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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람,산,바다에서 취미로 스크랩 사진.....7 내가 제일 좋아하는카메라
촌놈 추천 1 조회 45 09.10.09 11: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작지만 기능면에서 손색없는 이 디카를 좋아 합니다

라이카 렌즈 탑재로

작은것이 하는

만족할만한 디카라

오늘강의로 대신합니다.

 

아들놈이 사진좀 이제는 찍으라 선물 하더니

다시 뺐아 갔네요

 

이미지 센서 1/1.65인치 유효 화소수 1,020만(총 화소수 1,040만) CCD
파일 포맷 동영상 : 퀵타임 모션 JPEG
기록 해상도 정지 화상 : [4:3] 3,168 x 2,376 / 2,880 x 2,160 / 2,304 x 1,728 / 2,048 x 1,536 / 1,600 x 1,200 / 1,280 x 960 / 640 x 480, [3:2] 3,568 x 2,376 / 3,248 x 2,160 / 2,560 x 1,712 / 2,048 x 1,360, [16:9] 4,224 x 2,376 / 3,840 x 2,160 / 3,072 x 1,728 / 1,920 x 1,080
동영상 : [4:3] 640 x 480(초당 10 / 30프레임), [16:9] 848 x 480(초당 10 /30프레임) / 1,280 x720(초당 15프레임)
렌즈 35mm 필름 환산 규격 28 ~ 112mm, 라이카 DC VARIO-ELMARIT
광학 4배, 디지탈 4배
AF 보조광 있음
촬영 범위 표준 : 50cm ~ 무한대(광각), 1m ~ 무한대(망원)
매크로 : 5cm ~ 무한대(광각), 30cm ~ 무한대(망원)
매뉴얼 : 5cm ~ 무한대(광각), 30cm ~ 무한대(망원)
AF 방식 오토포커스 : 1포인트 / 1포인트 하이스피드 / 3포인트 하이스피드 / 9포인트 / 스팟
조리개 조절범위 F2.8 ~ 8.0(광각) / F4.9 ~ F8.0(망원)
셔터 스피드 자동 : 1/4 ~ 1/2,000초
프로그램 AE : 1 ~ 1/2,000초
조리개 우선 모드 : 8 ~ 1/2,000초
셔터 스피드 우선 모드 : 8 ~ 1/2,000초
매뉴얼 모드 : 60 ~ 1/2,000초
노출보정 ±2.0EV (1/3EV 스텝씩)
오토 브래킷 노출값 브래킷 : ±1/3 EV ~ 1EV스텝씩, 3장 촬영
측광방식 : 멀티


ISO 감도 기타 : 고감도 모드 사용시 ISO 3200
화이트 밸런스 자동맑음흐림그늘플래쉬할로겐
셀프 타이머
손떨림보정
내장 플래시 자동발광 금지강제 발광슬로우 싱크로적목감소적목감소 + 자동
플래시 조광보정 플래쉬 조광 보정 : ±2.0EV (1/3EV 스텝씩)
가이드넘버 내장 플래쉬 연동 범위 : 60cm ? 4.9m(광각, ISO 자동), 30cm ? 2.2 m (망원, ISO 자동)
컬러 모드 차갑게, 따뜻한, 흑백, 세피아, 컬러효과
촬영 모드 자동프로그램 AE조리개 우선 모드셔터 스피드 우선 모드매뉴얼 모드
장면 모드 풍경
초상화
야경 인물
스포츠
설경
셀프 샷
소프트
해변
야경 풍경
촛불
음식
불꽃
새벽
- : Aerial photo, 고감도, 어린이 1 / 2
연속 촬영 : 일반 모드에서 초당 1 ~ 2프레임, 최대 5장 / 파일모드에서 초당 1 ~ 2프임, 최대 3장
동영상 동영상 : [4:3] 640 x 480(초당 10 / 30프레임), [16:9] 848 x 480(초당 10 /30프레임) / 1,280 x720(초당 15프레임)
뷰 파인더 없음
액정 모니터 2.8인치 와이드 폴리크리스탈라인 TFT(207,000 화소)
저장매체 SD 카드SDHCMMC 카드
내장 메모리 13MB
전송방식 USB
입출력 단자 USB, DC In, A/V Out
전원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 AC 아답타
크기 105.7 x 55.8 x 26.3mm
무게 187g
한글지원 지원함
기타 기능 PictBridge



