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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받은 가정
1989.03.01 (수), 한국 본부교회
오늘 말씀드릴 제목은 `소명받은 가정'입니다. 크게 말하면 소명받은 교회, 소명받은 나라라는 내용으로 연결되겠습니다.
사람은 제1존재의 상대적 자리에 있어야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 무엇인가는 모르지만 어떠한 절대적인 힘에 기여해서 축복된 길을 가고 싶고 갖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은 개인도 그렇고, 어떤 단체도 마찬가지이고, 나라면 나라, 세계면 세계도 그러한 것입니다.
사람은 본래 원인 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사람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느냐? 우리 인간 자체를 생리적인 입장에서 보더라도 인간은 고등동물이라 합니다. 우리 인체를 보더라도 4백조에 가까운 세포의 구성으로 되어진 모든 것은 어떤 구조보다도 복잡하면서 치밀하고, 치밀한 동시에 전체가 융합해 가지고 통일적 기능 밑에 하나의 목적, 하나의 방향성을 갖추어 가지고 화합하면서 조화를 이루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피조물 가운데서 신비스러운 것이라 할진대는 세상의 다른 것이 신비스러운 것보다 우리 인체구조의 신비라는 것은 더할 것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 자체가 구성되기 위해서는 그냥 그대로 막연하게, 오늘날 유물론자들이 말하는 진화….
진화하기에 앞서서 진화할 수 있는, 아메바에서 더 큰 것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자체가 더 큰 것으로 발전할 수 있는 힘의 가중을, 어떤 제3의 힘을 스스로 보유시킬 수 있는 자체력이 있어야 됩니다. 아메바면 아메바 자체가 커질 수 있기 위해서는 제3의 힘을 발생시킬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지 않으면 발전적 동기를 찾아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물질 차체가 그런 제3의 힘을 개입시킬 수 있는 주체적 입장에 못 선다는 것입니다.
또 그런 힘이 현재의 구성체보다 더 복잡다단하면서 방향성을 갖출 수 있는 것으로 어떻게 귀결되어 나가느냐?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 그 남자 여자가 어떻게 갈라졌느냐 이겁니다.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 수놈이면 수놈 암놈이면 암놈이라는 그 개념이 어디서 나왔느냐 이겁니다. 물질 자체에서 그 개념을 흡수시킬 수 있으며, 자체로서 그것을 성립시킬 수 있는 그 무엇을 갖고 있느냐? 이렇게 될 때 이것은 반드시 내적 외적 문제에 있어서 내적인 근원적 문제와 상대적 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오늘날 철학에 있어서 사유냐 존재냐 하는 의식문제는 큰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고등동물로서 존재하는 인간이라는 것은 신비로운 것입니다. 얼마나 신비로운가를 보라는 겁니다.
남자로 태어났으면 남자고 여자로 태어났으면 여자지, 왜 남자 여자가 합해야 되느냐 이겁니다. 그게 자연히 생겨났다는 막연한 생각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제1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2존재임에 틀림없다고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1존재를 중심삼고 사람은 반드시 상대적 관계의 자리에 있어야 됩니다. 제1존재를 중심삼은 데 있어서 상대적 방향…. 동쪽·서쪽·남쪽·북쪽의 방향을 취할 때는 제1적 존재를 중심삼고 서게 되는 겁니다. 이 제1적 존재가 위에 있다 할 때 그 위를 중심삼고 수직적 입장의 상대적 입장을 취한다면 이것이 수직의 한 점이 되겠지만, 그것이 하나의 수직이 되어 가지고 한 점이 이루어진 그런 존재가 있게 될 때 그것은 사방 어느 하나에 처해야 할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중앙을 통해야 입체적 형태를 갖출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1년을 중심삼고 동서남북이 있듯이, 4계절을 중심삼고, 12삭을 중심삼아 가지고 365일이 있듯이 그 모든 것은 1년 가운데 속하는 것입니다. 중심 되는 주체인 1년을 중심삼고 4계절이 있고 열두 달이 있고 365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 365일이라는 것은 자기 스스로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떠한 계절, 봄절기면 봄절기 여름절기면 여름절기에 속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달 가운데 어떤 절기, 12개월을 중심삼고 거기에 속해 있음과 동시에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보면, 4계절을 중심삼고 볼 때 정월 이월 삼월 이렇게 보게 된다면 그것은 어떤 절기에 속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절기에 속해 있는 것은 중앙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동쪽이라든가 서쪽이라든가 남쪽이라든가 북쪽이 될 것입니다. 사람은 그런 가운데 있어서 중심을 대하는 마음은 마찬가지나 처한 입장은 천태만상입니다. 그것이 평면적이 아닙니다. 구형을 생각할 때 중심을 대하는 방향은 하나이지만 나타난 입장은 천태만상의 인간상이 될 것입니다.
자, 그러한 개인들이 처해 있는…. 개인이 처해 있다 할 때는 북쪽 어떤 면에 처해 있다 이겁니다. 그러면 북쪽 면에 처해 있는 개인이 개인으로서 바라는 것은 뭐냐? 남쪽 면, 혹은 서쪽 면 동쪽 면을 연결시키고 싶다는 것입니다. 북쪽에 있다고 해서 북쪽에 속한 한 날의 입장이면 그 날이 달 가운데 속하는 것도 소원이겠지만, 한 계절에 속하려는 소원도 있지만 북쪽 자체에 속한 그 날은 남쪽도 동쪽도 서쪽도 접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해야 돼요.
그러면 방향이 속하는 데는 어떻게 속하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북에서 남으로 가는 데는 자기 마음대로 갈 수 있다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자기 마음대로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그렇게 안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북쪽이 있으면 북쪽을 중심삼고 중앙을 중심삼아 가지고 4계절, 혹은 열두 달, 365날이 있으면 이들이 가야 할 길은 이 365일에서 열두 달을 거치고 4계절을 거치고 중앙을 통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가 성립된다구요.
그러면 그냥 가면 얼마나 좋겠느냐? 그냥 가면 문제가 됩니다. 반드시 중앙을 통해 가지고 연결되어야 됩니다. 만일 중앙을 안 통하고 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365방향을 중심삼고 되어진 모든 것이 제멋대로 되면 어떻게 되느냐 이겁니다. 구형이 형성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떤 입체적 형태를 갖출 수 없습니다. 제멋대로 가니까 중앙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앙을 통해서, 북쪽에서 동쪽에 가고 싶으면 반드시 중앙을 통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가 하나되는 때가 온다 이렇게 될 때, 그 세계는 어떻게 되어서 그런 세계가 이루어질 것이냐? 이렇게 볼 때 하나되는 세계면 국가들이 많이 있지만 그 국가들이 전부 다 중심을 통해 가지고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중심존재는 반드시 전체의 책임을 져야
그러면 중심이 될 수 있는 수직, 곧 중앙이라는 것은 어떻게 되느냐? 중앙이라는 것은 사방에 있는 모든 국가들을 포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중심존재는 그런 것입니다. 중심존재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중심존재가 되려면 상대적으로 관계되어 있는 모든 물건에 대해 책임을 져야 됩니다. 책임을 지지 못하는 사람은 중심존재가 못 돼요. 그다음에는 뭘해야 되느냐? 보호를 해주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또 뭘해야 되느냐? 균형을 잡아 주어야 됩니다. 마음대로 찌그러지지 않게 균형을 잡아 주어야 됩니다. 형태의 기준형을 중심삼아 가지고 균형을 잡게끔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중심존재가 못 돼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사회단체라든가 하는 데의 모든 중심존재라는 것은 반드시 그 전체의 책임을 져야 돼요. 전체가 잘되고 못되는 책임을 져야 되고, 그다음에 전체를 보호해 주어야 돼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전체의 의사를 따라서 그들이 안전할 수 있는, 목적 성사에 서로 기쁠 수 있는 환경을 따라가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그것이 마음대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중심은 중심으로 있을 수 있는 자리, 상대면 상대로 있을 수 있는 자리, 그 자리가 균형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만약에 90각도라 한다면 `아, 나는 90각도는 싫어. 45도, 15도…' 이러면 안 된다 이겁니다. 반드시 균형적 기반을 갖출 줄 알아야 됩니다. 국가나 모든 것은 그렇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 우주가 앞으로 세계를 중심삼고 하나의 세계를 지향해 나간다 이겁니다. 그러면 하나의 세계를 지향해 나가는 그 세계가 그냥 그대로 하나의 세계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어떤 중심을 통해 가지고 이것이 연결된 관계를 거치지 않고는 하나의 세계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세계가 무엇이 되어서 됐다 하더라도 이것이 관계에 있어 가지고 따라 나오지 않는 입장에 서면 문제가 크다는 겁니다. 반드시 상응적 관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의 세계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세계는 지금 무엇을 바라느냐? 하나의 세계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무리 선진국가, 미국이라든가 혹은 독일이라든가 일본 같은 나라들도 전부 다 하나의 세계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또 미개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식 무식을 막론하고, 선진국가 후진국가를 막론하고 전국가들은 하나의 세계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의 세계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중심이라는 것은 제일 큰 자리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중심이라는 것은 제일 큰 것입니다. 하나의 세계가 이만하다면 그 중심 자체가 설 수 있는 곳은 이것보다 작아서는 안 됩니다. 이 구형보다 작아 가지고는 중심이 못 돼요. 이것을 깨고 남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탱하고도 남을 수 있는 더 큰 내용을 지닌 중심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인류 역사의 시작과 끝을 좌우할 수 있는 그런 큰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것이 중심입니다. 처음과 나중,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 역사적 과정에 이루어진 모든 관계, 인연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모든 평면이라든가 구형 형태는 처음 시작한 중심보다도 작은 입장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따라 나오는 환경적 여건이 주체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중심이 주체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소명받은 사람이 해야 할 일
오늘 말씀이 소명입니다, 소명. 소명이라는 것은 내가 무슨 책임을 짊어질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뜻입니다. 소명이라는 것은 불리웠다는 것입니다. 명령에 의해서 불리움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어떠한 절대적인 중심에 의해 가지고 나는 동쪽으로 가고 있는데 서쪽을 향해서 가라고 새로운 명령을 받았다 이겁니다. 그 명령받은 것이 동쪽에 있다고 해서 동쪽 사람들에게 명령받은 것이 아닙니다. 중심을 통해서 명령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중심은 모든 것의 소망의 기준을 대표할 수 있는 중심이기 때문에 그 소명받은 사람은 전체 중심의 상대적 역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소명을 받지 않았을 때에는 방향적 책임을 하면 됩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소명을 받고 난 뒤에는 사방적 혹은 구형적 사명이 부여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 두어야 되겠어요.
나면 나,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소명을 받았다 할 때 그 소명받는 분야가 어떤 자리냐? 개인적, 세계적 중심에 연결된 인간 개인 개인들을 대표한 자리에서 소명을 받았다 할 때는 그 중심의 자리에 있어서 동쪽 면에 서게 될 때는 대표적인 동쪽 면의 개인적 인격, 서쪽 면의 대표적이요, 남쪽 북쪽 상하관계, 모든 면의 대표적인 격을 갖추어야 소명받은 자로서의 사명이 완수되는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오늘 제목이 뭐라구요? 「소명받은 가정」 소명받은 가정입니다. `소명받은 가정' 하게 되면, `가정' 하게 되면 대번에 생각하는 것이 거기에는 부모가 있어야 됩니다. 부모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는 부부가 있어야 됩니다. 부모, 부부, 그다음에 자녀가 있어야 됩니다. 이것을 횡적으로 보면 하나 둘 셋이 되고, 종적으로 보면 3대가 되는 것입니다. 종횡을 연결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정을 왜 원하느냐 이겁니다. 가정을 원하는 것은 부처끼리면 부처끼리, 부자관계만 원하느냐? 거기에는 형제지인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가정을 원하는 것입니다. 가정이 없이는 형제가 안 나와요. 안 그래요? 부모가 나오고 부부가 나오고 그다음에는 뭐가 나와요? 자녀입니다. 형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살고 있는 가정기준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이것은 하나의 대표적인 우리 인간들이 살고 있는 모델이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든지 가정기반을 통해 가지고 삶의 길을 닦아 가지고, 그것을 중심삼고 거기서 낳고 그걸 중심삼고 동서남북으로 들락날락하고 상하로 들락날락하면서 살다가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가정의 행복을 갖지 못한 사람은 나라의 행복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나라를 찾았다 하더라도 나라의 어디서 살아요? 자기가 갈 곳이 없으면 불행한 것입니다. 가정에 가야 부모가 있는 것이고, 가정에 가야 남편이 있고 부인이 있고, 가정에 가야 자녀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정과 나라를 보면, 나라는 뭐가 되는 것이냐? 나라는 많은 가정들을 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와 가정 중에 어떤 것이 중심이냐? 가정과 나라를 중심삼고 볼 때 나라가 가정보다 중심입니다. 나라를 세우게 될 때는 하나의 방향성이 있습니다. 그 나라를 중심삼고 모든 씨성(氏姓)이 동서남북에 붙어 있는 것이다 이겁니다.
