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 자전거길 (담양댐-영산강하구둑....... ▽ 병풍지맥의 병풍산과 불태산 ........ (건드리면 커짐 ... - 주행거리 : 78.92km + 64.27km - 주행시간 : 약09:00 + 07:22 - 동 행 : 오투행님 - 일 정 : 2018년 06월 02~03일(토~일요일) - 02일 서교 발(0430) - 센트럴착(0515) - 센트럴발(0530) - 광주 착(0850) - 광주 발(0950) - 금성면 착(1030) - 아침식사 - 금성면 발(1144) - 담양댐 인증소(1208) - 메타세콰이어 인증서(1231)- 전남도립대(1245) - 담양국수골목 막초(1255~1312) - 광주 첨단대교에서 간식구입(1443~1538) - 산동교(1550) - 승천보(1757) - 영산포 홍어거리에서 저녁(1855~2108) - 가야산 넘어 데크에 집짓다(2143~~ - 03일 출발(0530) - 죽산보 인증센터(0606) - 느러지전망대 인증센터에서 간식(0724~0823) - 나루터쉼터 아침식사(0951~1058) - 영산강하구둑 인증소(1158) - 목포 터미널언저리에서 점심(1253~ 1420) - 사우나(1430~1530) - 목포발(1600) - 센트럴 착(2030) - 서교(2120) - 집(2150) - 주행날씨 및 구간 정리 - 맑은 날이었다만 양일간 32도를 오르내리는 더운날이었다 ....... - 강따라 가는 길이라 어려움은 없다하겠고 영산포 이후는 묵을곳이 없으니 참고해야 되겠다 (어따 배고프던거 .....ㅠ - 금성면에서 담양댐까지의 자전거길은 걷기좋은 푹신함으로 자전거로 다니기에는 먼소리 나오는 그런 길이었고 .... - 영산포 지나 가야산쪽의 약간의 오름과 느러지고개의 오름이 있긴 했으나 무시해도 되겠다......... - 전반적으로 자전거 길이 고르지 못해 신경이 많이도 쓰이는 그런곳이었다 하겠다 .... - 서울에서 심야버스 타고가면 당일로도 가능하겠다 ... - 교통비 및 경비 : - 아점, 저녁 + 아점, 점심, 샤워, 서울→광주(26100), 광주→금성면 직행버스(3600x2), 목포→서울(30400)등 ... -------------------------------------------------(합계→ 약 150,000원 정도소요) ▽ 첫날 ........ ▽ 첫날 통계 ........ ▽ 둘째날 ........ ▽ 둘째날 통계 ........ 영산강 자전거길 .... 언제나 그리운 고향땅을 지나는 길이다 .... 가고자펏지 ..... 아우와 같이 가고자 시간을 맞춰보다는 안되겠더라고 ... 오투햄이 자전거나 타자하여 영산강이나 가자했다 ... 오랜만에 행님하고 발맞춰 달려보겠다 ......... 첫차타고 광주에서 만나 담양가는 직행버스를 타고 가기로했거든 .... 막상 광주터미널에 도착하니 담양가는 버스가 오기는 왔다만 담양댐가는 자전거를 실을수있는 공간이 없는 작은차가왔데 ~ 30여분 기다려 다음차를 탄다만 같이가는 자전거가 6대던가 ~~ 바꾸빼고 그리 싣고가다보니 담양보다는 조금더가 금성면에서 내리면 더 가까운거라 .... 그리했지뭐 ~~ 금성면에서 내리는데 왕복 2차선이라 자전거내리기 영판 위험스럽더라 ... 차량들도 많이 다니고 말이지 .... 어찌 내려보니 기사양반 위험스럽다 난리더만 .... 금성면에서 늦은 아침겸 점심을 묵었지 .... 죽통박이라나 ~~ 담양댐을 향해 올라가는데 뭔넘의 길이 걷기좋은 푹신함이 가득한 스폰지 도로여 ~~ 자전거는 힘겨워하는지 모르는지 영병할 관청의 담당자 욕나오더만 .... 자전거 도로라 만들었다면 푹신함보다는 그냥 아스팔트가 훨씬 부드럽고 좋찮어 ... 책상머리에 앉아서 뭘하는지 원 ~~ 아님 다른 생각이라도 있었던지 .... 우야튼 한동안 낑낑거리며 닝기리소리 숱에하며 올랐구만 .... ▽ 금성면에서 식사 ........ ▽ 강천산쪽 보며 가다 ........ ▽ ........ ▽ 추월산보이다 ........ ▽ 모내기 다끝났다 ........ ▽ 담양댐 ........ ▽ 담양댐 인증소앞 휴게소 ........ ▽ 담양 메타세퀴아 ........ 돈 받데 그래 안들어갔다 ... ▽ 사진만 박고 ........ ▽ ........ ▽ 전남 도립대학 ........ ▽ 담양 영산강은 폭이 좁어 ........ ▽ 죽녹원 ........ ▽ 국시골목에서 국시 한그릇하고 ........ ▽ 저 알로 무등산 보이다 ........ ▽ 병풍산과 불태산 ........ ▽ 강천산쪽 돌아보다 ........ ▽ 무등산 ........ ▽ 병풍, 불태산 ........ ▽ 쭈욱가면 추월산 ........ ▽ 병풍지맥이 이뿌다 ........ ▽ 대나무숲길 지나 ........ ▽ ........ ▽ ........ ▽ 추월, 강천산 돌아보다 ........ ▽ 병풍산 ........ ▽ 산동교 ........ ▽ 아내 놀이터였던가 ........? ▽ 이짝은 좋아졌다 ........ ▽ 병풍, 불태산 ........ ▽ 금계국이 활짝 ........ ▽ ........ ▽ ........ ▽ 나주 금성산 보이고 ........ ▽ 어등산 ........ 우측 멀리는 병풍산족 ▽ 금성산 위로 비행기 날다 ........ ▽ 승촌보 ........ ▽ ........ ▽ ........ ▽ 무등산이것제 ........ ▽ 나주 금성산 ........ ▽ 승천보건너 도장박고오다 ........ ▽ ........ ▽ ........ ▽ 박았으니 다시 건너가자 ........ ▽ ........ ▽ 무등 ........ ▽ 호남정맥 방면이것제 ........ ▽ 빛가람대교의 아치 ........ ▽ 강건너 나주 금성산 ........ ▽ 나주의 영산강 ........ ▽ 영산포 가야산과 강건너 역전 앞 어릴적 살았던 동네 ........ ▽ 강건너 옛 모교 ........ ▽ 우측으로는 봉황방면을 넘어 땅끝이것제 ........ ▽ 저멀리가 고향도가고 땅끝으로가는 능선 ........ ▽ 어릴적에 여기서도 살았구만 ........ ▽ 영산포구 황포돛대 ........ ▽ 이다리 겁나 건너다녔어 ........ ▽ 홍어거리가 되었구나 ........ ▽ ........ ▽ ........ 영산포 홍어거리에 도착하니 7시가 되었던가 ~~? 배도 고프고 이제 저녁을 묵고 잠자리를 잡아야되는구나 ..... 일단 홍어거리에 들어왔으니 맛나게 할것같은 집에 들어가 2인분을 시켰다 ... 국산은 비싸고 아르헨티나산이라는데 먹을만하게 맛은 좋데 ~~ 이것저것 여러가지 나오고 ... 삼함, 튀김, 애, 보리애국 등등 그나 다도참주가에서 나오는 생막걸리 참으로 맛나더라 ... 지금도 생각나다 ... 창가에서 내려다보이는 어릴적 살던 마을이 영산강너머로 보이고 맛난 묵을것 있으니 그 또한 행복아니것어 .... 그참 배가불러가지고 말이지 ......... 맛나게 묵고 강따라 내려가다 가야산너머 가는길에 옛 증조부님 모셨던 아망바우라는 고개를 지나 한적한 곳에 데크가 있기로 집을 짓고 하루를 보냈구만 ... 고향땅을 지나서인지 많은 생각들이 들더라 ... 어릴적 생각들 ..... 추억을 먹으며 산다는 말이 맞긴하나보데 ..... 좋았어 .... 한번은 더 달려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엇지 .... ▽ 한상받다 ........ ▽ ........ ▽ ........ ▽ ........ ▽ ........ ▽ 다도생막걸리 사진한장 빌려왔다 ........ ▽ ........ ▽ ........ 아침을 맞아 일어나지 공기도 좋더라 .... 새소리와 산들거리며 불어주는 바람소리에 눈을 뜨고 .... 집정리하고 간단하게 빵한쪼가리 묵고 ......... 그리 할아버지 손잡고 많이도 다녔던 아망바우와 가야산을 뒤로하고 목포를 향해 저어가다 .... ▽ 가야산과 아망바우 ........ ▽ 가야될 ........ ▽ ........ ▽ 죽산보 ........ ▽ 죽산보 인증소 ........ ▽ 보리가 익어 누런벌판이여 ........ ▽ ........ ▽ 죽산보 돌아보다 ........ ▽ 굽이굽이 흘러가다 ........ ▽ 나주영상테마파크 지나 강건너 박다 ........ ▽ 무안 함평이 가까워지다 ........ ▽ 강건너 무안 ........ ▽ ........ ▽ 수레국화라 써있던가보더라만 별종인갑서 ........ ▽ ........ ▽ 길옆으로 있으니 이뿌긴 하더라만 ........ ▽ ........ ▽ ........ ▽ 느러지전망대 ........ ▽ ........ ▽ ........ ▽ 영암쪽 월출산이 보였다만 ........ ▽ ........ ▽ 한반도 지형이라 ........ ▽ 보기 좋더라 ........ ▽ ........ ▽ 전망대 인증소와 정자, 그리고 화장실, 물 ........ ▽ ........ ▽ 정자에서 마지막 간식인 막초묵으며 한참을 쉬다 일어서다 ........ ▽ ........ 느러지 전망대를 내려와 무안쪽으로 다리를 건너다 .... 목포까지 40여km를 가야되는데 먹을게 바닥이라 괜시리 허천나더라 .... ▽ 월출산 보이다 ........ ▽ 흑석지맥의 줄긴갑다 ........ ▽ 갈대가 이뿌다 ........ ▽ 내려갈수록 영산강은 넓어지고 ........ ▽ ........ ▽ 월출 ........ ▽ ........ ▽ 강가운데 몽탄진등대라 ........ ▽ 그 등대 ........ ▽ 금계국이 활짝이라 보기좋더라 ........ ▽ 못난이 동산지나고 ........ ▽ ........ ▽ ........ ▽ 저 멀리로 목포가 보이다 ........ ▽ 유달산도 보이고 ........ ▽ 영산석호라 표석이 있데 ........ ▽ ........ ▽ 중앙뒤로 유달산과 목포 ........ ▽ 대불방면 ........ ▽ ........ ▽ 영산강 하구둑이 보이다 ........ ▽ ........ ▽ ........ ▽ 붉은 해당화 ........ ▽ 간간히 해당화피었더라 ........ ▽ 해당화도 장미과라데 ........ ▽ 붉은놈 ........ ▽ 허연놈 ........ ▽ ........ 하구둑 인증소에서 인증하고 맛난것 묵는다 가까운 시장을 찾았더만은 ...... 쉬는날이데 ~~ 하여 터미널 언저리에서 둘러보다 동태탕에 점심 맛나게 묵었구만..... 터미널 근처 서해안자전거여행 하며 들렀던 사우나에서 개안하게 씻고 행님은 광주에서 갈아타고 유성으로 가고 나는 바로 서울로 올라왔구만 ... 그나 고향땅을 지나는 영산강자전거길은 어릴적의 추억으로 달렸던가보다 .... 즐거운 길이었어 ~~~ 2018. 06. 27 마무리하다
첫댓글 역시 추억거리가 있는 곳이 더욱 재미있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O2님 뵈서 더 반갑구요.
그러게요 그게 맞나보요
내 사춘기때
구십시시 오토바이에 이쁜이들 태우고
다녔던 곳인디 아따 그때는 비포장도로였구만
보기 좋습니다 그려 그놈의 잔차는 언제 빵꾸날려나~~~~ㅎ ㅎ
맨빵꾸나서 통고무로 바까야되까싶어~ㅎ
고향 가는 길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나저나, 2인분에 홍어 열점이 너무 안타까워요~~
젓가락 싸움은 안하셨는지...
그걸 알아불다니~~ㅋ
맞장한번 떠불다 혼났슈~~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강사랑님! 텐트폴안의 고무줄이 필요하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제가 새 것이 많이 있으니 언제 뵈면 드릴께요.
담양댐쪽은 와그랬을까 싶데요
영산강길은 대체적으로다가 노면상태가 아주 나쁩디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산이신가봅니다~ 한번더 반갑습니다~ㅎ
그짝지역은 이모작이라 한데있고 보리비는데있고 ~
지금쯤은 끝났것쥬~ㅎ
첨단대교 간식 구했던 마트에 다시 가보고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