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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금) 날씨 흐린 후 갬 6시가 조금넘은 시간 옆지기를 깨우고 난 짐정리와 청소기를 돌린다...윙~~~~~
아침식사를 간단히...하고는 7시 조금넘어 산지등대를 출발 제주 서북부쪽 용두암으로 고고~~~씽 서북쪽 한림항에서 비양도로 들어가려다 하루에 두번있는 배...비양도 관광을 포기하고 용두암을 거쳐 해안도로를 구경하면서 천천히...달린다.
산지등대 인증샷을 해야한다고라고라
시내를 통과하여 용두암에서도 인증 꽝~~~
용두암에서 30분정도 해안도로를 달려 아름다운 용암모습을 찍고
곳곳에 해녀들의 물질모습이 보인다.
다락쉼터에서 못 된짓...
해안도로를 향해 우회전하다가 쉬고
아침식사를 간단히 해서 10시조금넘어 한림항 부근에서 고등어조림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고딩조림 자근거 2마넌...소주 한병 ㅋ 마시지 않았다
조기새끼를 잡아와 한창 작업중...바쁘다바뻐
비양도
전에보다도 풍력발전기를 많이 건설했다.
멀리서 본 차귀도는 고기모습을 하고있다.
한치 1마리에 오처넌 비싸유...
와도...(심심해서 와달라카네요)
차귀도...
수월봉 정자에서 맥주를 한잔..우도에서 구입한 땅콩과 여기서 구입한 한치로 ㅋ~~ 그리고 언제 뽀뽀를 해달라칼찌몰러서 치카치카까정한다.
수월봉 입구를 내려오다가 우측으로 해안도로를 택하여 달린다.. 어느덧 모슬포항에 도착..11월3일 방어축제가 열렸었는데 회떠준다는 문구를 보고는 통과 마라도를 가려고 안이수동선착장에 도착한 시간이 13시...배편이 13시50분과 14시10분 14시10분배 대기자명단에 올리고
안이수동 말아도 유람선 매표소
9석이 남은 대기자에 얼른 달려가서 표를 끊고 승선을 한다
배를 타고 수월봉 주상절리를 땡겨서 찍고
좌측이 수월봉 우측이 송악산
30분만에 말아도에 도착한다.
말아도에 도착해서 짱깨집에서 자장과 짬뽕을 먹으면 공짜라하는 카트를 탄다
말아도 등대
말아도 성당
멀리 보이는 방어잡이 배들...제주도에서 방어는 모슬포 앞바다 방어가 젤 맛있다 함.
절도 있는데 신자는 없다고
별장환경짬뽕집에서 짜장과 짬뽕을 먹고
걸어서 선착장으로 가고
먼저들어온 배는 나가고
우리가 타고 제주도로 갈 유람선...
제주와 말아도 사이의 갚아도(뭘 갚아달라고 ㅋ)
멀어진 말아도
다시 돌아와서는 송악산에 오른다 배뒤로 형제섬
송악산에서 바라본 갚아도&말아도
송악산 전망대까지 걸어갔다가 정상은 훼손이 심하여 출입을 금지한다는 팻말을 보고 주차한 곳으로 돌아온다... 어둠이내리기 시작한다. 주차장에 도착해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지 블란지... 옆지기가 들어가서 인증을 하고자 하는데 관리인이 차를 타고오더니 밖으로 쫒는다. 그런다고 우리가 못 찍냐~~ㅎㅎㅎ 기다려라...다음편
차를 모슬포항으로 약4Km정도 되는 곳으로 방어(사배기)를 잡으러 고고씽씽... 25,000원짜리 곰칭구 사배기를 잡고 마트에 들려서 매운탕거리 파, 청향고추등을 구입하면서 마트에서 깨끗한 숙박업소를 물어보니 중문으로 가라한다.
모슬포주변에서 가스를 충전하고 산수이동 선착장을 지나자마자 500m가 않되는 곳에 펜션이 주르륵~~~펜션에 불이 많이 켜있지 않아 전화를 걸어보니 널린게 방...4마넌을 달란다.
주차시키고 옆지기에게 간단한 먹거리를 들고 올라가라 하고는 혼자 짐을 낑낑대며...샤워를 하고 저녘만찬을 즐긴다
맛 깔난 방어
폭탄에 졋었다...방어에 물렸다... 방어를 반넘게 먹고...매운탕에 햇반으로 저녘식사를 끊내고는 잠시 산책을 하고 23시30분경 꿈나라로..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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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아서 갚아라...소주에 맥주르 말던지...사백이를 곰에 말던지..아우 그놈의 방어가 눈앞에 어른거린다..나두 낼 오후에 건너 서귀포로 간다 전화할께....
큰곰님은 작은공 이랑 놀러 가구 좋것땅~........
가시거든 방어는 꼭 드셔유~
씹는맛이 쥑여줘유~
사배기는 안먹는데...
히라스머꼬십다나 쩝...근무만 아니믄 또 가서 머꼬싶꾸먼 쩝
ㅎㅎㅎ 곰친구 사백기....ㅋㅋㅋㅋ
여기도 먹거리 잔치네요...방어가 저렴하네요~
한라산 추진하믄 모슬포항에서 시간이 안됄라나...
맛나던디...큰건 더 비싸더라구요...맛있어서 그런가배
성님 덕분에 제주도 구석구석 귀경 잘 허고 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