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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자 국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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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건_강_정_보_ 방_♣┓┗━━━━━━━━━━┛ 스크랩 힌머리를 검게....
이즈비 추천 0 조회 84 12.12.19 18: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흰머리가 날때 가려운 이유
★ 흰머리가 날때 가려운 이유는 흰머리의 원인인 스트레스나 노화로 인해 자연적으로 떨어져나가야할
노화된 두피세포가 탈락되지 못하고 또 두피가 건조해짐으로써 가려운것입니다.

흰머리 생성원인
★ 머리털이 희게 되는 이유는 머리털 조성에 관여하는 멜라닌 색소포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이 멜라닌 색소포 생성기능은 호르몬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머리털은 약간 붉은색을 띠는데 여기에 청흑색 색소가 가미됩니다
그런 작용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황제내경 소문편 상고천진론에서 여자는 42세 전후, 남자는 48세 전후에 양기가 쇠하면서

머리털이 희게 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호르몬의 변동에 의한 몸 각 부분의 변화를 말해 주는 대목중에 있습니다.
동의보감 모발편에서는 혈이 쇠하면 희게 된다고 하여 혈액의 자양작용과의 연관성을 이야기 합니다.
예를 들자면 임신중이나 출산후나 나이가 들어 혈관이 나빠져서 공급해야 할 부분이 적어지면서

탈모되거나 흰머리가 나는 경우입니다.
정상적으로는 여성은 폐경보다 5-7년 전, 더 자세히 말하면 35세-42세 전후, 남자는 45세 전후로 변하는 것이 자연스럽죠.
치아나 모발이나 성시스템이나 비슷한 경우입니다.
요즈음은 stress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정신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머리가 일찍 희어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작가, 사업, 연구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머리가 빨리 희어지는 것은 過思傷脾로 耗血이 되어 일어나는 증상이지요.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아드레나린 분비가 많아지고 심장과 신경에 영향을 주어 혈관을 압박하게 되고 여러가지 공급원이 막히고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서 머리털은 하얗게 되거나 빠지게 됩니다.
어떤 분은 재판 중에 머리가 누렇게 변하다가 하얗게 된 분도 있습니다.
이런 분은 재판이 끝나고 마음이 안정되어야 검은 머리가 됩니다.
심리적 불안정이 머리털 생리에 깊은 영향을 주지요. 6.25 전쟁 때나 월남전에 자식을 참전시킨 부모들이 금방 백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사춘기가 되면서 새치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호르몬이 변화하는 시기이고, 또한 학교수업이나 입시압박이 있는 시기이므로 새치가 날수 있는 것입니다.

걱정하지 말고 즐겁게 생활하면 없어지지요.
가족 중에 새치머리가 많은 집은 아이들도 새치머리가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유전성이겠지요. 호르몬이상 유전인지, 멜라닌 색소포 공장이상 유전인지는 확인해보아야겠지요.

흰 상태 구분
★ 흰머리는 머리털에 따라 1/3정도 흰 상태, 1/2정도 흰 상태,
완전히 흰 상태, 머리털의 강도에 따라 검은머리와 같은 강도,
검은 머리보다 강한 경우, 검은머리보다 약한 경우가 있고
성장시기에 따라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검은머리가 흰머리로 된 경우가 있습니다.
굵은 흰머리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유전성이거나 병치료 후에 많이 나타납니다.
그렇지만 보통은 검은머리와 굵기가 같습니다.
이상과 같은 것은 생리적인 현상을 말하는 것이고 병리적으로 흰머리는 원형탈모증, 두부백선증, 백반증, 내과질환이나
약물복용 이상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병회복과 함께 검어집니다.
광견병의 경우는 가마 가운데 백모가 하나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출산 후, 출혈 후, 강한 stress후 탈모된 다음 흰머리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치료 받으면 다시 검어집니다.
흰머리는 뽑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상의 방법으로 검게 변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심하면 염색을 할지언정 뽑지 마십시요.
"한약 먹으면 머리가 희어진다!?". 이것은 잘못된 속설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흔히들 숙지황과 무우를 함께 먹으면 희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록된 蕪菁은 무우잎이 아니라, 강화도에서 난다는 순무입니다. 잘못 알려진 것이지요.