소명받은 자리
그러면 나라를 중심삼고 있는 그 가정 중에 대표적 가정…. 1년을 보게 될 때 춘하추동을 중심삼고 보면 말이예요, 어디가 대표적이냐 이거예요. 어떤 것을 본으로 삼고 모든 것이 출발하느냐 할 때 이건 동쪽입니다. 왜 동쪽이냐? 태양이 올라오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태양을 처음 대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구성은 태양을 도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볼 때 동쪽은 모든 동서남북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그 기준이 요렇게 될 때, 그 동서남북 앞에 표준적 가정의 자리에 서게 될 때, 전체의 모델, 전체의 본이 될 때 소명을 완수한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그러한 개인이 있고 그런 가정이 있고 그런 나라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가 있어야 되고 그런 우주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우주는 1천억 개 이상의 항성(恒星)이 있는 대우주입니다.
그러면 소명적 인연을 갖춘 그러한 인연은 어떤 것이냐? 이건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에까지 연결될 수 있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절대되는 어떤 중앙은 자기의 완전한 표준을 찾아 세우기 위해서 대표적인 형을 불러 세우게 마련입니다.
그래 365일 가운데 제일 대표되는 날이 무슨 날이예요? 정월 초하룻날입니다. 정월 초하룻날은 부르는 말도 많아요. 원단이라는 말도 있고, 신년의 시작이라는 말도 있고…. 언제 돌아오든지 한 바퀴 돌아와 가지고는 또 시작입니다. 이것이 점점 멀어지지만 돌아오게 되면 또 시작이거든. 시작은 조금 있다가 기다려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면, 1년을 한번 보게 되면 말이예요, 1년 초하룻날 숨을 훅 내쉬었다 하면 말이예요, 들이쉬었다가 내쉬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인 커브(sine curve)가 될 거예요. 이와 마찬가지로 이것이 이렇게 되었지만, 이것이 이렇게 되지만 요 시작과 이것은 점입니다. 어디든지 갖다 맞추어도 맞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월 초하루라는 것이 365날을 중심삼고 대표적인 표준일이다 이겁니다. 정월 초하룻날이 그럴 것 같으면 정월달이라는 것은 대표적인 표준의 달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게 아니예요? 그러면 정월달은 뭐냐 하면 대표적인 동쪽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되어 있지 않아요. 소명적 위치라는 것은 이런 자리가 아니겠느냐?
그러면 이 중앙이 365날을 중심삼고 그 자체가 수많은 해를 엮어 나온 그 중앙을 중심삼고 그 방향성을 일정화시켜 가지고 하나의 표준적 기준을 세우려 하게 될 때 세우는 그 자체는 중앙의 소원인 동시에 365일의 소원이 되는 것입니다. 표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를 일컬어 소명받은 자리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에게 물어 보게 될 때 `당신은 어떤 자리에 가고 싶소?' 하면 맨 꼴래미의 자리에 가고 싶다 하는 사람이 있어요? 없다구요. 첫번 자리, 첫째 자리에 가고 싶어합니다. 유치원에서 앉는 데 있어서도 첫째 자리에 앉고 싶어하고…. 유치원 학생들이 앉는 데는 조그마한 애기도 앉고 큰 애기도 앉는데, 조그마한 애들은 앞에 앉고 큰 애기는 뒤에 앉고 이렇게 될 때 어떤 것이 좋아요? 이렇게 볼 때는 키가 작은 것이 좋다는 말이 되는 거예요.
그러나 키가 작다는 것은 평면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구형을 두고 볼 때, 중앙을 중심삼고 볼 때, 가까운 데서 중앙을 중심삼고 보게 될 큰 애가 가까운 데 앉는다면 이것이 어떻게 맞추기에 힘이 듭니다. 여기 보고 여기 보면 멀수록 보기 편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유치원 학생들 가운데서는 작은 애들보다 큰 애가 대장노릇을 하는 겁니다. 선생님이 무엇을 시키더라도 큰 녀석한테 시킵니다. 그런 입장에서 볼 때, 키가 작다고 해서 맨 앞에 앉는데 그것이 좋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앞에서 앉게 되면 큰일입니다. `저 꼭대기하고 맞춰' 하면 먼 자리에 있을수록 표준이 되는 것입니다.
금후의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기원
자, 이렇게 볼 때 우주가 생겨나기를 어떤 원인을 통해서…. 우리를 제2존재라고 한다면 그 원인적인 제1존재는 어떠한 분이냐 이겁니다. 우리 인간들이 바라는 모든 이상을 가능하게 해 줄 수 있는 주체여야 됩니다. 남자면 남자도 좋아하게 하고, 욕심장이가 있으면 욕심장이의 친구가 되어 줄 수 있고, 그다음에 욕심장이 반대가 뭔가? 여자면 여자, 얄궂은 여자든지 뭐 어떤 여자든지 할 것 없이 상대가 될 수 있어요.
그런 모든 것을 두고 볼 때, 그 하나를 중심삼고 볼 때는 그것이 나쁘다 좋다고 합니다. `그놈의 남자 저렇게 생겨서 어떻게 하겠나? 그놈의 여자, 하고많은 여자 중에 저렇게 생길 게 뭐야? 왜 그렇게 이리 봐도 밉고 저리 봐도 밉게끔 되었어? 좋게 되었으면 좋을 텐데'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3세계를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 원리는 말이예요, 중앙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소생·장성·완성 3단계를 아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3단계를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만약 이것을 요것만으로 볼 때는 좋지만, 여기서부터 딴 곳으로 연결시켜야 되겠다, 이것이 하나의 모델이 되고, 하나의 공식적 형태가 되어 가지고 그 자체를 더 큰 것이라든가 또는 어떤 관계세계에 갖다 붙이기 위해서는 전부가 이쪽으로만 달라붙어 있으면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맨 가장자리에 있으면서 매끈하면 곤란하다는 겁니다. 울뚝불뚝 들락날락해야 되겠다, 그런 논리가 형성돼요. 하나만 보면 매끈해 가지고 그것으로 좋을는지 모르지만, 전체를 중심삼고 달라붙게끔 해 가지고 큰 구형체를 이루는 데 떨어지지 않고 안전적인 균형을 이루려면 그 표면이 고와만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울툭불툭하기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집을 지을 때도 그렇잖아요? 시멘트를 바르려면 매끈한데는 시멘트가 안 발라지거든요. 전부 다 울퉁불퉁한 데 바릅니다. 그게 안 발라지게 되면 그물을 치고 시멘트를…. 옛날에 목조 건물을 지을 때는 그랬다구요. 그물을 치고 그래 가지고, 시멘트 콘크리트를 하고 그랬다구요. 정상적인 것보다 비정상인 것일수록 그렇게 해 가지고 붙여 주면 더 든든하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그럴수록 이 자체가 깨어지더라도 안 깨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보면 그런 때는 못생긴 사람이 필요하다 이겁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좋은 것만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좋은 것만 있다는 것은 자기 중심삼고 볼 때 한때는 좋은 것이지만, 전체를 중심삼고 볼 때는 좋지 못한 것이 좋을 수도 없지 않다, 있다 이겁니다. (웃음)
서양 사람들은 자기들만 잘났다고 그러지요?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는데, 서양과 동양을 하나로 만들 때는 그것이 서로가 짝 매끈해 가지고 유리 같으면 붙여지겠어요? 그냥 울퉁불퉁 울퉁불퉁….
그래서 서양과 동양을 연결시키는 나라들은 어떤 나라냐 할 때, 최고 선진국들이라고 안 보는 겁니다. 선진국보다 후진국들이라고 보는 겁니다. 선진국들이 많고 후진국이 한 나라만 있다면, 선진국 5개 국들이 서로 와서 후진국을 잡아 끌어가려고 해요. 선진국은 다 싫어하지만 후진국을 끌어간다구요. 지금 그렇잖아요. 결국 후진국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더 큰 것을 이루려고 할 때는, 선진국이 더 크기 위해서는 후진국을 찾아와 가지고 빌려 가든가 얻어 가든가 하기 전에는 더 커질 수 없다 할 때는 말이예요, 선진국이 똑바로 가던 것이 삥 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원자재 문제라든가 하는 문제가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제3세계권을 누가 지배하느냐 하는 문제가 금후의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기원이 된다고, 소련과 미국이 전부 각축전을 하고 있다가 지금은 그것도 다 실패했어요. 그래서 레버런 문이 이제 제3세계를 딱…. 내가 판도를 닦은 것이 소련보다, 미국보다 크다구요. 「아멘!」 이 쌍것! 아멘은 무슨 아멘이야. (웃음) 지금 말을 시작하려 하는데 끝도 안 듣고 `아멘' 하면 어떻게 되나? (웃음) 크다고 하는데 진짜 큰지 안 큰지 알아보아야 될 게 아니야?
선진국에서 선생님에 대한 예우가 달라지고 있다
그래서 남미에서도 레버런 문을 지지하고…. 그래서 남미에 뭔가? 아울라(AULA;중남미통일연합)라는 남미 합중국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겁니다. 구라파도 그래요. 독일이니 영국이니 하는 선진국이 나를 밉다고 쫓아내더니 요즘에는 가지 말라고 발을 잡아당겨요, 내가 가려고 그러면. 옛날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머리를 쳐 버리더니, 요즘에는 가려고 하니 발을 잡아당겨요. 잡기는 잡아야 돼요. 인연이 있거든.
인연이 있는데, 머리를 들고 들어올 때 머리를 품으면 전체를 소유할 수 있는 복된 자리가 되는데, 밀어내다가 `아이코' 밀어내면 안 되겠으니…. 발이라도 잡아야 자기 입장에 이득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러지 않고는 살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진국을 통일하는 놀음, 선진국을 하나 만드는 조화의 놀음을 누가 하느냐? 선진국 자체들은 못 해요. 후진국들을 갖다 놓으면, 서로 좋으니까 후진국이 들어오게 되면 이것을 중앙까지 빨아먹을 때까지 붙들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이걸 살살 끌고 다니면, 이게, 동쪽에 있던 이 자체가 끌려가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서쪽으로 따라간다는 겁니다.
정신차려 보니까 `아이고, 동쪽에 있었는데 서쪽이 됐다' 그때는 끝장이 나는 겁니다. 문명의 흐름은 그렇게 흘러가고, 이런 인연을 통한 우리 인생살이도 그와 같이 동서남북이 바꿔져 가면서 사는 것을 모르고 살다가 `아이코, 이거 패가망신이 벌어졌구나' 하고, 어떤 사람은 `아이고, 세상 모르고 살았는데 복덩이가 떨어졌구만' 하는 겁니다. 행운이니 뭣이니 그런 말이 있잖아요?
그래 지금 세상 이치를 가만 보면 통일교회 패들은 선생님을 좋다고 하지요? 그러면 통일교회 선생님을 제일 싫어하는 것이 누구예요? 누구요? 「공산주의입니다」 공산주의가 아니고 공산당이 제일 싫어해요. 공산주의하고 공산당은 다르다구요. 그래, 공산당. 그다음이 누구예요? 그다음이 누구예요? 기성교회 아니예요, 기성교회?
통일교회가 교회로 갈 때는 공산주의가 원수고 기성교회가 원수지만 통일교회가 세계로 갈때, 통일교회라는 종교를 넘어서 통일세계로 갈 때는 통일교회 패 가지고 되겠어요? 이건 반쪽밖에 안 돼요. 반쪽이라도 일반 아닌 반쪽입니다. 그때는 공산주의가 필요해요. 공산주의자들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여러분, 공산주의자들을 흉봐서는 안 됩니다. 김일성이를 대해 가지고 김일성이 패들이 얼마나 충성을 해요. 강제로 그렇게 만들었으니 나쁜 거지, 자기가 원해서 그렇게 했다면 불행하겠어요, 행복하겠어요? 자기가 원해서 그래야 돼요. 자유환경에서 자유를 찾다 보니 이래야 되겠다 하는 걸 발견해 가지고 그 자리에 섰다면 불행하겠어요, 행복하겠어요? 자의에 의해서 그런 건 행복한 겁니다. 천하에 무슨 요동이 벌어지든간에 변치 않는 자기 모습을 영원히 드러내 가지고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지요 뭐.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선생님하고 둘이 살면 다 좋다고 생각하지요? 그래요? 「예」 정말이예요? 「예」 노인네들은 좋아하겠구만, 내가 노인이니까. 젊은 놈들도 좋아해요? 「예, 좋습니다」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은 통일교회 사람들을 전부 다 못살게 하는데, 통일교회 패들 가운데는 못사는 것 싫어하고 고생을 싫어하고 편안한 것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생님을 좋아해요? 「다 좋아합니다」 다 좋아할 게 뭐예요?
좋아하는 것은 뭐든 표리(表裏)가 있어요. 하나가 겉이라면 그늘진 것이 필요해요. 그러므로 겉과 겉끼리는 합할 수 없어요. 겉과 겉끼리 합하면 거기서 끝나요. 스톱해요. 그러므로 겉과 겉끼리 합하는 것이 이렇게 되고 자꾸 이렇게 되면 무진장입니다. 이런 것이 합하게 되면 세계가 하나되는 겁니다.
선생님 앞에 서서 가겠다는 사람보다 선생님 뒤를 따라오는 사람이 복을 받는다 이겁니다. 선생님 앞에 가 가지고 복을 받겠다 하는 사람은 진짜 복받을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나게 되면, 그런 자리에 가게 되면 그는 도망가야 됩니다. 그러나 뒤에 따라오는 것은 크면 크고 작으면 작지만 그늘이 지는 겁니다. 따라가는 사람은 안전지대라는 겁니다. 그렇다고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이 말씀했으니 이제부터 움직이지 않는다' 할는지 모르겠는데, 그건 마음대로 하라구요.
