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갑상선 종양 - 조직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는데..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합니다.
4년전쯤 부터 심한 피로감과 근육통증으로 갑상선전문외과에서 검사를 한 결과
갑상선 기능이상은 없는 만성 갑상선염과 갑상선 결절(1개있음)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 하다가 증상이 좀 좋아지면 약을 먹지 않다가 다시 몸이 아프면 다시 먹는 것을 반복해왔습니다.
올해 갑자기 다시 피로감과 몸의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에 다시 갔더니 초음파 검사 결과 갑상선염이 다시 심해지고 종양이 1개 있던것은 커지고(크기 : 1센티 이내..정도), 하나 더 생겼다고 조직검사 한 후 고주파로 수술을 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지난주에 조직검사를 하고 결과를 전화로 오늘 들었는데..
양성종양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이 병원에서는 고주파로 수술을 하자고.. 수술하면 훨씬 몸의 통증이나 피로감 등의 증상도 좋아질거라고 하는데..
정말 수술해야할까요?
양성이니 저는 그냥 수술하지 않고 지켜보고 싶은데요..
어떤것이 좋을지 판단이 서지 않네요.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 진료를 받아볼까요?
◆출처 :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 갑상그릴라 ▶
첫댓글 저는 13mm랑 4mm(2개) 있는데 서울 모병원서 고주파 뭐하러 하냐고 추적검사 하라던데요
6개월에 한번씩초음파만 합니다 새침 피검사 안하던라구요 할필요 없다고...
추적검사 귀챦아 떼내고 싶은데...
피로하고 근육통도있지만 갑상선 무시하고 운동하고 요가하고 되도록 걸음조차 걸을수 없을정도로 힘들지만 갑상선 떄문이라 생각지 않고
집에서 팽다팽다 놀았는데 얼마전부터 일을 다닙니다 힘들어요 그치만 일을 하길 잘했다 생각들어요
집에만 노니 병이 생기더라구요
고주파 저는 반대입니다
의사 선생님은 종양은 피로감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시는데 저는 죽을 지경입니다. 님의 글을 보니 님도 힘들다고 하시는데. 종양도 피로한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