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소식> 전국244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현황(경기신문)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경기도의 올해 재정자립도가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성남시를 비롯해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 순으로 높았다. ▶도표 참조
민주당 백재현(광명갑)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08~2013년 전국 지자체 재정자립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의 경우 시·군·구를 포함한 재정자립도가 서울시(88.8%), 경기도(71.6%), 울산광역시(70.7%) 인천광역시(67.3%) 순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반면 전라남도(21.7%), 전라북도(25.7%)의 순으로 가장 낮았다.
하지만 경기도 본청의 경우 61.0%에 그쳐 도내 전체 시·군을 포함한 수치보다 10%p가량 낮았고, 인천도 64.6%로 3%p 떨어졌다.
244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는 서울시에 이어 서울 강남구(75.9%), 서울 서초구(73.8%), 서울 중구(70.9%) 등의 순이었다.
도내 지자체 가운데 성남시가 65.2%로 전국 지자체 중 5위를 기록했고 용인시(63.8%), 수원시(60.2%), 화성시(58.4%), 안산시(55.9%) 등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도내 지자체들 중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성남시와 가장 낮은 동두천시(19.6%)의 격차가 45.6%p, 인천 중구(54.3%)와 인천 강화군(12.9%)로 41.4%p로 나타나 지역간 재정자립도 불균형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 의원은 “올해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지난해 52.3%보다 1.2%p 떨어진 51.1%로 역대 최저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지속가능하고 더욱 발전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20년간 8대 2 수준인 국세와 지방세의 조세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방소비세 비중 확대, 지방소득세 독립세화, 신세원 발굴 등으로 지방세수의 기반을 확보하는데 정부가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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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도 맨 꼴찌는 아닙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