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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혁명’이 제자리 찾아준 ‘광복절다운' 경축사
오태규 언론인·전 한겨레 논설실장
뚜껑이 열리기 전부터 이재명 대통령의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는 국내외의 큰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광복절 경축사’는 당대 정부의 중요한 대외정책을 발표하는 중요한 창구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윤석열의 내란을 진압하고 인수위도 정식 취임식도 없이 등판한 이재명 정권은 그동안 묵직한 대외정책을 발표할 겨를도 기회도 없었습니다. 이번 광복절 경축사가 대외정책다운 정책을 발표하는 첫 무대이고, 그래서 관심도 더 뜨거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 정부의 중요한 대북정책과 대일정책 발표는 광복절 경축사가 거의 전담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제의 압박과 고통에서 벗어나 광복의 기쁨을 누릴 틈도 없이 남북분단의 아픔을 맞이한 쓰라린 경험이, 광복절 경축사에 그런 역할을 자연스럽게 맡겨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이 3번 연속 짓밟은 광복절 경축사 되찾은 이 대통령
하지만 윤석열 정권 3년 동안(2022년, 23년, 24년) 광복절 경축사는 이런 역할을 철저하게 무시·외면했습니다. 가장 황당한 일은 일본의 식민 지배에 대한 언급을 의도적으로 피한 것입니다. 보수·진보 가리지 않고 역대 어느 정권의 경축사에서도 전례가 없던 일입니다. 2022년 경축사에서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과거사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며 과거사를 거론하는 시늉만 하더니, 23년에는 느닷없이 일본을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 격상시켰습니다. 24년 경축사에서는 아예 일본 관련 내용을 완전히 뺀 채 북한 흡수통일 정책과 국내 반대 세력 공격에만 장광설을 늘어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는, 우선 윤석열 정권 때 일탈했던 3번의 경축사를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 놨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을 몰아낸 빛의 혁명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 대통령도 그 때문인지 경축사에서 세 번이나 ‘빛의 혁명’이라는 표현을 쓰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을 가졌던 분야는 일본을 향한 메시지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대통령이 어느 정도 강도로 일본의 과거 문제를 언급할 것이냐가 매우 궁금했습니다. 한일 양국이 처한 국제 상황과 시점이 미묘했기 때문입니다. 누가 봐도, 지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거센 안보·경제 압박 공세에 아픔을 공유하는 ‘동병상련’의 한일 두 나라는 갈등보다는 협력을 택해야 할 상황입니다. 여기에 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일주일여 뒤인 23일 정상회담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2025.8.15. 연합뉴스
"과거 아픈 역사 직시하고 미래 위해 협력하자"
이 대통령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자 한일 수교 60주년”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일본 정부가 과거의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양국 간 신뢰가 훼손되지 않게 노력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와 함께 “일본은 마당을 같이 쓰는 우리의 이웃이자 경제 발전에 있어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중요한 동반자” “양국이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를 위해 협력할 때 초격차 인공지능 시대의 도전도 능히 헤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미래를 향한 협력에 무게중심을 두면서도 과거를 잘 극복하면 더욱 그 속도와 폭이 빨라지고 넓어질 것임을 천명한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아 ‘과거에 대한 통절한 반성의 기초 위에 미래 협력’을 밝힌 ‘1998년 한일 공동 파트너십 선언’을 유연하게 이어받은 발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역사와 영토 문제에 관해 원칙적인 입장을 견지해 일본에서 대일 강경파로 알려진 이 대통령이지만, 엄중한 국제정세를 고려해 절제와 고심이 어린 유화적인 메시지를 발신한 셈입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유화적인 자세를 취했다고 해서 암초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외교는 상대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의 호응이 중요합니다. 