* 이용생활인들이 책을 읽고 독후감발표를 하여 노트 한권을 다 채우고
소원을 말하면 그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였습니다.
*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센터를 방문한 모든 이용생활인들에게
면티,바지,속옷,양말,가방,세면도구,운동화,찜질방티켓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이용 생활인수 : 191명(회원:189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5명과 샤워 93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빵과 우유, 커피, 녹차, 사탕을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먹고, 독후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4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오00(67세) 주안에서 철물점을 운영 하다 8년 전에 수익이 없어 문을 닫고 나이가 많아 막일도 하지 못하고 자식들 집을 옮겨가며 눈치 밥을 먹으며 힘들게 살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3년 전에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리면 자활근로라도 할 수 있다고 주민등록증을 살리는 비용 5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남방,바지,팬티,양말,모자,가방,세면도구를 지원함.
잠 잘 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박00(43세) 2년전 건설 현장에서 외벽 페인트공사 조공으로 일을 하다가 3m높이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쳤는데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을함.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있는데 민들레진료소에서 무료로 물리치료와 약을 처방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벨트,양말,수건,칫솔,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가정 문제와 사채 문제로 6일 오후 2시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예약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김00(28세) 4년동안 인천 송도 레스토랑에서 일했는데 직장 동료들과 함께 성인오락실에 우연히 놀러 갔다가 게임에 중독이 되어 오락실에서 밤을 세우다 보니 자주 결근을 하는 바람에 6개월전에 해고당하고 모은 돈도 전부 성인오락실에서 날리고 한달 전부터 부평역에서 노숙을 한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요즘도 가끔 막일을 하며 돈이 생기면 성인오락실 유혹을 못 이겨 돈을 다 잃고 나면 허탈해서 죽고만 싶다고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면티,청바지,벨트,팬티,양말,세면도구,가방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53명 / 독후감발표 : 44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면티, 남방, 바지,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이용 생활인수 : 195명(회원:193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1명과 샤워 93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요구르트와 초코파이, 쵸코렛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으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2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78세) 5년전 부인과 자녀문제와 성격차이로 황혼 이혼을 하고 집을 나와 강남고속터미널에서 노숙을 하고 잠을 자다 배낭을 잃어버려 갈아입을 옷과 생필품이 하나도 없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이젠 나이가 많아 일도 못하고 어렵게 생활 하고 있는데 이젠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다며 자활근로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중. 민들레국수집에서 식사를 배불리 먹어서 좋고 희망지원센터에서 낮잠도 자고 샤워를 할수 있어 행복하다고함.
가방을 잃어버려 가방과 옷을 부탁하여 잠바,남방,바지,팬티,양말,세면도구,가방을 지원함.
편하게 잠한번 자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최00(32세) 3년전 인천 삼산동 자동차 부품 만드는 회사에 다녔는데 본인의 실수로 회사에 손해를 많이 보게 되서 해고 당하고 요즘은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어 매일 PC방에서 밤을 세우며 가끔 막일을 하며 어렵게 생활 한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기숙사가 있는 마트나 주유소 일을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중.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면티,바지,벨트,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한번 실컷 자보는게 소원이라고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민들레 국수집 옆에 방한칸 얻어서 사는게 앞으로의 소원이라고 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신00(40세) 대학을 졸업 하고 10년 동안 공부하며 공무원 시험을 4번 봤는데 합격 하지 못하고 시험에 떨어지고 지금은 삶에 대한 의욕이 없어 자살 하려고 한강에 갔다가 겁이 나서 자살도 못하고 공부하느라 모아둔 돈도 없고 부모님께도 못찾아가서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민들레국수집에서 차별 없이 맛있게 식사를 마음껏 할 수 있고 민들레희망지원센터에서 세탁,샤워,책을 읽고 독후감도 발표하고 용돈도 받을수 있어 행복하다고함.
열심히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다고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중.
역전에서 자다가 가방을 잃어버려 가방과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가방,츄리닝,잠바,면티,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문제로 7일 오전 11시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예약함.
도서대여 : 53명 / 독후감발표 : 44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남방, 면티, 바지,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비누, 면도기, 수건, 찜질방티켓, 운동화, 가방을 나누어주었다.
◎이용 생활인수 : 193명(회원:192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40명과 샤워 87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요구르트와 초코파이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상담을 하면서 맛있고 먹고, 남은건 하나씩 나누어주었다.
세족실은 24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57세) 15년넘게 부산 자갈치에서 횟집을 운영하다가 형님에게 보증을 잘못서주어 집과 가게까지 날리고 1년전부터 영등포역전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대전으로 일하러 가려고 해도 차비와 작업복이 없어 차비와 작업복을 부탁하여 차비 5만원과 가방,작업복,츄리닝,잠바,남방,바지,벨트,팬티,양말,세면도구,운동화를 지원함.
잠한번 편안하게 푹 자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허00(34세) 3년전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사리분별을 제대로 못해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기를 많이 당하고 산다고 어렵게 산다고 하소연함. 용역일을 나가도 일의 효율성이 떨어져 고용인으로부터 거부를 당해 일을 못한다고 자활근로 일자리를 부탁함.
