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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노이가이드"입니다.
지난번에 사파지역을 구경을 잘 하셨나 모르겠습니다.
사파지역은 북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중부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아니지만...... 베트남 사람들이 너무나도 가보고 싶어하는...
가고나서는 몇일밤을 꿈에서 헤메이는 곳....
퐁냐 께방( Phong Nha Ke Bang )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중부 지역은 북-남부와는 기후, 언어, 생활습관등이 아주 다릅니다.
베트남에서 방언을 가장 알아듣기 어려운곳이 중부입니다.
예전에는 중부, 남부를 갈때 말이 안통해서 조금은 걱정을 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깐 크게 문제는 없더군요... 역시나 하노이 발음은 베트남 전역에 다 통합니다!!!
제가 하는 발음을 이 지역 사람들은 인상을 쓰면서 알아 듣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알아만 들으면 됩니다. 제가 중부 지역에서 말을 하면 시골애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와우~~ 저 외국인 표준어 쓴다~~~ ㅎㅎㅎ
한국에서는 부산 사투리를 쓰는 머쓰마가, 베트남에서는 표준어를 구사하는 이 느낌.... 기분 좋습니다!!
자, 퐁냐 께방에 대해서 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퐁냐 께방( Phong Nha Ke Bang )
퐁냐는 동굴이며, 께방은 국립공원명입니다. 퐁냐 동굴이 있는 국립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400만년전부터 형성되어진 카르스트 동굴입니다. 약 860m3이며 2003년에 유네스코로 지정되었습니다.
Phong Nha 동굴 주변의 유명한 동굴로는 띠엔선(Tien Son), 티엔드엉(Thien Duong), 선동(Son Dong) 이 3가지의 동굴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동굴 역시 유명합니다.
Toi, E, Cha An, Thung, n , Khe Tien, Khe Ty, Khe Thi 동굴..
특히 Toi동굴(암흑 동굴)은 비가 오는 날에는 못갑니다.
날씨가 좋을때에는 수영복을 가져가서 동굴 탐험을 합니다. 동굴을 보는 내내 머드팩을 온몸으로 즐기실수가 있습니다.
이제 설명을 이걸로 줄이고 아래의 사진으로 즐기는 베트남 중부 Phong Nha Ke Bang에서 가장 아름다운...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Thien Duong(천국) 동굴을 보실까요??
하노이에서 퐁냐 께방으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침대버스로 가는 방법입니다.
버스는 대부분이 외국인들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중부지역으로 가는 길에서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저는"운명론자" 입니다. 비행기-기차-버스 이용해도 죽을 사람은 죽게되어있다는게 제 생각!
이러한 사고 방식의 차이때문에 안전은 우선시하는 집사람과 어딜 가면 언제나 문제가 생깁니다...ㅠㅠ
준비를 철저히 하는 집사람이라면, 현지에서 해결하자는 저의 스타일...
저는 외국 어디든 불편한게 없다 생각하거든요...
오픈버스의 탑승 시간표입니다.
오후7시에 출발하여 퐁냐지역에는 다음날 오전 5시경에 도착합니다.
이 버스는 하노이-호치민을 오가는 오픈 버스입니다.
오픈 버스는 중간에 내려서 그 지역을 구경하고, 다시 다음 코스로 움직입니다.
베트남을 가장 쉽게... 깊숙히 여행하려면 오픈버스를 타면서 하노이-호치민을 오가는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단.... 버스로 이동하면서 다음날 바로 바로 투어를 해야하기에 엄청 피곤합니다. 아무곳에서나 잠을 잘수 있는
그런 사람에게는 최선이나... 저는 잠자리가 불편하면 숙면을 못취하기에 이런것을 하면 거의 1주일이 피곤해서.. 별로!
밤새 자다 깨고를 반복하면서, 결국 새벽 5시20분에 도착한 퐁냐 께방....
비가 엄청 내립니다.. 분명히 구글 날씨 어플에서는 북부지역만 비오고 중부는 멀쩡하다했는데...ㅠㅠ
참고로 이 날 하노이는 완전 박살이 났다고 합니다. 나무가 다 뽑히고, 파편들이 집에 날라와서 박살...