종교를 통일한 후에 세계를 통일하기 위해서는
종교를 통일한 후에 세상을 통일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돼요? `이 종교는 어디로 가 붙어야 되느냐' 할 때 `종교야 신성하고 거룩한 것이고 세상이야 죄악된 것인데 종교가 통일된 후에 세계를 통일하려면 제일 신성한 꼭대기부터 가야지' 하는데, 그래요? 어때요? 종교를 하나 만든 후에 통일교회는 어디로 갈 거예요? 통일교회가 `통일하자'는 게 아니예요? `종교를 통일한 후에 세계를 통일하기 위해서는 세계의 제일 왕궁부터 찾아가야지' 그래요? 「아닙니다」 반대입니다, 반대. 여기가 주체가 되어 있으면 이 주체들은 반대가 벌어져요. 세상 중심, 종교 중심, 중심 되는 플러스끼리는 반발이 벌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가 찾아야 할 것은 세상 끝을…. 세상 사람들이 제일 나빠하는 것을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러면 나쁜 곳을 찾아가 가지고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좋게 될 때는 이것이 까꾸로 돌아서게 된다 이겁니다. 이것이 플러스가 되고 이것이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여기서 이것이 크고 크고 커 가지고 소화하는 것이다 이겁니다. 그게 뭐냐 하면, 우주의 원칙으로 보면 제1원인적 자리를 중심삼고 제2원인적 존재는 연결되게 마련이다 이겁니다. 그러면 정월 초하룻날은 무엇과 키스하느냐 하면 365일의 제일 마지막날과 키스합니다.
역사는 머리시대·팔시대·배시대·발시대로 진행돼 왔다
세상이 어떻게 돼요? 돌아가지요? 거꾸로 된다구요. 이렇게 볼 때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머리에서부터 출발한 문화, 세계는 머리 좋은 사람들이 지배했어요. 옛날 시대는 그랬습니다. 학자들, 문관들이 세계를 지배했어요. 그것은 머리시대입니다.
그다음은 힘입니다. 이건 무관입니다. 팔시대. 무관시대, 군벌시대입니다. 2차대전 이전은 문관시대라고 한다면, 2차대전 이후는 군벌시대입니다. 힘! 힘 가지고 세계를 지배했어요. 이게 자꾸 내려오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배시대입니다. 배는 어때요? 배는 어떻게 되어 있어요? 배를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서 허리를 중심삼고…. 여기서부터 휘지요? 여기서부터 휘잖아요? 배가 등골같이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배가 늘었다 줄었다 하게 하나님이 잘 만들었지, 이게 늘어나지 않고 이렇게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큰일나지요? (웃음) 그거 그런 겁니다. 배가 고마운 겁니다. 이렇게 접을 때 `아이고 배님' 해야 됩니다.
배를 중심삼아 가지고 수직도 되고 이게 다 되는 겁니다. 이것이 이렇게 될 때 종적인 것이 배를 중심삼고 횡적인 것이 될 수 있는 겁니다. 횡이 벌어지는 겁니다. 종횡을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이 배입니다. 배 가운데는 무엇이 들어가 있느냐 하면 만물, 음식물이 다 들어가 있다구요. 그렇지요? 평면을 말해요. 너 배가 아무리 좋다 해도…. 이 평면, 이 만물세계를 합하기 위해서 아무리 수직을 자랑해도 배를 중심삼고…. 지상과 키스하려면 배를 중요시해야 되는 것입니다. 90각도를 맞추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는 안 되게 되어 있어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그러니 사람은 90각도가 이상적이다 이겁니다.
이렇게 하고 다니는 것보다 말이예요, 할머니들이 지팡이를 짚고 이렇게 다니는 것보다 차라리 이게 편하다는 것입니다.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이러면 지팡이가 필요 없다는 겁니다. 이렇게 돼 있으니까 그렇지요. 정말이라구요. 이렇게 된다면 지팡이를 집어던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배시대…. 배시대가 무슨 시대냐 하면 원자재시대입니다. 요즘이 원자재시대입니다. 만물 아니예요, 만물? 세계는 전부 다 원자재를 중심삼고 싸움이 벌어져 나가요. 그다음에는 점점 내려가요. 누가 부자냐 하는 문제는 누가 배가 불렀느냐 그거 아니예요? 배불렀다는 말이 있지요? `그놈의 자식 배가 불렀어' 하는 것이 뭐냐? `그놈의 자식 부자가 되어서 남의 말 안 듣는다' 그거라구요. 부한 나라라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노동자 농민시대입니다. 노동자 농민이 하류 아니예요? 상 중 하거든요. 하류예요, 하류. 그래서 지금의 때는 노동자 농민시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북쪽이 세계의 권한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북쪽이 얼음, 눈의 세계인데 그 세계가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에 들어온 것입니다.
요즘에는 공산주의가 나와 가지고…. 지금 한국도 그렇지요? 요즘에 무슨 부자…. 정주영이 회사가 무슨 회사예요? 포항에 무슨 회사? 대우 무슨 선소? 조선소니 무엇이니 야단하지요. `내 공장이다. 내 공장이다' 하면서 `네 공장이냐? 내 공장이지' 이런 싸움 하는 게 아니예요? 그건 네 공장도 내 공장도 아닙니다. 둘 다의 공장이라는 겁니다. 하나는 위에 있을 뿐이고 하나는 아래 있을 뿐인데, 아래 있는 녀석들이 위에 올라가는 행세를 하게 되면 큰일난다는 겁니다. 아무리 행세하더라도 발은 발이고, 머리는 머리고, 팔은 팔이지요. 안 그래요?
복귀역사가 지금 그래요. 사탄이가 머리를 지배하다가 이걸 빼앗기니 팔을 지배하고, 다음에는 원자재 중심삼아 가지고, 현재 물질문명을 대표한 생산을 위해서는 원자재가 필요한 겁니다. 그걸 중심삼고 하다가 배가 불러지니까, 배불러진 전부가 머리와 팔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리와 발을 위한 것이다, 이러고 있다구요. 노동자 농민주의가 그걸 중심삼고 지금 야단하고 있다구요. 생산은 영원히 계속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발주의가 세계를 야단하게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 머리가 어디로 갔어요? 아래로 내려간 겁니다. 그것이 그냥 그대로 있는 게 아니라 도는 겁니다. 이것이 돈다면 함부로 돌아서는 안 됩니다. 도는 데는 반드시 축을 중심삼고 돌아야 됩니다. 세계가 지금 돌긴 도는데 상류층의 잘사는 놈들이…. 공산주의는 부르조아계급이, 유산계급이 빈민계급의 것을 착취 약탈했다고 야단하고 있지만 돌기는 도는데 공산주의 중심삼고 돌 거예요, 자본주의 중심삼고 돌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자본주의도 아니고 공산주의도 아닙니다. 축을 중심삼고 돌아야 됩니다.
이것이 축을 중심삼고 갈라놓으면 하나는 오른쪽이고 하나는 왼쪽입니다. 이걸 축을 중심삼고 딱 갈라놓아 보니 하나는 오른쪽이요, 하나는 왼쪽입니다. 오른쪽이요, 왼쪽이라는 말 자체가 그 말입니다. 축을 중심삼고 갈라놓으니 오른쪽 왼쪽이 됩니다. 이 축을 중심삼고 갈라놓으면, 중앙을 중심삼고 갈라놓으면 상하가 돼야 될 텐데, 왜 오른쪽 왼쪽이라는 말이 나왔느냐? 그건 축을 중심삼고 딱 갈라놓으니까 축이 축이 될 수 없다 그 말입니다. 축을 중심삼고 갈라놓게 될 때 오른쪽이 되는 것이고 왼쪽이 되는 것입니다. 이 오른쪽 왼쪽이 갈라질 수 없어요. 축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종적 기준을 세워 횡적으로 세상을 수습한다
통일교회는 무슨 주의를 말하느냐? 이렇게 보게 되면 세상이 끝날이 다 되어 가지고 좌우가 갈라졌어요. 좌우가 갈라져 가지고는 뭐가 되었느냐 하면 말이예요, 인본주의 물본주의가 되어 있어요. 물본주의라는 건 유물론자입니다. 물본주의(物本主義)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상하는 어떻게 되었느냐? 상하가 없어요. 수직은 어떤 자리에 세우느냐? 좌우는 수평입니다. 평면입니다. 수평세계에 좌우가 설정되지 수직세계에 좌우가 설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수평세계에 좌우가 설정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평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수직세계는 상하관계입니다. 이런 면은 종교세계입니다. 종교와 사상문제입니다.
공산당들은 그걸 상부구조라고 해요, 자기들은 하부구조라고 하고 말이예요. 그거 맞기는 맞는 거예요. 왜 그걸 상부구조라고 하고 하부구조라고 해요? 사상적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경제세계는 하부고, 상하로 갈라놓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좌우가 필요하지만 거기에 필요한 것은 수직적 정신자세를 중심삼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공산세계에서는 정신분야를…. 공산주의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연결되어 있고, 유신론 세계에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무신론이 아닙니다. 유신론을 중심삼고 근본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상치되어 가지고 부딪치는 것이 아닙니다. 좌우로 갈라지고 상하로 갈라졌던 것이 합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중심이 되겠느냐? 상하가 먼저 중심이 되겠느냐, 좌우가 먼저 중심이 되겠느냐? 상하가 먼저 중심이 되어야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주의를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더 크게 보게 되면 자유세계는 유신론세계, 신이 있다, 마음이 있다고 하는 세계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물질은 어디까지나 횡입니다. 횡적 세계가 수습되어서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지지, 전부 다 갈라놓아 가지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겁니다.
이걸 갈라놓은 것을 화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런 운동이 세기말적인 시대에 전부 다 나타나야 됩니다. 그러면 종교를 대표해서 그런 입장에서 볼 때 역사시대를 통합하는, 종교통일을 주장하는 패가 나와야 된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사상을 대표하고 종교세계에 있어서 이념을 중심삼고 하나님주의라고, 하나님주의라기보다 종적 주의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주의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 나와야 된다 이겁니다.
하나님주의라는 것은 사탄을 갈라놓기 위해서…. 유물주의는 하나님이 없다 이겁니다. 물질이 근본이라고 하는 사탄주의, 사탄이 최고의 수단을 다 해 가지고 자기가 쓸래야 쓸 수 없고 조건을 걸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반대할래야 반대할 수 없는 시대에까지의 종말시대가 왔다 이겁니다. 이런 입장에서 오늘날 통일교회는 종적 기준을 세움과 동시에 횡적으로 세상을 수습하는 것입니다. 민주세계를 교육해서 공산세계를 전부 다…. 공산당 패들이 우리 통일교회에 많이 들어와 있다구요, 머리가 돌아 가지고. 알겠어요? 방향이 다른 겁니다. 돌아서면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소명한 목적
이래 가지고 뭘할 것이냐? 동서남북이 같이 있는데, 동서남북이 있는데 하나의 구형을 이루고 축을 가진 동서남북을 이루어야 됩니다. 지금 이 세상에는 중심이 없어요. 축이 없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 세상을 보라구요. 어머니 아버지하고 아들하고는 종적인 관계―부자의 관계는 종적인 관계입니다―인데, 아들이 어머니 아버지를 인정해요? 우습게 알고 있는 겁니다. 남자가 여자를 인정해요? 우습게 알아요. 여자가 남자를 인정해요? 우습게 알아요. 그거 다 필요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 같은 나라가 선진국인데 여자들이 남자 필요 없다 하는 것입니다. 여자끼리 살자 하고 여자끼리 산다구요. 그거 어떻게 사는지 모르는데 살긴 살아요. 또 남자끼리 살아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이 필요 없다 하는 것입니다. 남자가 거 복잡한 여자를 달고 살기가 얼마나 혹 같아요, 변화무쌍한 세상에. 그러다가는 다 망해요. 1세기도 못 가서 다 망해요.
여자가 싫다고 암만 선언했댔자 그건 절대적 선언이 못 됩니다. 남자가 싫다고 암만 했댔자 그건 절대적 선언이 못 돼요. 남자 여자가 하나되어야 사는 건 절대적입니다. 거기에는 변할 수 있는 무엇이 없거든. 그러니까 컸다 작았다 하는 겁니다. 고구마 뿌리가 연결되듯이 해 가지고 말이예요. 그렇게 있어 가지고 존속하면 발전할 수 있지만, 여자만으로 혹은 남자만으로서 좋다고 하는 패들은 망국지종입니다.