흰머리 예방법
★ 가정에서 검은깨를 볶아서 가루내어 환으로 만들어 참기름을 많이 먹거나, 콩으로 만든 두유, 두부 등을 많이 먹고,
몸이 허약해진 분은 우유, 멸치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1) 술 만들기
① 하수오, 구기자 각 100g씩을 1.5L 소주에 담구어 3개월이 지난 다음 하루에 1잔씩 먹는다(老).
② 우슬 300g을 1.5L 소주에 담구어 2달쯤 지난 다음 먹는다(男).
③ 복분자, 여정자 각 200g씩을 1.5L 소주에 담구어 2달쯤 지난 후 먹는다(女).

(2) 식품
① 들깨, 참깨 강정을 만들어 수시로 먹는다.
② 콩을 볶아서 하루 한주먹씩 먹는다.
③ 두유와 매실즙을 섞어서 마신다.
④ 생지황즙에 쌀을 담구어 생지황물이 쌀에 다 스며들면 말려서 하루 한컵 죽을 쑤어 먹는다.
⑤ 하수오 丸을 만들어 하루 70환 정도씩 먹는다.

★ 제일 중요한 것은 즐겁게 사는 겁니다. 노래를 부르고, 유머, 가벼운 스포츠를 즐기면 좋습니다.
★ 구기자차, 녹차, 하수오차, 복분자차 등이 좋습니다.
★ 한방적으로는 草還丹, 枰金丹, 還元秋石丹, 健陽丹, 七仙丹, 蒼朮膏, 不老丹, 烏鬚酒 등의 처방이 있습니다.

 

 

 

 

한련초


한련초의 줄기를 꺽으면 진액이 흘러나오는데 조금 지나면 먹물처럼 검은색 진액을 활용해 옛사람들은 수염이나 머리를 물들이는데 사용하였다. 한련초는 국화과에 속한 일년생 풀인 한련초의 전초(全草)를 건조한 것으로 여름과 가을에 채취한다.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의 도랑 주변의 풀숲이나 밭 두둑, 비교적 음습한 곳에서 자란다.

성질은 차가우며 맛은 단맛, 신맛을 가진다. 신장, 간장의 경락에 작용한다.

방약합편에는 “ 한련초의 맛은 달고 지혈하는 효능이 있다. 수염을 나게 하고, 모발을 검게 한다. 이질과 설사를 치료한다. ” 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동의보감에는 “ 한련초는 모발을 길게 하며, 백발을 검게 한다. 6월에 채취하여 생강즙과 꿀을 넣어 익혀서 고제(膏劑 한약제형의 하나, 한약이나 엑기스에 꿀 또는 사탕을 섞어서 만든 된 엿 정도의 약엿이다. 예 : 경옥고, 한련고 )를 만들어 한 숟가락씩 복용한다.

한련고(旱蓮膏)는 모발을 검게 한다. 한련초 16근을 6월 15일에서 7월 15일 경에 채취하여 말려서 즙을 취한 후 5일간 햇볕에 말린 후 생강즙, 좋은 꿀 각 한 근을 섞어서 햇볕에 수 일간 말리면 묽은 엿과 같은 고제가 된다. 사기그릇에 저장하여 이른 아침에 술 1잔과 약 한 숟가락을 먹고, 오후에 또한 먹는다. 21일이 지나서 흰 모발을 뽑아내면 그 구멍에서 검은 모발이 자라난다. ” 고 기록되어 있다.

효능 1 : 신장을 건강하게 하며 탈모를 치료한다.

한련초의 즙은 검은 색이며 신장을 건강하게 하는데, 모발은 신장과 관계가 많다. 한련초의 성질이 차가우므로 젊은 사람의 상열감으로 인한 탈모에 적합하다.

효능 2 : 열을 떨어뜨리고 지혈한다.