   리  뷰

  파나소닉의 디카는 매우 신중합니다. 트렌드를 따라 어느 날 갑자기 디자인을 확 바꾸는 일도 없고, 신기능을 발 빠르게 먼저 터트리는 일도 드뭅니다. 하지만 파나소닉의 신제품 출시 소식은 언제나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고정관념을 뒤집어 버리는 한방이 있기 때문입니다. 컴팩트 카메라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을 탑재한 FX시리즈는 만 3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28mm 광각을 지원하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 탑재 기종중 가장 슬림한 모델이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하이엔드 카메라의 명맥을 잇고 있는 FZ시리즈는 타 브랜드에 비해 탁월한 하드웨어 구성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할 LX 시리즈는 아직까지 그 어떤 브랜드에서도 선보인 적이 없는 독특한 컨셉으로 어필하는 라인 업입니다. CCD 비율 자체를 16:9 기반으로 제작하여 광활한 와이드 광각은 물론 HD급 동영상 촬영도 구현한 것입니다. 이미 LX2가 접해본 유저들은 독특한 디자인에 대해서도 호감을 숨기지 않습니다. 어딘지 투박하게 네모반듯한 모양, 불룩 튀어나온 렌즈경통, 그리고 상단부와 경통 주변에 군데군데 붙어있는 조작부. 하지만 이 모든 요소를 종합한 LX2의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클래시컬한 감성을 연출합니다.

   LX2의 뚜껑을 열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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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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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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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모델인 LX1은 이렇게 생겼죠.



 감추지 않는 자신감

  최근 출시되는 슬림형 디카의 두께 경쟁은 극단을 치닫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디카의 휴대성은 셔츠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졌지만, 그만큼 그립이나 조작감 손실을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처럼 슬림형 카메라를 바라보던 시점에서 눈을 돌려 LX2를 바라보면 황당함 반, 반가움 반이 밀려옵니다.

  출시된지 반년도 안된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하지만 슬림형 카메라만큼 얇지 않습니다. 렌즈가 본체 안으로 완전히 수납되지도 않습니다. 본체 오른쪽에는 보란 듯이 큼지막한 그립부 보형물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고 렌즈 경통에는 이런저런 스위치들이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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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깔끔해 보이는데?'


  두께 2cm도 채 안되는 슬림형 카메라가 난무하는 디카시장에서, LX2는 휴대성으로 어필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는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렌즈는 여전히 본체밖으로 돌출돼 주머니 속에 넣기도 다소 부답스럽습니다. 하지만 이 돌출된 대구경 렌즈 경통으로 인해 LX2는 자신이 카메라임을 당당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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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다움, 혹은 여성다움...사람이나 카메라나 본연의 정체성에 충실할 때 비로소 멋이란 게 생기기 마련입니다. LX2의 디자인은 기계적인 메카니즘을 숨김없이 드러내 오히려 참신한 멋을 연출합니다. 클래식 카메라의 질리지 않는 매력과 디지탈 카메라의 깔끔한 기능미가 잘 어울려 LX2의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 무광택 플라스틱 소재

  마감소재로는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했습니다. 번쩍거리는 광택없이 마감돼 튀지 않고 중후한 클래시컬 이미지를 잘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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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동식 대구경 줌 렌즈