그렇게 볼 때, 통일교회는 왜 나왔느냐? 통일교회를 부른 것은, 통일교회를 소명한 것은 무엇 때문이냐? 종적인 모델을 만들어라, 이런 것이 될 것입니다. 그다음에 통일교회가 종교를 통일하고 나면 그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닙니다. 그다음에 횡적인 모델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겁니다. 제1원인은 제2원인을 창조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인들은 종적인 면에서도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근본으로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고, 횡적인 면에서는 하나님 대신 횡적 나라는 어느 나라든지 군왕을 중심삼고 동쪽에서 서쪽…. 전부 다 수직을 따라 가지고 어느 나라…. 대한민국이 여기 있다면 대한민국 대통령을 중심삼아 가지고 언제나 이 수직을 맞춰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갈 길은…. 이건 절대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 앞에 못 가요. 수직을 통해야 됩니다. 세계라는 축을 통해 가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여자가 평생 동안 자기의 성씨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한국뿐
대한민국도 그렇잖아요? 세계의 중심국가가 되려고 하지요? 미국은 어때요? 마찬가지지요? 여자는 어때요? 여자도 남자가 있지만 자기가 중심이 되려고 하지요? 남자도 여자가 있지만…. 모든 면에서 남자가 우세하니까 중심 되는 것이 그렇다고 하지만, 그것이 중심이 되지만 그것은 일방적이지 전체적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돼요. 남자 중심삼고 요렇게 딱 만든다면 여자 중심을 이렇게 갔다 붙여야 비로소 이것이 동서로 통할 수 있는 길이 생겨요. 그러므로 여자는 반드시 남자와 만나서 가야 되고, 남자도 반드시 여자를 만나서 가야 되는 겁니다. 이렇게 와 가지고 수직을 갈 때는 혼자 못 가요. 이걸 알아야 돼요. 수직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하나되어야 돼요.
수직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수직도 이것이 플러스 마이너스로 길게 동서로 갈린 겁니다. 횡적인 것은 크게 갈라진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에게도 몸과 마음이 있고 여자에게도 몸과 마음이 있고,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볼 때 누가 주체예요? 남자가 주체니까 남자가 여자를 따라가야 돼요? 여자가 남자를 따라가야 돼요, 여자가 남자를 따라가야 돼요, 남자가 여자를 따라가야 돼요? 나도 모르겠어. (웃음) 「여자가 남자를 따라가야 됩니다」 왜? 어째서? 「남자가 주체니까요」 주체니까.
하나님이 인류를 대해서, 이 사람을 소명할 때는 남자를 먼저 부른 것입니다. `야, 아담아 이리 와라' 그래서 누구를 먼저 만들었어요? 「아담을…」 남자 모델이예요. 아담을 만들었어요. 그다음에는? 아담을 통해서, 아담의 갈빗대를 빼서 해와를 지었다 하니, 옆구리에서 뺀 것, 갈비뼈를 뺀 것이 아닙니다. 아담이 중심이라면 여자는 횡적이다 이겁니다. 옆구리라는 것은 나를 중심삼고 좌우편에 있지요? 안 그래요? 횡적 존재다 이겁니다.
그렇다고 해와를 갈비뼈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인들 갈비뼈가 해와로 된 줄 알고 있지요? 아닙니다. 그걸 본떠서 만들었다 이겁니다. 갈비뼈를 뺐다는 것, 뼈가 중심 아니예요? 중심을 본따서 만들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왜 여자가 남자를…. 남자는 돌더라도 반드시 대한민국, 나라를 생각해야 됩니다. 자기 집안을 생각해야 돼요. 여자는 시집가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일본으로 시집가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일본에 시집가 가지고 대한민국을 생각하면 그건 역적이 되는 겁니다. 일본을 생각하고 일본 남편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서 여자는 성이 없지요. 여기 한국은 그래도 성(姓)이 있다구요. 세계에 하나밖에 없어요. 그건 종적인 기준에 있어서 종적인 남녀관계로 세우려고 하나님이 그랬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름도 석자입니다. 소생·장성·완성입니다. 축이 그래요. 3단계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원리적인 면에서 한국이 세계적인 대표입니다. 족보에는 한국 이상…. 어저께 족보 책임자가 왔었어요. 와 가지고 족보전통에서 제일 대표적인 나라가 한국이라는 겁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여자가 남자를 따라다니게 돼 있어
자, 그러니까 여자는 남자가 죽은 다음에 다시 시집가면 돼요, 안 돼요? 안 가야 돼요, 가야 돼요? 안 가도 되고, 가도 돼요? 「안 가야 됩니다」 여자는 마음대로, 여자는 여기 중심을 중심삼고는 상대되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돌아갈 수 있는 입장에 있어요. 여자들은 360도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자는 360도 하게 되면, 수직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360도가 얼마나 멀어요? 남자는 요 각도를 중심삼고 여기에 서 있어 가지고 눈을 요래요. 이게 90도가 되어 있어요. 얼마나 좁아요? 여자는 얼마나 넓어요? 여자는 이만큼 왔다갔다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의 마음은 뭐 같다구요? 「갈대와 같다」 갈대가 뭐예요? 왔다갔다 잘하지요? (웃음) 그거 왜? 그만큼 각도가 큰 겁니다. 중심은 자기 위치를 떠날 수 없어요. 수직을 통해서 돌 뿐입니다. 여자는 수직을 통해서 이렇게 90각도로 돌 수 있지만 이렇게도 돌 수 있는 겁니다. 그렇잖아요? 그래서 여자는 그런 방향을 맞추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의 마음은 변하기 쉬운 겁니다. 「안 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 왜 그러노? 안 변하는 건 90각도 딱 맞는 게 안 변하지요. 90각도만 가요? 여자는 그렇잖아요. 웃는 것도 올려다보며 `헤헤헤헤', 내려다보고 `헤헤헤헤', 또 옆으로 보고 `헤헤헤헤` 하잖아요. 남자가 그래요? 그러면 그거 무엇에 써먹겠어요? 뚱 하고 이러고 있어요. 「여자는 미를 돌려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무슨 뭐….
그래서 중심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됩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이겁니다. 중심이 무엇보다도 귀한 것입니다. 이것을 뜯었다가는, 가져왔다가는 그냥 그대로, 가져온 대로 갖다 놓기 전에는 들어갈 길이 없어요. 여자들은 말이예요, 여기서 돌아갈 때 360도니만큼 어디든지 갖다 맞출 수 있어요. 왜 그러냐 이겁니다. 여자는 360도 아니예요? 그러나 남자는 주체이기 때문에 상하밖에 없어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절개를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가 절개를 지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이 왜 남자가 여자를 따라다니는 세상이 되었어요? 여기 이놈의 남자 녀석들 말이예요, 태어나 가지고 지금까지 여자 궁둥이 따라다니면서 `나 살려줘. 나 살려줘' 하는 게 얼마나 못난 놈이예요?
여자가 남자 따라가야 되겠어요, 남자가 여자를 따라가야 되겠어요? 「나비가 꽃을 보고 날아와 앉는 건 왜 그렇습니까?」 뭣이? 「나비가 꽃을 보고 날아와 앉는 건…」 예끼 이놈! 남자가 꽃을 보고 그런다면 꽃이 주체게? 「남자가 날아든다 안 했습니까?」 말은 그렇게 하는 거지. 시적으로 말할 때 그런 거지요. 「꽃은 움직이지 못하는데요, 나비는 날아다니는 거구요」 (웃음) 그건 밭을 두고 말할 때 그래, 밭.
원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남자가 여자를 따라다니는 게 아닙니다. 에덴동산에서 남자가 여자를 따라가서 역사를 그렇게 만들어 놨다는 겁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여자 따라가는 남자예요, 여자들이 나를 따라와요? 「여자들이 따라옵니다」 여자들! 이 쌍것들! (웃음) 내가 쌍것들이라고 해도 여자는 나를 반대 못 해요. 나에게 얼마나 욕을 먹였어요?
엊그저께 어떤 아주머니가 여기에 와 앉아 가지고, 나는 처음 보는데, 선생님이 가니까 두 손을 꽉 붙드는 겁니다. 가만있으니 갖다가 이러고…. 그거 얼마나 요사스럽게 야단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거 그럴 수밖에 없지요. 왜 그러냐? 참다운 사랑의 축이 생겨나게 될 때는 상하 전후가 다 달라붙으려고 하는 겁니다. 「아멘」 (웃음) 왜 거기서는 힘있게 `아멘' 하노? 이거 박자가 맞아. 아멘! (웃음)
통일교회 문선생을 유인하려 하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았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눈이 작아요. 만약 박보희같이 눈이 컸으면 끌려갔을 겁니다. 그런데 눈이 작거든요. (웃음)
그래서 통일교회는 남자의 절개를 존중시해야 돼요. 일단 자리잡으면 남자의 절개를 존중시하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 갔을 때도, 어머니가 여기 계시지만 말이예요, 미국 여자들이 선생님이 나올 것을 문앞에서 기다려 가지고…. 나는 우리 어머니한테 미안할 때가 많아요. 얼마나 기분 나쁠까요? 소리가 나지 않는 총이 있으면 다다다…. 우리 어머니도 그걸 보면 내 몸뚱이의 하나가 되었어요. 그것 보고도 좋아하거든.
복귀섭리역사는 소명받은 나에서부터 시작돼
자, 오늘 무슨 얘기 하느냐? 소명입니다. 소명을 받는 데는 무슨 소명을 받고 싶으냐 이겁니다. 그 중심, 절대적인 중심존재가 나를 불러서 표준형…. 365일의 첫째 되고 열두 달의 첫째 되고 4계절의 첫째 되는 모든 것의 하나의 표준을 세워 가지고 시작해 가지고, 그것을 중심삼고 한바퀴 돌아서 맞느냐 안 맞느냐 하는 것을 측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복귀역사도….
구원이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구원역사는 복귀역사입니다. 왜 구원이 필요하냐? 병이 났기 때문입니다. 잘못됐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구원은 도움을 받는 것 아니예요? 왜 도움이 필요하냐? 도움이 필요한 것은 `원칙에 이탈되어 가지고 달라졌기 때문에 나를 붙들어 달라진 자리에서 원칙의 자리에 갖다 놔 다오' 이런 때 구원입니다. 잘 못사는 나라를 잘사는 자리에 끌어다 놓게 될 때, 본래 잘살던 사람이 못살게 된 것을 잘사는 자리에 돌아오게 될 때 구원됐다 하고, 병이 나지 않은 사람이 병이 났다가 병이 나지 않은 사람으로 돌아오게 될 때가 구원입니다. 그래서 구원역사는 복귀역사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구원역사다 할 때는 알 수가 없어요. 그러나 복귀역사다 할 때는 싹 들어와요. 그 복귀는 무슨 복귀냐? 참된 남자의 소명을 하나님은 원하고 있습니다. 참된 남자, 개인적인 참된 남자를 부르고 있어요. 참된 남자를 불러 놓고는 말하기를 `참된 여자를 불러야 된다' 참된 남자와 여자를 불러 놓고는 뭘하는 거냐? 참된 가정을 부르는 겁니다. 참된 가정들을 불러 놓고 참된 종족, 참된 종족들을 중심삼고 참된 민족, 참된 민족을 중심삼고 참된 국가, 참된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참된 세계, 세계를 중심삼고는 천주,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겁니다.
그러면 여기에는 반드시 소명적인 개인, 즉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고 대표적인 가정이 있고, 그다음엔 대표적인 종족이 있고, 대표적인 민족이 있고, 대표적인 국가가 있고, 대표적인 세계가 있고, 대표적인 천주가 있고, 대표적인 하나님과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의 제일 대표적인 중심존재가 `아이고 좋아' 할 때 산울림이 된다는 겁니다. 쑥쑥쑥쑥 내려와서 올라온다 하더라도 통할 수 있는 길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에서부터 소명…. 소명자도 개인이 있어야 되고, 가정이 필요하고, 종족·민족·국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선민이다 하는데 그 선민은 뭐냐? 소명을 받은 민족이다는 겁니다. 선민의 나라다 이거예요. 소명을 받은 나라라는 것입니다. 선민의 세계라는 것은 소명을 받아 가지고 소명된 모든 뜻을 완성한 나라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뜻을 이루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돌아가서 하나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라는 말이 있지요, 시작과 끝이라는 말.
