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결체조직의 신장도의 증가
- 온열은 결체조직의 신장도(extensibility)를 증가시킨다. 치료 온도(41℃-45℃)에서 콜라겐의 점성특성(viscous property)이 기계적 성질을 나타내므로 조직의 정상 온도에서 신장하는 것보다 작은 힘으로 신장할 수 있으며 기계적 손상도 줄어들게 된다
- 이러한 효과는 임상적으로 관절의 구축(contracture)의 치료에 사용된다
2.관절의 경직 완화
- 류마치스 관절염 환자들이 흔히 호소하는 관절경직(stiffness)은 관절의 점성도(viscosity) 및 탄성도(elasticity)의 변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경우 온열은 관절의 탄성도를 낮추어서 관절의 경직을 감소시킨다
3.동통 완화
- 온열은 동통을 완화시켜 주는데 그 기전은 몇 가지로 설명될 수 있다. 온열은 Wall과 Melzack의 관문 조절설(gate control theory)에서 설명하는 counter irritant 로 작용하여 동통을 완화시키며 여기에 엔돌핀(endorphin)도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 또한 온열은 이차적인 근경련을 감소시켜 주며, 과긴장 증후군 때 계속된 근육의 등척성 수축으로 야기된 허혈(ischemia)을 완화시켜서 동통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전신적 효과인 이완(sedation)에 의해서도 동통의 정도가 감소된다
4.근경련의 감소
- 관절 또는 골 병변에 이차적으로 유발되는 근경련은 온열치료로 완화된다. 100lbs의 장력으로 미리 신장된 근육에 열을 가하면 Ia 구심성신경의 자극빈도가 증가하고 한냉에 의해서는 감소하며, 초기 흥분 발사가 낮은 이차 구심성 신경은 한냉에 의해서 흥분되고 온열에 의해서는 감소된다
- 골지(golgi)건 기관의 흥분 발사는 온열에 의하여 증가되며 표피의 외 수용기에 온열을 가하여 자극하면 감마 운동신경의 흥분 반사는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근방추의 흥분성이 감소된다
5.부종 및 혈종의 흡수 촉진
- 온열은 스포츠 손상 등의 경우 부종과 혈종의 흡수를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 실험적으로 유발된 기계적 손상의 경우 온열을 가함으로써 혈종의 흡수가 촉진되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러한 효과는 일반적으로 출혈이 멈춘 후 48시간 이내에 사용하여야 한다. 이러한 혈종의 흡수는 조직의 온도가 증가함으로써 혈류가 증가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부종만 있을 경우에 대한 효과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6.효소 및 대사 작용의 변화
- 온도가 올라가면 조직 대사는 처음에는 증가한다. 그러나 온도가 점차 더 올라가고 오랜 기간 지속되면 대사 속도는 감소한다. 이러한 대사 작용과 함께 효소 반응도 변화가 일어나는데, 처음에는 화학 반응에서와 같이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효소 반응 속도가 증가하나 더 높은 온도에서는 효소의 단백질 성분의 변성이 일어나서 반응 속도가 감소하고 결국 반응이 멈추게 된다
맛사지의 적응증과 금기증
적응증
- 통증완화, 구축된 근육의 팽윤 제거, 운동 중 일어나는 각종 상해의 적절한 회복기에, 관절염, 관절 주위염, 활액낭염, 신경염, 섬유염, 요통, 마비성 질환, 반흔, 화상, 후유증, 안면 신경마비, 좌상, 절단부위
금기증
- 감염성 조건, 악성종양, 피부염, 화상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태, 골결핵, 골수염, 진행성 동맥경화증, 진행성 신장염, 혈전성 정맥염, 안정을 요하는 환자
첫댓글 역시 세진 엉니얌~~~엉늬 넘 감샤 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