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울산구간 9코스 걷기＞길동무프로그램 후기

[行雲]

<해파랑길 울산구간 9코스 걷기>길동무프로그램 후기

도보일 -  2015.2.14(토)>

<모인 장소 및 시간 >

남목1동  시내버스정류장  9시

<참가자>

여백님, 소천님, 산길님, 무아님, 꾸러기님, 산들애님, 다으메님 & 따님, 행운

<도보일정>

 남목1동 시내버스 정류장 - 남목마성  - 봉대산 - 주전항- 당사항 - 우가항 - 제전항 - 판지항 - 정자항(5시간소요)

남목1동시내버스정류장에서 동부회관을 거쳐 남목체육소공원으로 갑니다.

<남목체육소공원의 해파랑길 이정표>

능선 임도 이정표 지점에서 남목마성을 둘러보고 해파랑길을 이어갑니다.

마성에 누군가 쌓아놓은 돌탑이 인상깊습니다.

소나무숲사이로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리는 아름다운 도보길입니다.

<봉대산 - 해발183m>

화정 천내봉수대 - 주전봉수대 - 유포봉수대로 봉화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봉수대를 잇는 도보기행을 한번 해보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주전봉수대>

봉호사 관음보살상 앞 바위전망대에서 주전해변 풍경이 시원스럽습니다.

<망양대>에서 간식타임~~~

<망양대에서 주전해변가는 길>

<야영객들의 천국 - 주전가족휴양지>

주전해안길을 따라 걷습니다.

<몽돌여인 김순연 시인>

<주전항>

<울산12경 - 주전몽돌해변>

<당사 해양낚시공원>

<주전교를 지나서 - 강동사랑길안내도>

<당사항>

공식적인 해파랑길은 <당사항 - 강동축구장 - 우가산 까치전망대 - 제전항>으로 이어지는 강동사랑길을 따라 가지만,

우리는 해파랑길의 본래 의도에 충실하게 당사항에서 제전항까지 해안선을 따라 걸었습니다.

<우가포 전망대>

<우가포 전망대 조망>

바다풍경을 즐기면서 천천히 걸었습니다.

<우가항>

<위우가마을 벽화>

<금실정 - 이일송>

<제전항>

제전마을은 장어마을로 특화하였지만 홍보가 부족한 탓인지 식당들이 조용합니다.

<판지항>

<정자항>

오후2시경 정자항에서 해파랑길 9코스 도보 공식 길동무프로그램을 종료하고

꾸러기님을 제외한 참가자들이 여백님의 소개로 성광횟집에서 맛있는 회를 먹었습니다. (비용은 1인당 2만원 배분)

점심식사후 희망자에 한해 강동사랑길 1구간 걷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참가자는 무아님, 산들애님, 행운)

정자항에서 유포석보까지는 골목길을 이용하였습니다.

<유포석보>

<박제상 발선처>

<유포석보 능선에서 정자항 조망>

<활만송>

강동사랑길은 활만송에서 강동중학교를 거쳐 강동해수탕으로 돌아가게 설계되어 있지만,

강동배수지 뒷산의 오솔길을 걷기위하여 Back~~~

남정자삼거리에서 강동산하지구로 가는 도로변에서 철계단을 따라 강동배수지로 올라갑니다.

강동배수지에서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숲속 체육시설이 있고~~~

솔바람 소리가 좋은 멋진 오솔길을 따라 걸으면 그네가 있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삼거리에서 좌측길은 강동중학교로 가는 길이고 우측길은 주렴마을로 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우측길을 따라서 주렴마을로 내려갑니다.

오후5시경 주렴마을 시내버스정류장에서 421번 시내버스를 타고 귀가합니다.

<저의 길동무프로그램에 참가해 주신 길동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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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수고하신 도보길 후기 감사히 봅니다..
조만간 다녀 오고 싶어지는 길입니다

[行雲]

감사합니다. 길동무님들과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