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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년까지 전 세계 10억명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자는 ‘빌리온 소울 하비스트’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2024 글로벌 하비스트 서밋(Global Harvest Summit·GHS)’이 2일 마무리됐다. 2033년은 예수 부활과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세계 선교가 시작된 지 2000년이 되는 해이다.
GHS는 지난달 29일부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세계 80여개국 700여명의 저명한 선교사와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10년 이내에 집중할 선교 방안을 논의했다.
대회 주최자인 황성주 이롬·사랑의공동체 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위임령을 완수하기 위해 긴급성, 실행, 가속화, 돌파라는 4가지 어젠다를 설정했다”며 “전 세계 교회와 성도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연합해 복음 전파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에는 미국 새들백교회 설립자인 릭 워런 목사를 비롯해 ‘10/40 창(窓)’ 전략 주창자 루이스 부시 박사, 베르너 나티갈 고무브먼트 총재, 미국 애즈버리대 케빈 브라운 총장, 제이슨 허바드 국제기도콘퍼런스 총재, 제이슨 맨드릭 세계기도정보 공동대표, 사티시 쿠마르 인도 갈보리템플 목사, 황덕영 새중앙교회 목사 등 다수가 참가했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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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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