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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인 삼척시 도계읍의 대표적인 레저업체인 블랙밸리컨트리클럽과 하이원추추파크가 최근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을 맺고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협력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블랙밸리CC는 고객 유치를 위한 패키지 상품에 하이원추추파크 콘도를 이용할 경우 최저 55%, 최고 7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홈페이지 등에 양사를 홍보하는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운영 위·수탁 협약을 맺어 관광열차 시험, 신호설비 설치, 관계기관 승인 등이 완료되면 추추스테이션(심포리)에서 도계역까지 관광열차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현재 추추스테이션에서 나한정역까지 스위치백 구간을 운행하는 관광열차가 철도안전법에 의한 시험 및 신호설비 설치, 관계 기관 승인 등 준비가 완료되면 도계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객을 유치하고, 10회 이상 골프장을 찾는 단골고객들을 관리하는 전담 담당제를 도입해 시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오한동 하이원추추파크 대표와 김호성 블랙밸리CC 대표는 새로운 연계상품 개발을 통해 서로가 지니고 있는 장점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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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역경제에 활성화가 되어 주려고
노력하신 두 기업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관광열차 타보러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