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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의 추억 사진박물관
 
 
 
카페 게시글
그 시절 추억 이바구 70년대의 초량 일대, 조선 말 부산진성 외
부울경 추천 1 조회 1,705 14.06.24 12:2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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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24 16:00

    첫댓글 여섯번째 것은 매축지 성남로 남쪽 55보급창인입선 주변입니다.

  • 작성자 14.06.24 20:10

    자세한 안내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조선방직이 55보급창까지 되었는지요?

    부산은행 본점부근에서 중앙시장까지 정도로 알고 있는데
    더 광범위한지요?

  • 14.06.24 21:38


    조선방직은 문현선, 자성대, 동천에 둘러싸인 구역의 대부분에 해당합니다.
    그러니 말씀하신 범위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해당 사진에서는 기다란 공장 건물 지붕들이 마주보는 그 사이로 자성대가 살짝 보이며
    전체적으로 황령산과 갈미봉이 배경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풍경은 조선방직 앞이 될 수 없습니다.

  • 작성자 14.06.24 23:08

    아... 자성대까지 공장이 컸네요.

    정말 엄청났군요.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 14.06.25 10:47


    조선방직의 규모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 14.06.25 20:30

    와~~엄청난 규모네요.....

  • 14.06.25 22:02

    첫째 사진에서... 1950년대 후반쯤, 초량에 미성극장이 있었는데 극장 옆으로 하천이 있었습니다.
    당시, 미성극장에서 김지미 주연의 <산넘어 바다건너>를 본 기억이 납니다.
    위의 사진이 그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4.06.25 23:02

    부산역 부근 중앙극장이고, 7번째 사진도 같은 장소지요.

    미성극장 옆 하천은 부산진역 부근을 지나는 부산천입니다.
    봉생병원과 프라임호텔 사이로 흘러내려 옵니다.

  • 14.06.25 23:08

    7번째는 익숙한 장면이라 생각했더니 좀 다른 사진이네요.
    영화 간판을 자세히 안 봤으면 모르고 지나칠 뻔했습니다.

  • 14.06.26 12:09

    아, 그렇군요. 비스므리한 곳이 많습니다. 제 기억에 당시, 미성극장 옆으로 사진같이 길은 없었고 극장 바로 옆 이 하천인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이 기회에 ㅅㅁㅅㅁ 72님께 한 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당시, 부산에 살 적엔 어릴 때여서 정확한 위치개념이 희미합니다. 그 시절에 극장에 자주 갔는데 삼일, 삼성, 태평, 금성, 동보, 북성극장 등이 주무대였는데 지도상으로 극장의 위치를 알 수 있을까요? 조방, 국제고무공장, 좌성대, 유엔군 묘지 등등...

  • 14.06.27 16:57


    한번 기회를 내어서 제가 아는 만큼 도와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4.07.18 08:10

    삼성, 삼일은 그나마 조금 오래 유지했는데,
    다른 극장의 위치도 궁금합니다.
    특히 중구의 극장도요....

  • 14.06.27 16:59

    전국 곳곳에 이름 없는 구릉을 통일동산이라 부르게 된 연유가 무엇인지
    마음 한편에 늘 궁금증을 묻어두고 있지만 제대로 알 길이 없네요.

  • 작성자 14.06.28 15:09

    전국에 많이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이곳은 통일교 신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교주가 한 때, 안창마을 위에서 기도동산으로 이용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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