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 개별꽃 / Heterophylly false-starwort
동의어 : 들별꽃, 이엽가번루(異葉假繁縷), 섬개별꽃, 다화개별꽃, 좀미치광이풀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석죽목 > 석죽과 > 개별꽃속
학명 :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Miq.) Pax
서식지 : 숲 속
효능 : 호흡기·소화계 질환, 심경(心經), 강장보호, 건망증, 건비위, 건위, 다한증,
보폐·청폐,불면증, 산후식욕부진, 소화불량, 식욕부진, 신기허약,
심장판막증, 열성하리, 윤폐, 치질, 해수, 허약체질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덩이뿌리는 방추형이며, 흰색 또는 회색을 띤 노란색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8-20cm, 겉에 털이 2줄로 난다. 줄기 끝 부분의 잎은 2쌍이 돌려난 것처럼 보이며, 넓은 난형으로 길이 3-6cm, 폭 1-2cm, 연한 녹색이다. 꽃은 줄기 끝 잎겨드랑이에서 1-5개가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받침잎은 5장, 피침형이며, 길이 1mm이다. 꽃잎은 5장, 길이 7-8mm,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조금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며 꽃잎보다 짧다. 암술은 3개, 수술보다 조금 길다. 폐쇄화는 꽃자루가 짧으며, 꽃잎이 없고, 수술 2개, 암술대 3개이다. 열매는 삭과, 3갈래로 갈라진다. 뿌리를 약재로 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꽃은 4-5월에 핀다. 잎과 줄기는 식용하며, 덩이뿌리를 태자삼(太子蔘)이라 하여 강장제로 쓴다. 줄기 끝 부분의 잎이 넓은 난형이고, 꽃자루에 짧은 털이 있어서 큰개별꽃(P. palibiniana (Takeda) Ohwi)과 구분된다. 학명의 종소명은 줄기 끝 잎의 모양이 줄기의 다른 잎들과 달라서 붙여졌다. 들별꽃이라고도 한다. 사각뿔 모양의 덩이뿌리는 무처럼 살이 찌며 1~2개씩 붙는다. 줄기는 1~2개씩 나오며 흰 털이 난다. 꽃 모양이 별과 같고 산에서 피기 때문에 개별꽃이라 부른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