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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경남숲해설가협회
 
 
 
카페 게시글
오감기행 꾸바- 아바나- 칠레行
마사최선 추천 0 조회 122 11.02.18 12:5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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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18 21:08

    첫댓글 마지막 사진이 쪼매 우울해 보이네예. 여행은 늘 예기치 못한 일들이 있고......

  • 작성자 11.02.19 18:31

    실은 아닌 척했지만 남미, 그 먼곳까지 가서 칠레관광을 못하니 속상해서 그럴 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2.19 18:31

    헉~내가 뭘 잘못 쓴 걸까요?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미국출신인데 쿠바의 아바나 근교에 가서 살면서 '노인과 바다'라는 단편으로 풀리처상도 받고 노밸문학상도 받은 사람이야요^^
    자세한 설명없이 내가 아는 만큼만 떠들어댔더니 이런 오해가^^
    꾸바사람들은 알헨티나 출신의 체 게바라는 엄청사랑하는데 헤밍웨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아마도 자신들의 험한 삶을 모델로 글을 써서 그런 거라고 생각되네요. 콜롬부스 또한 이들에겐 역적이고. 난 이 부분엔 100번 공감합니다.

  • 11.02.20 11:52

    모터사이클을 타고서 시가렛 담배연기를 날리는 쿠바여행을 꿈꾸었는데 매연이 ㅠㅠ
    란뺑기라고요..접수하게씁니다 ㅎㅎㅎ
    와인이 마구마구 손짓하네요 ㅋㅋ

  • 11.02.22 20:25

    마사샘, 쿠바는 아직 가보질 못했으나 칠레와 아르헨티나는 30대 후반 제가 회사 근무할 때 주재원 자격으로 약 1년 정도 머물러 본 추억이 있어 다음의 칠레 편이 기대 만땅입니다. 푼따아레나스, 파타고니아, 산티아고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지명입니다. 디트로이트를 경유한 1박 2일의 멀고도 힘든 남미로의 첫 비행기 여행 후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되어 칠레의 산티아고 공항에 내렸을 때의 그 엄청난 이질감과 두려움이 이젠 그리움으로 기억됩니다. 약간 시큼하면서도 묘하게 입에 감기던 비노(와인)의 맛 역시 새삼 생각나네요. 마사샘 때문에 내일쯤 어쩔 수 없이 마트에 가 칠레산 비노 한 병을 사야만 하겠습니다.

  • 11.03.16 00:17

    체게바라가 죽은 곳이 쿠바인가요? 그냥 자유의 투사인 줄만 알았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였다니.....,
    사회주의국가는 여전히 가난하지만 역사와 전통이 있어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민족성은 고대로 살아있나 봐요.
    그들의 행복지수는 그다지 낮지만은 않을 듯하군요.
    베토벤의 피아노콘체르토 5번 "황제"는 젊은 시절 참 많이 듣던 곡입니다. 시청앞 "클라식"이란 음악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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