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멀리 천안에서 계룡문고로 서점소풍 온 훌륭한 행복이가득한어린이집(천안시 동남구 유량동241)의 예쁜 아이들과 천사같은 선생님들~
이 어린이집은 장애 비장애 아이들을 모두 함께 보육하는 통합어린이집~ 서점 도착하자마자 장애를 가진 한 아이는 계속 울지만 선생님의 정성이 평소보다 일찍 적응~ 원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반성과 함께 배움도 많았다. 장애로 시작하여 비장애까지 통합으로 변경할 때 어려움도 있었지만 예상과 달리 오히려 장점이 더 많이 나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신다고... 비장애 애들은 장애우들을 돕는 습관이 들어 가정에서도 늘 도울 줄 안다니 평소에 배려깊은 사랑이 몸에 완전 젖은 것이다. 이 어린 아이들이~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극진한 보살핌 하나하나가 정말 감동적이다. 어찌 저 정성을~ 완전 천사다~ 와 참으로 감사 뿐인데 원장님은 천안에 무사히 도착해서 문자를 보내주셨다. 쑥쓰럽지만 붙일랍니다~ 우리는 부족한게 너무 많은데 이 빚을 어찌 갚을까~~~♥
대표님~ 오늘 넘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끌어안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자기가 맘에드는 책이라 원에 와서도 동생들에게 자랑하며 으시대는지~~ 우습기도‥ 대견하기도‥ 이런 맛에 힘듦도 잊고 감사하는것 같아요~ 대표님도 백배 동감이시죠? 아니 더하시죠? 계룡문고가 있어서 자랑스럽고 힘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