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지구.벧엘교회뒤 둠벙
1. 2015/7/17금요일. 오후2:30~5시까지
2. 이상민,정명희, 전진희 ,최현경, 문영미
3. 예전 화훼농장이였고, 공사현장 길목에서 둠벙발견.
4. 가슴장화,뜰채,반도,물통,어항
5. 거주 주민한테 물어봤더니 금개구리는 있는지 모르겠고 맹꽁이는있다고함.비오는날에오면 맹꽁이 볼 수 있다고 하심.
6. 저녁8시경. 정명희국장님과 최현경쌤 참게 잡힌 둠벙에서 금개구리 울음소리 확인!
7.서식종
검은물잠자리,풍년새우ㅡ2급수물에만서식
물방개,개아제비,미꾸리,송장헤엄치게,참게
습지식물:가래,역뀌,아기부들,고랭이,석잠풀
뜨거운 땡볕에서 금개구리야 나와라.뚝딱!
우리들이 너희들 도와주러왔으니 걱정말고 나와라~
하지만, 보이지않았다.ㅠㅠ
둠벙 두 곳.
1.쓰레기 많은 아주 얕은 둠벙
2.참게잡은 무릎이상까지 물이 있는 둠벙
검은물잠자리
풍년새우
가늘고 긴 원통형.연한갈색으로 반투명해 소화기관이 보임. 가슴다리는11쌍으로 얇고길다.
수컷은 배마디 앞쪽에 생식기 1쌍이 있고,암컷은 알주머니가 있다.
참게
20cm정도 되는 큰 참게였다.
청개구리올챙이
꼬리에 빨강색깔이 보여.특이하구나 이거 혹시? 금개구리 올챙이 아닐까? 기대했지만 청개구리라굽쇼!
물거미
물 위를 걸어다니는 거미는 처음 봤다는..
미꾸리
살아보겠다고 쓰레기 더미 위에서 생존중인 이끼들
며느리배꼽
날카로운 가시에 긁혀 팔에 상처가 났네요.
삼각형의 긴 잎자루가 잎의 배꼽 위치에 붙어있어서 며느리배꼽.
잎바닥에 붙으면 며느리 씻개다.이 둘은 많이 닮은 형제식물.
■청개구리,금개구리,맹꽁이 특징정리합니다.
>청개구리 등은 녹색,올챙이는 빨간색 섞여있음
>금개구리 등에 금색줄 2개, 올챙이에도 금색줄이 있음
>맹꽁이 몸통은 녹색,갈색. 등은 검정색무늬,올챙이는 흑진주 눈이며 눈과 눈 사이가 멀다
※청개구리와 올챙이
※금개구리와 올챙이
※맹꽁이와 올챙이
첫댓글 청개구리- 올챙이, 금개구리- 올챙이, 맹꽁이- 올챙이 비교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진과 함께 보니 머리에 쏙쏙~
직접 보았으면 더 잘 알 수 있었을텐데요... 현장 체험의 중요성 느끼지만 시간이...^^;;
영미쌤 멋진 모니터링 보고서 감사^^
새벽부터 보고서 올리고 현장 모니터링 나가시고...영미쌤 열정도 참 대단합니다! 기록도 꼼꼼하게 잘해주셨어요. 맹꽁이 올챙이 눈알은 흑진주! 청개구리 올챙이는 눈이 툭 튀어나오고 배도 볼록튀어나오고...금개구리 올챙이는 금줄달고 나오고...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