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니님의 간곡한 부탁....ㅋㅋㅋ ~ 노라조 / 변비 ~ 서정적 멜로디에 대빵 웃긴 가사 ~ 그러나 방송불가판정 ~

[말봉]

노라조는 슈퍼맨과 고등어로 유명하죠~~

우연히 오늘 노라조의 변비 들었는데, 울 가족들 아주 빵빵 터졌어요...

그런데, 제가 이 포스팅하려고 알아보니, kbs에서 가사가 혐오스러워서 방송 불가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난 재미만 있던데.... 멜로디는 약간 감성적인 락발라드인데, 얼핏 들으면 이별의 슬픔을 노래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제목을 알고 들으면, 그 뜻이 전혀 달라진다는 ~~ㅋㅋㅋ

역시 인간이란 상상이 가능한 아주 고등 동물인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제목 하나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노랫말이 이리도 웃길 수 있는지~~

'변비' 는 '슈퍼맨'을 공동작사했던 작사가 이영중과 d.k가 다시 호흡을 맞춰 만든 곡이랍니다..
오늘 제가 찾은 것은 뮤비가 아니라서 좀 아쉽지만, 노라조의 변비를 즐기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ㅎㅎ 딱 제 스탈이에요...

넘 좋습니다..

오늘 날씨도 좋았는데, 벌써 밤 9시가 되었네요..

전 10시 되면 자거든요~ 오늘도 하루가 끝나가네요..ㅎㅎ

혹시, 늦게까지 잠을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 올렸습니다..

노라조의 변비 ~~ 즐감하시고, 낼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가사보기 ~~

길지는 않았지 너와의 시간 하지만 넌 지금도 내안에
뿌리를 내린 듯 움직이지 않는 너를 이제 보내려 해

왠지 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왠지 오늘은 나를 아프게
항상 하던 이별이 오늘따라 왜이리 힘겨워 눈물이 난다

밀어낸다 내 안의 너를 힘이 들지만 너를 보내련다
아마 나도 쉽진 않을거야 힘내 숨이 꽉 막혀도 숨이 꽉 막혀도

언제나 그렇지 담배를 물고 길게 내 뿜는 한숨은 길고
끊길 듯 끊길 듯 너와의 인연은 나를 아직 이 자리에

왠지 조금은 숨쉬는 것조차 왠지 오늘은 벅차 올라

밀어낸다 내 안의 너를 힘이 들지만 너를 보내련다
아마 나도 쉽진 않을거야 힘내 멈추지 않도록 멈추지 않도록

돌아가는 너를 보내며 멀어져가는 네게 안녕하며
이제 나도 야채 먹을거야 우유 요구르트 고구마 안녕 내변비여

[와니]

음악이 없네///변비여서 아직않나오나 본데..........음 음 음 기다려봐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