일단 이시바 총리가 15일 열린 전몰자추도식 연설에서, 2013년 아베 정권의 등장 이후 사라졌던 2차대전에 대한 “반성‘이란 단어를 부활시킨 건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엄중한 정세에 가려져 있는 강제 노동, ‘일본군 위안부‘, 독도 등 역사·영토 문제가 어떤 계기로 수면 위로 올라올 때, 한일 관계의 전반이 흔들릴 수 있는 위험은 여전히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잘 관리하고 넘어갈 수 있느냐에 이 대통령의 멀티 트랙 대일 외교, 양국 정상이 내세우고 있는 ’왕복 외교(셔틀 외교)‘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일 서울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독립전쟁 영웅 5인 흉상 제막식에서 사관생도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육사는 독립전쟁에 일생을 바친 홍범도, 김좌진, 지청천, 이범석 장군, 그리고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탄피 300kg을 녹여 제작했다. 2018.3.1. 연합뉴스
국내에서는 항일 독립운동가 모욕 행위 처벌 암시
이 대통령이 독립투쟁의 역사와 독립 유공자의 헌신을 찬양하면서 “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고 독립운동가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이제 더 이상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꼭 집어 말한 것도 의미가 깊습니다. 식민지 근대화론에 물든 뉴라이트 계열의 폭주를 겨냥한 말이라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윤석열 정권 때 위안부 기림비에 몰려가 “위안부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하거나 위안부 피해자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는 사람들이 기승을 부리자, 정의연 등 시민단체들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 사실 유포나 모욕 등을 처벌할 수 있도록 ‘위안부피해자법’ 개정을 주장해 온 터였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재판 최후변론에서 탄핵소추단의 장순욱 변호사는 가장 좋아하는 노래 가사라면서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이라는 말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광복절 경축사를 들으면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을 느낀 것은 저만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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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광장광복 80주년, 태극기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28
소음과 폭력으로 오염된 태극기 되찾아와야
주진오 역사학자·상명대 명예교수
우리는 흔히 조선이 맺은 최초의 근대 조약이 1876년 일본과 체결했던 강화도조약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만 하더라도 아직 태극기가 등장하지 않았어요. 그 이유는 조선이 이 조약을 교린관계의 연장선상에서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왜양일체론을 주장하며 조약체결에 반대하는 보수 유생들에게 조선 정부는 일본과의 우호관계를 잇는 것에 불과하다고 반박하였어요.
1882년 조미조약 체결 때 성조기와 함께 처음 등장한 태극기
그러므로 청과의 사대외교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병자호란에서 패배한 이후, 조선은 청의 속방이 되었어요. 그에 따라 청에게 조공을 바쳐야 하기 때문에 독립국이라고 할 수 없었지만, 내정과 외교는 자주국이었습니다. 사대외교는 전근대 사회에서 강대국과 약소국이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방식이었어요. 조선의 입장에서는 살아남기 위한 방편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강화도조약 1조에서 조선이 ‘자주지방’이라고 한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그들은 독립과 자주를 분리해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강화도조약을 체결하라고 종용한 것도 청이었고 1881년에 「조선책략」을 통해 미국과의 수교를 주선했던 것도 청이었어요. 그들은 오히려 이런 기회를 통해 조선이 청의 속방이라는 것을 세계적으로 과시하려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청이 조미수호조약 체결과정에 개입하려는 것을 원치 않았어요. 속방이라는 문구를 넣으려는 이홍장의 요구도 거절했습니다. 따라서 1882년 5월 22일 조약이 체결될 때, 태극기가 미국의 성조기와 함께 게양되었어요. 조선은 엄연히 독자적인 국가라는 것을 표시한 것입니다. 당시 미국 측 대표였던 슈펠트가 보관하고 있던 문서를 통해서도 확인이 되었는데요.
미국에서 1882년 발간된 [Flags of Maritime Nations]에 실린 태극기.
이후에도 1883년 영국과 수호조약을 맺을 때, 1886년에 프랑스와 수교를 했을 때에도 태극기를 사용했습니다. 당시 조선이 제공한 태극기가 그들의 외교문서에 그대로 남아 있어요. 1883년 미국에서 루시어스 푸트 공사를 조선에 파견한 것에 대한 답례로 민영익과 홍영식 등의 보빙사가 미국에 파견되었습니다. 이들은 9월 19일 숙소였던 보스턴의 호텔에 처음으로 태극기를 걸었어요.