한련초의 차가운 성질은 열을 떨어뜨리고, 지혈시키며, 단 맛은 간장과 신장을 건강하게 하고, 신 맛은 수렴시키는 효능이 있다. 코피, 피를 토하는 것, 혈뇨, 혈변, 하혈을 치료한다.

효능 3 : 피부병을 치료한다.

한련초의 신 맛은 수렴시키는 효능이 있어 종기와 가려움증을 치료한다. 처음에는 피부가 붉고, 붓고, 가렵다가 물집이 생기는데, 긁으면 물집이 파열되어서 삼출물이 나오게 되는데 한련초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1. 상심자, 하수오, 복분자 등을 배합하여 탈모를 치료한다.
2. 생지황, 아교, 포황 등을 배합하여 코피, 혈뇨, 혈변을 치료한다.
3. 지유를 배합하여 장출혈을 치료한다.
4. 백급을 배합하여 폐출혈을 치료한다.
5. 아교를 배합하여 자궁출혈을 치료한다.




1. 물 1리터에 한련초 10g을 넣고 30분 정도 끓여 차로 마시면 상열감이 있으면서 탈모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2. 한련초를 진하게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넣고 엿처럼 고와서 먹는다.
3. 한련초를 짓찧어 붙이어서 피부염을 치료한다.

 

한련초는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 지방의 논이나 개울가, 물기가 있는 땅에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다

에장초,묵한련,묵두초,묵초,묵채,묵연초,한련초등의 여러개의이름이 있는데 이는 모두 먹처럼 까만

즙이 나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키는 20~60센티미터쯤 자라고 잎과 줄기에 뻣뻣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3~9센티미터,너비5~15밀리미터쯤 되는 버들잎 모양이다

줄기는 곳게 서거나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며 잎겨드랑이마다 가지를 치는 성질이 있다.

8~9월에 가지 끝과 줄기끝에 지름이 1센티미터쯤되고 구절초 꽃을닮은 꽃이 하나씩 흰빛깔로 핀다.

꽃이 지고 난 뒤에 씨앗이 까맣게 익는다

 

머리카락을 검게 하기로 이름난 약초

한련초는 희어진 머리를 검게 하고 수염을 잘 자라게 하는약초로 이름이 높다.

한련초를 꺽으면 까만 즙액이 나오고 또 줄기나 잎을 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비비면 까맣게 바뀌므로 엣사람들은 이식물을 달인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숱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한련초 즙이나 진하게 달인 물을 먹거나 머리카락이나 눈썹등에 바르면 머리카락이나 수염이 빨리

자랄 ㅃ쭌만 아니라 빛깔도 검어지며 숱도 많아진다.

어떤 한 명의는 한련초로 대머리 치료약을 만들어 대머리 환자 수십명을 치료 했다고 했다.

옛 의학책에도 한련초가 머리카락을 잘 자라게 하고 또 까맣게 한다는 기록이 적지않게 나온다.

조선 세종임금이 편찬한 세계 최대의 의학백과사전인(의방유취)에 흰머리카락을 검어지게 하는 처방이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하련초 반근을 끓는물에 담갔다가 밀기울가 함께 살짝 볶은 살구씨 한근,숙지황한근을 함께 짓찧어서

백오동 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알씩 빈속에 따뜻한 술과함께 하루 두번 먹는다.

또 한련초 생즙석되.검정참깨기름 한되 우유한되 감초두냥(80그램)을 한테 섞어서 달인물을 콧구멍에

3~5방울씩하루6~7회 떨어뜨리기를 반년동안 하면 희어진 머리카락과 털이 검어지고 빠진털이 다시

나온다고 하였다.

한련초 생즙을 직접 바르는 방법도 있다.양젖 안되를 달여서 한번 끓어오를면 한련초생즙 석되 참기름두되

돼지기름 한되를 넣고 두세번 끓어오르도록 달여서 식힌다음 사기그릇에 담아두고 날마다 머리에 바르면

머리카락이 검어진다고 하였다.

