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풍 효능과 효소 만들기
해방풍 뿌리는 폐를 튼튼하게 하는 데 특효가 있다.
폐결핵, 폐염 기관지염, 가래, 기침등
모든 호흡기 질병에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 머리가 아플 때,
구안와사로 얼굴 한쪽이 마비되었을 때 등에도 효과가 좋다.
걸게를 옆에 두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실물이 엄청 큰 갯방풍 바위틈에서 절 반깁니다 ㅎㅎ
가을이나 겨울철에 뿌리를 캐서 대나무 칼로
겉껍질을 멋겨 말린 다음 잘게 썰어 불에 살짝 볶아서 약으로 쓴다.
이것을 하루 30그램쯤을 물 1.8리터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폐결핵이나 기관지염에 꾸준히 마시면
틀림없이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안면 신경 마비나 가벼운 중풍도 오래 마시면 반드시 풀린다.
우리 땅의 동쪽 끝 바위 벼랑에서
날마다 아침 첫 햇살을 한아름 받으며 자라는
해방풍은 하늘이 우리 겨례한테 준 또 하나의 신령한 보물이다
3. 용 도
가. 해방풍은 해소천식,
거담과 가래가 생기는
만성적인 결핵환자를 치료하는 약이다.
갈증, 만성적인 기관의 담증에서
경과가 오래되고 체질이 점차 쇠약해져서
해소 반복 발작, 호흡촉박, 맥허약 등의
증상인 경우에 사용하면 효과가 얻어진다.
옥죽(둥글레),맥문동, 황기와 함께 사용하면 좋다.
나. 만성기관염 예방에는
생체의 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여
기관의 울림을 진정시키고
담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둔다
다. 폐결핵 우양 치료에
해방풍을 사용하면 얻는 것이 있다.
패모, 반하, 맥문동, 백합은 배합하고
다시 항결핵약을 합쳐 사용하면 치료를 돕는 작용을 한다.
라. 폐와 기관의 담종이나 각종 열성병후에는
왕왕 권태감, 목이 마른 증상,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남는데,
해방풍에 백합, 산약, 연자를 배합 사용하면 좋다.
열탕하거나, 또는 육류를 첨가하여 함께 탕해도 좋다.
해방풍 1키로 200에 설탕과
1:1로 효소를 만들었습니다
해방풍은 식이요법에도 사용된다.
구기자, 산약, 황기 백합과 함께
복방으로 하는 것은
일반 가정에서 널리 실행하며
지방이 적은 육류, 계란등과 함께 탕으로 하여 복용한다.
마. 해방풍은 위 가운데 위액이
잘 흐르도록 하는 작용을 가진다.
고열이 있고 위액이 손상되고 입이 마르면서
물을 많이 먹게되고 대변이 굳게되는 증상일 경우에
해방풍과 석고, 담죽엽, 천화분을 가미하여 사용한다.
또한 미열을 소퇴하는 작용이 있어
내장의 만성질환으로 유발되는 미열에 비교적 적당하다.
탕을 하거나 환 또는 가루로 하여 복용한다.
용량은 1일에 9∼18g의 적당량으로 사용한다.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대로 중단한다.
6~8월에 백색 꽃이 피며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효능은 발한,해열,진통. 열감기,두통,중풍,신경쇠약,
해열,진해,거풍, 감기,기관지염,해수,중풍,신경통에 사용한다.
해방풍으로 중풍을 막는다
오월엔 바닷가에 해방풍꽃이 피어있다.
모래의 이동을 막기 때문에 갯방풍이라고도 부른다.
혹은 바다에 자생하는 약초로
중풍을 막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짙은 홍색의 줄기, 녹색잎으로 삭욕이 솟는다.
그 뿌리는 맛이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유주성 다발성 신경통에도 좋고,
건위 강장의 특효약이기도 하며
상식하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
어지럼증, 두통, 눈에서 괜히 눈물이 줄줄 흘러내릴 때,
사지관절이 아프고 경련이 날 때도 좋다.
해방풍은 모래에서 잘 번식하지만 뿌리는 깊다.
여름에 캐서 말린 뒤 달여서 마시면 감기가 낫는다.
또 욕조에 넣으면 목욕 후 한기를 느끼지 않는다.
여성들이 열심히 채집하는데
하반신이 따뜻해지기 때문이다.
여성의 냉증, 대하증, 부정기적 자궁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해상 작업으로 몸이 차진 어부가
집에 들어와 해방풍 목욕을 하면 나아진다.
말린 뿌리를 사용하지만 입욕 재료에는
꽃, 줄기, 잎도 좋다고 한다.
발한(發汗) 작용이 강해서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
열이 내리고 몸 마디마디의 통증이 사라진다.
두통에도 잘 듣는다.
배멀미는 해방풍의 잎을 씹어먹으면 없어진다.
냉증 체질은 상식과 입욕으로 완치한다.
뿌리의 약용 보존 외에 식용 보존으로는 된장절임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