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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에서 천사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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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과 논문 김진성: 지속의 상 아래에서 베르그손 철학의 횡단
천야 추천 0 조회 182 26.03.03 08:5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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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3.11 18:35

    첫댓글 내가 좋아하는 벩송 작품의 마지막 구절

    "큰 수단을 사용하던 작은 수단을 사용하던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인류는 그가 이루어 놓은 진보의 중압에 반 쯤 짓눌려 신음하고 있다.
    인류는 자신의 미래가 자기에게 달려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가 할 일은 스스로 계속해서 살아 남기를 원하는 지를 우선 결정해야 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이 반항하는 지구에서 나마 단순히 살아남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신들을 만드는 기계로서 우주의 본질적 기능이 이루어지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경주할 것인지를,
    인류는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 (MR, 마지막 문장이다.)

    신들을 만드는 기능이 이루어지기를 노력하는 것,
    진화의 과정이 어디까지 인지 모르지만,
    각각이 자기 노력을 해서 보살이 될 수 있는 지를 시험해보는 것,
    그렇게 우주와 또한 서로 서로 연대, 공감, 공명을 찾으면서 살아보는 것,
    "인간은 어디서 왔으며, 인간은 무엇이며, 인간은 어디로 가는가"가 화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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