버스에서 내려 호스텔에 잠시 투숙하여 뜨거운물로 샤워도 하면서 몸을 달래주었습니다.
리셉션에 정보를 얻고, 주변의 쌀국수집에 가서 국수 한그릇 먹으며, 현지인들에게 정보를 얻었습니다.
현지 언어를 한다는 것은 그 지역을 여행하는데 가장 강력한 무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노이어를 구사하면 베트남 어딜 가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음을 오늘도 깨닫습니다.
베트남어를 잘 한다면, 이런말 안합니다. 발음이 달라서...ㅋㅋ
물론 발음이 달라서 알아듣기 서로 어렵지만, 그래도 현지인들끼리는 통하잖아요~ㅎ
우리가 평양 - 서울 - 부산사람끼리 불편해도 말이 통하는것처럼...일상에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제가 먹었던 국수는 Bun Bo Hue 입니다.
맛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다만, 일하는 종업원 아가씨가 상냥하고 이뻤습니다.헤헤~
비가 너무 내렸기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과연 내가 오늘 목적을 달성할수 있을까...
엄청난 고민 끝에 "그래도 간다! "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호스텔 리셉션에게 고급우비(?)를 샀습니다. 아래위 한 세트....10만동(5불)하더군요.
요새는 물건을 잘 깍지않습니다. 그냥 아무말없이 웃으면서 Ok 하면서 돈을 주면서 근처 지도를 얻었습니다.
밖을 한번 더 나갔다가, 한숨을 길게 내 ?으며 오토바이를 렌트했습니다.
현지시각이 6시30분이었고, 목적지인 동굴들의 개관시간이 오후 7시30분....
머릿속으로 동선을 드립니다. 보통 하는 일정과는 반대로 멀리갔다가 이리 다시오는것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파라다이스 동굴과 퐁냐 티엔선 동굴으로 가는 동선으로 잡았습니다.
평소에 오토바이를 타는것을 별로 안좋아라합니다.
하노이에서는 워낙 오토바이가 많고, 차량들의 매너가 안좋아서 꺼렸는데...
여기시 이곳은 오토바이도 없고, 차량도 없습나다. (하노이에 비해서~ )
브레이크를 점검하고, 시동을 거는게 오토바이가 고물수준입니다. ( 제 기준에서~ )
기름을 넣고( 호스텔직원은 10만동을 넣어라는데 저는 6만동을 넣었습니다. 제가 더 전문가 입니다...ㅋㅋ)
한참을 달립니다. 우비를 써도 퍼붇는 비를 피하는것은 불가능입니다....ㅠㅠ
그렇게 약 1시간 20분정도를 달렸습니다. 아는 길도 물어서 갔지요...
드디어 도착한곳.... 파라다이스 케이브!!!
먼저 입장권을 끊어야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가니깐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좀 지나니깐 엄청나더군요... ㅡㅡ
현지인들은 보통 동굴입구로 갈때 전동차를 타고 갑니다.
저는 여행가입니다. 저는 걸어서 갑니다. 올바른 선택이길 기대합니다....!!
현지인들이 꽤나 많이 모여듭니다...
바로 저렇게 생긴 전동차를 타고 갑니다.
직원이 말하기에 동굴투어하는데 약 3시간걸린답니다.
전동차를 타면 약 20분정도가 줄어든다그럽니다. 그래서 전동차를 탈까하다가...
길의 상태는 어떠냐고 물으니깐 그냥 평탄한 오솔길입니다. 그래서 고민없이 걸어갑니다..!!!
산림욕을 실컷합니다. 사실 한참을 걷습니다.
지난밤 잠도 별로 못잤는데....그래도 기분 좋습니다.
혼자이기에...오랫만에 느끼는 자유로움!!!!
혼자하는 여행에서나 느낄수있는 몽상...... 저는 몽상가입니다.
저는 Imagine을 아주 좋아합니다.