독립의 상징 독립문 위에 새겨진 태극기
태극기가 조선의 국기로 제정된 것은 1883년 1월 27일이었습니다. ‘이미 국기가 제정되었으니 팔도와 사도에 알려 사용하라’는 고종의 지시가 기록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그에 앞서 1882년 9월에 일본에 파견되었던 개화파 박영효가 고베의 숙소에 태극기를 게양했습니다. 그가 남긴 기록에는 ‘일찍이 임금에게 명을 받았던 것이다’라고 해서, 독자적인 시도가 아님을 알 수 있지요.
고종이 1880년대에 미국인 고문관 데니에게 하사한 태극기.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그 후에도 청은 끊임없이 세계 외교무대에서 조선이 속방이라는 것을 강조하려 들었습니다. 당시 조선의 상태를 유길준은 양절체제라고 설명했는데요. 그것은 청에게는 속방이면서 세계 각국과는 독립국으로 조약을 체결한 모순적인 상태를 의미했습니다. 고종은 청의 속방론에 맞서 일본과 미국에 상주 외교사절을 파견했어요.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에 참석한 것도 그 때문이었습니다.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여 두 나라가 맺었던 시모노세키 조약의 결과 청은 조선에 대한 종주권을 철회하였고 조선은 이제 독립국이 되었어요. 그런데 그 독립은 스스로 쟁취한 것이 아니라 일본이 전쟁에서 승리하여 얻어진 결과였습니다. 그래서 청의 간섭 없이 조선에 대한 보호국화 정책을 시도했던 것인데요. 그러나 삼국간섭을 주도한 러시아의 개입으로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대한제국관을 소개한 프랑스 주간지
아관파천으로 인해 러시아의 영향력이 극대화 되었음에도 고종의 정치적 주도권이 회복되었어요. 당시 갑오개혁의 주역들은 살해, 유배, 망명을 당했지만 구미세력과 가까웠던 개화파들이 정권에 참여하고 이들이 중심이 되어 독립협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청으로부터의 독립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독립문의 건립을 추진했어요. 그래서 독립문 위에 태극기가 새겨져 있는 것입니다.
대한제국이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 이후, 태극기는 당연히 금지되고 말았어요. 하지만 태극기는 곧 국권회복의 상징이 되었고 1919년 3.1 운동에서도 전국적으로 한국인들은 태극기를 들고 나왔습니다. 따라서 일제는 태극기를 '불령선인'의 상징으로 보아 제조 및 소지를 금지하였어요. 따라서 깊숙이 감추어 두었던 태극기가 진관사, 백양사 등에 보관되어 훗날 발견되었습니다.
진관사에 보관되었던 태극기
3.1 운동 때도, 임시정부도, 독립군도 사용한 한국인 공통의 상징
한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설립되면서 민주공화국을 선포했지만, 대한이라는 국호와 태극기라는 국기를 그대로 사용했어요. 무장투쟁을 전개하던 독립군도, 미국에 이주한 동포들이 설립한 대한인국민회도 태극기를 한국의 국기로서 활용했습니다. 태극기는 한국인이라는 동질성을 확인하는 공통의 상징이 되었어요. 따라서 해방의 날을 맞이했을 때 태극기의 물결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1921년 대한민국임시정부 3.1절 2주년 기념식
1945년 12월 중앙문화협회가 발행했던 「해방기념시집」에는 좌우를 막론하고 24편의 시가 실려 있는데요. 그 가운데 ‘아침’을 썼던 창원 출신의 김달진 시인은 “천길 만길 깊은 바다 밑에/ 긴 밤을 어둠 속에 몸부림 치며/ 큰 열을 가슴 속에 쌓고 달구었더니/ 집집마다 추녀 끝에 태극기 나부낀다/ 거리마다 지축을 울리는 함성/ 오늘 이땅 산천은 크게 웃었다”라고 했습니다.