그래 가지고 이것이 하나되게 될 때는, 하나될 그때에 축이…. 이것이 축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겁니다. 이렇게 돌아가서 이것이 하나 맞추게 될 때 어떻게 되느냐? 축이 이렇게 됐더랬으면, 이것이 소명받은 것을 딱 이루면 둘 다 맞추려고 한다는 겁니다. 하나는 수평으로 가려고 하고 하나는 축으로 가려 하고 서로가 이동한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본래의 태양계를 중심삼고 자기 위치를 돌아가지고 일주할 수 있는 지구, 축을 중심삼고 그와 같은 자리를 잡아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렇게 돌려 보게 될 때 이게 90도가 안 되고 75도가 되면 말이예요, 오다가 째까닥 붙게 되면 벌써 이게…. 이게 한꺼번에 이렇게 돌아가는 것보다 서로 협력해 가지고 자기 본연의 각도, 원칙적 기준을 맞추려고 한다는 겁니다, 90각도. 그럴 때는 이 축도 움직여 가지고 보조를 맞추어 준다는 겁니다. 그것이 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하나되어 가지고 그 자체가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 인공위성이 도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요? 사악― 가 가지고 맞추어야 되는 겁니다. 그걸 맞추려면 조용히 갖다 맞춰야 돼요. 그게 진동하면 깨어지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원형이 돌아 가지고 탈 때는 축이 있으면 축 자체가 왕창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자체도 이렇게 움직였다가 자리 잡은 다음에 서서히 본연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소명된 기준에 합격된 남자 여자
그러면 이 세상을 우리가 볼 때 그 나라가 이상적 나라가 되고, 그 나라가 평화의 나라가 되고, 표준 되는 나라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표준 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표준적 개인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 가운데 표준적 남자가 있어야 됩니다. 소명의 기준에 합격된 여자가 있어야 됩니다. 혹은 소명된 기준에 합격된 남자와 여자가 있어 가지고, 그 남자 여자가 소명된 입장에서 보는 부부가 되어야 돼요. 무엇을 중심삼고? 남자의 사랑과 여자의 사랑이 하나님이 바라는 본래의 남자 사랑과 여자의 사랑 기준에 일치될 수 있게 될 때, 그런 부부는 모든 대표적인 기준에 소명을 받은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부부가 되고 그런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을 때 소명된 가정의 길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는 어디를 통하느냐 할 때 나라는 마음대로 통하지 않아요. 대한민국 할 때 마음대로 통하지 않아요. 소명받은 그 나라는 가정을 통해 가지고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소명받은 그런 나라의 소명받은 가정이 누구냐 할 때, 그것은 요즘으로 말하면 대통령의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은 출마를 해 가지고 요사스런 모든 소문을 내고 뭐…. 그거 선거하는데 얼마나 야단이예요. 여자는 선거 대신 집에서 밥 먹고 잠만 잤다 이겁니다. 그렇게 해서 남편이 대통령이 되면 그 부인은 대통령의 부인이 돼요, 안 돼요? 돼요, 안 돼요?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웃음)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아, 대통령이 된 뒤에 차 버리지 않는데 왜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어요? 「대통령 부인이 그렇게 해서 안 되는…」
아, 글쎄 그러니까 물어 보잖아요.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분주스럽게 고생을 죽도록 해 가지고 대통령 되고, 몇 번 죽을 뻔 살 뻔 해 가지고 대통령이 되었는데 부인은 언제나 잠만 자고 따라다니고 밥이나 해주고 이래 가지고 세상 보통여자들보다 덜 수고하면, 이렇게 살았는데 대통령 부인으로서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 이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인은 마찬가지 여인인데, 도리어 대통령 부인이 국민의 부인 보다 못할 수가 있다구요. 그렇지만 그 대통령 부인은 못하지만 부인 중의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퍼스트 레이디라고 하는 겁니다. 국모 자리에 올라가는 겁니다. 알겠어요?
국모라고 다 열심히 일해요? 전부 다 잘해요? 노래도 잘하고 음악도 잘하고 모든 것을 다 잘해요? 아닙니다. 그거 왜 그러냐? 축이 되는 그 기준 앞에 꼭대기서 여기를 보니 받치는 축이…. 받치는 축이야 아무러면 어때요? 안 그래요? 대통령이 축이면 축을 받치는 받침이 되어 있는 겁니다. 이러니까 그 축 앞에…. 그 축을, 받치는 축을 언제나 따라 다녀야지 그것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돼요? 그것이 백금으로 되어야 할 텐데 구리로 되어 있다고 `아이고, 나는 구리축 필요 없어' 그래요? 백금축이 없게 될 때는 구리축이라도 좋아해야지요. 안 그래요? 그럴 때 그 여자는 소명된 자리에 서기 때문에 대통령 부인이 되고, 그 가정도 소명을 받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서는 겁니다. 그렇다구요.
대한민국을 끌고 가는 대통령이 되어야
이번에 전두환씨 부인이 누구든가? 「이순자입니다」 뭐라구요? 「이순자입니다」 이순자. 이순자가 잘난 여자예요, 못난 여자예요? 「못났습니다」 못난 게 세상으로 보면 잘난 여자입니다. 대통령보다 돈을 더 사랑했거든. 요즘 그런 여자가 얼마나 많아요? 대통령이야 어떻게 되든 몇 년밖에 못해먹을 텐데 그동안에 돈…. 대통령과 천년 만년 살고지고, 사랑을 높이 보고 천년 만년 살고지고가 아니고 자기 돈 보따리 때문에 행동하다가 지금 어디 있어요? 무슨 사? 백담사엔지 가 가지고 요즘에…. 도망갔다는 얘기가 있더니 요즘에 있는지 모르겠구만. 전대통령은 못하지 않았다구요. 불쌍한 남자입니다. 여편네를 잘못 만나서 불행하게 되었지. 여편네 일가가 전대통령을 망쳤어요. 전대통령만은 동정할 만해요. 「예」 (웃음)
전대통령이 무식하고 우둔하고 그렇기 때문에 한국을 발전시켰어요. 전자세계 말이예요, 전자공업에 대해서 말이예요, 하드 웨어, 소프트 웨어 말이예요, 이 소프트 웨어를 개발하는 게 보통 힘든 거예요? 그거 무지몽매하니까 어떻게 하든 사서라도 와라 이겁니다. 돈은 얼마든지 준다는 겁니다. 국민이야 욕을 하겠으면 하고 죽겠으면 죽고 이거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배짱이 있게 돈 보따리를 들고 다니면서 다 끌어다가 옮겨 놨기 때문에 지금 한국이 이렇지, 세상 사람 말 듣다가 그게 되었겠어요?
요즘 보라구요. 야당 여당 4당이 말하다 보니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돼요. 다 안 돼요. 그러다 보니 자꾸 올라가기는커녕 이건 거꾸로 휙―. 올라가 가지고 누가 받쳐 주면, 미국이 끌어 올려주면 이렇게 될 건데 말이예요. 전두환이 그런 거예요. 미국이 수입해서 받아 주었으니 올라갔지, 안 받아 주면 돼요? 한동안 올라가서 쓱 해서 들어오더니 쑥 올라가서 한국 기반이 되었는데, 지금 4당이 나와 가지고 자꾸 찢고 그러니 이게 올라가는 거예요, 내려가는 거예요? 매일같이 내려가요. 엉망진창이 돼요. 내려가면서 그게 돌아가네. 여당이 야당 되고 야당이 여당 되고…. 그게 어떻게 될 거예요? 주체가 객체가 되고 객체가 주체가 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주체적 대통령은, 법이 움직이더라도 대통령은 움직여서는 안 돼요.
세계 대통령으로 갈 때 요렇게 올라가는 법이 있겠어요, 이렇게 올라가는 법이 있겠어요? 이렇게도 올라가야 되고 이렇게 45도로도 올라 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법에 걸리는 대통령이 됐어요. 법을 끌고 가는 대통령, 대한민국을 끌고 가는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올라가는 겁니다.
통일교회 문총재가 통일교회 교인들 말 듣고 속닥속닥해서…. 우리 어머니한테 끌려가는 문총재예요, 어머니를 끌고 가요, 통일교회를 끌고 가요? 내가 어머니 사랑하니까 속닥속닥해서 끌려 다니지 뭐. 그건 집안에 들어와서 그래요. 집이예요. 집에 들어와서는 그렇지만 나가서는 호랑이입니다. 으흥―. 「아멘」
반대하는 것은 무서워하기 때문
나를 무서워하는 사람 많잖아요? 기성교회가 나를 무서워해서 지금까지 40년 동안 반대하고 죽어라 죽어라 해서 안 죽으니까…. 대가리를 까 놨는데, 몸뚱이를 까 놨는데 꽁지에 가서, 꽁지가 살아서…. 꽁지 죽어라고 하는데 대가리부터 몸뚱이가 다 달라붙어서 떡 감싸 가지고, 목까지 딱 해 가지고 독사 같으면 삼키려고…. 내가 독사라는 게 아닙니다. 독사 같으면 말이예요. 여기 기성교인이 있으면 `아이고, 문선생이 독사라 했기 때문에 사탄의 괴수 아니냐' 해 가지고 반대하거든요. 독사 같으면 통째로 삼키려고 하고 이러고, 뒤통수를 물려고 하는 걸 몰라 가지고 꽁지를 보고 죽어라 죽어라고 하고 있다구요.
지금 통일교회 교인들을 죽어라고 해도 다 안 죽고, 문총재가 신문사를 만들어 가지고 삼부요인들이 전부 다 알아 모신다고 와서 인사하고 다 그러는데, 기성교회 누구 잘났다는 사람 어디 가서 누가 알아줘요? 미국에 가서 알아줄 게 뭐예요? 일본 가면 알아줄 게 뭐예요? 독일 가면 알아줄 게 뭐예요? 나 문총재는 미국 가면 나를 알아줘요. 일본 가도 알아 모시는 겁니다. 독일에 가도 전부 다 알아 모시는 겁니다. 「아멘」
똥개 같은 것들이 냄새를 피우면서 향취라고 하고 있어요. 향취, 향기 내세워 `내게 오라 오라' 하는데 `푸' 똥내 난다 이겁니다. 그러나 똥내 난다고 욕하던…. 똥개가 욕하는 것은 향취개지 뭐예요? 향취개라는 말은 내가 지어서 하누만. 똥개가 있으니까 그런데 그게 뭐라고 해요? 그거 향개인가? (웃음) 이름을 지으라구요. 똥개가 있으니까 반대인 뭐가 있어야 될 게 아니예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흉보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똥 묻은 것들이 향기나는 개를 향해 `야야, 우리하고 틀리다. 가라 가라. 푸― 이단이다, 이단' 하고 있어요. 이단이야 이단이지요.
나를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누구라구요? 공산당이 제일 무서워해요. 그다음에는? 「기성교회」 기성교회. 그다음엔? 대통령들이…. 세 가지 종류가 있어요. 공산당이 제일 미워하고, 그다음에는 기성교회, 그다음에는 일본 수상이 나를 미워하고 한국 대통령이…. 노대통령도 내 신세 지고 대통령 해먹으면서 나를 가까이 안 하려고 그러더구만. 문총재하고 손잡으면 일시에 전부 다 홀딱 삼켜 버릴 텐데….
미국에서 부시도 내가 대통령으로 만들었는데, 이 사람, 내가 한번 가서 만나 봐야겠어. 엊그제 왔다 갔는데, 우리집에 안 들러 가고 어디를 들러 갔는지 모르겠어요. (웃음) 그거 잘못된다구요. 잘못되게 되어 있는 겁니다. 나를 찾아와서 의논하면 낫지. 그렇다고 내가 대한민국을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그거 그렇게 생각해 보는 겁니다. `나를 찾아보지' 하고 생각해 보는 거다 그 말이예요. 생각해 봤다는데 누가 뭐라 그러겠어요?
여기 기관요원들 보고하지요. `야, 문총재 3·1절날 3·1절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얘기 안 하고 별스러운 얘기만 다 하더라. 노대통령까지 까놓고도 뻔뻔스럽게 있더라' 하고 보고하라구요. 그런 보고는 이제 통하지 않아요, 암만 그래도. 이제는 여기 왔다 가서 보고해도 그런 보고는 통하지 않아요. 암만 해도 통하지 않아요.
크레믈린 궁전하고 나하고 짝자꿍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요즘 매일같이 전화하지? 「예」 팩시로 해서 연락하는 겁니다,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소련 중앙본부하고 말이예요.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하라 하는 겁니다. 내가 소련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그들이 나를 필요로 하지. 중공을 내가 필요로 하지 않아요, 중공이 나를 필요로 하지. 내게 대한민국이 필요 없어요. 필요 없어, 이 쌍것들! 노통이고 무슨 통이고 나는 상관없어요. 내가 필요로 하지 않아요, 대한민국이 나를 필요로 하지. 내가 통일교회를 필요로 하지 않아요, 통일교회 거지떼거리 같은 것이 나를 필요로 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저런! 말 잘했어, 어디 보자' 하고 데모 한번 해보라구요. 통일교회 데모 하라구요. 데모 왜 안 해 이 쌍것들, 욕을 하는데? (웃음) 데모했다가는 손해나겠기 때문에 안 하는 겁니다.
올바른 지도자의 자세
여기 내가 세계일보도 만들어 놓았지요. 요즘에 노동자 유니언(union;조합) 만들려고 한다는데 만들어라 이겁니다. 만드는 날에는 문닫는다 이겁니다. 내가 마음대로 만들고 마음대로 문닫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밥바가지 떨구고 어디 가서 거지 되어 가지고, 대가리 숙여 가서 취직을 다시 하고 싶거든 그렇게 해보라는 겁니다.
통일산업도 그래요. 문 닫아라. 이놈의 자식들 데모만 해라. 내가 아직까지 손을 안 댄 겁니다. 가만히 둬 두고 보는 겁니다. 요즘 문사장 왜 나타나지 않아? 내가 경고한 지 벌써 5년 됐는데…. `너 이러지 않으면 큰일나는 거야' 하니까 `아, 문제없습니다' 하길래 `그래 한번 해봐' 한 겁니다.
곽정환이 알겠어? 「예」 들어오는 족족 깝대기 벗겨야 돼. 세 깝대기 벗겨야 돼. 어물어물했다가는…. 곽정환이가 내 사돈 되지? 사돈이 5돈 되고 5돈이 6돈 되고 7돈 10돈 되어 가지고 상관없게 쳐 버리는 겁니다. 집 울타리 곁에도 못 오게 하려고 그런다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그러니 내가 하라는 대로 하라구요. 선생님이 자꾸 뭐라고 하니까 싫어하고 그러는데…. 수첩을 꺼내 쓰면서도 표정을 보니까 이러고…. (웃음) 나 그런 것 보기 싫어. 쓰기는 쓰는데, 지시를 하니 쓰기는 써야 할 텐데, 이게 어려우니까…. 자기 사정이야 어렵지 나라 사정은…. 네 사정보다도 나라 사정이 더 중요하니,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네 사정을 무시하고 나라 사정을 살리도록 지시하는 것이 올바른 지도자입니다.
