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5000년 역사와 문화 독일인들을 감동시키다
- 한국 정신과 문화 알리기 독일편-
현재까지 금강경독송회에서 발간한 <한국 정신과 문화> 시리즈와
한식 요리책자 33만 8천권 중
독문 책자는 2만 2천권이 인쇄되어, 독일 법당을 통해
독일의 주요 정부기관과 학교, 도서관 등에 보급되었고,
국내에서도 독일 대사관과 독일계 기업, 독일 유학생 및
서울, 부산, 제주도 등에서 한 해에 80회 이상 열리는 국제행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독일인들에게 책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현지에서 발송한 책과 편지를 받고
헬무트 슈미트 전 서독 총리, 피 키릴 세퍼어 대주교 등이
직접 친필 편지를 보내왔으며,
이 외에 많은 대학, 도서관, 박물관 관계자들로부터 답장을 받았습니다.
2007년 9월에는 뮌헨 변호사협회의 초청을 받아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강연을 하고
불고기, 비빔밥, 잡채 등의 한식을 대접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독일법당에서는 2008년 1월부터 주변 독일인들을 대상으로
독어로 더빙한 한국 문화에 대한 DVD를 보여주고
한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매달 한 차례씩 갖고 있습니다.
한 번 행사 때마나 10~20명의 인원이 모이는데,
이런 행사를 꾸준히 가짐으로써 주변 독일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행사에서 공통적인 것은
처음에는 바쁘다며 일찍 가야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던 사람들이
일단 와보고 난 뒤에는 모두 한국 문화의 우수함에 놀라고
한국 음식의 맛깔스러움에 빠져 집에 돌아갈 생각을 안 한다고 합니다.
지난 5월 6일, 독일 뮌헨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작은 도시 카우페링에 위치한 금강경독송회 독일법당에 25명의 독일인들이 모였다. 과학자, 의사, 음악가, 언론인 등 저마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한 엘리트로 구성된 이날 모임의 참석자들은 모두 금강경독송회 독일법당을 이끄는 김정자 회원의 오랜 친구이거나 가까운 이웃들이다.
김정자씨는 이날 모인 독일인에게 한국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지난 한 달간 한국과 미국의 독송회 법당에서 준비해서 보낸 여러 자료들-국립국악원이 재연한 태평서곡 궁중무용, KBS 역사스페셜 ‘황금의 나라 황금의 역사’, 문화관광부에서 제작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한국의 영광 세계의 영광’, 그리고 ‘한국의 전통 의상, 한복’ 등의 영상물을 독일어로 번역해서 더빙하고 독일인들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한국음식을 만드는 등 대대적인 준비를 하고 이들을 초대한 것이다.
그리고 이 DVD들을 상영할 삼성 42인치 LCD TV까지 준비해두었다.
오전 11시 30분경, 아직 도착하지 않은 친구들을 기다리면서 국립국악원에서 제작한 <태평서곡>을 먼저 감상했다.
태평서곡은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수원화성에서 거행한 궁중회갑연으로 조선시대 궁중 복식과 의례 및 궁중 음악과 춤을 국립국악원에서 그대로 재현하여 만든 것이다. 김정자씨는 전체길이가 1시간짜리인 태평서곡을 다 보여주는 것은 지루할 것 같아 5분에서 10분 정도만 보여 줄 생각이었다. 그런데 화려하면서도 정중한 궁중 음악과 춤을 본 독일인들은 이렇게 감동적인 ‘오페라’ (독일인들은 태평서곡에 등장하는 웅장한 음악과 무용을 보고 이것을 일종의 오페라로 해석했음)는 처음 본다면 조금만 더 보자고 하고, 또 뒤에 온 사람들이 다시 한 번 보자고 하는 바람에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거의 50분 가까이 태평서곡을 보았다.
이어 김정자씨가 준비한 고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관한 설명을 40분 동안 듣고, 곧바로 KBS 역사스페셜 ‘황금의 나라 황금의 역사’ 중 감은사지 사리함을 먼저 시청했다.