  LX2에 탑재된 라이카 DC VARIO ELMARIT 렌즈는 대구경 침동식 렌즈로 제작돼 빠르고 밝습니다. 광학 줌은 4배이고 최대 광각 28mm부터 시작합니다.(35mm 환산기준) 최대광각에서 최대망원까지 줌 이동하는데에는 약 2초가량 소요됩니다. 광학 4배 줌인 것을 감안하면 평균적인 수치에서 약간 빠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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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통부 상단에는 가로세로 비율을 조절하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디카의 화면비율은 메뉴 속 해상도 항목에 덤(?)으로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LX2는 태생 자체가 16:9비율이므로 CCD의 풀화소를 와이드 화면비율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메뉴에 따로 들어갈 필요없이 원터치로 화면비율을 바꿔주는 인터페이스는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LX2의 와이드 화면에 담긴 자신감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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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 경통 좌측에는 포커스 모드를 변경하는 스위치가 위치합니다. 일반적인 AF와 접사모드, 수동초점모드를 이 스위치 하나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약간 늘어난 배터리 용량

  LX2는 이전 LX1과 동일한 CGA-S005E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3.7V에 1,150mAh를 지원합니다. 메모리는 SD 메모리 카드를 사용합니다. SDHC도 지원해 약 4GB 대용량 저장매체도 사용가능합니다. 2GB메모리를 장착시 최대 해상도로 약 394장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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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필요한 만큼만 도와주는 그립

  그립부에는 별도 보형물을 부착해 중지가 걸리는 부분을 적절히 지지합니다. 다소 투박한 상판 디자인도 이 그립부 디자인으로 인해 안정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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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정화면도 16:9로

  이전 LX1에서는 16:9화면 비율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액정 모니터가 4:3비율로 제작돼 풀화소 촬영에서 2.5인치 화면 크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맹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이 LX2에서 2.8인치 16:9 와이드 화면으로 바뀌면서 비로소 풀화소 화상을 액정 모니터에 가득 채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 화소는 207,000개로 변함없이 깔끔한 영상을 제공하며 조도를 높여주는 파워 LCD, 하이앵글 촬영에 유리한 하이앵글 모드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그대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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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손으로 해결하자 - 간편한 레이아웃

  본체 상단부에는 모드 다이얼과 셔터, 줌 레버, 손떨림 보정 모드 버튼, 전원 스위치가 배치됐습니다. 모드 다이얼에는 자동과 수동 노출 제어 모드와 재생모드, 동영상 촬영, 장면 모드 등이 있습니다. 다이얼 조작감은 각 모드별 구분이 확실히 되면서 이동이 부드러워 본체를 한 손으로 쥔 채 엄지손가락만으로 돌려도 무리없이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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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정 모니터가 커지면서 뒷면 조작부는 공간이 더욱 좁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각 조작버튼들도 레이아웃이나 버튼구성은 같지만, 간격이 다소 좁아졌습니다. 하지만 전면의 그립부가 손가락을 잘 지지해주기 때문에 한 손으로 필요한 기능을 조작하기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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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토그램과 격자 그리드 제공

  액정 디스플레이는 촬영시 각종 촬영 정보와 재생시 이미지 정보를 표시합니다. 촬영시 표시되는 기본 항목은 배터리 잔량, 장면 모드, 플래쉬 발광 상태, 연사 설정상태, Mega O.I.S모드 상태, 해상도, 이미지 품질, 촬영 가능 매수, AF 모드 등입니다.
  내비게이션 버튼 하단 왼쪽에 있는 디스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히스토그램도 표시돼 적정 노출값을 가늠할 수 있으며, 이밖에 삼단분할 격자 그리드 기능도 제공돼 황금 분활에 가까운 구도 설정에도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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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은 2006년 하반기 신제품부터 메뉴에 한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LX2 역시 이러한 한글화 혜택을 받아 한글을 지원합니다. 고딕체로 가독성이 뛰어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기존 루믹스 디카의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16:9비율에 맞게 가로로 잡아당긴 탓에 글자 폭이 가로로 약간 늘어나 보이는 것입니다. 차기 모델에서는 좀 더 보기좋게 다듬어지기를 바랍니다.