1945년 해방기념시집
하지만 일장기가 게양되어 있던 조선총독부 국기게양대에 나부낀 것은 성조기였어요. 9월 8일에 들어온 미군이 군정을 실시했기 때문입니다. 태극기가 올라간 것은 1946년 1월 14일이었는데요. 김구 주석을 비롯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지도자들이 귀국했을 때에도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을 했습니다. 이어서 열린 모든 행사에서도 태극기는 한국인을 상징하는 깃발이 되고 있었어요.
북한에서도 1948년 7월 10일까지 태극기를 사용했음이 당시의 모든 영상자료를 통해 확인됩니다. 그런데 1947년 소련 측이 불만을 제기하여 결국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라는 명령을 내리게 되는데요. 그 결과 1948년 7월 10일에 열린 북조선인민회의 제5차 회의에서 태극기를 내리고 인공기로 교체했습니다. 태극기의 근거가 된 주역이 미신이며 일정한 표준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내세웠어요.
1948년 7월 1일 대한민국 제헌 국회는 국기로 태극기를 정식으로 채택하였습니다. 다만 대한민국 국기를 태극기로 한다는 조항은 헌법에는 넣지 않기로 했어요. 그런데 태극기가 구체적으로 어떤 도안인지는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확정할 필요가 있어서 1949년 1월 '국기시정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마침내 1949년 10월 15일에 「국기제작법」 고시가 확정되어 규격이 확정되었어요.
‘국기에 대한 맹세’ 강요한 박정희, 태극기에 발포한 5.18 계엄군
박정희 정부는 특히 새마을운동을 통해 태극기를 보급하고 국기에 대한 예절교육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유신 선포와 함께 국기게양식과 강하식을 진행하고 ‘국기에 대한 맹세’를 제정하여 강제로 외우게 하였지요. 1978년 국군의 날부터는 전국의 모든 방송을 통해 국기강하식과 함께 애국가를 내보냈습니다. 이는 독재정권이 자신들의 권위를 뿌리내리려는 의도가 있어 반발을 사기도 했어요.
그러나 이에 맞선 민주화운동 세력들도 태극기를 자신들의 상징으로 사용했습니다. 특히 1980년 광주민주항쟁에서는 태극기를 앞세워 자신들이 국민주권을 대변하고 있음을 나타내려 했어요. 오히려 계엄군이 시민군이 태극기를 달고 다니는 것을 폭도의 행동으로 매도했습니다. 광주 시민들은 태극기로 희생자들을 담은 관을 감싸며 애도했어요. 태극기를 든 시위대에게 발포한 것은 계엄군이었습니다.
5.18 당시 시신을 감쌌던 피에 물든 태극기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1989년에 규격화나 훈련을 통한 길들임을 의도한다는 비판을 받고 국기하강식은 폐지되었어요. 그리고 ‘국기에 대한 맹세’도 간소화되었습니다. 김영삼 정부에서 국기의 존엄성만 강조하지 않고 국민과 가까이 하는 상징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힌 이후에 디자인화가 권장되었어요. 그것이 가장 극대화된 것은 2002년 월드컵에서 대대적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성조기와 함께 등장한 ‘태극기 부대’
그런데 2016~2017년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고, 탄핵 반대 집회와 박근혜 지지 집회를 주도하면서 ‘태극기 부대’가 나타났어요. 이후에도 문재인 정부 퇴진 운동, 윤석열 지지 등 극우 성향의 시위와 집회에로 이어져 왔습니다. 이들은 태극기뿐 아니라 성조기, 심지어 이스라엘기를 흔들며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보수적 개신교인들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태극기 부대의 정치적 영향력은 응집력과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보수 정치권에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요, 하지만 최근 직접적 영향력이나 주도권은 크게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들이 동원한 대중들이 대단한 것 같아도 선거에 참여한 세력들은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부대’가 일으키는 소음과 폭력은 태극기라는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어요.