1300년 전 신라의 고도로 발달된 금속공예기술과 뛰어난 예술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감은사지 사리함은 외함과 내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함은 그 높이는 25cm로 손바닥 한 뼘 크기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 작은 조형물에 수많은 정교한 금장식이 화려하게 달려있다. 내함의 중간 부분에는 사리병을 넣은 복발형 보주가 놓여 있고 이를 호위하는 사천왕상과 승상들이 8기가 있는데 그 얼굴 크기가 쌀알만큼 작은데도 불구하고 그 표정이 섬세하기 이를 데 없다.
사리병을 덮고 있는 천개 부분은 마치 천상의 세계를 표현하려는 듯 수많은 장식품들이 화려하게 달려있다. 보살상과 비천상, 그리고 금방이라도 소리를 낼 듯한 종들이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13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에 참석자들은 모두 놀라워하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그러나 이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본 것은 사리를 봉안한 병뚜껑과 풍탁에 장식되어 있는 금 알갱이였다. 성냥개비 보다 약간 키가 낮은 수정 사리병의 뚜껑 지름은 약 1.2cm. 이 작은 뚜껑과 0.04g의 풍탁에는 육안으로는 식별조차 되지 않는
0.3mm의 금 알갱이가 촘촘히 박혀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금 알갱이들을 모두 땜질로 붙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땜자국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역사스페셜 제작진은 고대금속공예품을 재현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장인을 찾아 이 금 알갱이의 복제를 시도했는데, 장인에 의해 만들어진 복제품은 알갱이들 사이가 녹은 땜쇠로 메워져 있는 것이 눈에 확연히 보이는 반면, 1300년 전 사리함은 개별 알갱이의 둥근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0.3mm의 예술을 완성시킨 신라의 극미세 가공기술은 세계의 첨단과학을 이끄는 현대 독일인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어 불고기, 김치, 잡채, 김밥, 두부 부침, 장아찌, 깻잎, 연근조림 등 한국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 시간에는 각국의 음식문화가 화제로 떠올랐다. 김정자씨의 집에 오면 한국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기대된다는 이들은 “음식이 결국 그 나라 문화의 상징인데, 한국 음식은 정말 건강과 지혜의 산물”이라며, 김정자씨에게 한국 요리 강좌를 개설하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식사 전에 이미 감은사지 사리함을 보고 한국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독일인들이 다른 영상물도 보기를 재촉하는 바람에 계속해서 역사스페셜 다큐멘터리의 나머지 부분인 신라금관과 백제금동대향로를 보고, 훈민정음, 해인사팔만대장경, 불국사, 석굴암 등이 소개된 문화관광부제작 비디오를 보고, 다시 한복에 관한 비디오와 미국 페닝턴 고등학교에서 열렸던 행사 비디오까지 한 번에 다 섭렵하고 말았다.
문화관광부에서 제작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과 DVD에는 해인사 장경판, 종묘, 수원화성, 판소리,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불국사, 석굴암 등이 소개되어 있다. 독일인들은 한국의 많은 문화유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왜 이런 사실이 서구에는 알려져 있지 않은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한국은 진정 문화선진국"이라며 감탄했다. 특히 이들은 한국의 유구한 인쇄전통에 놀라워했다.
한국의 금속활자가 구텐베르크가 발명한 활판인쇄보다 200년 앞서고, 이미 서양보다 700년 전에 목판인쇄가 놀라운 수준으로 발달되어 있었다는 설명을 듣고 정신과의사인 Yoseph Wenleder는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금속활자를 만든 줄 알았는데, 한국이 먼저, 그것도 수십 년도 아니고 200년이나 앞서 만들었다는 것이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떠날 때 세종대왕 책을 주변에 펴겠다며 20권을 가져갔다.
이 날 모임에 참석한 독일인 중 10명이 올 여름 한국을 방문할 계획인데, 이런 훌륭한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듣고 나니 한국 여행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 종일 지루해하지도 않고 한국의 문화 역사를 진지한 자세로 배우고 느낀 독일인들은 그날 아침 독일 법당에 들어올 때보다 그곳을 떠날 때의 표정이 훨씬 밝고 행복해 보였다.
다음은 행사에 참석했던 독일인들의 소감입니다.
