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 버스밖을 내다 보면서 걱정이 한아름 ,대관령 넘어에는 날씨가 맑다는 일기예보에
그래도 회원님들이 비는 안맞겠지하는 희망을 갖고서도 27명의 오륜산악회 회원님들은
그래도 계속 창밖을 보신다 ,대관령을 넘고 , 거짓말같이 햇빚이 쨍 그제서야
정지범 기획총무가 환하게 웃으면서 산행안내를 한다 , 댓재에 올라가면서 경치에
탄성이 절로 하지만 차창에 부딪치는 바람에 은근히 걱정
댓재에서 엄청남 차가운 바람에 김종길 회원님의100회와 오환숙 회원님의600회행사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A코스는 두타산으로 GO GO 완만한 능선길에 정상까지3시간
계속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장갑에 파카를 입어도 땀도 안날정도
뒤를보고 전방을 봐도 우람한 산능선과, 청옥산의 의연한 자태에 백두대간의 젊음기백과
호연지기가 용솟음친다 , 하산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무릉계곡의 절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