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쯤 오고있능가? 오후 5시쯤 동창회 장소로 지정한 고향식당 홀에서
안부들 묻느라고 이봉계, 박공순,조석훈
아야 찰밥 간좀 보란마다! 박금희, 이점호
아야 빨리들 오란마다 여기 저기 전화가 오고 분주하네
뒤족에선 고향지킴이 여친들이 준비한 떡,과일,김장김치들 준비하고
얼메나 맛나든지 이번 참석 못한 칭구들은 내년에 꼭 참석해서 이맛을, 고향맛을 칭구들 맛을 보드라고~잉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이 피고
아야 아그들아 우선 술마시기전에 이삔 얼굴들 하방 질러보자야 !
이따 2차 노래방 가선 빼지들 말고 요로코롬 흔들어데야 된다이-금희가 시범을~앗~싸~아!
누가왔는지 다들 일어서서 박수치고 반기고 요거시 지짜 칭구제 은제봐도 방가운 그것~찡한 우정~
아야 찍새야 나 이삐게 한방 박어조야 아~앗싸!
치권아 오랜만이고 인자부터는 칭구덜 모임 꼬박꼬박 나오그라이 ~금남이가
해룡이가 그간 안부를 소상히 경희한테~~~어짜고 저짜고~잉
금희가 치권이 오랜만이다고 한잔술 권하고 참 보기가 좋다!
와우 목포산다는 학사동 서봉덕이가 ~깜짝 출현 다들 얼마나 방기는지
그날 봉덕이는 졸업이후 첨 왔거덩
동길이 , 옥림이가 봉덕이를 방기고 인사들 ~
막간을 이용해서 금희가 솔로 댄싱~~다들 파안대소
양진이가 작성한 치우들 방명록을 고향 지킴이 성희가 왈 왔따메 마니들 와불엇꾸만~
점숙아 준비하느라 고생핸네 ~~화순사는 중가리 김정심이
평호랑 경희랑 경희 스마트폰에 찍힌것을 보믄서
가운데 파란조끼 정연숙(학사동) 경남 양산서 갤로퍼를 직접 끌고 동창회 소식을 듣고 기냥 와불었써
연숙이도 이번 동창회에 첨 나오고 -이번에 여성 부회장님으로도 뽑히고 감투까정 욕심많은 칭구
신두현이 김옥균
김정심, 서봉덕
여기서부터 2부 스테이지 노래방으로 옮겨서 ~~~와우
경남 양산가수 정연숙이 노래
경기 용인사는 중가리 정난희가 마이크를 받고
광주의 가수 성남리 최옥림이
고향지킴이 김헌택 촘무님이
나주가수 성남리 남득곤 가수
와우 흥이 무르익고 비비고 흔들고~ㅇㅇ잉
상고 김경진(뒷모습) 서울사는 성남리 박경희 노래에 앙콜을 연발
영암의 미녀가수 박동리 박공순
목포사는 학사동 서봉덕 가수 ~아마 저때 민요(꽃타령이드아?) 를
고향 지킴이 삼인리 이희자 가수
올해 첨음 출현한 해남사는 한림동 김치권 가수
중가리 정난희
고향 지킴이 김점숙이 봉덕이와 비비자고~~~
서울사는 지로리 김옥균 가수가 한곡
와우 구미사는 장터 백해룡이 김정심하고 난리 부루스?
광주사는 성남리 남박에 박덕심 가수가 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