나하고 의논해 가지고 편집부와 의논하지, 편집부와 의논해 가지고 나하고 의논하려고 해! 그래 사장이 회장을 골려 먹기야? (웃음) 얘기해 보라구. 똑똑히 얘기했어. 3월 초하룻날이야. 70년(3·1절 70주년), 3월 초하루를 잊지 말라 그 말이라구. 알겠어? 「예」 샅샅이 이제부터 전국에 조사를 해야 돼요. 조사를 해 가지고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 들어왔지만 이제는 걸러야 되겠다구요.
문총재를 두고 볼 때 세계일보에 들어온 사람은 내 소명에 의해 들어온 사람이라는 겁니다.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그 전체를 무시하는 자는 존재기반이 없고, 자기의 전후 환경적 여건이 자기 생존기반으로서 부여할 수 없는 겁니다.
오늘이 독립운동…. 오늘이 3·1절인데, 대한민국 뭣인가? 독립만세운동 한 날이지요? 독립만세는 생명을 내놓고 해야 돼요, 노라리 가락으로 해야 돼요? 「생명을 내놓고 해야 됩니다」 왜 생명을 내놓아야 돼요? 생명을 내놓고 지켜야 할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생명을 내놓을 줄 모르기 때문에 예속된 겁니다. 몇 사람이 생명을 내놓고 지켰으면 대한 민국이 그렇게 안 될 건데 몇 사람이 생명을 아끼다가 삼천만 민족이 죽었어요. 이것을 부활시키기 위해서는 전체가 다시 생명을 내놓지 않으면 안 돼요. 그 싸움입니다. 거기서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나기 1년 전에…. 내가 3·1운동을 잊어버리지 않는 것은 내가 나기 1년 전에 했기 때문에 그것을 안 잊어버려요. 자기 나이는 알거든요. `아, 70년대가 될 때는 한국에 새로운 때가 올 텐데…' 하고 있어요. 문총재가 70이 됐는데, 만은 70이 안 되어도 햇수로는 70이라구요. 3·1운동은 만 70세고 문총재는 만 69세지요? 그래 나면서 한 살 먹기 때문에 70세라구요. 그렇잖아요? 그걸 알아야 돼요. 무슨 대회 몇 회할 때는 그 한 해를 치기 때문에 그것은 만이 아니고 한 살 보태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 69세인 선생님이 나이로 말하면 70이라 그 말이예요. 70회다 이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어저께까지 전부 탕감조건을 중심삼고 다 청산해 버렸어요. 내가 그걸 얘기했다구요. 저기 이상헌이 들었지? 「예」 이상헌이 하고 손대오를 불러 놓고 통일교회 다른 누구한테도 얘기 안 한 걸 다 해주었구만. 그거 보통지사가 아니예요. 보통으로 앉아 가지고 선생님이 말한다고 그러면 안 된다구. 중요한 얘기를 다 해준 거예요. 한국통일이라는 것을 왜? 원리적으로 이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좍 해 놓고, 이것이 어떻게…. 탕감복귀 원리를 중심삼고 이론적인 체제의 결론에 딱 말아 가지고 딱 묶어 가지고 딱 밀어 제끼면 후루룩 이것이 15도 각도, 45도 위에서 멍석을 딱 밀어 놓으면 펴지지도 못하고 두루룩 해서 재까닥 가서 떨어지게 된다구요. 그거 다 해 놓고 70회 오늘 3·1절을 맞아야 돼요.
통일교회는 소명받은 가정을 남겨야
그래, 그 삼일절을 맞는데 통일교회가 무엇을 남겨야 되느냐? 소명받은 가정이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소명받은 가정!
보라구요. 지금까지 이 인류역사가 종교권을 중심삼고 하늘이 부르게 될 때는 어느 나라를 중심삼고, `그 나라 가운데 있어라' 하고 부른 사람이 없어요. 끌어낸 것입니다. 개인으로 끌어냈고, 가정적으로도 끌어냈고, 끌어내어도 그 가정에 있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딴 나라에 이동해야 됩니다. 왜? 출발에 사탄이 정월 초하룻날을 가졌어요. 사탄을 중심삼고 1월달을 사탄이가 가졌어요. 사계절도 봄을 사탄이가 가졌어요. 동쪽을 사탄이가 가졌어요. 하나님이 원치 않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렇게 돌아갔으면 반대로 돌아가야 됩니다. 반대로 돌아가야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입장에서 하늘의 소명은 이 역사시대의 인류역사 가운데 살고 있는 세상에 언제나 반대적 입장에서 하늘은 불렀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세계에서는 집을 나와라 이겁니다. 집을 나와라! 그래서 출가라는 것이 있습니다. 불가에도 출가가 있고 기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신생활 해라!' 하는 것은 천지 도리의 원칙에 위배되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그런 놀음을 하느냐?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가장 귀한 것인데, 바른쪽으로 되면 가장 귀한 건데 왼쪽으로 되니 가장 나쁜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한다는 말이 쌍소리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고 사는 것이 쌍것들이 사는 거예요? 그거 무엇 중심삼고 살아요? 헤쳐 보게 되면 사랑을 중심삼고 사는 겁니다. 그러면 사랑이 뭐예요? 그게 뭐예요? 뭐 이런 얘기하면 다 알 겁니다. 다 알지요? 무엇인지? 무엇 중심삼고 연결시켜서 살아요? 「사랑입니다」
사랑 중심삼고 사는데 어떻게 살아요? 남자는 볼록이고 여자는 뭔가? 오목인가? 사는 게 그렇잖아요? 오목과 볼록을 맞추며 사는 겁니다. 맞추며 사는 겁니다. 맞추었다 하는 것, 개인으로 맞추었고 그다음에는 가정으로 맞추는 겁니다. 맨 처음에는 남자 여자가 멋도 모르고 좋아하다 보니 애기가 나고, 애기를 낳다 보니 여자도 남편만 맞추면 될 줄 알았는데 아니예요. 그다음에는 애기들과도 맞추어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가 마음대로 살 수 있어요? 아이들이 작은 하나님인데. 아이들이 그걸 봐요. `우리 엄마 뭐하나?' 하고 본다구요.
아이들이 얼마나 센시티브(sensitive;예민한)해요? `좋은 마음을 가지고 왔나, 나쁜 마음을 가지고 왔나?' 하고 분석한다구요. 젖 먹으면서 다 올려다보는 겁니다. 이래 놓고는 발길로 차는 겁니다. 다 그렇습니다. 차면서 좋아하나 나빠하나 본다는 겁니다. 무릎에 앉아 가지고 어머니 사타구니를 안 차나, 젖통을 안 차나, 다 그러면서 좋아하나 보자 한다는 겁니다. 철들면 더더욱 그렇다는 겁니다.
또 아빠는 어떤가 보자 하는 겁니다. 똥을 싸고 말이예요, 똥을 싸는 것이 시험하는 겁니다. `엄마 아빠가 내 똥을 좋아하나 보자' 하는 겁니다. 오줌을 싸는 겁니다, 후루룩―. 하나님의 새끼인데 말이예요, 새끼가 아니고, 자식이 아니고, 새끼 하면 아 새끼라고 그러잖아요? 그 새끼가 아니라구요. 자그마한 하나님인데 말이예요, 작은 하나님이 무슨 수단이 없겠어요? 엄마 아빠 둘이 자는 그 가운데 가서 오줌도 싸고 똥도 싸고 그래 가지고 짓이겨 놓고 `좋아하나 보자' 하면서 감정한다는 겁니다.
이다음에 그렇습니다. 저나라에 가서, 컴퓨터 알지요? 비디오 테이프 알지요? 브이티알(VTR)에 딱 넣고 버튼만 하나 꼭 누르면 후루룩 다 나오지요? 애들이 저나라에 가서 우리 엄마 아빠가 나를 사랑했는지 안 했는지 알아보면 다 나온다는 겁니다. 똥쌀 때 궁둥이 때리고 `이놈의 자식 우―' 한 것이 다 나온다는 겁니다. (웃음) 왜 웃어요?
왜 지금 비디오가 나오고 컴퓨터가 나온 줄 알아요? 영계가 딱 그래요. 내가 아는 영계는 딱 그래요. 영계 얘기 좀 할까? 정신이 돌까봐 안 한다구요. 여러분이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영계 얘기를 내가 못 해줘요. 우리같이 똑똑한 사람이나 그걸 조정할 줄 알지 여러분이 조정한다면 문총재 다 해먹게?
하늘이 찾고자 하는 모델 남자인 메시아
그러면 하늘이 찾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 참된 나라를 찾기 전에, 참된 종족을 만나기 전에 참된 가정을 찾아야 돼요. 참된 가정을 찾기 전에 참된 남자 여자를 찾아야 돼요. 부르는 겁니다. 이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이 `내가 찾는 남자 나타나라. 내가 찾는 여자 나타나라' 하고 역사 이래 수천 년 동안…. 수천 년이 뭐예요? 성서문화를 중심삼고 6천 년이라고 말하지요? 지금 인류역사는 1천만 년까지 연장해요. 250만 년에서 1천만 년까지 말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수천만 년 기간을 인류가 발전해 나오는 가운데서 `내가 찾는 남자!' 하고 불렀다는 겁니다, `남자, 여자' 하고.
그러니까 타락한 세계의 인간들은 `우리가 찾는 남자, 어디 있나? 옆에 사는 남자, 앞에 사는 남자, 뒤에 사는 남자, 수두룩하게 남자 새끼들이 많지만 이놈의 새끼들은 전부 가짜야. 여인들이 바라는 이상적 남자, 하나님이 바라는 내가 찾는 남자, 그 남자 같은 남자가 얄궂은 여자 가운데 나타나면 얼마나 좋겠나' 하고 있다는 겁니다. 남자나 여자나 모델의 남자를 바라고 있는 겁니다. 그것이 소명받은 남자입니다. 그런 남자가 누구냐? 메시아라는 겁니다. 구세주입니다, 구세주.
구세주가 남자 여자를 말해요, 남자 혼자를 말해요? 「남자 혼자를 말합니다」 남자 혼자를 말합니다. 그 남자를 찾게 될 때 그 남자 가운데는 소명을 완성한 가정이 있는 것이요, 소명을 이어받을 수 있는 종족이 있는 것이요, 소명을 이어받을 수 있는 나라가 있는 것이요, 소명을 이어받을 수 있는 하늘땅이 있는 거예요. 그 하늘땅이 있기 때문에 축으로 시작한 하나님, 알파가 된 하나님 앞에 돌아가서 맞추면 딱 들어가 맞는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여기에 있어 가지고, 여기에서 쇠꼬챙이로 꿰어 가지고 원형을 그려 가지고 떡 돌아와 가지고 남자 남자를….
이 남자 가운데는 개인 남자도 합격이요, 거기에 가정이 있고, 종족이 있고, 민족이 있고, 국가가 다 달려 있고…. 큰 나라는 크게 달리지만 요 중심을 끼어 돌아가 딱 갖다 맞추면 하늘의 본래의 기준 앞에 그냥 그대로 부딪침이 없이 싹 들어가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럴 수 있는 남자! 요런 남자만 잡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그 남자 말을 절대 듣게 되는 날에는, 그 여자에게는 이상적 가정은 자동적이요, 이상적 종족은 자동적이요, 이상적 국가, 이상적 세계, 이상적 천주, 이상적 하나님에게까지 자동적으로 딱 들어가 맞는다는 것입니다.
구세주의 책임
구세주가 뭐예요, 구세주가? 구세주의 책임은 개인을 구원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구세주의 가정을 구해야 돼요. 가정을 구하기보다 구세주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그보다 구세주의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구세주의 하늘땅, 구세주의 주인 되는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 왔다는 겁니다.
종교를 믿는 사람의 목적이…. `나 하나 천국 가자' 하는 놈들은 사기꾼들입니다. 통일교회는? 자그마치 가정이라도… 여편네는 남편을 천국 보내고 내가 남편의 천국에 따라가겠다고 하지, 남편을 내 버리고… 그렇지 않아요? 달라요. 가정을 천국 보내고 천국 가려 하는 게 통일교회 패입니다. 그래요? 「예」 그다음에는? 대한민국을 천국 보내고 자기가 천국 가려고 합니다. 세계 만인을 천국 보내고 천국 가려고 합니다. 하나님까지 해방시키고 천국 가려 하면 그것은 예수와 같은 사람입니다. 메시아의 책임이 그것입니다.
메시아가 와 가지고 `아이고, 내가 빨리 천국 들어가겠다'고 생각 안 합니다. 개인을 천국 보내고, 가정들을 천국 보내고, 종족을 천국 보내고, 민족을 천국 보내고, 대한민국을 천국 보내고, 이 세계를 천국 보내고 지옥에 있는 모든 만민까지 해방시켜 가지고 천국 다 보내고, 하나님의 자리에 슬픈 모든 것을 내가 다 책임지겠다고 할 때 그런 책임을 짊어지고 오신 분이 누구라구요? 「메시아」 메시아입니다.
