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3일 서울에서의 만남
익산에서 오후2시쯤출발해서 전주 친구들 태우고 서울로 고~~~
가는도중 친구들과 얘기하느라 창밖의 풍경은 보지도 못한채...
어느새 서울에 도착하니 6시도 안됐네요.
서서히 자리를 잡고 앉아있으니 반가운 친구들 모습이 나타나네요.
얼굴과 이름을 아는 친구도 있었지만
세월의 흔적이 친구의 얼굴과 이름도 생각이 날똥말똥^^~~~
그래도 어릴적 모습들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40년이라는 세월앞에서도 동심의 마음과 반가움이 더욱 더 컸을 친구들을 생각하니
왠지 마음이 찡해오데요.
나이가 먹어도 그리워지는건 어릴적 모습과
철없던 시절이기에 얘기거리가 더 많아질겁니다.
친구들!!!
40명이라는 친구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서 얼굴보고 얘기할 수 있었고
시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가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건강을 챙겨가며 그 모습 그대로 만나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친구들 정말 고맙고 즐거웠답니다.
건강조심하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참석한 친구들 이름 부를께요......(40명참석)
이남용, 서동국, 이장규, 김용남, 오병균, 전순주, 이인숙, 김종대, 박종서, 이강중
강윤식, 윤태석, 엄정무, 박하금, 정혜영, 양향옥, 정은순, 남성숙, 임보라, 유부열
김재곤, 조춘자, 강길수, 박 미, 양영회, 김희태, 진미화, 정정옥, 황정순, 정현희
윤현철, 장영근, 박만하, 이경수, 김기정, 이상수, 이점숙, 김행순, 심경모, 임중선
그리고 년회비 낸분(2011년12월3일입금분에한함)
임중선, 이장규, 서동국, 이남용, 김용남, 오병균, 전순주, 이인숙, 김종대, 박종서,
이강중, 강윤식, 윤태석, 엄정무, 정혜영, 양향옥, 임보라, 김재곤, 조춘자, 박 미
양영회, 김희태, 이상순, 정길자, 김행순, 김덕중, 백봉님, 정현희, 황정순, 정정옥
현근석, 윤현철, 장영근, 박만하, 이경수, 김기정, 이상수, 이점숙, 허영회, 김태석
은희권, 최영자, 오명일, 이용이, 심경모,최미화, 박하금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임원진들 넘 고생하셨습니다...매년 볼때마다 친구들의 어릴적모습은 남아있지만 흐르는 세월속에 나이가 들어감을 실감나게 하더군요...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그누가 말했던것이 기억이 남아서 하는말인데.....중년의 아름다움을 이제는 과시하면서 사는게 어떨런지...재미있게 즐거움을 찿아서 행복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