‘애국보수’를 자칭하지만 실제로는 한미동맹을 맹신하면서 친미사대주의를 보이고 있으며 독도나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피해 보상금 등 문제에서 일본에 대한 비판을 저지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더구나 독재자 이승만과 박정희를 신봉하면서 민주화 운동을 빨갱이로 규정하고 있어요. 따라서 이들은 애국도 아니고 보수도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태극기를 모독하고 있는 것인데요.
<태극기 함께 해온 나날들> 특별전에서 태극기 소중함 되새깁시다
이제 저들에 의해 오염된 태극기를 민족 정체성과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되찾아 와야 합니다. 우선 저들에게 ‘태극기 부대’ 또는 ‘태극기 집회’라는 명칭을 부여하지 말아야 해요. 더 이상 이들이 태극기를 대표하는 왜곡된 사회현상을 방치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시대착오적인 극우 사대주의자들이 모인 것에 불과하며, 민주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곧 소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럴 때 우리 역사에서 태극기가 갖는 의미를 다시 한번 알아보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지금 광화문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11월 16일까지 <태극기 함께 해온 나날들>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중요하고 뜻깊은 자료들을 많이 모아서 보여 주고 있어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관람해 보시기를 추천드릴게요. 특히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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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 주한외교단과 화기애애한 만찬 현장 들여다봤더니
https://youtu.be/E8hW1xAieY8 17:26
엠키타카 MK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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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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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편집 풀영상] 광복 80주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국민 대축제 및 국민 임명식 무편집 1,2부 풀영상
https://youtu.be/igdyXdsmYG4 1:17:57
KTV 이매진
2025. 8. 15.
국민 임명식 생중계 잘 보셨나요? KTV 이매진팀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들리는 함성을 들었습니다.
광화문을 뜨겁게 달구었던 열기를 담아 국민 임명식 현장을 무편집 영상으로 국민께 전달해 드립니다.
틈만 나면 꺼내보는 최애 채널 'KTV 이매진'과 함께 임명식의 가슴 벅찬 순간을 다시 한번 느껴보세요.
01:00:05 이재명 대통령 임명장 수령
01:02:22 이재명 대통령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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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식 중계에서 보지 못했던 특별한 장면!🤍 KTV 카메라 감독이 발빠르게 뛰며 담은 감동의 순간📸
https://youtu.be/4XtmbthWf1k 5:17
KTV 이매진
2025. 8. 16.
국민임명식 생중계 잘 보셨나요?
KTV 이매진팀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들리는 함성을 들었습니다
광화문을 뜨겁게 달구었던 열기!
임명식 중계에서 보지 못했던 특별한 장면들을
KTV 카메라 감독이 발빠르게 뛰며 담은 감동의 순간
이 하이라이트 영상에 모두 담았습니다~
임명식 스페셜컷 지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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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임명장' 받은 이 대통령 "국민 믿고 나아가겠다"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36
시민언론 민들레 김민주 기자 입력 2025.08.15 22:20 수정 2025.08.15 23:19
국민대표 80인이 직접 이 대통령에게 수여
문 전 대통령 내외, 노 전 대통령 가족 참여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국힘 의원 등 불참
이 대통령 "국민 소망 담긴 임명장 영광이다"
"기업인·과학자 혁신하도록 든든히 뒷받침"
"꿈과 희망 넘치는 '국민 행복 시대' 열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에서 국민대표로부터 받은 임명장을 들고 있다. 2025.8.15. 연합뉴스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일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5200만 국민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만큼 국력이 커지고, 그 국력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리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우리가 상상하고, 꿈꿀 그 모든 미래의 중심에 위대한 국민이 있을 것이다. 21대 대통령 이재명은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
15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 '광복 80년, 국민 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감격어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72일 만에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참석했다. 국민대표 80인, 특별초청 국민, 국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일반시민 등 약 1만 명이 참석했다. 애초 7월 17일 제헌절에 임명식을 열 예정이었지만, 전국적 호우 피해가 극심해 이날로 미뤘다.