메시아 하게 되면 일본 말로 밥장사입니다. 그 메시아! 메시아는 `내가 천국 가서 살겠다' 하는 생각을 꿈에도 안 해요. 다 천국 보내고 그다음에 `메시아 어디 갔소? 들어오소. 들어오소' 해야 가는 겁니다. 개인이 들어오라 해도 안 가요. 자기 여편네가 그래도 안 가요. 자기 아들딸이 그래도 안 가요. 일족이 아니라 세계 만민이 `어서 들어오소. 들어오소' 해야 `다 됐나' 하고 뒤를 볼 때, 자기의 신세를 질 사람이 없게 될 때 천국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 메시아 사상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지옥 보는 것이 마음에 편하지 않으니 하나님이 지옥을 보는 것까지 해방을 시켜 놓고, 천상천국 지상천국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이 보기에 구원의 도리가 필요 없는 자리에 서 가지고 끝난 때에 비로소 메시아는 천국 들어가겠다 하는 사람입니다. 「아멘」 (박수) 생각을 좀 해보라구, 박수하지 말고. (누가 혼자 박수를 치자) 이 쌍것, 박수하니까 방해되잖아! (웃음) 그거 심각한 말입니다. 심각한 말 중의 가장 귀한 말이예요.
개인 메시아 되겠다고 개인의 십자가를 지는 메시아는 필요 없어요. 가정 메시아가 못 되는 겁니다. 그러면 가정 메시아를 또다시 찾아야 됩니다. 가정 메시아가 됐으면, 종족 메시아를 또 찾아야 됩니다.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소명을 받은 사람은 이렇게 개인·가정 전체를 대표해 가지고 중심 될 수 있는 구세주의 책임을 짊어졌기 때문에, 메시아가 바라는 것은 만민 구조 끝난 후에, 다 들어간 후에 들어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시아다 이겁니다. 그래, 예수는 자기가 뭐라고 그랬어요? 목자라 그랬지요? 너희들은 뭐라고 했어요? 양이라고 했지요? 주인이 호루라기를 후룩 불면….
소명받은 자의 책임
그거 참 내가, 분빌이라고 샌프란시스코에 한 6백 에이커 되는 우리 땅이 있어요. 거기에 양을 수천 마리 치는 목장이 있는데, 거기의 목자가 휘익―내가 호각을 못 불어요―하고 불게 되면 싹 가는 겁니다. 그거 참 내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어느새 쓱 바라보고 말이예요, 귀를 쓱 들어 가지고 벌써 보고는 전부가 돌아서요. 야, 그거… 우리 통일교회 교인이 그러면 내가 표창을, 전부 다 일등상을 주고 싶은데 통일교회 패들은 암만 호각을 불어도 여기 돌아보고 이거 돌아보고 그다음에 할 수 없이…. 그게 뭐예요? 어머니 아버지 불러보고 세상 생각 해보고…
고맙습니다. 이러니까 여편네지. (웃음) 남의 남자의 허리춤을 이렇게 건드리겠어요? 그러니까 여편네지, 그렇지요? 혁대도 마음대로 풀 수 있지요? 「예」 그런 실례가 어디 있어요? 그러니까 여편네예요. 알겠어요?
소명받은 자의 책임이 이렇다는 것을 알라―. 「아멘」 그때는 아―멘―. 「아―멘」 그래, 여러분은 소명자가 될 거예요, 피소명자가 될 거예요? 「소명자가 되겠습니다」 욕심들은 많구만―.
그래, 문총재가 미국에 가서 감옥살이했지요? 중국을 구하기 위해서 중국 감옥살이하러 안 가겠다고 요동하면, 세계의 소명을 받은 자로서는 끝장이 나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런 걸 알기 때문에 미국에서 싸움을 하면서 중공을 요리해 나오는 겁니다. 소련도 지금 요리하고 있는 겁니다. 그게 편해요? 앉아 가지고 영화나 보고 누워서 술이나 먹고 담배나 피우고 말이예요, 다리를 이렇게 하고서 나 팔자 좋다 하고…. 나 지금 팔자 좋게 살 수 있습니다. 돈도 있지, 비행기 사려면 비행기도 문제없이 삽니다. 내가 비행기 사려면 일주일 이내에 살 수 있다구요. 점보 747 같은 거야 문제없지요. 돈이 없나, 사람이 없나, 미인 상대가 없나? (웃음)
아, 우리 어머니 미인이라는 것 나는 서양에 가서 배웠다구요. 서양 녀석들은 동양 여자를 좋아하는지 나는 모르겠어요. 나도 연구중이라구요. 그들은 동양의 부인 하게 되면 어머니를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 미인 마누라가 없나. 또 우리 아들딸들이 얼마나 잘났어요? 효진군 보라구요. 흥진군 보라구요, 영계에 갔지만. 잘났기 때문에 예수님까지 데리고 다니잖아요. 공자 석가 다 거느리고 다닌다는 말을 들었지요? 그거 잘났기 때문에 그렇지, 못났으면 그래요? 그다음에 우리 현진이 보라구요. 우리 국진이 보라구요. 얼마나….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나보다 다 잘생겼더라구요. (웃음. 박수)
그렇다고 해서 우리 가정을 구해 놓고 중공을 구하겠다고 안 그래요. 우리 가정 잘살게 해 놓고, 편안하게 해 놓고, 어머니 아버지의 책임 다 해 놓고 내가 훌륭한 아버지가 되어 가지고 세계를 구하려고 안 해요. 훌륭한 아버지는 죽어서도 그 아들딸의 아버지가 돼요. 문총재는 어차피 성공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렇지요? 성공하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되어서? 「완전히…」 완전히 뭐? 「완전히 가정…」 (웃음) 이 쌍것! 완전히 알기 때문에. 완전히 알아요. 완전한 것을 알아요.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알아요. 그래 똑똑한 문총재가 아니까, 똑똑한 문총재는 완전한 것을 찾아가기 때문에 그걸 이루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몰라 가지고는….
기성교회에서 하나님이 누구냐 할 때, `하나님이 누구긴 누구야, 우리 아버지지' 합니다. 무슨 아버지예요? 의붓아버지예요, 무슨 아버지예요? 「친아버지입니다」 아버지도 많잖아요? 이웃집 아버지? 그다음에는 무슨 아버지? 장인도 아버지라고 그러잖아요. 무슨 아버지예요? 내가 `하나님, 당신은 내 아버지요, 아니요?' 하면 `네가 더 잘 알지' 이렇게 대답하지 `내가 네 아버지다' 하고 대답하시지 않아요. 하나님도 `네가 더 잘 알지 나는 모른다' 그러더라구요. 왜? 하나님을 똑똑히 찾아서 자기 아버지라고 세계에 선포하는데, 세계의 역사적인 인물도, 지금까지 잘났다는 사람도 그것을 부정할 수 없게끔 `옳습니다' 할 수 있게끔 했으니 지금까지 세계 어떠한 사람보다도 문총재가 잘 아니 '네가 잘 안다'는 말이 가당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섭리를 누가 알아요? 나밖에 아는 사람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그 세계에서는 왕초노릇 할 수 밖에 없잖아요. 「아멘」 (박수)
그래, 소명받은 문총재가 `아이고, 대한민국이 구원되면 다 끝장났다. 그러니 세계에 제일 좋은 수중궁·육상궁을 만들어 놓고 28시간 잠만 자자' 하면…. 그때는 28시간이 생기는 겁니다. 내가 그렇게 만들면 되는 거지요. (웃음) 28시간도 만들고 50시간도 만들지. 그래 놓고 그걸 하루라 하면 되는 거지요.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이렇게 말하면 `문총재가 왜 24시간을 28시간이라고 하나' 하지? 그때 내가 그렇게 만들 능력이 있고 내가 명령하면 그런 것이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나 좋기 때문에 그때를 생각해서 한번 말해 보는 거예요. 왜 불평해, 이 쌍간나 자식들아.
먼저 소명받은 자를 따라가야
그래서 문총재만 천국 가 가지고 다 들어가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자입니다, 목자. 무슨 울타리에 몰아넣자는 거냐? 이상적 사랑의 울타리에 몰아넣기 위한 목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록달록한 오색인종을 전부 다 몰아넣어 가지고…. 휘익 하고 호각 불면 통일교회 패들은 이 까무잡잡한 내 얼굴…. 내 얼굴이 그렇잖아요? 저 하와이에서 마린(marlin;녹새치) 잡이를 하다가 와서 거풀이…. 요즘은 좀 다 벗겨졌어요? 우리 엄마! 우리 엄마가 제일 잘 알지. 벗겨졌어, 안 벗겨졌어? 조금 남았지, 그래도. 까무잡잡한 레버런 문이 휘익 호각 불게 되면 일본 2세들, 독일 2세, 불란서 2세, 이태리 2세, 저태리 2세…. (웃음) 전부 다 휙 하면 쉭―. `다 보따리 싸 가지고 와!'하면 `왜요?', `좋은 일이 있어.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 얻어 줄께' 하면 보따리 싸 가지고 와서는, 이의가 없어요. `내가 좋은 남자는 요겁니다. 선생님이 와서 이렇게 해주소' 하지 않아요. 전부 다 맡깁니다. 그러니 얼마나 편리해요? 그거 말 못 하는….
내가 말 못 하는 사람들 전부 다 6500쌍이나 축복해서, 그날 뭐라 그러나? 무슨 밤? 환영의 밤을 하는데, 그래도 나를 선생님이니까 중앙의 높은 자리에 갖다가 앉혀 놓았어요. 그래 어떤 간나가 내 앞에 가까이 있나 보니까 말이예요, 이거 흰둥이들보다도 일본 사람, 그다음엔 까무잡잡한 사람, 동남아시아 사람이 선생님이 앉을 자리를 알고 모여 있더라구요. 그거 안 봤지요? 김영휘, 봤어? 보긴 뭘 봐. (웃음)
나는 벌써 감정한 겁니다, `아! 관심이…. 그렇기 때문에 뜻은 아시아로부터 연결되어 나가는구나!' 하고. 그런 것 다 비교해 보고 할 수 없이 미국 사람들을 보따리 싸 가지고 한국 오게 해서 구경하는 겁니다, `진짜 그런가? 내가 일시키는 걸 좋아하나, 안 좋아하나?' 하고. 일시키는 걸 좋아하나, 안 좋아하나 보려고 그래요. 일시키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소명자로서 선택해 줄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아까 말한 전두환이면 전두환 대통령이 잘하고 그 부인이 잘했으면 말이예요, 한국 역사의 축으로 남아지는 겁니다. 역사의 모든 왕과 대통령을 중심삼고 비교해 보게 될 때, 그 깊은 골짜기까지 그 인연을 흠모하고 어서 들어오라고 환영할 수 있는 정신적 지주를 남겨 놓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자기 가까이, 문전에 올까봐 훅 불어 버리잖아요? 안 되게 돼 있어요.
자, 소명을 받은 가정. 그렇잖아요? 그러면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여러분이 소명을 받았다고 봐요, 선생님이 소명을 받았다고 봐요? 선생님하고 여러분을 비교하는데, 하나님이 볼 때 여러분을 소명해서 선생님을 구해 줬어요, 선생님을 소명해서 여러분을 구해 주었어요? 어떤 거예요? 그러니까 소명받는 자의 말을 따라가야 돼요, 안 따라가야 돼요? 「따라가야 됩니다」 왜? 360일은 정월 초하룻날에 달려 있는 겁니다. 열두 달은 정월달에 달려 있는 겁니다. 4계절은 봄절기에 달려 있는 겁니다. 춘하추동 아니예요? 그걸 떠나서 위치를 상실한 존재는 존재의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지금까지 제일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나라가 아닙니다. 왜? 에덴에서 타락할 때 무엇이 타락했느냐?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겁니다. 가정을 잃어버렸어요. 남자 여자를 잃어버렸습니다. 참된 남자와 여자가 되었으면 남자도 참된 남자고 여자도 참된 여자인데, 그 참된 남자가 바라는 사랑은 뭐예요? 참된 사랑입니다. 참된 여자가 바라는 사랑도 참된 사랑입니다. 참된 여자 남자가 사랑하는 부부는 참된 부부라 하고, 그런 참된 부부가 낳은 아들딸을 참된 아들딸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런 아들딸은 지옥가지 않는다 이겁니다. 종교가 필요 없다 이겁니다.
여러분, 통일교회 문선생은 `종교에서 해방하시옵소서, 하나님!' 이걸 부르짖고, `통일교회 간판을 떼게 하시옵소서!' 하는 겁니다. 종교에서 해방해야 되고, 나라에서…. 이 요사스러운 전쟁의 역사에 연결되어 가지고 좌우가 갈려 가지고 생사지권을 전부 약탈하려는 이런 시대에 있어서 종교를 해방하지 않고는 세계를 해방할 수 없어요. 그러지 않으면 종교와 세계가 합해서 해방하면 되는데 그건 이중적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후의 이스라엘의 사명
그래서 통일교회 문선생이 하나님 앞에 먼저 소명을 받았어요. 여러분이 먼저 받았어요? 선생님이지요? 「예」 그래서 소명받은 기준을 표준으로 해서 맞추어야 됩니다. 선생님의 삶을 여러분이 본받아야 돼요. 그렇다고 선생님의 얼굴을 본받으라는 게 아닙니다. 어떻게 살았어요? 사는 것을 자기의 가정을 중심삼고 살지 않아요. 하나님이 소명한 것은 이 세계를 전부 다 구해 가지고, 양의 울타리에 몰아넣어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안식의 날은 그날입니다.