  재생화면에서는 촬영당시의 노출정보와 날짜 등이 표시됩니다. 히스토그램을 통해 적정노출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감도와 화이트 밸런스 모드도 표시돼 촬영 당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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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체 상단 손떨림 보정 모드 버튼을 누르면 손떨림 보정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삼각대 등을 이용할 때에는 OFF로 놓는 편이 유리하며, 배터리를 절약할 때에는 셔터가 열릴 때에만 보정기능이 작동하는 모드2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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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드다이얼을 장면모드에 둔 상태에서 메뉴버튼을 누르면 약 18가지 장면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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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력 테스트


  1,020만 화소를 지원하는 LX2는 수직/수평 해상도 모두 약 2,000라인에 가까운 수준높은 해상력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샤픈이 강조(샤픈 설정은 스탠다드)되는 특성이 있어 숫자나 라인 주변부가 다소 날카롭게 묘사되긴 하지만 모아레나 색수차 현상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안정적인 화질을 보여줍니다.



<중앙부 수직 해상도>



<중앙부 수평 해상도>




| 감도별 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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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2는 ISO 100 / 200 / 400 / 800 / 1600까지 지원하며 장면모드의 고감도 모드에서는 최대 ISO 3200까지도 가능합니다. 감도별로 노이즈를 측정해본 결과 ISO 800부터 노이즈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고감도 모드에서는 과도한 노이즈 감소 기능 적용으로 피사체의 디테일이 많이 손상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디테일 손실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지만 울긋불긋한 컬러 노이즈는 한층 줄어들어 노이즈 처리성능이 어느정도 개선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웹 용도로 리사이즈할 경우 고감도 모드도 충분히 실용할 만한 수준입니다.


| 컬러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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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설정 보통


  LX2의 화질은 콘트라스트, 샤프니스, 채도 세 항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은 기본적으로 샤픈이 강한 화질특성이 있으므로 샤프니스는 중간 이하에서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밖에 다양한 후보정을 염두해둔다면 콘트라스트를 약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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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스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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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스트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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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니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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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니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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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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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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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

- 클래시컬한 디자인
- 광학 4배 줌
- 28mm 광각
-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 제공
- 화소대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액정 모니터
- 우수한 해상력


| Needs~

- 고감도 노이즈 처리성능 개선
- 전동식 렌즈덮개는 어떨지..


  파나소닉 루믹스 DMC-LX2는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 모델 중에서도 16:9 와이드 화면비율을 천만화소대로 촬영할 수 있는 독특한 제품입니다. 이전 LX1보다 더욱 일체감있게 마감돼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것이 LX2의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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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2는 이전 루믹스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부가기능을 첨가해 실용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특히 광학 4배 라이카 줌 렌즈는 DSLR에 버금가는 우수한 해상력을 제공해 풍경 촬영 등에서 선명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망원촬영에서는 파니소닉의 고유기술은 Mega O.I.S가 흔들림을 보정합니다. 뿐만 아니라 엑스트라 줌, 고감도 모드, 선명한 액정 모니터와 같은 요소들이 LX2의 폭넓은 용도를 받쳐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28mm 광각 화각을 16:9비율로 맛보는 시원한 구도는 LX2에서만 접해볼 수 있는 독특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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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예전 RF 카메라 같은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으는 LX2. 노이즈 처리 성능은 여전히 개선폭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오래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컨셉, 다양한 부가기능은 DSLR 카메라 시장이 날로 팽창하는 요즘 다른 컴팩트 카메라에서 보기 어려운 소장가치를 느끼게 합니다. 아직 경쟁모델이 없어 당분간 LX2의 개성은 계속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번쯤 써보고 싶은 카메라. 서브용으로 개성강한 컨셉을 찾고 있다면 LX2의 와이드 광각 화질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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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기


