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2:28
서기관 중 하나가 모든 계명 중 첫 번째가 무엇이냐고 예수께 물어봅니다. 묻는 동기는 다르지만, 질문 내용은 진지하게 주의 뜻을 구하는 신자의 기도와 동일해 보입니다. 신자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그분은 무엇을 우선적으로 기대하실까? 우리의 질문이기도 합니다.
One of the scribes asks Jesus what the first of all commandments is. The motives for asking are different, but the content of the question seems to be the same as a believer's prayer for the Lord's will seriously. What is God's will for believers and the church? What does he expect first? It is also our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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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은 하나님 뜻에 대한 가르침이며, 원리가 되는 정신과 그것의 표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살인 하지 말라는 계명은 하나님이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는 원리를 살인 금지라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원리는 시대와 상황과 관계없이 적용되지만, 표현은 시대와 문화와 처지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나타납니다. 원리와 표현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The law is a teaching of God's will and consists of a spirit that becomes a principle and its expression. The commandment not to kill is an expression of the principle that God values people in a specific way called the prohibition of murder. The principle applies regardless of the times and circumstances, but expression comes in different ways depending on the times, culture, and circumstances. Which is more important, principles or expr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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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범하는 실수의 이유는 이 분별이 없어서입니다. 1세기 유대인은 표현에 집중해서 실천 여부를 중시 여겼어요. 그래서 원리를 고려하지 않고 표현 유무로 경건을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당시 유대인에게 원리의 중요성을 일깨웠습니다. 표현을 무시하지도 않았어요. 예수가 제시하는 율법에 대한 태도는 원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여 삶에서 구체적이고 적합하게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This lack of discernment is the reason for common mistakes. In the first century, Jews focused on expression and valued practice. Therefore, they evaluated piety by the presence or absence of expression without considering principles. However, Jesus reminded Jews of the importance of principles at the time. He didn't even ignore expression. Jesus' attitude toward the law was to correctly understand God's will through principles and to express it concretely and appropriately i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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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이 율법 계명 중 으뜸가는 것을 물었을 대 예수는 주저 없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해요. 이 대답에는 두 가지 중요한 가르침이 있어요. 하나는 순서입니다. 예수는 하나님 사랑을 첫째 계명으로, 사람 사랑을 둘째 계명으로 말합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순서를 뒤바꾸면 우상숭배가 됩니다. When the scribe asked the top of the law's commandments, Jesus said without hesitation that he loves God and loves people. There are two important lessons in this answer. One is the order. Jesus speaks of love for God as the first commandment and love for people as the second commandment. It is important to love people, but if you change the order, you become idol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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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뜻 안에서만 사람을 바르게 사랑할 수 있어요. 그러나 양자택일은 옳지 않아요. 둘 중 하나만 집중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사람을 창조하고 구원하는 하나님의 뜻은 피조물인 사람이 당신과의 관계 안에서 사랑으로 함께 사는 것이기에, 신자는 하나님을 향한 수직적 사랑을 반드시 사람에 대한 수평적 사랑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You can only love a person right in God's will. However, it is not right to choose between the two. It is also a problem to focus on one or the other. Since God's will to create and save people is for those who are creatures to live together with love in your relationship, believers must express their vertical love for God as horizontal love for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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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문과 논쟁들 가운데 참 지혜를 어떻게 구하는가?
내가 드리는 예배는 사랑이 동기가 되고 있는가?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How do I seek true wisdom amid questions and arguments?
Is love the motivation of my service?
What is God's will for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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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의 질문, 가장 큰 계명(28-31)
a.서기관의 질문:28
b.예수의 대답,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29-31
서기관의 긍정적 반응(32-34)
a.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 제물을 드림보다 나음:32-33
b.예수의 긍정적 반응: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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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 중 한 사람이(28a)
저희의 변론하는 것을 듣고(28b)
예수께서 대답 잘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28c)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나이까?(2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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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시되(29a)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29a)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2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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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을 다하고(30a)
목숨을 다하고 뜻을(30b)
다하고 힘을 다하여(30c)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3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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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이것이니(31a)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31b)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3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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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32a)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32b)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32c)
말씀이 참이나이다(3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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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음을 다하고(33a)
지혜를 다하고(33b)
힘을 다하여(33c)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33d)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33e)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33f)
기타 제물보다 낫습니다(3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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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그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34a)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 멀지 않도다 하시니(34b)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3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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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_ Love of God, love of people_
삶으로 표현하며 살라_ Expressing it with life, Salah_
예수의 본을 배우고 따르라_ Learn and follow the example of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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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지혜와 진리의 기준이신 주님, 하나님의 뜻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이 귀히 여기는 사람을 귀히 여기는 것이나이다. 삶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져 가게 하소서. The will of God, the Lord, the standard of wisdom and truth in heaven, is not complicated. It is to love God and cherish those who he cherishes. Even if life is difficult and difficult, let it be built as a temple of God who loves God and loves neighbors with all your heart, life, and strength.
2024.3.17.su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