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안성주사랑교회 장은영 집사라고 합니다.
경기도 안성시에 거주하며 2009년 9월에 결혼하여 결혼 14년차 쌍둥이(남, 5세) 엄마입니다^^
결혼을 기점으로 저의 삶은 하나님을 알기 전과 후!
믿음의 가정으로 시집가 교회 등록이 시작이었으나 내 멋대로의 신앙생활!
자유로운 영혼 남편과의 많은 트러블 속에 난임진단까지..받고 어두운 참소에 갇혀 살다
10년 만에 이란성쌍둥이를 주셨고, 다시 시작 될 꺼 같은 삶을 기대로 주님을 신뢰하고 찬양한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9월 쌍둥이를 낳고 산후우울증과 허리와 팔등 통증은 심해짐과 저와 남편과 친정엄마와의 건강하지 않는 관계와 온순하지 않는 두 아이를 돌보며 쌍둥이란 기쁨이 아니라 원망, 감사가 아닌 불평불만, 축복이 아닌 저주인가.. 의심을 덫은 어느덧 불신이 되어 나의 영은 죽어가던 중 하나님으로부터 극복하고 싶은 갈망으로 2022년 10월 장혜민 언니를 통해 말씀을 떠먹여 주시고 양육을 통해 다시 살아나게 하시며 나의 정체성을 알게 하면서 회복시키시고 나의 도움 여호와께로 옴을 신뢰한다면서 심판의 하나님의 두려워하기는커녕 거듭나지 못하는 패러다임 죄가운데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사람들이 보통 말하는 ‘사람이 다 그래’ 라는 식의 합리화 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며 타협하며 허용하는 것도 싫고..
근데 바뀌지는 않는.. 내모습을 보며 또 싫고..
현실적으로 분주함 속에 ‘훌륭한 군사’에 대해 공유해주었고
“꼭 참석했음 좋겠어” 라는 권면에 너무 가고 싶었는데
선착순 마감으로 다음 기회를 생각해야 하는 상황 아쉬움은 뒤로 한 채
다시 분주함 속..
그때! 다시 연락이 왔죠!!
훌군 13기는 장은영을 위해 예배하심이라 믿음이 확~~~!
몇주전부터 ‘주님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원해요..
성서적 내적 세미나 개최 문자에.. 가고싶다.. 근데 연가도 없고, 둥이, 남편은..
애들크면 가야지’ 했는데.. 1명이 취소하여 저에게 기회가 ㅠㅠㅠㅠㅠㅠ
훌근 참여 시작 전부터 설레이고 기대되는 반면 너무 빨리 찾아온 마귀의 첫 번째 공격~!
기뻐할 수만은 없는 묘하고 묘한 상황과 마음들이었지만
요한복음의 핵심(서로 사랑하라, 용서하라. 서로 하나가 되라 내가 다 이겼노라)
말씀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궁금하시면 개인적으로 문의주세요^^;)
두 번째 공격은 일정 전날 출발하면서 목이 칼칼한게 감기 기운이 약을 챙겨오긴 했지만
가볍게 여겼는데 28일 OT 시간을 갖고 점점 몸살기가 마치 칼로 살을 베는 거 같으며
두통은 살면서 이런 두통은 처음일 정도로 꼬챙이로 양쪽 관자를 짖 누르며
배는 뒤틀리며 기침과 목은 찢어질 것처럼 아팠다
‘ 하나님 저 이대로 집에 가야하나요? 이 사람들테 피해주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근데 갈 순 없어요.. 저 가면.. 이대로 가면.. 안되요.. ’
마귀의 훼방임을 확신하였다.
그래서 더 물러설 수 없었고 쉼을 선택하지 않고 부르짖는 샘 기도처로 향했고
영적전쟁을 선포하듯이 괴성이 나왔다 두통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감사하게 밥을 먹을 정도의 두통만 가시고 이어 말씀 먹기 시간에 덜한 두통이 동반되었다. 1
일은 양식과 말씀으로 연맹하듯이.. 버티게 하셨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개운하였다.
