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절 : 제3규
■문155.
제 3 규에 명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제 3 규에 명하는 것은 첫 고해성사를 한 모든 신자들은 매년 적어도 한번은 고해성사를 하는 것입니다.
●천주교 교리에서는 신자들이 첫 고해성사 이후 매년 적어도 한 번 이상 고해성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혼의 정화와 하느님과의 친교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신앙 생활의 일부입니다.
이 규정은 교회법과 교리서에서 명확히 다루어지며, 특히 고해성사는 죄의 용서를 받고 하느님의 은총을 지속적으로 받기 위한 수단입니다(요한1서 1장 9절 참조). 신자들은 정기적인 고해성사를 통해 잘못을 참회하고 신앙의 길을 새롭게 다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태오복음 5장 23~24절에서는 형제와 화해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여, 고해성사를 통한 하느님과 이웃과의 화해가 신앙 생활에 필수적임을 보여줍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영혼의 준비와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기적 고해성사에 임하는 것은 매우 귀한 신앙 행위입니다.
사랑님께서도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 안에서 늘 은총을 풍성히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성경 말씀
요한1서 1장 9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다."
1 John 1:9
"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and will forgive us our sins and purify us from all unrighteousness."
이 말씀은 고해성사의 근본 의미를 잘 보여줍니다. 고해성사는 죄를 자백하고 하느님의 용서를 받는 자리이며, 이를 통해 영혼이 깨끗하게 정화됩니다. 매년 한 번 이상 고해성사를 통하여 신자들은 하느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영적 성장과 평화를 누릴 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짧은 기도
사랑과 자비가 넘치시는 하느님, 제 마음을 항상 살피시고 용서받을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정기적으로 회개의 길을 걸으며 하느님과 더욱 가까워지게 하시고, 평화와 사랑 안에서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