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주연의 프로필 이야기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풍부한 음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 이주연은 미국의 3대 예술 고등학교인 아이딜와일드 예술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건너가 줄리아드 음악학교에서 훌륭한 선생님들의 피아노 지도를 받으며 학사와 석사학위를 모두 졸업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맨하튼 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밟았고 보스턴 음악대학교에서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전문 피아니스트로서의 탄탄한 훈련과 공부과정을 모두 완성하였다. 유학시절동안 피아니스트 이주연은 IBLA Grand Prize 국제콩클에서 Accomplished Musician Award와 Bartok-Kabalevsky-Prokofiev 국제콩클에서 Distinguished Musician Award를 수상하였으며 Kingsville 국제콩클에 참가하여 다섯명의 파이널리스트안에 오르고 뛰어난 연주를 인정한다는 의미의 상인 Isabel Scionti Award를 수상하였다. 또한 그녀는 New York Young Artist International Presentation Audition에서 우승하여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Bradshaw & Buono 국제콩클에서 Honorable Mention상을 받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피아니스트 이주연은 줄리아드 음악학교의 대표적인 연주홀인 Paul Hall과 Morse Hall에서 다수의 피아노 연주회와 피아노포럼을 통하여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았으며, 그녀의 학사동기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Life Between the Keys>콘서트는 뉴욕의 카펠라 대학교의 Caspary Auditorium과 줄리아드 학교의 Paul Hall에서 열렸으며 많은 청중들에게 아낌없는 호평과 갈채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그녀는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에서 개최되는 WEDNESDAYS AT ONE이라는 콘서트에서 피아노 솔로 곡을 연주하기도 했으며, 맨하튼 음대의 Greenfield Hall, 뉴욕의 스타인웨이홀, 보스턴 음대의 콘서트홀에서 솔로 리사이틀을 가지며 피아니스트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한국으로 귀국한 이래로 피아니스트 이주연은 나음아트홀에서의 연주회를 비롯하여 세종문화회관의 체임버 홀에서의 보스톤 대학교 동문음악회 실내악 연주(2016)와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이주연 귀국 피아노 독주회(2016)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리고 2017년 겨울의 끝자락에는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감성의 팔레트>라는 제목의 피아노 독주회를 가짐으로써 마음의 다양한 감성과 생각들을 그녀만의 진정성있는 음악성으로 표현하여 아낌없는 갈채를 받았다.
그녀는 계원예술중학교와 인천예술고등학교의 피아노 선생님이며, 새해에는 프라움 악기박물관에서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더욱 알차고 활발한 음악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
Maurice Ravel (1875-1937)
Menuet Antique
Johannes Brahms (1833-1897)
Piano Sonata No.2, Op.2
I. Allegro non troppo ma energico
II. Andante con espressione
III. Scherzo. Allegro
IV. Finale. Sostenuto-Allegro non troppo e rubato
Francis Poulenc (1899-1963)
Les soirées de Nazelles Suite for Piano
1. Préambule
2. Vari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