<태평서곡 공연모습 1>
모든 한국문화를 보여주기 위해서 맛있는 음식 준비와 이 정보를 준비한 데 수고가 너무 많았고, 거기에 너무 놀랐고 감사할 뿐이다.
그 날 한국 문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태평서곡과 한글 창제 작업이 가장 인상 깊었다. 한국 문화역사가 이렇게 깊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종교에 의해서 문화가 발생하고 사찰을 중심으로 문화가 밑바탕이 되었다는 것이 공감이 갔다. 유럽도 수도원을 중심으로 그러했던 것처럼.
그 날 보고 듣고 느낀 중요한 정보는 다른 나라의 귀한 문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것이었다. 많은 노력, 테크닉, 준비 등등 놀랍다. 이것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를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졌다.
-Martin Dahme (독일 물리학자)
동아시아라고 하면 우선 일본과 중국이 생각난다. 한국은 대부분 생각을 하지 않는다. 또한 한국이라는 나라와 그 역사에 대해서 거의 모르고 있었다.
우리가 본 영상물들은 한국의 여러 가지 문화와 기술과학 업적이 서구보다 오래 전에 발달되어 있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예를 들면 금속활자로 인한 인쇄술은 그 현존 본이 독일의 구텐베르크보다 200년 앞서서 발명되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DVD로 왕의 어머니의 회갑연을 보여주었는데, 너무나 아름답고 장엄해 집중해서 보았다. 매우 감동적인 공연물이었다.
다음으로 한국의 방송사에서 만든 영상물을 정자 가족이 독일어로 더빙해서 보여주었다.
그것은 1300년 전에 창조한 예술의 걸작인 사리함이었다. 작고도 작은 여러 장식의 조합으로 조성된 훌륭한 작품의 기술적 능력은 현시대에서도 감동을 주는 쉽지 않은 훌륭한 예술품이다. 이 기술은 그 당시에는 오늘과 같이 컴퓨터로 조정할 수 있는 기계의 기술적 도움 없이 모든 것을 손으로 직접 완성했기 때문에 더욱 놀랍다.
한편 수많은 한국 고대의 뛰어난 건축유산들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여러 분야의 예술 작품 또한 세계유산임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적 문화유산들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그곳에 가서
직접 경험하기 위해 여행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그날 내가 경험한 모든 것은 나에게 한국인의 문화정신 수준이 내가 지금까지 만났던 일부 한국인들만이 문화 수준이 높은 것이 아니라 한국인들이 보편적으로 수준이 높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 유타 하벤하우어 (독일 음악가)
코리아는 남북이 분단된 나라,
미국과 소련의 간섭을 받고,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 정도로 생각했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인식과 선입견이 완전히 바뀌었다.
<태평서곡>을 보면서
한국은 부모님을 섬기는 거룩한 문화를 가진 나라라고 느꼈다.
그 장중한 음악, 화면의 분위기가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설명에 딱 맞아 떨어진다.
음악과 의식 속에 부모에게 효도하고
상대방을 존경하는 정신문화가 엿보인다.
춤사위, 걸음걸이, 의상 모두 아름답다.
-주부
유럽에서는 궁중 잔치라고 해도 악수하고 끝나는데,
이렇게 동작 하나 하나를 절차에 따라,
명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고
유럽의 ‘쉬운 문화’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한국인들에게는
남을 배려하는 문화가
깊이 뿌리 박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인들을 만나보면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많아서
그것이 그 사람 개인 성격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한국의 전반적인 문화라는 것을 알았다.
‘홍익인간’사상은 정말 감동적이다.
-의사
<태평서곡 공연모습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인사드리는 장면>
한국인들의 부모에 대한 효도 문화에
깊이 충격 받았다.
궁중무용이 화려하고 인상적이다.
한국인의 예의, 절제, 효심이 매우 인상적이다.
-의사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디비디에서
실록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 시대에 어떻게 그렇게 방대한 기록을
수집하고 보관하는 방법을 알았을까?
당시 유럽에서는 생각도 못할 일이다.
조선왕조실록을 통해서
오늘날 왜 한국이 IT, 전자제품에서
앞서갔고 있는지 이해가 갔다.
