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에 가면 언제나 마음이 풍요롭다
어판장을 어슬렁 거리는 갈매기 그리고 집없는 고양이들
그리고 사는 사람보다 구경하는 사람이 더 많은곳
좌판의 아지매 얼굴은 뽀얀 분가루로 꽃단장
야자숯탄 석쇠위에 노릿하게 구워져 쌓여있는
도루묵 양미리 오징어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우...
굽는 냄새는 술꾼들의 발목을 붙들어 매고
해풍에 실려오는 비릿한 바다냄새 그리고 갈매기의 생음악
주말에는 주문진에서 거시기 한번?
첫댓글 주문진 수산시장에 게 사러 가야겠네요.넘 맛있겠다.
언제 주문진항구까지 다녀왔군요? 주문진 항구가 좀 썰렁하네요?
누가 주문진에 또 ~~~게가 맛나게 보입니다.
첫댓글 주문진 수산시장에 게 사러 가야겠네요.
넘 맛있겠다.
언제 주문진항구까지 다녀왔군요?
주문진 항구가 좀 썰렁하네요?
누가 주문진에 또 ~~~게가 맛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