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15. 화요일. ★2022. 3. 15. 화요일. 서울 강동구 고덕산-일자산 여행.
그 동안 가뭄으로 산책로에 먼지가 많았으나 어제 비가 와서 오늘의 산책로에는 먼지가 전혀 없고 촉촉한 감촉이 걷기에 아주 좋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가서 방죽공원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서 고덕산 자락길의 일부를 걷다가 일자산 방향으로 계속 걸었다. 서울둘레길 3코스의 일부와 강동그린웨이가 겹치는 길을 계속 걸었다. 86.3m 높이라는 고덕산 정상을 지나며 고덕산 길을 걸었고, 강동화훼단지가 있는 큰길을 건너 일자산으로 진입하여 134m 높이의 일자산 정상을 지나며 일자산 길을 가다가 허브천문공원과의 갈림길에서 허브천문공원 방향으로 하산하여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과 가까이에 있는 허브천문공원으로 갔다.
높은 곳에 조성된 허브천문공원은 조각공원 조성 작업이 계속 중이었고 예쁜 조형물들이 잘 배치되어 있었으며 둥근 원을 그리는 산책로와 우수조망명소가 있는 아담한 공원이었다. 허브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강동구도시농업공원이 있어서 그 곳도 돌아보았다. 넓은 터에 농업과 관련된 시설이 많은 공원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공원이었다. 농업공원 가까이에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4시간 정도의 도보여행을 마치고 귀가할 수 있었다. 강동그린웨이로 잘 조성해 놓은 산책로를 기분을 좋게 하는 봄 날씨에 조금씩 오르내리면서 걷는 것이 아주 좋았다. 아직 꽃은 보이지 않았지만 봄 날씨가 완연하여 산책하기 좋아서인지 공원과 산책로에는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일자산 정상의 모습.
허브천문공원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