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기 &진아의 2021년 신년 맞이 첫 산행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1.산행일시 : 2021년1월3일(일)2.산행지 밎 구간 : (원점회귀)/석남터널~중봉~가지산(1,241m)~중봉~석남터널3.산행거리및 소요시간: 7.5km /4시간(휴식시간포함)4.참석자: 용서기와 진아 5.산행후 한마디:2021년 처음 맞이하는 일요일~~~용석이와 진아는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1.241m)
최단코스인 석남터널에서 시작하는 산행코스로 다녀왔다.연말부터 추워진날씨로 눈(雪)과 매서운 바람에 대비해서 아이젠과 스패치, 겨울모자등
겨울장비를 단단히 챙겨서 석남터널에 10시 반즈음 도착했다.헐~이런!!! 주차할곳이 없어 석남터널 입구에서 제법 먼곳에 주차하고 사정없이 불어대는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서 산행은 시작되었다.오르다보니 친절한 안내판을 만난다가지산의 사계절~~봄에는 진달래, 여름엔 녹음,가을엔 단풍,겨울에는 눈!!아름다운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당당함의 자태를 갖춘 글이 인상적이었다.가지산 정상을 오르니 표지석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려고 많은 등산객들이 추운 날씨에도
줄을 서서 대기중 있었다.태극기가 휘날리는 또 다른 앙증맞은 표지석에서는 칼바람으로 몸이 날아갈 정도의
강풍에 위협을 느꼈다.가지산 정상의 간이매점인 가지산산장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뛰엄뛰엄 앉아 라면등 점심식사를 즐기는 손님들이 보였다.진아와 용서기는 몇 분의 시간을 기다리면서 끓여주는 라면과 김밥으로
추위로 떨었던 몸을 녹였다.하산길에서는 눈이 가볍게 쌓인 여러 산군들과 구조헬기가 저 건너편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모습도 보았다.가지산,운문산,천황산(재약산),신불산,영축산,간헐산,고헌산 7개산군이
유럽의 영남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영남알프스를 진아와용서기는 다음엔 오르지 않은 운문산과 고헌산을 다녀와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용서기의 일기 끝!!!!~~
출처: 재부밀양고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손용석(11회)
첫댓글 영남 알프스 가지산 최고봉 한바꾸 하고 왔습니다 ...
수고 햇구만유~
감사합니다 ... 형님덕분으로 산을 알게되어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ㅎㅎㅎ 올해는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형님께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
첫댓글 영남 알프스 가지산 최고봉 한바꾸 하고 왔습니다 ...
수고 햇구만유~
감사합니다 ... 형님덕분으로 산을 알게되어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ㅎㅎㅎ
올해는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형님께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