대통령실은 공식 취임식이 아니라는 이유로 해외 정상은 초청하지 않았다. 대신 이 대통령은 행사 직전 117개 공관 대사, 30개 국제기구 대표 등 주한 외교단 전체를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 행사를 열었다.
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국민대표는 80명으로 나이·계층·성별을 고루 반영해 선발했다. 국민임명식에는 국가 주요인사와 주한 외교단,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체육·과학기술·교육·노동·여성·산업 등 각계 대표 인사들이 함께 참석했다. 대표단에는 광복군 독립운동가 고 목연욱 지사의 아들 목장균 씨,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이연수 NC AI 대표, 허가영 영화감독 등이 포함됐다. 계엄 당시 장갑차를 가로막았던 부부, 국내 최초 자연 임신으로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부부 등도 참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에서 국민 대표로부터 '빛의 임명장'을 받은 뒤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5.8.15.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 종단 대표, 각계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고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의 배우자도 초청됐으나 건강상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불참했다.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 도경완, 강지영 씨는 "광복을 맞은 지 80년이 됐다"며 "이 자리는 지난 80년간 빛난 주인공들, 국민 모두가 모인 자리다"라고 말하며 국민임명식의 문을 열었다. 첫 무대는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의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국민가수 이은미의 '가슴이 뛴다' 노래로 광복 80주년과 국민임명식을 축하했다.
축하 무대가 끝난 뒤 흰색 넥타이를 한 이 대통령과 흰색 정장을 입은 김혜경 여사는 환한 웃음을 띠며 등장했다. 이 대통령이 맨 하얀색 넥타이는 '백지처럼 모든 것을 포용하며 새로이 시작하겠다는 의미'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자리로 이동하며 근처에 있는 국민들에게 눈인사를 하거나 악수하며 자리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이 자리에 앉은 뒤, 국민이 '이런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 해양경찰서에 근무 중인 김해인 씨는 영덕 화재 당시 주민 61명을 구조한 당사자다. 김 씨는 "국가 기관 간에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계명대 환경공학과 4학년 장웅표 씨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환경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 많이 부족하다"며 "정책적으로 잘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부부 김준영·사공혜란 씨는 "출산 이후 생애주기에 맞는 정책이 확대되고, 다자녀 정책도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 대표 80명은 이후 각자 자신이 아크릴판에 직접 작성한 '빛의 국민임명장'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무대 중앙에 설치된 큐에 국민임명장을 올려놨고, 곧바로 이 대통령 내외가 무대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직접 국민임명장을 받고 김혜경 여사는 꽃다발을 받았다.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행사에서 국민대표들이 빛의 임명장을 큐브에 올려놓고 있다. 2025.8.15.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감사 인사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빼앗긴 국민주권의 빛을 되찾은 80주년 광복절,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또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겨울 광장을 뜨겁게 수놓은 오색 빛 외침이 그랬던 것처럼 오늘 이 자리에 5200만 국민 저마다의 희망이 넘쳐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각각의 꿈이 미래를 향해 유난히 반짝거리고 있지만, 우리 모두에게 절박한 공통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자,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 행복 시대'를 열어 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80년 전 1945년 8월 15일, 희망의 함성과 함께 태어난 '광복둥이'가 조국의 성장을 온몸으로 지켜본 팔십 어르신이 되어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다"며 "1950년 전쟁의 포화를 겪으며 '흥남 철수 수송선'에서 태어난 소중한 생명들이 어느새 일흔네 살의 백발이 되어,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과 호국의 전장에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여러분, 이역만리 타국에서 흘린 땀으로 근대화를 일궈낸 여러분 덕분에 세계 10위 경제 강국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4·19혁명부터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을 거쳐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에 이르기까지, 나라에 국난이 닥칠 때마다 가장 밝은 것을 손에 쥔 채 어둠을 물리친 여러분이 있었기에 피로 일군 민주주의가 다시 숨을 쉴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피, 땀, 눈물이 닿았던 그 많은 자리들마다 평화와 인권, 자유와 연대의 새 생명들이 솟아났고 칠흑 같은 절망과 위기를 변화와 기회의 역사로 바꿔냈다"며 "위대한 80년 현대사가 증명하듯 대한민국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다"고 밝혔다. '국민주권 정부'는 국정 운영의 철학과 비전의 중심에 국력의 원천인 국민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 역량이 곧 나라의 역량이고, 국민이 잘 사는 것이 대한민국이 잘 사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에서 국민 대표로부터 '빛의 임명장'을 받은 뒤 대국민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5.8.15. 