조용하게 눈도 감아보면서 주변을 돌아봅니다. 온통이 멋진 자연환경입니다.
한참을 걸어서 도착하니깐 동굴입구에는 현지 관광객들이 쉬고 있습니다.
저분들은 일행들(단체)과 함께 왔기에 제 눈에는 다소 답답해 보입니다.
여행업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행은 혼자 기획하고 혼자 다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드디어 동굴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아래로 향하는데...왠지모를 두려움이 앞섭니다.
동굴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업습니다. 밑에는 어떤 동굴이 있을지....
동굴이라면 하롱베이의 Thien Cung, Sung Sot, Dau Go, Me Cung 정도가 다였습니다.
그런 동굴을 관광객들에게는 멋지다고 가이드를 했던 저이기에... 더 멋있는 동굴...준비가 안되어있었습니다.
동굴에 들어가면가장 먼저 보이는것이 미끄럼 주의 표지판입니다. 그래서 한번더 신발을 확인하고....
그리고 우비를 벗습니다. 와우~~~ 완전 천국입니다. 너무 시원하네요... 그동안 얼마나 덥던지..
우비를 입고 비오는 날에 산을 올라가는것은 정말 악몽입니다...ㅋㅋ
참고로 천국(Thien Duong)동굴은 높이가 100~150m에 이르며 동굴 전체의 둘레가 31km에 이릅나다.
정말 대단한 동굴입니다. 근처의 Son Dong 동굴은 높이가 150~200m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일반인에게는 아직 개방이 안됩니다.
예전에 참파인들이 베트남에 합병되기 이전에 이 곳에 숨어서 은둔했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볼때 그냥 와우~라는 탄성이 마구 마구 나옵니다.
하롱베이의 그곳과는 비교..... 에잇~~ 그게 무슨 동굴이냐고 할 정도입니다...!
진심으로 내가 태어나서 본 동굴 가운데 단연 최고입니다.
지상최고의 풍경이 호주- 뉴질랜드라면, 지하 최고의 풍경은 단연 베트남의 "천국동굴"일것입니다.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여 여행업을 꿈꾸었고, 많은것을 경험하면서 정착한 나라가 베트남입니다.
그런 제 눈앞에 평쳐진 이 광경은 정말 압권이더군요. 이제는 어떠한 동굴을 봐도 그렇게 놀라지않을것 같습니다.
하롱베이의 동굴도 대단한데 규모와 분위기가 비교조차가 안되니.....
계속 내려갑니다. 내려가도 내려가도 내려갑니다...
그리고 눈이 너무 행복합니다. 오랫만에 즐기는 바라보는 즐거움입니다.
혼자오길 잘했습니다. 누군가와 같이 왔으면 사진찍어달라, 자꾸 말걸고 그랬을텐데..
카메라를 들고 가기 정말 잘했습니다.
비록 플래쉬를 안챙겨갔지만...그래도 새로 산 카메라.... 컴컴한 동굴에서 위력을 발휘합니다.
휴대폰은 그냥 집어넣었습니다. 역시 사진은 카메라입니다...^^
동굴에서 가이드의 안내는 사실 그렇게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사람이 만들어낸 이야기와 이야기를 쉽게할수있는 포인트를 설명하는것이니까요...
내가 보고싶은 부분을 골라서 관심을 가져준다면,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이는것을 카메라로 찍는것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계속 셔터를 누릅니다. 마음같아서는 여기에 한동안 살고 싶어집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400만년의 작품...
동굴속을 들어가면 갈수록 새롭게 튀어나오는 기괴한 형상들이 내 눈을 너무 풍요롭게 합니다.
혼자오니깐 너무 편합니다. 지금 이 글을 적는 이 순간도 너무 기분좋습니다. 그 때가 생각이 납니다.
하롱베이의 동굴은 거의 다 죽은 말년 동굴입니다. 그래서 동굴활동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이 동굴은 400만년이라서 아직도 쌩쌩하게 동굴활동을 하고 있는 청장년 동굴입니다.
