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일배움터 실습일지 (2013. 9. 10. ~ 10.10)

[燕飛 (10기 김창호)]

일배움터 원예실습 1회기에서 6회기까지 실습했던 내용과 저희들도 최영열원장님 지도하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상실습에 임하고 있다고 늦게나마 소식 전합니다.

1. 지도 선생님 소개

   최영열원장님, 임혜영부장님, 강승부선생님

2. 임상 실습자(6명)

   김영난(8기) 공성애(10기) 김예삼(10기) 김창호(10기) 이영권(10기) 조명옥(10기)

3. 대상자 인원

   일배움터 이용 장애인 12명

4. 일배움터 사업

   일배움터는 장애인들이 즐겁게 일하는 일터로써 원예사업, 도자기공방, 농산물사업, 플로베카페를 직접 배우면서 운영하고 있

   으며, 저희 임상실습 대상자와는 원예치료프로그램 계획안에 준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5. 임상실습(매주 화,목)

  가. 1회기(2013. 9. 10) 오리엔테이션

     1) 첫번째 모임이라 담당 선생님과 대상자와 인사 및 자기소개

     2) 조편성 및 원예활동에 대한 일정과 프로그램 계획안 설명

  나. 2회기(2013. 9. 17) 압화 장식 이름표 만들기

     1) 이름 쓴 색종이에 여러가지 압화를 생각대로 배열한다. 마음에 든다고 여겨지면 압화 뒷면에 풀칠하여 붙인다. 코팅후 목걸

         이 줄을 연결하여 목에 걸어본다.

     2) 완성된 이름표가 마음에 드는지 내가 만든 작품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지 느껴 보도록 합니다. (모두가 만족스런

         표정이었습니다)

  다. 3회기(2013. 9. 24) 화단 가꾸기(잡초 제거작업)

     1) 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주는 잡초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2) 잡초를 뽑으며 주변의 식물이 잘 자랄수 있도록 한다.

     3) 꽃을 사랑하는 마음처럼 자신을 사랑 할 수 있도록 한다.

  라. 4회기(2013. 9. 26) 화분에 꽃심기

     1) 준비된 화분에 꽃 모종을 옮겨 심는다(깔망, 상토, 마사토 사용 방법 지도)

     2) 식물도 사랑을 하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란다는 사실을 주지시킨다(물,습도등)

  마. 5회기(2013. 10. 1) 삽목하기

    1) 야외에 있는 로즈마리를 꽃가위를 이용하여 자른다.(삽목길이, 자르는각도등 지도)

    2) 삽목판 1/3정도 상토를 채운다음 로즈마리를 일정한 간격으로 꽂고 손으로 누른다.

    3) 나머지 상토를 2/3까지 채운다음 물조리개를 이용하여 물을 준다.

  바. 6회기(2013. 10. 10) 분화식물 화분에 심기

    1) 원생들이 직접 만든 예쁜 화분에 금전수(돈나무)를 분갈이하여 심고 옥돌로 마무리 작업 (좋은 상품으로 탄생 판매 됩니다))

    2) 텃밭 가꾸기 현장 참여 다양한 식물 고추, 배추 등 예쁘게 가꾸며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호르티(10기 장문보)]

일주일에 2번씩이니 진도가 상당히 빠르군요...일베움터에도 수고스러운 마음을 담아서 보냅니다. 수고하십시오..

[燕飛 (10기 김창호)]

감사합니다. 평소 좋은정보 많이 올려줘서 잘 보고 있습니다.

[레몬티 (10기 조명옥)]

장문보 님이 올려주시는 정보를 잘 활용하고 있는 1人입니다.^^
계속 부탁 드립니다.^^

[꽃님이(10기 홍정희)]

야외활동도 나가고...푸르름이 좋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레몬티 (10기 조명옥)]

예쁜 꽃님이 님,
지난여름 빙수 나눔 이후로 잘 지내나요? ^^

[燕飛 (10기 김창호)]

홍선생님 요즘 성당에서도 못뵙고 잘 지내시죠? 감사합니다 .

[꼬장케이(10기 나태진)]

김창호선생님, 잘 지내시죠 ? 총대를 메셨네요..ㅎㅎ..고생많으십니다. 언제 한번 집합시켜주십시요..ㅎㅎ

[레몬티 (10기 조명옥)]

잠깐만요~ 김창호 쌤이 그 총대 계속 메고 가실게요~~~ [개콘 버전] ^^

김 쌤, 고맙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뱅기 타고 다니느라 이제야 댓글 나들이 왔네요.
틈틈이 지원사격할게요.^^.......... " 느낌 아니까~~~ "

[레몬티 (10기 조명옥)]

이제사 비로소
두 이레 강아지만큼
은총에 눈이 뜬다.

이제까지 시들하던 만물 만상이
저마다 신령한 빛을 뿜고
그렇듯 안타까움과 슬픔이던
나고 죽고 그 덧없음이
모두가 영원의 한 모습일 뿐이다.

이제야 하늘이 새와 꽃만을
먹이고 입히시는 것이 아니라
나를 공으로 기르고 살리심을
눈물로써 감사하노라.

아침이면 해가 동쪽에서 뜨고
저녁이면 해가 서쪽으로 지고
때를 넘기면 배가 고프기는
매한가지지만

출구가 없던 나의 의식안에
무한한 시공이 열리며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소중스럽고
모든 것이 아름답다.

[은총에 눈을 뜨니 / 구상 ]

[레몬티 (10기 조명옥)]

요즘의 제 마음이 그대로 담긴 내용이라
일배움터와 함께하는 모든 분과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가르쳐 주시는 세 분 선생님들...
함께 하는 실습생분들...
소중하고 아름다운 대상자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조명옥 마리아 Dream]

[좌홍익(홍보이사8기)]

지도선생님이 많아서 확실히 실습하시니
장래훌륭한 복지원예사가 탄생하겠습니다^~^♬

[燕飛 (10기 김창호)]

좌회장님 안녕하세요
후배들에게 항상 격려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