 

(수진양로서)라는 옛책에는 다음과같은 이야기가 적혀있다

납합이라는 사람이 나이가 70이 넘었으나 머리카락과 수염이 모두 검으므로 그 이유를 물엇드니 이렇게

대답하였다 "전에 우리지방에 살던 행대라는 사람이 번진으로 출장을 나갈때에는 수염과 머리가 하얗다가

몇해뒤에 돌아왔을 때에는 수염과 머리카락이 가맣게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엇드니 그는 오래전에 이를 튼튼하게 하고 머리카락과수염을 까맣게 하는 처방을

얻었으나 약의 분량을 알지못하고 있던중에 번진에 가서 그 방법을 배웠으므로 그대로 약을 써 본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약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련초100그램,갯묵140그램,가자20개.조협120그램,누에똥과소금 각각100그램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식초를

탄 묽은 풀로 반죽합니다. 이 반죽으로 탄알만하게 알약을지어 납작하게 떡 모양으로 눌러 말린다음 항아리에 넣고 항아리를 물로이긴 진흙으로 싸서 겻불에 묻어 연기가 나오지 않을때가지 태웁니다 이것을 두어 알씩

꺼내서 가루내어 아침 저녁으로 치약처럼 이를딱고 따듯한물로 양치질을 합니다.

머리카락과 수염을 검게 하는 약이 매우 많으나 이 방법이 특별하기 때문에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라고 했다

 

  

한련초는 남성의 양기부족,음위,조루,발기부전등 갖가지 남성질환을 치료하는데에도 효력이 탁월하다.

보음,보정 작용이 뛰어나서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몸이 날아갈듯 가벼워지며 무병장수한다.

양기부족이나 음위증을 고치는데에 으뜸가는 약초라고 할 만하다.

양기를 세게 할 뿐만아니라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생긴 요통,오줌이 뜨물처럼 허옇고 걸죽하게 나오는 증상

사타구니가 축축하고 가려운 증상에도 효과가 좋으며, 여성의 자궁염이나 생리불순,냉증,불감증에도 뛰어난 효력을 발위한다. 어린 줄기와 잎을 나물로 먹으면 모든 장기가 튼튼해진다.

 

한련초에는 사포닌,탄닌,에크립틴,쿠마린 화합물인 웨텔로락틴.비타민A등이 등어있다.

한련초의즙이 옷이나 천에 닿으면 처음에는 아무 색깔이 없다가 차츰 검게 바뀌는것은웨텔로락틴이라는 성분이 공기와 닿으면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색깔이 까맣게 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력이 있다.

(한약집성방)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이 편하고 독이 없다. 피똥을 누는데, 침을맞거나 뜸을 뜬 자리가 곪은데와 피가 몹시

나면서 멎지 않는데에 달여먹거나 짓찧어 붙이면 곧 낫는다.

한련초 즙을 머리카락이나 눈썹에 바르면 머리카락과 눈썹이 빨리자라면서 숱이 많아진다.

고름을 빨아내고 피나는것을 멎게하며 소장을 통하게 한다.

또 수염과 머리카락을 자라게하고여러가지 헌데와 손바닥에 생긴 부스럼에 붙인다.

  

(방약합편)

한련초는 피나는 것을 멈추며 이질,설ㅅ를 낫게 하고 머리카락을 검게 하며 수염도 나게한다고 전한다

(동의보감)

피똥을 누는 것과 침뜸으로인한 상처를 주로 치료하고 피가나서 멎지 않는 것을 낫게한다.

머리카락을 나게하고 일체의 창병을 치료한다고 전한다.

 

뛰어난 항암작용

한련초는 항암작용이 뛰어나다.자궁암,식도암,피부암등에 한련초를 써서 효과를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자궁암에는 한련초에 만삼,감초,잔대,석곡,태자삼,여정자,백작약,금은화,복령등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식도암에는 신선한 한선초 250그램을 즙을짜서 먹는다.

*피부암에는 한련초,당귀,백작약,산약,백출,단삼,목단피,복령을 달여서 먹는한천 활석가루,노감석,주사,용뇌,엘레지,전분을 함께가루내어 참기름으로 개어 아픈부위에 붙인다.

