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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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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진터 강화 텃밭
안창호 신부 추천 0 조회 238 13.07.15 00:56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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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15 06:48

    첫댓글 아름다운 텃밭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3.07.16 19:49

    구 선생님, 잘 지내시지요^^*
    구 선생님 집의 텃밭도 예쁘지요.

  • 13.07.15 09:38

    신부님! 농사 잘 지으시네요.
    가까우면 서리하러 가겠는데...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 작성자 13.07.16 19:52

    강화에 들어와서 6년째 살고 있어요.
    배운 것은 농사 짓는거예요..^^*
    가깝게 사시면 맛 있는 깻잎 따 가라고 할터인데...^^

  • 13.07.15 09:56

    원장님 너무 반갑네요 항상 부지런하신 원장님 보고싶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얼굴뵈니 좋네요
    근데 신부님은 사진만 찍으셨나요 ? ㅋ ㅋ ㅋ ㅋ

  • 작성자 13.07.16 19:54

    아가다~~~~두 사람이 일 하는데 누가 사진을 찍나요...^^*

  • 13.07.15 10:10

    신부님! 문득 어느해 수도원 체험을 하던 여름날이 떠오릅니다.
    지금처럼 강화들녘에 장마와 땡볕이 찾아든 찌던 여름.
    수사님들과 야콘밭에서 빗물을 빼고 야콘순을 치던 작업말이에요
    지금쯤 무논에는 벼가 몰라보게 자라고 밤이면 개구리합창이 한창이겠군요.
    매일 저녘 논두렁을 따라 걸으며 묵주기도를 바쳤었지요.
    그때 걷던 강화해협의 돈대가는 길이 그림처럼 떠오릅니다.
    수고하신 삼삼이 형제님께 제가 직접 만든 냉커피를 한잔 배달합니다.
    지나간 일은 다 그립습니다.

  • 작성자 13.07.16 23:35

    국장님, 수도원 체험 일수가 13일이었던가요...?
    배우자 엘리님에게 3가지 음식 솜씨를 미리 배워왔었지요.
    그 당시 3가지 음식을 공개해 줄수 있는지요^^*
    풍산개가 무서워서 개밥 당번 빼달라고 하셨지만 제가 태풍(개이름)이에게 국장님을 모시고 가서
    반강제로 태풍이 머리 만지게 해서 친해지게 한 다음 개밥 주던 이야기,
    배우자와 전화 통화는 할 수 없고 문자로만 연락하기, 매일 광성보까지 밤 길을 걸으며 묵주기도하기,
    묵주기도 끝나고 빙과류 1개씩 먹는 즐거움, 비오는 날은 묵주기도를 수도원 경당에서 하기로 했는데
    밖에 나가 걸으면서 하고 싶다고 데까누스(반장)대신 저에게 와서 청탁하기,농사일, 식사당번,

  • 작성자 13.07.16 23:35

    그리고 수도원 입회하여 만 4년이 지난 후 첫서원을 할 때 입는 수도복을 만12일 만에 입고
    소년처럼 기뻐하시는 모습이 비오는 오늘 그리움님처럼 그립게 다가옵니다.
    국장님! 오래오래 건강하시어 마음의 영성 카페 회원들에게 그리움을 주는 아름다운
    하느님의 사람되시기를 희망합니다. 아멘^^*

  • 13.07.18 21:46

    신부님! 수도원 체험을 어떻게 낱낱이 공개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몇 가지는 공개하겠습니다.
    그 때 했던 요리는 카레라이스, 냉채국, 오이찜, 두루치기, 김치밥, 누룽지탕 등이었죠.
    체험일수는 입회와 퇴원까지 보름이었구요. 강론 3번, 강의 2번이었습니다.
    전등사 앞 음식점에서 수사님들과 돼지고기를 구워먹으며 회식하던 일과 갯벌 낚시,
    묵주기도를 하며 광성보를 오가던 일, 개구리합창 들으며 그리움에 젖었던 일들이 새삼 그립습니다.
    수도복을 입던 감격, 마을경당에서 미사에 참례했던 추억, 목장의 마구간을 식당으로 개조한 수도원의 드높았던 이념 등이 지금도 저의 마음을 넘쳐 흐릅니다. 강화 수도원이 희망입니다.

