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장비구입.
“야! 훈제! 골프채 좋은데! 짜식! 이제 너도 투자하기 시작하는 걸 보니 골프가 재미있는 모양 이구나!”
“그게 아냐! 사실은 사촌형님이 사용 안 하는 게 있다면서 하나 준거야! 근데, 네가 보기엔 이 골프채 괜찮냐?”
“짜식! 그 봐라! 전에 내가 뭐랬냐? 관심이 있으면 통하고, 궁하면 구해진다고 했잖냐!
차 사놓고 운전 면허증 따러 가는 사람은 없다고 그랬잖아!”
“난 골프 시작 할려면 무조건 골프채부터 사야 되는 줄 알았지!”
“잘 들어 놔! 그리고 더 자세한건 공부 좀 하고!”
골프채 종류는 무엇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뉘어 져.
우선 헤드 크기와 모양으로 크게, 아이언과 우드로 나뉘어 지고.
그리고, 샤프트에 따라 스틸,그라파이트등으로 나뉘어지고.
또, 아이언의 헤드의 재질에 따라 스틸, 티타늄으로 나뉘어지고.
헤드의 만드는 방법에 따라 주조형,단조형으로 나뉘어 져.
아이언은 길이에 따라 1번에서 9번까지 , 피칭웨지,샌드웨지,로버웨지등이 있는데….
보통 골프숍에서 파는 클럽 SET는 드라이브,3번우드,5번우드, 아이언 3번에서 9번까지,
그리고 피칭웨지,샌드웨지,퍼터 이렇게 13개가 보통이야.
요즘은 메이커에 따라 10번 , 11번 아이언도 만드는데도 있어.
그리고, 우드(헤드가 굵은 것)는 1번 드라이브우드 그리고 2,3,4,5번우드 등이 있어!
요즘은 우드도 종류가 많아! 7,9,번도 나오니까.
“네 것은 보아하니 아이언은 주조형에, 샤프트는 그라파이트고,
그리고, 우드의 헤드는 티타늄에, 샤프트는 그라파이트네. 초보자용으론 무난하네 뭐.
짜식! 너도 나중엔 공부를 좀 해야 할꺼야!
암튼 장비 장만 축하 한다 .
열심히 해 봐! 그리고 머리는 내가 올려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