*한련초는 요즘사람들이 걸리기 쉬운 여러 질병에 두루 효험이 있다.

원기쇠약과 만성피로,양기부족,발기부저ㄴ,조루,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오는 요통,변비,소변이 잘 안나올때,음부가 축축하고 가려운데,여성의생리불순,자궁염,만성지염,갖가지 피부병,상처와염증,치조농루,풍치,구내염,입맛이없는데,축농증,어지럼증,피가 멎지 않는데,머리카락이나 눈썹이 빠지는데,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데 등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천천히 나타내므로 4개월이상 복용해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

 

한련초를 복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한련초만을 하루30그램쯤 물600~700밀리에 넣고 10분쯤 달여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 세번에 나누어 마실수도 있고,한련초30그램,어성초30그램,쑥5그램을물1리터에넣고 10분쯤 달여서 하루 세번에 나누어먹어도 좋다.  한련초를 그늘에 말려 가루내어 하루 세번 한번에 5그램씩 먹어도 좋고 한련초 가루로 오동나무 씨만하게

알약응ㄹ 만들어 30~40개씩 하루에 세번을 따뜻한물과 함께먹는 방법도 있다

 

한련초는 다른 어떤약초와 함께 먹어도 좋으며 많이먹는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는일은 없다.

질병이나 증상에 따라 마음대로 다른약재를 가감하여 쓸 수 있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먹처럼 까만 즙이 흘러나오는 풀이 있다. 한련초는 잎이나 줄기를 꺾으면 맑은 빛깔이 나는 진액이 흘러나와 30초쯤 지나면 까맣게 바뀐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한련초의 즙을 수염이나 머리칼을 까맣게 물들이는 데 썼다.
한련초는 우리 나라 중부와 남부지방의 논이나 개울가, 물기 있는 땅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예장초, 묵한련(墨旱蓮), 묵두초(墨頭草), 묵초(墨草), 묵채(墨菜), 묵연초(墨烟草) 한련풀, 하련초 등의 여러 이름이 있는데 이는 모두 먹처럼 까만 즙이 나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키는 20-60센티미터쯤 자라고 잎과 줄기에 뻣뻣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3-9센티미터, 너비 5-15밀리미터쯤 되는 버들잎 모양이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며 잎겨드랑이마다 가지를 치는 성질이 있다.
 8-9월에 가지 끝과 줄기 끝에 지름이 1센티미터쯤 되고 구절초 꽃을 닮은 꽃이 하나씩 흰 빛깔로 핀다. 꽃이 지고 난 뒤에 씨앗이 까맣게 익는다.

 

 

머리카락 나게 하고 수염 까맣게 바꾼다 

 

