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음산(虎音山)-930m
◈날짜 : 2013년 12월05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갈항마을
◈산행소요시간 : 4시간35분(10:30-15:05)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8:22)-산청휴게소(09:06-27)-지곡요금소(09:50)-24번-37번(10:06)-갈항마을
◈산행구간 : 갈항→칡목재→소남봉→시루봉→호음산→농산리
◈산행메모 : 지곡요금소를 통과하면 24번도로. 여기서 왼쪽으로 진입한다. 3번도로가 더해지는 겹 도로를 따라가서 지동교차로에서 왼쪽 37번도로로 진입하며 3번, 24번과 헤어진다. 8분후 왼쪽으로 수승대를 만나고, 3분을 더 진행하면 북상면사무소, 오른쪽으로 갈항마을 표석을 만나며 하차한다.
오른쪽 포장도로를 따라 갈항마을로 향하여 산행시작.
다리를 건너 올라가면 갈항마을이다.
마을을 지나서도 콘크리트포장 농로는 이어진다.
차도를 다시 만나 오른쪽으로 따라서 올라간다.
여기까지 와서 보니 칡목재까지 버스로 연결해야 하는 등산로다. 왼쪽으로 칡목재를 앞두고 정면 산길로 올라간다.
산길로 올라가서 돌아본 모습.
봉으로 올라가니 왼쪽 칡목재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돌아본 백두대간의 갈미봉(우).
그 오른쪽으로 신풍령(빼재).
오른쪽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니 응달이라 길을 덮은 눈이다.
눈위에 찍힌 짐승의 발자국을 따라 올라간다.
발목까지 빠지는 눈이 급한 오름이라 헛바퀴도 돌린다.
처음으로 만나는 이정표.
막아선 봉에 올라서니 너머에 나중에 만날 능선이 드러난다.
오른쪽으로 1분후 소남봉이다.
내려가서 눈길이 이어지며 체력소모가 많다.
막아선 봉에 올라서니 이정표다.
이어서 시루봉표지를 만난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내려가서 좌우로 휘어지며 능선을 이어간다. 안부를 지나 만나는 이정표는 호음산0.7km 이정표다. 오른쪽으로 삼층석탑2.9km.
헛바퀴를 돌리는 오름길을 극복하니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한 호음산에 올라선다.
나무에 걸린 표지목.
돌아본 시루봉과 지나온 능선. 시루봉 왼쪽으로 갈미봉, 뒤로 신풍령, 오른쪽으로 덕유산삼도봉, 그 오른쪽으로 대덕산인데 사진에서는 구별이 어렵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가 수도권에 영향을 준다고 했는데 여기도 그 영향으로 視界가 점차 좁아진다.
정상에 자리한 이정표. 오른쪽으로 갈계3.5km다.
점심식당을 차린다(13:34-53).
감시원이 김장김치까지 내놓아 밥맛을 더 돋군다.
초소 앞에서 돌아본 정상모습.
2009년 3월15일에 세운 정상석.
지도는 직진이지만 우리는 여기서 왼쪽능선을 따라서 원농산방향으로 하산한다.
내려가면서 만나는 이정표. 오른쪽으로 황산5.1km.
여기선 왼쪽으로 온곡마을이다.
여기서 만나는 이정표는 오른쪽으로 넘터2.4km다.
옷과 배낭을 붙잡는 길.
내려서니 왼쪽으로 농장인지 울타리다. 돌아본 모습.
왼쪽으로 그물망울타리를 잡으며 가파르게 쏟아진다. 나뭇가지를 잡으니 가시다. 호남지방에서 종종 만나는 가시밭길을 연상케 한다.
올라가니 울타리는 왼쪽으로 헤어진다.
오솔길을 만나 긴장이 풀어진다.
함몰된 구덩이도 만난다.
솔가리가 깔린 푹신한 길이다.
대밭을 만나며 시야가 트인다.
임도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임도를 따라간다.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원농산마을을 만난다.
경로당도 만나도.
마을쉼터정자가 있는 찻길에 올라서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농산마을버스정류소.
#승차이동(16:32)-지동교차로(16:45)-지곡요금소(17:01)-함양휴게소(17:05-15)-함안휴게소(18:10-24)-산인요금소(18:33)-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