밤사이 통증을 거두신 주님께 감사 영광 올려드리러 기도처로 올라가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그때!! ”주님 이 패러다임을 깨길 원해셨던게 맞을까요? “
저는 참소에 갇히는 습관적인 패터다임 중에 육신으로 아플 때 무너져 자기연민, 관심, 외로움, 등에 빠져 아플 때 통증(상황)을 보고 나를 돕지 않는 남편을 미워하고 배려하지 않음에 분이 나고 아이들에게 짜증내며 자기연민에 빠져 피해자 코스프레 하듯이..그들의 영에게 갑질을 했습니다.
”주님 그동안 제 멋대로 행한 것들을 용서해주세요. 영적갑질 하였습니다. 용서해주세요“
과거 나에게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이야기.. 하나님 이야기이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동행을 표적을 보고도 불평불만과 원망하며 배신을 일삼고
메시아도 못 알아볼 정도의 둔함으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모습들은
마치 나랑은 상관없다 여겼는데... 아니!!
이스라엘 백성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모습이 나임을 깨닫기는 했으나
그 삶을 인간의 원죄라며 타협하며 정당화하며 살고 있었던 나였다.
의인인 척, 위선과 외식과 비방을 일삼으며 매일 선악과(정죄)를 먹으며..
하와가 마치 하나님 되려 했던 선택 처럼..
그리고 성령의 가르침과 생각나게 하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고 갈망하면 할수록
나의 추악함 더러운 밑바닥을 들춰내시며 갈아엎으셨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영역들을 뒤엎으셨다 거짓의 영이 내 안(성전)에서 장사하였던 사건들!!
마치 예수님이 성전을 뒤엎으셨던것 처럼..
마가복음 11장 15절 돈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책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자리를 뒤엎으셨습니다.
”주님 제가 그동안 무슨 짓을 하며 산거예요 저 진짜 무슨 짓을 하며 산거예요 진짜 죄송해요 죄송해요 용서해주세요. 진심 죄라여기지도 못했어요, 저좀 불쌍히 여겨주세요. 용서해주세요.“
”아담아 어디 있느냐“ 물으심에 ‘그러게 잘못했음 시인하고 꿇어야지 왜 숨어’ 했는데..
죄인 줄도 수치인 줄도 모르고 ”은영아 어디 있느냐“ 물으심 조차 듣지 못하는 자로
뻔뻔하게 얼굴 들고 주님 찬양했던 위선의 시간들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주님 이 기점(훌근13기) 통해 다시 태어나길 원합니다.
주님 앞으로 말씀먹고 기도하며 바른복음(말씀)을 전하는 제자의 삶이 되길 원합니다.
제자의 삶으로 온전히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렇게 성찬식이 있는 파송 예배를 기다리고 들어서는 순간
” oh my god~~ wonderful~~ “
너무 아름다운 결혼식이 준비되어 있다.
깨어있어 주님이 다시 오실 때 기름이 준비되어 있는 신부가 되길 소망한다.
이번 훌륭한 군사 일정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다.
하나님은 우연이 ‘1’도 없으심을 확신한다!
2023년 9월 28일 → 2008년 9월 28일 지금 남편과 연애 1일 이재용을 선택하고 싶지 않았으나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듯이 남편이 나를 선택한건아닌지...
남편을 통해 믿는 집에 시집가서 남편으로 인한 외로움과 아름답지 않는 결혼생활과 잉태하지 못함으로
주님을 만났고 알아가게 하시며 인도하여주심과 1등 공신 남편 이재용을 통로로 세워주심에
장은영을 장은영으로 세우시는 주님께 감사영광 올려드립니다~
주님은 이미 승리하셨다.