한련초는 희어진 머리를 검게 하고 수염을 잘 자라게 하는 약초로 이름 놓다. 한련초를 꺾으면 까만 즙액이 나오고 또 줄기나 잎을 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비비면 까맣게 바뀌므로 옛사람들은 이 식물을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칼이 검어지고 숱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했다. 실제로 한련초 즙이나 진하게 달인 물을 먹거나 머리칼이나 수염, 눈썹 등에 바르면 머리칼이나 수염이 빨리 자랄 뿐만 아니라 빛깔도 검어지며 숱도 많아진다. 글쓴이가 잘 아는 한 명의는 한련초로 독두증 곧 대머리 치료약을 만들어 대머리 환자 수십 명을 치료했다. 한련초를 잘 활용하면 모든 대머리에 머리칼이 나게 할 수 있다.
옛 의학책에도 한련초가 머리칼을 나오게 하고 또 까맣게 한다는 기록이 적지 않게 나온다. 조선 세종 임금이 편찬한 세계 최대의 의학백과사전인 <의방유취(醫方類聚)>에 한련초 반 근, 끓는 물에 담갔다가 밀기울과 함께 살짝 볶은 살구씨 한 근, 숙지황 한 근을 함께 짓찧어서 벽오동 씨만 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알씩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하루 두 번 먹으면 흰 머리칼이 까맣게 바뀐다고 하였다. 또 한련초 생즙 3되, 검정참깨 기름 한 되, 우유 한 되, 감초 2냥(80그램)을 한데 섞어서 달인 물을 콧구멍에 3-5방울씩 6-7번 떨구기를 반년 동안 하면 희어진 머리칼과 털이 검어지고 빠진 털이 다시 나온다고 하였다.
한련초 생즙을 머리칼에 직접 바르는 방법도 있다. 양젖 한 되를 달여서 한 번 끓어오르면 한련초 생즙 3되, 참기름 2되, 돼지기름 한 되를 넣고 2-3번 끓어오르도록 달여서 식힌 다음 사기그릇에 담아두고 날마다 머리에 바르면 머리칼이 검어진다고 하였다.
<수친양로서>라는 옛 책에는 다음과 같은 얘기가 적혀 있다.
"납합이라는 사람이 나이가 70이 넘었으나 머리칼과 수염이 모두 검으므로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전에 우리 지방에 살던 행대라는 사람이 번진으로 출장을 나갈 때에는 수염과 머리가 하얗다가 몇 해 뒤에 돌아왔을 때에는 수염과 머리칼이 까맣게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는 오래 전에 이빨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칼과 수염을 까맣게 하는 처방을 얻었으나 약의 분량을 알지 못하고 있던 중에 번진에 가서 그 방법을 배웠으므로 그대로 약을 써 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약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련초 100그램, 깻묵 140그램, 가자(茄子) 20개, 조협 120그램, 누에똥(蠶砂) 소금 각각 100그램, 승마 100그램을 부드럽게 가루 내어 식초를 탄 묽은 풀로 반죽하여 탄알 만하게 알약을 지어 납작하게 떡 모양으로 눌러 말린 다음 항아리에 넣고 항아리를 물로 이긴 진흙으로 싸서 겻불에 묻어 연기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태웁니다. 이것을 두어 알씩 꺼내서 가루 내어 아침저녁으로 치약처럼 이를 닦고 따뜻한 물로 양치질을 합니다. 머리칼과 수염을 검게 하는 약이 매우 많으나 이 방법이 특별하기 때문에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고 하였다.

 

 

부작용 없는 천연 비아그라

 

한련초는 남성의 양기부족, 음위(陰萎), 조루, 발기부전 등 갖가지 남성질환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력이 탁월하다. 보음(補陰), 보정(補精) 작용이 뛰어나서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지며 무병장수한다. 양기부족이나 음위증을 고치는 데에 으뜸가는 약초라고 할 만하다. 양기를 세게 할 뿐만 아니라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생긴 요통, 오줌이 뜨물처럼 허옇고 걸쭉하게 나오는 증상, 사타구니가 축축하고 가려운 증상 등에도 효과가 좋으며, 여성의 자궁염이나 생리불순, 생리통, 냉증, 불감증 등에도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한련초는 독성이 없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오랫동안 복용하더라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어린 줄기와 잎을 나물로 먹으면 모든 내장이 튼튼해진다.
한련초에는 사포닌, 탄닌, 에크립틴, 쿠마린 화합물인 웨텔로락틴, 비타민 A 등이 들어 있다. 한련초의 즙이 옷이나 천에 닿으면 처음에는 아무 색깔이 없다가 차츰 검게 바뀌는 것은 웨텔로락틴이라는 성분이 공기와 닿으면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색깔이 까맣게 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력이 있다.
 한련초의 약성에 대해 옛 의학책에는 다음과 같이 적혔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다. 피똥을 누는 데, 침자리나 뜸자리가 곪은 데와 피가 몹시 나면서 멎지 않는 데에 달여 먹거나 짓찧어 붙이면 곧 낫는다. 한련초의 즙을 머리칼이나 눈썹에 바르면 머리칼이나 눈썹이 빨리 자라면서 숱이 많아진다. … 이것으로 고약을 만들어 코안에 넣으면 뇌가 좋아진다.… 고름을 빨아내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소장을 통하게 한다. 또 수염과 머리칼을 자라게 하고 여러 가지 헌데와 손바닥에 생긴 부스럼에 붙인다."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한련초는 맛이 달고 피나는 것 멈추며 이질 설사 낫게 하고 머리칼 검게 하며 수염도 나게 한다."<방약합편>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다. 피똥을 누는 것과 침과 뜸으로 인한 상처를 주로 치료하고 피가 나서 멎지 않는 것을 낫게 한다. 머리칼을 나게 하고 일체의 창(瘡)을 치료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

