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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광안대교 교각 아래에..... 남구쪽 달집이.... 이기대 어울마당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광안리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장에 가봤습니다. 옛날 대보름날 시골에서 조리밥 얻으러 다니던 생각을 하면서...달집놀이 점화시간인 달뜨는 시간(17:41)을 맞추려... 바쁜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달집놀이 행사장 주변은 많은 인파가 달집을 에워싸고~ 드디어......
달집에 불이 붙고...저마다의 액운과 잡귀를 쫓으며~ 흉흉한 세상 민심..어려운 경제가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집니다. 도심의 빌딩숲 사이로 보는 보름달...그래도 보름달을 볼 수 있어 좋은데.... 축제가 되어야할 화왕산 억새태우기 행사에 희생자가 많이나와 안타깝습니다.
귀밝이술 한잔에 부럼을 깨물고...보름달 처럼 환하게 밝은 세상이 열리길 기원하며..................▒ 석봉가족 모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석봉 파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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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활활타오르는 불길처럼 올한해 석봉가족들의 마음도 따뜻하시고 하시는일도 활활 타 오르시길빌면서 사진 멎지게 감상하게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