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대첩 기념제전은 예로부터 거제의 대표적인 제전으로 옥포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우리 조정이 누란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이 충무공이 이끄는 우리 수군이 이 곳 옥포만에서 수륙전을 통하여 첫 번째로 승첩을 거둔 구국의 대첩이다.1963년 6월 27일에 옥포정의 낙성으로 첫 대첩행사를 거행하였으나, 조선공업단지 조성으로 1990년 파랑포 해변에 옥포대첩 성역화사업을 통해 64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7년 간의 공정을 걸쳐 1996년 6월 22일 33,092평 부지에 기념관, 옥포루, 기념탑, 참배단, 사당을 건립하고 낙성식과 더불어 제34회 옥포대첩 기념제전을 성대하게 거행하였다.이어 매년 6월 16일을 옥포대첩 기념제전 행사일로 지정하였다.옥포대첩 기념제전은 개막행사, 제례봉행, 기념식, 봉수대 점화, 해군군악대 및 의장대, 국악한마당 공연, 풍물한마당, 시민을 위한 거리음악축제, 연극공연, 시조경창 및 한시백일장, 백일장, 사생대회, 임란사료전, 윷놀이, 그네뛰기, 석전대회, 승첩풍어제를 전 시민과 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옥포대첩 기념공원 내에는 이 충무공의 업적이 기록된 유물과 상징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어 일반시민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그 밖에도 행사기간동안 지역특산물인 멸치, 맹종죽순, 바다회 등 많은 먹거리를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장소: 옥포대첩기념공원 및 시내일원
주관: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
주요행사내용
초청공연 2개행사
개막행사 6개행사
문화예술행사 5개행사
민속행사 7개행사
행사일정
6.16(목) 11:00 ~ 18(토) 18:00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대첩을 기념하고 시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제49회 옥포대첩 기념제전』 행사를 개최합니다
첫댓글 옥포대첩 기념행사에 축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