 

 

뛰어난 항암작용

 

한련초는 항암작용이 세다. 자궁암, 식도암, 피부암 등에 한련초를 써서 효과를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자궁암에는 한련초에 만삼, 감초, 잔대, 석곡, 태자삼, 여정자, 백작약, 금은화, 복령 등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식도암에는 신선한 한련초 2백 50그램을 즙을 짜서 먹는다. 피부암에는 한련초, 당귀, 백작약, 산약, 백출, 단삼, 목단피, 복령을 달여서 먹는 한편 활석가루, 노감석, 주사, 용뇌, 얼레지 전분을 함께 가루 내어 참기름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한련초는 요즘 사람들이 걸리기 쉬운 여러 질병에 두루 효험이 있다. 원기쇠약과 만성 피로, 양기부족, 발기부전, 조루, 신장 기능이 허약해서 오는 요통, 변비,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음부가 축축하고 가려운 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만성 장염, 갖가지 피부병, 상처와 염증, 치조농루, 풍치, 구내염, 입맛이 없는 데, 축농증, 어지럼증, 피가 멎지 않는 데, 머리칼이나 눈썹이 빠지는 데,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등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므로 4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 
한련초를 복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한련초만을 하루 30그램쯤 물 6백-7백 밀리리터에 넣고 10분쯤 달여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실 수도 있고, 한련초 30그램, 어성초 10그램, 쑥 5그램을 물 1천 밀리리터에 넣고 10분쯤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어도 좋다. 한련초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하루 3번 한 번에 5그램쯤씩 먹어도 좋고 말린 한련초 가루로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40개씩 하루 3번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 방법도 있다. 한련초는 다른 어떤 약초와 함께 먹어도 좋으며 많이 먹는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없다. 질병이나 증상에 따라 마음대로 다른 약재를 가감하여 쓸 수 있다. 

 

 

한련초로 난치병을 고친 사연 

 

