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마지막회에서 차순봉(유동근)씨가 불러 정말 많은 시청자 울렸던 곡입니다.차순봉씨의 마지막 가는 길에 대한 마음을 잘 표현한 곡... 차순봉(유동근), 죽기 전 소원 이루며..
어제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마지막회에서 차순봉(유동근)씨가 불러
정말 많은 시청자 울렸던 곡입니다.
차순봉씨의 마지막 가는 길에 대한 마음을 잘 표현한 곡...
차순봉(유동근), 죽기 전 소원 이루며..
출처 : tv팟 · 유동근,"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해야지" [가족끼리 왜이래] 20150215 KBS
"아버지, 우리를 위해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수고는 무슨.."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그래 나도 고맙구나..나도, 사랑한다"
"매일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날들 매일매일 의미 있게 만들어가는 거 그게 인생인 거지"
길 위에서 / 최백호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고마웠어요 스쳐 간 그 인연들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푸른 하늘 위로 웃음 날아오르고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기억할게요. 다정한 그 얼굴들나를 떠나는 시간과 조용히 악수를 해야지떠나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면이 밤 마지막 술잔에 입술을 맞추리긴 꿈이었을까어디만큼 왔는지문을 열고 서니 찬 바람만 스쳐가네바람만 스쳐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