  • 13.07.15 11:18

    삼삼이 형님 더운 날씨에 농사 짓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신부님 고생하셨습니다. 옆집 총각들은 다 오데로 가고^^ 올 가을 야콘 예약합니다. 비가 많이 왔다는데 괜찮으세요?

  • 작성자 13.07.16 20:39

    옆집 총각(수사님)들 모두(집 지킴이 1명 빼고)사도직 실습 나갔슴다^^*

  • 13.07.15 11:35

    밭 가운데에서 기도하시는 성모님곁으로 달려 가고파집니다. 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네요.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신부님 건강하세요~~~

  • 작성자 13.07.16 23:36

    꾸르실료팀 11월 2일~3일 2013년 피정하고 싶다고 조금 전에 연락 받았어요. 그 때 뵐 수 있겠지요...
    배우자 바오로님과 함께 건강하세요^^*

  • 13.07.15 12:02

    2주전에 피정때 본 아기 상추가 이제 먹을 수있게 많이 컸군요~
    저녁 11시에 돌아오셔서 물주러 가신다는 안신부님이 텃밭을 얼마나 사랑하시는 줄 알았답니다^^*

  • 작성자 13.07.16 20:47

    참 맛있는 상추인데 이 번 장마로 대부분 녹아 내렸어요.
    그래서 지난 일요일 상추대신 깻잎 따다 맛있게 먹었지요.

  • 13.07.15 12:11

    삼겹살만 서너근 사가면 딱이네요 볼 수록 아름다운 텃밭이네요

  • 작성자 13.07.16 20:49

    의료봉사 마치고, 7월27일~28일 중에 날자 예약한 후 제일 맛있는 삽겹살 사가지고 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 13.07.23 12:21

    신부님 토요일 저녁 6시에 아홉명 예약할께요 김상호 바오로 형제님네 가족 하고 저희가족요

  • 13.07.15 19:03

    성모어머니,아름다운 텃밭에 우리를 초대해 주세요,강화를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신부님 훌륭한 농부시네요
    풍성한 수확 감사 드려요.건강하세요.

  • 작성자 13.07.16 20:52

    아이디 '어부'님과 의논하신 후 함께 오세요^^*

  • 13.07.16 09:59

    날씨 더운데 수고 많으십니다. 모든 분들. 텃밭지킴이 성모님께서도. 건강하세요.^^*

  • 작성자 13.07.16 20:54

    무더운 날씨에 잘 계시죠? 친교회 모임 때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13.07.16 22:09

    마음씨 좋으신 미카엘형제님 부부 소식과 정겨운 텃밭 소식에 강화가 벌써 그립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다가오는 가을에 풍년소식으로 신부님의 얼굴에 함박웃음으로 꽃피길 빕니다^^

  • 작성자 13.07.16 23:33

    미리 함박웃음 나눕니다^^*
    장마와 무더위 잘 보내세요.

  • 13.07.17 09:57

    남파님! 잘 지내시죠? 솔뫼 피정때 밝고 즐건 웃음과 망을 가진 님파님 생각납니다.
    우리 남편도 "미카엘 인데요" 한 말도.....
    마음의 영성 카페에서 만나게 됨 무척이나 반가웠슴당.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 13.07.17 20:39

    신부님 밭 주위로 먼저 옥수수를 심는게 순서일것 같은데요, 그래야 바람이 세게 불어도 약한 곡식들이 안전 할것 같은데, 이번주 의료봉사 마치고 강화에 올라가면 적당히 요령 피우며 마칠 수 있을 분량 남겨 놓으십시요. 적당히 자란 채소가 딱 세꼬시 회를 생각나게 하는 군요, 장맛비에 끄떡 없나요?

  • 작성자 13.07.18 00:09

    바람은 문제가 없고요...^^* 문제는 비가 많이오면 침수 현상이 일어나 빨리 삽으로 물길을 만들어 주어야하지요...의료봉사 끝나고 올라오면 맛있는 깻잎과 방울 토마토 먹을 수 있습니다^^*

  • 13.07.20 17:39

    와우~우리의 원장님 언제 귀농하셨어요. ㅎ ㅎ ~그런데 삽질하시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수도원 가면 텃밭 구경 해야겠네요.원무과 여직원 잘 계시죠? 보고싶습니다.

  • 작성자 13.07.27 00:36

    빨랑와서 깻잎 따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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