한련초로 질병을 고친 사례를 몇 가지 들어본다.
① 어느 전직 공무원은 40대 초반에 성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좋다는 약은 다 써 보았으나 전혀 효과가 없었다. 신경성 병까지 겹쳐서 머리칼이 하얗게 되고 음식도 잘 먹지 못하게 되어 10년 동안을 고통 속에서 지냈다. 그러던 중에 한련초를 알게 되어 복용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별 효과를 없었으나 3개월쯤 뒤부터 차츰 몸에 기운이 생기고 성기능이 좋아지기 시작했으며 6개월쯤 뒤에는 몸이 정상적인 상태로 되었다. 검은 머리칼이 다시 나오기 시작하고 밥맛이 좋아졌으며 정력도 20대와 다름없게 되었다.
② 경기도 연천에 사는 50대의 한 남자는 기력이 몹시 약하고 양기가 떨어졌으며 밥맛이 없어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여 고민하던 중에 한련초를 알게 되어 복용을 시작하였다. 한련초 3근, 어성초 1근, 삼지구엽초 1근을 달여서 한 달 동안 복용하였더니 밥맛이 좋아지고 대변과 소변이 잘 나오게 되었으며 양기도 몰라보게 좋아졌다. 6개월 동안 복용한 뒤에는 30대 젊은이 못지 않게 건강한 사람이 되었다.
③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40대 남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병으로 오래 고생을 했다. 병원에 가도 병명을 알지 못하였고 여러 가지 약을 써 보았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던 중에 한련초를 복용하였다. 한련초를 달여 먹으면서 피부에 바르기 시작한지 한 달쯤 지나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결이 고와지고 피부에 있던 비늘 같은 것도 사라지고 변비도 없어졌다. 밥맛이 좋아져서 살도 찌고 몸에서 냄새가 나던 것도 없어졌다.
④ 서울에 사는 한 20대 여성은 만성 신장염과 그 합병증으로 방광염, 중이염, 편두통까지 겹쳐 고생을 많이 했다. 병을 고치기 위해 이름난 병원과 약국을 무수히 찾아다니며 돈을 많이 썼으나 조금도 차도가 없었다. 그런 중에 한련초를 알게 되어 한련초 4, 어성초 1의 비례로 넣고 달여서 복용했다. 처음 한두 달 동안은 별 효과가 없는 듯했으나 3개월쯤 뒤부터는 몸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하여 4개월 째에는 귀에서 소리가 나던 증상, 소변을 볼 때 피가 나오던 증상, 단백뇨 등이 없어졌으며 소변이 맑고 깨끗하게 나오게 되었다. 6개월 동안 복용한 뒤에는 몸이 건강하게 되었다.
⑤ 서울에 사는 한 40대 남자는 양기부족과 불감증, 심한 요통으로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만큼 고생을 했다. 몇 년 동안 양의, 한의, 민간요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좋다는 약을 다 구하여 먹었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에 한련초를 6개월 동안 열심히 복용하였더니 밥맛이 좋아지고 식은땀이 나던 증상이 사라졌으며 심한 요통도 없어졌다. 소변을 찔끔찔끔 자주 보던 증상도 없어졌고 눈썹이 짙어졌으며 머리숱도 많아졌다.
⑥ 경기도 동두천에 사는 50대 남자는 풍치로 30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고 치아가 흔들거려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었고 잇몸에서 피와 고름도 많이 나왔다. 한련초를 4개월 동안 복용하였더니 양기가 좋아지고 입맛이 돌아왔으며 30년 동안 앓던 풍치가 깨끗하게 나았고 입냄새도 말끔히 없어졌다.
⑦ 경기도 양주에 사는 50대 남자는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긴 만성 대장염과 양기부족을 한련초와 어성초를 달여 먹고 고쳤다. 한련초 3근, 어성초 1근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씩 복용하였더니 10일쯤 뒤부터 만성 대장염으로 인한 복통이 사라지고 3개월쯤 뒤부터는 몸의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되었다.
⑧ 서울에 사는 40대 남자는 머리칼과 눈썹이 자꾸 빠져 이러다가 대머리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 우연히 한련초가 머리칼과 수염을 많이 나게 한다는 얘기를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한련초를 구하여 날마다 한련초 차를 마시고 또 한련초 달인 물을 머리와 눈썹에 열심히 발랐다. 4개월쯤 뒤부터 머리털이 없던 곳에서 잔털이 나기 시작하여 6개월 뒤에는 완전한 머리카락으로 바뀌었으며 수염도 더 많아졌다. 

 

어루러기 전풍
당귀 여정자 하수오 각 15그램, 천궁 보골지 각 10그램, 황기 한련초 호마 각 20그램, 백출 복령 각 12그램, 감초 3그램을 한 첩으로 하여 하루 한 첩을 물로 달여 80일 동안 복용한다. 15일 뒤부터 피부에 담갈색 색소가 나타나고 백반이 작아지기 시작하였으며 차츰 나았다.

 

탈모증
여정자 토사자(새삼씨) 한련초 상심 하수오 숙지황 구기자 복령 각 12그램, 육종용 당귀 각 9그램을 하루 한 첩씩 달여서 먹는 방법으로 2-3개월 치료한다. 10-15일 뒤에 솜털 같은 것이 나오기 시작하여 2-3개월 동안에 온 머리칼이 다 나왔다.     

 

 

 

간단한 음식으로 힌머리를 검게...

 

① 들깨, 참깨 강정을 만들어 수시로 먹는다.
② 콩을 볶아서 하루 한주먹씩 먹는다.
③ 두유와 매실즙을 섞어서 마신다.
④ 생지황즙에 쌀을 담구어 생지황물이 쌀에 다 스며들면 말려서 하루 한컵 죽을 쑤어 먹는다.
⑤ 하수오 환을 만들어 하루 70환 정도씩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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