연합뉴스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정든 학교가 없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고, 어르신들은 마을에 아이들로 넘쳐나길 소망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 모든 국민의 간절한 소망을 무겁게 받아안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며 "전쟁 없이, 걱정 없이 살고 싶다는 파주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이뤄지고, 더 이상 억울한 죽음은 있어선 안 된다는 참사 유가족들의 눈물을 씻어내고,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높은 문화의 힘'을 갈망하던 선열들의 벅찬 꿈은, 이 자리에 오신 문화인들과 스포츠 꿈나무들의 땀과 노력이 있기에 이제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며 "그 꿈에 날개를 달아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기업인과 과학자들을 향해 "도전에 응전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낼 우리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성장하여 세계 시장을 무대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나라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학기술인들이 오직 혁신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역경은 전례 없이 험난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이겨낸 수많은 역경들에 비하면 결코 이겨내지 못할 난관이 아니다"라며 "하나 된 힘으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더 영광스러운 조국을 더 빛나게 반드시 물려주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께서 다시 세워 주신 나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임명된 것이 한없이 자랑스럽다"며 "이 자랑스러움을 국민의 기쁨과 행복으로 반드시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5.8.15.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5.8.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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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Pick? Pick!] 이 대통령 '국민임명식'‥국민대표 80인이 수여
(2025.08.15.)
https://youtu.be/3zEl0eI11VY 7:29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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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당신이 있어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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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당신이 있어 대한민국입니다
https://youtu.be/REP6ZDC-YBs 8:00
이재명
202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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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모두 발언 중 '울컥'한 대통령..이재명 정부 '대국민 보고대회'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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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Rhb5rugw6M 56:31
J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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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년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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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 생중계] 광복 80년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 (25.8.14.)
https://youtu.be/YQtl2en3woQ 2:37:34
NATV 국회방송
일시: 8. 14. (목)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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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역시 탁현민! 역사-감동 다잡았다~...'대한이 살았다' 광복80년 전야제
https://youtu.be/e5zo-GHP7OU 2:29:30
JTV뉴스
202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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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광복절 전야제 신호탄 쏘아올린 알리의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https://youtu.be/tspXjA4MBPA 5:33
오마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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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X매드클라운 목소리로 울려퍼진 광복절 주제곡 '대한이 살았다'
https://youtu.be/FtOoXbTEKDI 3:56
오마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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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 살았다!" 부르짖더니 토해내는우원식 국회의장의 가슴뛰는 명연설
https://youtu.be/3RCx73LtlDw 8:39
J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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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독립기억광장에 서서 남기는 가슴 찡한 명연설
https://youtu.be/kXYDvuHvGhk 7:20
J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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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뛰어!' 앵콜 부른 싸이의 광복절 전야제 피날레 무대
https://youtu.be/ckiDVaksKFo 18:25
오마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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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출소===============================
교도관에 인사‥꽃다발 거절 광복절 0시 조국 석방 순간 (2025.08.15/MBC)
https://youtu.be/fz9EDO-QxvE 4:15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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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조국 출소 현장에 뜬 최강욱...'시크 모드'였다가 포옹 '와락'
https://youtu.be/uwgvtB0H-8U 7:39
오마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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