석회수가 군게 군데 떨어집니다. 흐르는 석회수가 둘러쌓인 표면이 자신을 아름답게 뿜어냅니다.
지나가면 여기 저기가 "나 좀 봐주세요~ " 하는것을 들을수가 있습니다.
봐달라고 하면 봐주어야 하는게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
한참을 넋을 놓은채로 걸어갑니다. 다행이 빠르게 움직여서 내 앞에는 사람이 그리 없습니다.
사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는 모릅니다. 시간을 잊은채 눈과 발걸음에만 집중합니다.
가면 갈수록 우와~ 탄성만이 나옵니다.
한참을 걸어갔습니다. 이 곳을 관리하는 우리 경비 아저씨...
어찌이리 한가하게 딴청을 부리는지... 이 나라 사람들은 참 여유롭습니다.ㅎㅎ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데로 보고, 듣고 싶은대로 듣는다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이 보이나요? 제 눈에는 사랑하는 두 남녀가 보입니다....
그냥 지나가기에는 아쉬운 그대여....
갑자기 우리 까폐지기님이 생각나는 것은 왜이럴까요...ㅎㅎ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할수없는 내부의 모습입니다...
베트남 동굴의 전체적인 특징중 하나는 조명아트을 정말 잘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멋진 원래의 모습에 조명을 색감을 더하니깐 완전 원더풀입니다..
남근석이 여기 저기에 깔려있습니다.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마치 폭포같이 보입니다. Thac Thien Ha (천하폭포)
천하폭포 위의 모습
석순들이 정말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거인이 누워있는 모습~~
마치 거대한 무엇인가의 뒷태같아 보이는데....
여긴 저런 멋진 석순과 종유, 석주가 온통 뒤섞여있습니다
그냥 딱 상상만 하더라도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요??
참고로 1년에 0.1mm정도의 크기가 형성된답니다.
얼마나 많은 세월이 지났을까요.... 대단합니다~
동굴 탐험은 정말 아는 만큼 보이는 것입니다.
아니, 세상살이가 모두 아는 만큼 보이고, 즐겁고, 무서운것 아니겠습니까...
저에게는 하롱베이의 죽은 동굴이 익숙하기에....
이렇게 지금도 활동하는 동굴의 석주등을 보면 너무 신기합니다.
Quan Tien Hau Tu( 천사들을 모셔둔 곳)
제 눈에는 익룡처럼 보입니다....
베트남도 예전에 공룡이 많이 살았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그래서 그런가요...
마치 석주로 만들어진 성곽 같습니다.
옥동자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이나요???
마치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장면 같네요...
저는 이런 맨트를 Sung Sot 동굴에서 많이 했었습니다.
종유가 진짜 아름답게 달려 있습니다.
아름다운 길....
이것이 종유입니다. 천장에서 내려옵니다.
이것이 석순입니다. 아래에서 위로 쌓여 올라갑니다.
석주는 석순과 ?유가 만나서 기둥이 된것입니다.
쉽게 이해가 되나요??
마치 "망한루" 같아 보입니다.
Nha Rong(남부지역의 소수민족의 집)
정말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Thap Lien Hoa(연화탑)
다음편에서도 "천국동굴"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이어집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아울러 베트남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라며, 투어에 대한 문의를 주신다면 복받으실것입니다. ^^;;;
모든 투어상품은 제가 직접 경험해보고, 직접 꾸미는 것이니 믿고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떤가요.... 잘 구경하셨나요??
어떤이들에게는 도움이 될것이고, 어떤이들에게는 지루할수있는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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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멋집니다...
네, 너무나도 멋진 곳입니다.
사실 이 곳은 일반인들이 가기는 좀 어렵지않을까......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뱀은 못봤고, 용(Dragon)이라고 불리우는 그런 도마뱀은 한번 마주쳤습니다.
진짜 뱀이 나오겠더라고요....이해합니당.
제가 하노이가 아니라, 중부에 있다면 중부지역도 별거아닌데 말입니다...
중부지역도 북부와 마찬가지로 너무 좋습니다.
