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는 청주 주님의 교회(담임목사 최현석)로 부터 6. 14(목)에 백미 10kg 50포를 어려운 보훈가족께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증 받았다. 이 교회 최현석 목사는 공군 군 목 소령 전역자로 나라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뜻을 가지고 보훈가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던 중에, 순직군경유족 미망인 전 차승연 보훈 휴양원 원장의 도움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쌀 500kg를 전달해 주셨다 이에 우진수 지청장은 지속적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고, 당일 기탁 받은 백미는 6개 지역에 어렵게 사시는 국가유공자 분들께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물적․인적 자원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