개인적으로 주님 말씀중 “내가 이겼노라” and “ 다 이루었다” 이미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하길 원한다. 그래서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며 나의 자리로 돌아가 사랑으로 덕을 쌓는자가 되길 한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립보서 4장 4절“
기호선 목사님과 사모님을 통해 휼륭한 군사를 세워가시며 함께 섬겨주시는 청년들과 중보해주신 괴산순복음교회성도님들과 함께 훈련을 마친 13기 동기들과 나의 가족들과 나를 사랑하고 중보하는 모든 귀한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를 통치하시는 주님께 감사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참! 주님께서 훈련기간 동안 함께하고 있음의 몇가지 싸인을 받았습니다.
- 부르짖는 샘 기도처 입구에 시편136편을 읽게 하시고 궁금했는데 그 다음 말씀이...시편136편
- 기도처에서 나와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해~“ 찬양하며 내려왔는데 저녁집회? 찬양이...
- 결혼식이라고 평택에서 찾아와준 장혜민 나의 사랑~나의 멘토 ^^
- 마지막날 찬양에.. ”나의 하나님”
둥이 낳고 너무 힘들어 내가 싫고 주님을 잊어갈 때... 인생 찬양이 되어 하나님께 올려드렸던 찬양이..ㅠㅠ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참 귀하다 어느 보석보다 귀하다
네가 사랑스럽지 않을 때 너를 온전히 사랑하고 너와 함께하려 내가 왔노라
.............................
주님의 나라와 뜻이 나의 삶 속에 임하시면 주님 알기를 주만 보기를 소망해~ 거룩히 살아갈 힘과 두렴 없는 믿음 주실 나의 하나님 완전한 사랑~ 찬양해~“
내 평생 사는 동안 주님만 찬양하며 내가 자랑할 꺼라고 예수뿐임을!!! 할렐루야~!!
첫댓글 할렐루야! 승리하셨어요! 주님이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개성넘치고 활력넘치는 쌍둥이 아들 키우는 것이 어떤건지, 이제는 아이들 키웠던 고생도 기억나질 않는 터라~
진지하게 하나님을 구하는 그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남편을 통해 구원의 길에 초청되어, 그 구원이신 예수님께로 가는 길의 1등공신 남편(이거 먼가 무지 비슷한데요ㅜㅜ)
자유로운 영혼(이건 더 비슷한데요 ㅠㅠ)
만드신대로 쓰시는 하나님 앞에 엎드렸지요~~
맞는 말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자유로운 영혼대 왁구영혼
이렇게 둘이 가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내가 지금 함께하고 있다"라고 힐끗힐끗 보여주신 힌트들이 정말 와닿네요~
혜민선생님을 보자마자 얼싸안고 통곡하였던 그 모습, 지금 생각해도 감동이 밀려옵니다
육아와 가사,..
영적전쟁의 가장 최전방, 가정!
주님께서 힘주셔야만이 가능한 싸움입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예수만 의지함으로 매일 승리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처에서 기도하시는 것을 보았는데
저런 배경이 있으셨군요ㅜ
힘듬 가운데 있지만 그럼에도 말씀 붙잡고
기도하러 오심 멋지십니다ㅎ
이곳에서 얻은 영적인 근력을 가지고
삶에서도 승리 하시기 축복합니다 홧팅! 하세요
아멘!! 주님의 은혜가운데 승리하신거 같아 하나님께 감사하네요ㅎㅎㅎ 있는 모습 그대로 기도처에서 예수님께 울부짖으며 기도헀던 모습을 봤어요ㅠㅠ 힘든 부분들이 정말 많으셨군요.. ㅠㅠ 이번 훈련을 통해 회복되고 다시 하나님을 위해 살아갈 힘을 받으신거같아 넘 좋아요 ㅎㅎ 앞으로도 말씀의지하며 주님께 한걸음 나아가시길 응원해요 ㅎㅎ♡
아멘아멘!
마치 직접 얘기를 듣는 듯한 실감나는 글.. 감사합니다 ㅎㅎ
집사님을 이곳에 인도해주신 하나님, 집사님께 위로가 되어주신 하나님, 지금까지 이끌어주시고 앞으로도 이끌어 주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 받으신 은혜 잊지 않고 거룩한 신부로써 하루하루 잘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쌍둥이 나중에 꼭 보고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