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 24일 화요일
아침 ; 쌀밥. 닭고기. 계란. 죽순. 콩나물. 파김치. 김. 식설차. 궁중차. 갑상선 약.
점심 ; 쌀밥. 생선. 김. 갓. 파김치. 사과1개. 오이1개. 토마토1/2개.
저녁 ; 쌀밥. 돼지고기. 갓김치. 오이1개.
***** 갑상선 약과 음식이 싸워서 갑상선 약이 음식에게 졌다. *****
오늘은 배가 너무 고파서 돼지고기와 오이를 먹었는데 이제는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어야겠다,
몇 일 전에 갑상선 기능이 너무 높아서 차가운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니까 오른쪽 어깨도 조금 아프고
갑상선 기능이 떨어진 것 같았는데 4월 12일날 병원에 다녀와서는 갑상선약을 아침과 저녁에 먹으니까
될 수 있는 데로 차가운 음식을 적게 먹고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많이 먹고 있는데
오늘은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보다 갑상선 기능이 높은 것 같다,
배도 고프고 허기증세가 나타나면서 탈수 현상이 일어나는데 아무래도 갑상선 약과
체온을 올리는 음식이 싸워서 갑상선 약이 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차가운 음식을 먹어서 갑상선 약에게 응원을 해주어서 갑상선 약이 이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겠다,
갑상선도 다루다 보니 이제는 여유가 생겨서 음식과 갑상선약이 싸우는게 눈으로 보인다.
그러고 보면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병원에 가기 전에는 약을 먹지 않고 차가운 음식만 먹어도 갑상선 기능이 많이 내려가서 약
을 먹지 안 했는데 약에 약성보다 음식에 약성이 훨씬 강하다는걸 알아야 한다.
지금은 약을 먹어도 음식을 골라 먹지 않으니까 별로 좋아지는걸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는 것을 체험을 하고 있는중인데 음식으로는 호전이 되었는데 약으로는 호전이 안된다
이제는 체온을 올리는 음식보다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먹어서 체온을 조금 낮추어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