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요일 오전 8시에 출발
부여에 친구 부부를 태우고
9명이 출발했는데 모두 들떠서 행복해 보였습니다.
12시쯤 장항에 게정식 먹으러 갔는데 대단하네요.
꿀맛인데 전주땜에 제대로 먹지못하구,ㅠㅠㅠㅠ
군산새만금으로해서 약 1시간 신시도에 도착!
어선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9.5톤의 어선에 달랑 9명이 타서 좀 민망 했어요^^
약 30분만에 선유도에 도착!
짐풀고
섬부근 장지도까지 산책후
바지락및 맛조개 잡으러 갔는데 맛조개 밭이었습니다.
바위에는 소라고동이 천지삐까리~~~
5시까지 바다팬션으로 돌아와 샤워후
7시에 횟집가서 한잔~~~
8시부터 잡아온 고동과 맛조개로 또한잔~~
아침 7시에 기상 무녀도까지 남자들만 산책
8시에 조식후 골프장에서나 타봄직한 전동차를타고 섬 일주
기사의 걸죽한 입담이 참 재미있게 풀어가더군요.
11시30분에 다시 어선을 타고 신시도로~~~
새만금 일주를 위해 변산으로 고고~~
내소사였던가~~입구에서 유턴
곰소항으로 곰소젓갈정식 먹으러 고고~~~
넘 맛있어 모두 밥 두공기씩~~~
다시 새만금 방조제로~~~
오면서 오토캠핑장도 둘러보구.
부여로 고고~~~~
서천부근에서 저녘겸 새참 바지락 칼국수~~
그이후는 별 얘기거리가 없음
너무 길었지요^^
짧게 얘기한것인데~~
첫댓글 살찌는 소리에다, 너무 추워 살떨리는 소리, 들리나 물러유????
어디인데 추워요?
좋은곳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