3개월째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3개월동안 옷을 갈아입지 못했다고 봄옷을 부탁하여 잠바,면티,바지,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윤00(49세) 영등포역에서 4년째 노숙을 하고 있는데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으로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오래전에 친구에게 본인 명의를 빌려줬는데 금융 사고로 인하여 신용불량자가 되어 사회생활이 어렵다고 하여 배달일이나 쉬운 일자리를 부탁함.
6개월전부터 고혈압과 당뇨 합병증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안경을 부탁하여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남방,바지,츄리닝,팬티,런닝,양말,세면도구,가방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35명 / 독후감발표 : 48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남방, 면티, 바지, 마스크,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비누, 면도기, 수건, 찜질방티켓, 운동화를 나누어주었다.
◎이용 생활인수 : 186명(회원:184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3명과 샤워 85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요구르트와 호두과자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늘은 어버이날이라 센터를 방문한 모든 이용생활인들에 면티,팬티를 선물하였다.
세족실은 3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조00(47세) 20년넘게 건축현장에서 목수일로 생계를 유지하다가 돈도 없고 생활이 어려워 부인과 이혼하면서 알콜중독에 빠져 일도 못하고 술만 마시다 보니까 몸도 마음도 엉망이 되었다며 알콜중독 치료를 부탁함. 지금은 여의도공원에서 노숙을 하는데 한달전부터 기침이 심해져 지금은 가끔 피가 날때도 있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13일 오후 2시에 민들레 센터장님과 먼저 상담하기로 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남방,바지,팬티,양말,세면도구,운동화를 지원함.
편하게 잠한번 자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김00(55세) 컴퓨터 중고판매및 수리가게를 운영하다가 경기가 좋지 않아 1년전에 문을 닫고 어렵게 산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3개월째 여인숙비를 못내서 쫓겨나게 생겼다고 두달치 방세만 빌려달라고 부탁하여 한달방세 20만원을 지원함. 잡비가 하나도 없다고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배달이나 식당일이라도 괜찮다고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중.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남방,바지,팬티,양말,세면도구,운동화를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송00(37세) 철근 용접공으로 12년넘게 일하다가 알콜중독에 빠져서 갑자기 해고되고 3년전부터 용산역에서 힘들게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6개월 전부터 치아가 아파서 잠을 못잔다고 치과치료를 부탁하여 사과치과 진료예약하고, 약값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면티,청바지,벨트,팬티,양말,세면도구,가방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민들레 국수집 근처에 방한칸 얻어서 사는게 평생 소원이라고 방얻는 문제와 가정문제로 20일 오후 2시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예약함.
도서대여 : 40명 / 독후감발표 : 59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남방, 면티, 바지, 마스크,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비누, 면도기, 수건, 찜질방티켓, 운동화를 나누어주었다.
첫댓글 삶이 무료하게 느껴질 때 민들레 희망센터 일상을 보면 늘 사람사는 냄새가 납니다.
나눔의 문화가 민들레 희망센터 안에서 확산되기를 기도합니다.
민들레 수사님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힘든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얻어 화이팅 하기를 빕니다^0^
스승의 날 감사와 사랑의 카네이션을 바칩니다.
행복한 민들레 희망센터 - 독후감발표가 지친 여정에 살맛을 주는 활력이 됩니다.
매일매일 지친 이웃들에게 새로운 용기를 주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언젠가 평화신문에서 민들레 희망센터 이야기를 접한적이 잇습니다.
그뒤로 나에게 주어진 삶과 가난한 이웃의 모습에 새로운 애착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민들레 희망센터 일기를 보면서 많은 배웁니다. 그리고 새로운 인생에 눈떴습니다.
늘 헌신하시는 민들레수사님과 천사 베로니카님을 스승의날,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노숙자를 위한 문화공간,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결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데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에 취해본 사람만이 행할 수 있는 특권이지 싶습니다.
가난한 이웃을 향해 투신하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 아름답습니다!!
항상 버림받았다는 소외감과 모든 사람에 대한 적대감에서 벗어나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할 줄도 알고 희망을 갖게 해 준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희망센터 일기를 읽으면 항상 빚을 진 듯한 느낌이 들곤 하는데 앞으로도 때묻지 않은 생명의 나눔으로 사랑을 모르는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눠주시길 기도합니다.
늘 수고하시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한결같은 사랑나눔 감사합니다^^*
센터 일기를 읽으면서 바른 마음을 배웠습니다.
우리 이웃들에게 상처를 주지않는 온유한 마음으로 하루하루가 평화의 선물이 되게 하소서...
하루하루를 맛있게 재미있게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을 민들레 희망센터 안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먹먹한 사람의 마음을 열게하는 것은 '사랑'임을 서영남 선생님과 천사 베로니카님의 실천하는 삶에서 보고 배웁니다.
"민들레 희망센터"
말그대로 노숙인들의 희망이
되는 그런 곳을 만들고 가꿔나가시는
서영남선생님과 봉사자분들께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아픔을 희망센터 일기를 읽으며 어느정도 이해를 할수가 있었어요.
작은게 모여서 큰 일을 만들듯이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아요.
항상 천사같은 마음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헌신하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