  파나소닉에서는 FX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라인 LX 시리즈 루믹스 DMC LX1의 후속모델 LX2를 선보였습니다.(이하 LX2) LX2은 LX1의 800만 화소급 CCD보다 향상된 1000만 화소급 CCD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며, 렌즈에 채택된 스위치 조작을 통해 3:2, 4:3, 16:9 등의 와이드한 촬영 비율과 매뉴얼 모드를 포함해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 우선 모드 등의 수동 설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X2의 외관은 LX1과 큰 변동없이 실버 컬러를 메인으로 105.7 x 55.8mm의 와이드한 직사각형 형태를 그대로 채택했으며, 조작부 레이아웃도 큰 변화없이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액정은 2.5인치에서 2.8인치 와이드 TFT로 크기 변화가 있었지만, 화소수는 LX1에서 채택된 207,000화소가 그대로 유지되어 화질 향상은 이루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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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센서는 16:9 촬영 비율을 위해 1/1.65인치 1000만 화소급 CCD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기존 디지탈 카메라에서 16:9 비율 구현하기 위해 촬영한 화상의 상하단을 절단하는 방법과 달리, CCD 자체 비율이 16:9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16:9 비율에서는 화각의 손실없이 와이드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는 렌즈에 자리하는 Aspect 스위치 조작에 따라 16:9에서는 4,224 x 2,376 / 3,840 x 2,160 / 3,072 x 1,728  / 1,920 x 1,080 등 4가지를 지원하며, 4:3에서는 3,168 x 2,376 / 2,880 x 2,160 / 2,304 x 1,728 / 2,048 x 1,536 / 1,600 x 1,200 / 1,280 x 960 / 640 x 480, 3:2에서는 3,568 x 2,376 / 3,248 x 2,160 / 2,560 x 1,712 / 2,048 x 1,360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3:2를 제외한 4:3과 16:9의 와이드한 화면 비율을 지원합니다. 먼저 16:9에서는 848 x 480(초당 10 /30프레임) / 1,280 x720(초당 15프레임)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4:3에서는 640 x 480(초당 10 / 30프레임) 해상도를 지원해 디지탈 캠코더급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렌즈는 독일 라이카 줌 렌즈로, 35mm 필름환산 규격 28 ~ 112mm에 해당하는 초점거리에서 광학 4배 줌을 지원합니다. 디지탈 줌은 4배 줌을 지원하며, 이 둘을 병행해서 사용할 경우 약 12배까지 피사체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촬영비율과 화소에 따라 광학 줌 배율이 달라지는 엑스트라 줌을 지원합니다. 엑스트라 줌은 최대 해상도에서 크롭한 화상을 중간 해상도의 줌 기능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실제 렌즈가 움직여 확대되는 것은 아니라 디지탈 줌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제로 화상을 확대시키지 않으므로 화질 자체의 손상은 없습니다.

  조리개 조절 범위는 광각에서 F2.8 ~ 8.0이며, 망원에서 F4.9 ~ F8.0입니다. 최단 촬영거리는 50cm이며, 매크로나 매뉴얼에서는 피사체에 최대 1cm까지 접근 가능한 우수한 접사 성능을 지원합니다.

  화이트 밸런스는 자동 / 맑음/ 흐림 / 그늘 / 플래쉬 / 할로겐과 수동 설정인 화이트 셋 1/2를 제공해 ±1500K 색온도 범위에서 150K 스텝씩 조절하며 더욱 정확한 흰색을 검출할 수 있습니다. 감도는 ISO 자동 / 100 / 200 / 400 / 800 / 1600 으로 동급 카메라와 비교해 최저 감도가 높은 편이지만, 광량이 부족한 공간에서 고감도 장면모드를 사용하면 ISO 3200에 이르는 감도 수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인 MEGA O.I.S와 더불어 활용한다면 초보자도 떨림없는 우수한 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 전원으로는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전용 AC 아답타를 통해 충잔합니다. 인터페이스로는 USB를 채택했으며, A/V Out과 DC In 등의 외부 입출력 단자도 탑재했습니다. 또한, PictBridge 기능을 제공해 프린터와 바로 연결해 촬영된 사진을 인쇄할 수도 있습니다.
 


 

위 내용은 퍼온거구요

디카...카메라가.........작은놈중에서는 최고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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