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다[걷-](조사) 모음으로 끝난 체언에 붙어, 원인이나 조건 등이 충분하다는 뜻을 나타내는 연결형 서술격 조사.
-것다[걷-](어미) 용언의 어간 또는 높임의 -시- 나 시제의 -았(었)- 등에 붙는 종결 어미 또는 연결 어미.
1)(ㄱ) 인정된 사실을 다시 확인하는 뜻을 나타냄. (ㄴ) 과거의 경험으로 보아 사실이 응당 그러하거나 그리 됨을 추측하여 인정하는 뜻을 나타냄.
2)원인, 조건 등이 충분함을 열거하는 뜻을 나타냄.
것ㅁㄹ죽다(자동사) <옛> 까무러치다. 기절하다.
것바시(명사) <옛> 거지.
것위(명사) <옛> 지렁이.
것지르다[걷-](타동사) (아래에서 위로) 거슬러 지르다.
것ㄱ다(자동사) <옛> 꺾어지다. 꺾다.
겅그레(명사) 솥에 무엇을 찔 때, 찌려는 것이 바닥의 물에 닿지 않도록 솥 바닥에 놓는 댓조각이나 나뭇개비 따위.
겅금(명사) 황산제일철(FeSO4)이 검정 물감의 매염제로 쓰일 때 이르는 말.
겅더리(명사) 몹시 앓거나 많은 고통을 겪어서 몸이 파리하고 뼈가 엉성하게 드러난 사람.
겅더리되다(자동사) 고생이나 병 따위로 몸이 몹시 파리하고 뼈가 앙상하게 드러나다.
겅둥거리다(자동사) 자꾸 겅둥겅둥하다. 겅둥대다.
겅둥겅둥(부사)
1)긴 다리로 자꾸 가볍게 뛰는 모양.
2)(침착하지 못하고) 치신없이 경솔하게 행동하는 모양.
겅둥대다(자동사) 겅둥거리다.
겅둥하다(형용사) (입거나 걸친 것이) 아랫도리가 너무 드러날 정도로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