한국의 정보문화는
예전부터 앞서 있었음을 배웠다.
- 주부
감은사지 사리함 디비디를 보면서
현재에도 그 기술을 재현 못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당시 유럽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1300년 전 유럽에는 이런 문화 자체가 전무했다.
그와 같은 걸작은
높은 정신과 수련의 결과인 것 같다.
이런 것을 처음 봐서 너무 충격 받았다.
-주부
신라의 금관과 금귀고리는
고대 한국의 금속예술이 얼마나 훌륭했는지를 보여준다.
독일에는 이런 금속문화가 없었고
상상도 못할 일이다
-번역가
감은사지 사리함 디비디를 여러 번 봤는데도 질리지 않고
아무리 봐도 너무 훌륭하다.
-한국인 부인을 둔 독일 의사
한국의 장인들이 도자기를 만든 정신을 듣고 나니,
청자의 신비스런 색깔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알겠다.
한국 도자기가 아름답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어떤 정신으로 만들어졌는지는 처음 들었다.
도자기가 너무 광채가 나서 마치 유리 같다.
-주부
발레가 세계적이지만,
한국의 고전무용도 참으로 세계적이다.
한국 무용에는 한국의 정서가 묻어나고
여운이 있고
황홀함을 느끼게 한다.
-의사
충효예 책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지만
나는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
한국의 효 문화는
세계에서 으뜸가는 정신문화다.
복잡한 절차 속에
인내심과 존경심이 느껴진다.
-교사
1300년 전에
어떻게 사리함과 같은 것을 만들 수 있었을까?
요즘에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어떻게 쌀알 크기의 얼굴에
표정을 새겨 넣을 수 있는가?
세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이다.
이런 문화유산을 보니
나의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다.
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과 경계가 무너지는 것 같다.
-엔지니어
프랑스 음식은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아서
먹고 나면 부담스러운데,
한식은 마음껏 먹어도 부담이 없고 맛있다.
정말 건강식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교사(독일에 사는 프랑스인)
한국의 반가사유상은
유럽 조각과 완전히 다르다.
유럽은 육체적인 것을 강조하는데 반해,
이 반가사유상은 보는 순간
육체보다 정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냥 느낄 수 있다.
진실로 감동적인 작품이다.
-교사
<상감청자운학문매병>
다음은 행사에 참여했던 독일인 도예가가 보내온 서신입니다.
오랫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다녀 온 직후인데도
주변 사람들이 왜 모든 일을 다 제쳐놓고라도
이 행사에 꼭 가야한다고 말했는지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50가지 독창적인 문화유산을 통해 바라본
한국의 5000년 역사는 너무나 놀라운 것이었으며,
한국이 어느 나라보다도 빛나는 문화를 창조했음을
그날의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그 계기로 인하여
지금까지 한국에 대한 저의 인식이
얼마나 부당하며 무지했는지를 알았으며
그 점에 대해 죄송하고 용서를 비는 마음입니다.
저는 특히 도예가로서
그전까지 모든 훌륭한 도자기 작품이라고 하면
으레 일본 그리고 다음으로 중국의 도자기들을 생각했었습니다.
디비디에서 본
독창적이며 아름다운 예술품과 사리함은
저를 매료시켰으며,
극치의 한국 문화수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또 그날 놀란 것은
제가 원래 발효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식성인지라,
평소 발효음식에는 손도 대지 않는데,
그날 제가 먹은 한국음식은
모두가 발효음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맛이 있었으며
정말로 잊을 수 없는 기회였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저에게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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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국의 세계유산 ‘한국의 영광 세계의 영광’
5000년 찬란한 유산 기록을 재현되는 의례식 경이 그 자체였답니다
특히 세종대왕의 회례연때는 장엄하고 엄숙하여 마치 그 시대 역사
속으로 푹 빠졌다 나오곤 하지요 리차드 선생님 다양한 볼거리 읽을거리
자료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워지는 여름 건강관리 잘하세요~^^*
뿌리 찾기에서 뿌리 알리기 운동이네요 이제 리치드님과 함께 우리 시를
세계에 알려야할 사명감이 클럽에 있습니다 귀한 정보 손수 전해주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