긴 해안선을 따라서 투어도 좋고, Thanh Hoa, Ha Tinh, Vinh, Dong Hoi, Hue, Da Nang, Hoi An, Nha Trang, Da Lat, Mui Ne까지....투어할수 있는게 너무도 많네요....
세상 참 살만합니다 "다이까"선밴님~~~
언제나 노력하는 모습 파이팅
이제 시험이 끝나서 참 한가하시죠???
Linh말고 다른 친구를 만나러 오세용~~ㅎㅎ
@하노이가이드 그럴까 생각중 입니다 다른 꽁가이 만나고 싶퍼요 ㅠ ㅠ
@jangjungdo 에고고 널린게 꽁가이인데용 ㅎㅎ
정말 대단한 동굴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네, 진짜 어마어마한 동굴입니다.
정말 이 동굴 하나만 가지고도 4시간은 관광할수가 있습니다.
만일 오토바이타고 간다면....아마도 하루종일 투어가 가능할듯 합니다....^^
와....
공장 잘 돌아갑니까???
어제 저녁에 비가 내려서 오늘은 살만합니다...
한동안 정말 더위 최악이었습니다.... 방금 분짜 먹고.....기분 헬렐레~~~ *^^*
@하노이가이드 일요일도 일 하는데...., 한가하고 여유로운 베트남...^^
웅장하군요~~~~
가고싶죠???
가고싶은데가 많을꺼에요~~~
그때 사진 기억나지요?? 여기 여행가서 만나서 사진 찍어서 보내드린것입니다...ㅋㅋ
멋지네요 한국에도 이와 비슷한 동굴이 강원도쪽에 있는데 그건 동굴도 아닌듯하군요 ㅎㅎㅎㅎ
저는 그 멋지다고 유명한 하롱베이의 "천궁동굴"도 여기에 비해서는 게임도 안된다고 감히 말할수가 있습니다.
아울러 다낭의 "오행산"의 동굴암도 여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 입니다..... ^^:;;
동굴 구경 합번 가봐야 겠네요!! 그런데 호치민에서 넘 멀어서... 호치민을 많이가니깐요!!!!
네~~ 시간이 되면 가시는것이죠...
꼭 일부로 갈 필요는 없어요~~
모든건 순리에 따라...헤헤
저는 좀 특별한 업무를하기에 이렇게 찾아가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은 본인의 상황과 능력에 맞게...^^
하가님 설명을 들으니, 저도 가보고 싶어 집니다.
하노이에서 토요일 퇴근해서 갈 수 있나요?
회사원이라..ㅎㅎ
가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 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직장인이면 어렵습니다.
그래도 가시려면....
1) 새벽 6시 출발 비행기를 끊어요. Dong Hoi 행 비행기.
2) 호텔에 도착 후 렌트카를 타고 퐁냐 지역으로 이동
3) 퐁냐동굴(티엔드엉+ 다크+퐁냐) 투어 후 호텔 귀환 후 휴식
4) 다음날 비행기 타고 하노이 귀환
버스이용하려면...
1) 금요일 밤 야간 버스를 탑니다.
2) 새벽4시에 퐁냐 도착 후 쉬다가 바로 동굴 투어(렌트카, 오토바이, 여행사 패키지등)
3) 퐁냐 투어 종료 후 밤에 버스로 이동
4) 하노이 도착 후 맛사지로 몸을 푸세요~
이렇게 2가지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나름대로 고급 정보입니다.
알차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0^
햐~~
넘넘 감사드립니다.
근데, 제일 궁금했던 것 중 하나가
한국인이 벳남에서 오토바이나 렌트카를 빌려서 운전을 할 수 있냐는 문제인제요,
벳남 면허증으로 바꿔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기본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ㅎㅎㅎ
그냥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불법이란것을 명심하시길...
그래서 길거리 여행사이외에는 오토바이를 외국인에게 빌려주는 일이 절대 없다는것을.....^^
헉????
그러다 만약 사고라도 난다면 큰일이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사고나면 큰일 나지요....안됩니다...그냥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