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별렸던 제너럴산토스의 참치 축제(9월5일~9월10일)를 올해도 못 다녀왔습니다.
아시는 분과 같이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그 분과 가족일행만이 다녀 오셨답니다.
제너럴 산토스(젠산 이라고도 합니다:Gensan)는 참치의 수도(Tuna City)입니다.
년간 40만톤의 어획량으로 세계여러 나라에 수출을 하며 특히 한국은 세계 3위 참치 소비국이기도 하지요.
제너럴산토스는 세계최대 참치 도시입니다.
젠산은 마닐라에서 항공편을 이용할수 있고 또는 다바오를 통하여 버스나 택시로 이동 할 수도 있습니다. 다바오시에서 거리는 약 100Km 정도 됩니다. 승용차로는 1시간10분 정� 거리입니다.
지난번 방문 하였을때 역시 다바오를 통하여 갔습니다. 다바오로 가는 항공권이 매우 저렴합니다.
주로 항공편은 필리핀항공,제스트항공,필리핀익스프레스, 세부퍼시픽 등 아주 많습니다. 운이 좋으면 380페소에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890페소에 항공권을 마련하여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젠산은 우선 제가 좋아 하는 해물이 무척 많습니다. 물론 참치가 가장 싸고 풍부하지만요...
해산물 식당에 가면 부페식으로 날 생선과 해산물이 있는데 주문 하는 대로 요리를 해줍니다.
당시 저는 회로 썰어 달라고 해서 먹은 적이 있습니다.
초장이나 생마늘이 잇었다면 아주 죽여 줬을 겁니다.
이번에 갔었더라면 생마늘, 김치, 고추장 준비해서 가져 갔을 겁니다.
내년을 기약 하며 찍어온 사진과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으로 그 아쉬움을 대신 하겠습니다.
<글작성 및 자료정리: 필사랑이야기 카페지기>
출처: 필사랑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필사랑
첫댓글 대단한 축제이네요.~^^
첫댓글 대단한 축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