그날을 위해 가정을 남겨 두더라도 종족을 구해야 되고, 종족을 구한 그 종족을 남겨 놓고라도 민족을 찾아 헤매야 되고, 민족을 구해 가지고는 세계, 세계를 구해 가지고는 하늘땅을, 하늘땅을 구해 가지고는 하나님까지…. 하나님을 그 자리에 모시지 않고 이걸 삥 돌려 가지고 새로운 천지의 본연의 기준 앞에 전통적 창조이상기준의 왕궁을 다 만들어 놓고 모실 수 있게끔, 6천 년 동안 인류역사가 발전해 나왔으면 6천 년 동안 타락하지 않은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놓은 하나님의 보좌와 이 지상에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왕궁을 만들어 놓고 모시겠다고 할 수 있어야 메시아로서의 사명이 완성되는 겁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이게 감사하면 메시아만 책임지나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무엇을 책임질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책임 지면 여러분은 무슨 책임을 질 거예요? 광야에서 이스라엘 60만 대중이 모세를 따라가면서도, 모세는 60만의 생사지권이 걸린 운명을 다 지고 이스라엘 미래의 천국이상까지 짊어지고 간다는 걸 몰랐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가나안 땅만이 끝이 아니예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40년 수욕의 고난 이상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건국을 위해 가나안 땅에 복지의 터전을 닦아야 할 소명이 부르고 있다는 걸 몰랐어요. 그건 망하는 겁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부른 것은 이스라엘 나라를 잘살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세계 만민을 해방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몰랐기 때문에, 이스라엘민족이 로마제국 앞에 망해 가지고 2천 년 동안 수욕의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늘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을 따라나가 가지고 세계적 광야 40년 노정을 거쳐서 이제 가나안 복지와 같이 한국에 들어왔어요. 한국에 들어온 것은 여러분 잘살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북이 통일되면 여러분을 잘살라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남북이 통일되면 여러분이 입은 옷과 모든 것을 벗겨 가지고 불쌍한 세계 인류, 여러분을 못 먹이더라도 굶주리는 세계 인류를 먹이고 입히기 위해서 헐벗게 하고 못 먹게 하는 이런 놀음을 해야 할 길이 있는 줄 몰랐다가는 하늘을 배반하고, 하늘을 배반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을 잃어버리고 세계의 섭리의 뜻을 배반하는 자리에서 세계를 잃어버린다 이겁니다.
그러나 소명자의 뜻을 알고 소명된 스스로의 모습을 알고 하늘을 붙들고 세계를 붙들기 위해서는 나라까지도 희생시키겠다 할 때는 세계가 살므로 나라는 다시 사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해방되고, 하나님이 해방됨으로 말미암아 나는 자동적으로 하나님이 해방권 내에 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소명자가 책임지고 나를 데리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마찬가지라구요.
상하를 왕래할 줄 알아야 진짜가 돼
그래서 아까 집 떠나는 얘기를 했는데, 지금까지 역사 가운데서는 집을 떠나라 이겁니다. 이스라엘 민족 이스라엘 나라를 만들어라, 세상 나라와 다른 나라를 만들어라, 가짜 나라 위에 진짜 나라를 만들어라, 가짜 종교 위에 진짜 종교를 만들어라 이겁니다. 가짜 세계 위에 진짜 세계를 만들라는 겁니다. 무엇이 진짜냐? 상하를 왕래할 줄 알아야 됩니다. 높아졌으면, 대통령이 저 지방의 농사꾼이되는 것을 영광으로 알아야 됩니다. 모심을 받았으면 종살이를 해봐야 된다 그 말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문총재는 지금까지 통일교회 교주요, 통일교회 선생인데…. 요즘에는 세계적으로 레버런 문의 사상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얼마나 많아요? 숭배받는 입장에 섰지만 나는 평민입니다. 어디 지방에 가게 되면 저 사람이 문총재라는 걸 꿈에도 생각을 못 해요. 옛날이 그립거든. 외양간 냄새를 내가 참 좋아하고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농사짓던 생각이…. 김맬 줄 모르는 것이 어디 있어요?
제일 김매기 힘든 것이 조밭이예요. 세 번을 매야 되거든요. 그러려면 알 잘 밸 것을 가릴 줄 알아야 된다구요. 돌피하고 조하고 고르기 힘들어요. 벼하고 피하고 고르기가 힘들어요. 선생님은 그거 고르는 데 챔피언이예요. 모내기에도 챔피언입니다. 모내기 철 되게 되면 내가 통일교회 여러분들한테 후원 안 받고 노동복 하나, 잠뱅이 하나 걸치고 말이예요, 그때는 런닝셔츠 하나…. 배꼽 내놓고 다닌다고 누가 흉보겠어요? 더우면, 한번 구부리면 목욕하는 거지요. 거기에 똥물도 들어가 있고 다 있지요. 거름물 들어가고 말이예요. 인분은 뭐 안 들어갔겠어요? 그거 좋아해야 된다구요. 거름을 받아야 크는 거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내가 통일교인들에게 `노동자의 처량함을 보게 되면 선생님을 기억해라' 했습니다. 내가 그 노동자 놀음을 했어요. 내가 광산에 가 가지고 땅굴은 안 판 줄 알아요? 숯 굽는 걸 안해 봤나? 그런 걸 다 하다 보니 이렇게 유능해진 겁니다. 쓱 보게 되면 뭘 하더라도 훤히 알아요. 내가 워싱턴 타임즈 만들어 가지고, 신문사 만든 장본인 되지만 말이예요, 박보희는 모르지만 신문 조판하는, 레이아웃하는 것 척 보고 이거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내가 그러다 보니 세계의 일등 신문이 되었어요. 일등 신문이 되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옛날에 뉴스 월드 신문사 만들 때, 내가 가 가지고 신문을 갖다 볼 때는 편집국장이 요러고 있었어요. 지적을 뭘 할꼬? 그런 데에 경력이 있는 챔피언인데도 불구하고 세계일보 만들어 놓아 가지고 세계일보를 지적하려면 곽정환이 눈이 이러고…. `우리들 잘하고 있는데 왜 지적이요?' 이러고 있더라구요. 왜 웃어? 왜 웃나 말이야. 한번 잘 웃어 봐, 사돈 진짜 상판대기 좀 보게. 지금까지는 가짜 상판…. 욕을 할 때 멋지게 웃어야 그게 진짜 상판대기지. 사돈인지 오돈인지 삼돈인지 칠돈인지 나는 모르겠다구요. 어쩌다가 저런 사람하고 내가 사돈이 되었는지, 경상도 맨 산꼴짜기하고 말이예요.
요즘에 내가 농촌 가게 되면 농민들이 나를 제일 좋아해요. 그거 왜 제일 좋아해요? 소명을 받았기 때문에. 농촌에 가서 얘기하게 되면 농민들이 좋아할 수 있는 얘기 하지 나빠지는 얘기 안 해요. 공장에 가도 그래요. 내가 공장장도 다 할 줄 알고 그렇잖아요. 사장이 수두룩하잖아요. 요전에 미국에서 회사를 전부 다 헤어 보니까 서른 일곱 개를 만들었더구만. 적자들은 좀 나지만 말이예요. 이러니까 몇백 개의 회사를 세계에 갖고 있는 겁니다. 몇백 개라니…. 그런 회장님 아니예요?
이제는 칠십이 되니까 뭐 무서운 것도 없고 말이예요. 이제 누가 나를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어야 무슨 이익이 나겠어요? 칠십늙은이를. 이제는 발길로 차고, 한꺼번에 발길로 해서, 네발로 차 갈겨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옛날에는 한 발로 찼지만 자기는 넘어지면 안 되니…. 이왕에 차여 죽어도 멋지게 잘 차 주면 멋지다고 하지, 차는 사람이 모여서 장사를 해도 제일 잘 해주게 되어 있지…. 안 그래요? 그래서 축구를 시작한 겁니다, 프로 축구.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네발로 차라, 네발로. 차면서 다 차버려라 이겁니다. 그런 훈련을 받았는데 박감독인가 뭣인가? 박 뭣이? 「박종환입니다」 박 뭣인지 뭐 해서….
그거 내가 제일 잊을 수 없는 이름이 박정화인데 말이예요, 박종환이예요. (웃음) 환은 여기 곽정환! 「예, 같은 자입니다」 그거 기분이 좋질 않아, 그거. (웃음) 박정화 그 녀석 내 신세를 그렇게 졌는데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가 가지고 지금 뭘하고 있어? 곽정환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이번 22일부터 경기 시작한다고 했지? 「3월 25일니다」 아, 3월 25일. 이달부터 말이야, 첫번부터 일등 하면 좋겠다. 내 욕심이 그래요. (웃음) 첫번부터, 할 때는…. 뭐 이런 얘기를 내가 안 하려고 했지만, 할까 말까? 「하십시오」 안 하는 게 좋겠어. (웃음)
내가 얘기하면 감독 그러지 않아도 죽어 가지고 오디알같이 되고 번데기같이 요렇게 되어 쪼그러져 있는데 말이야, 이런 말 하게 되면 그거 어떻게 되겠어요? 내가 감독 하게 되면 그렇게 시키는 겁니다. 틀림없이 나는 그렇게 시키는 겁니다. 전부 다 구멍을 정해 가지고, 몇 번을 쏴라. 수백 번 해 가지고 전부 다 점수를 만들어요. 수만 개 해 가지고 점수를 매길 겁니다. 눈을 감고 차도 들어가게끔. 그런 훈련을 시킨다구요. 별거 있어요? 많이 훈련한 사람이 챔피언 된다구요.
통일교회의 진짜를 찾는 때
몇 시간 되었어요? 시간 안 보고 얘기하다가 우리 어머니한테 기합받겠구만. (웃음) 색시를 안 얻었으면 좋았을 걸. 어머니고 뭣이고 이럴 때는 지체꾸러기야. 지체꾸러기라고 했다고 어머니가 나한테 참소할 겁니다. 지체꾸러기가 무슨 말인지 알우, 지체꾸러기? 응? 지체꾸러기가 무언지 알아요, 지체꾸러기가? 「천덕꾸러기요」 편리하지 않은 것이 없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자동차가 편리하다는 것이 뭐예요? 브레이크 장치지요? 자동차에 브레이크 장치가 없으면 어떻게 돼요? 큰일나요, 안 나요? 우리 어머니가 나에게는 브레이크 장치니까 `안 맞아. 안 맞아' 하면서 브레이크를 거는 겁니다. `아, 늙어지면 오래 살기를 바라는데, 왜 자꾸 시간 더해 가지고 에너지를 자꾸 빼요? 그러니 죽을 지경이오' 하는 겁니다. 「아멘」 뭐가 아멘이야? (웃음)
그러면서 브레이크 장치가 되니 지체꾸러기라고 하면서도 선생님이 시간을 보면서 그런 마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 훌륭한 겁니다. 그렇잖아요? 내가 시간을 많이 소모해 가지고 이로울 것이 뭣이 있어요? 한 시간 하게 되면 눈을 싹 해 가지고 `옛날같이 또 오래 하겠구만. 아이고, 어젯밤에 못 잤으니 자 두자' 하는 겁니다. 그건 자라고 하는 겁니다. 그럴 때 싹―. 제일 오래 할 때 통일교회의 진짜를 찾는 겁니다. `요놈의 자식들 어떤가 보자' 하면서 박보희 얼굴 보고, 곽정환이 얼굴을 보고, 김영휘….
그렇기 때문에 저 사람들이 `선생님 원고 써서…' 자기들은 얘기할 때 원고를 쓰지 않고는 얘기 못 하거든, 나는 원고 없이 잘하는데. 그러니 자기 닮으라는 겁니다. 원고 써서 얘기해 가지고 벌어 먹는 것이 낫지, 원고 안 써 가지고 벌어 먹는 게 나을 게 뭐냐 이겁니다. 그러다가 말 잘못하면…. 내가 말을 잘못하지 않아요. 이걸 녹음해서 기록을 쭉 해보라구요. 그거 다 할 얘기 했지, 웃고 다 그래도 할 말 했습니다. 욕을 할 때도 할 말을 했어요.
내가 요전에 한국통일이라는 걸…. 그게 몇 페이지든가? 그거 127페이지인가 되더구만. 그걸 쭉 한번 읽어 봤다구요. 다섯 시간 얘기한 걸 읽는데, 그때 바쁘고 잠도 오는데 말을 잘하는지 잘 못하는지 알 게 뭐예요? 말한 걸 죽 보니까 재미가 나요. 재미가 나더라구요. 그러니까 우리 엄마가 하는 말이, 자기는 읽지는 않고 죽 읽는 걸 듣고는 말이예요, 아침에 기분 좋은 얼굴을 해서 웃으면서 `협회장 연설한 내용하고 선생님 얘기하고, 재미있는 데는 아무래도 선생님의 말씀이 재미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여편네가 그만큼 평가하면 됐지요. 그렇잖아요?
역사는 표본적 소명 기준에 의해 정리돼야
자, 이제 결론짓자구요.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뭐라구요? 「소명받은 가정」 소명받은 가정. 소명을 하는 분은 하나님과 메시아 외에는 없어요. 소명할 수 있으려면 모델이 되어야 돼요. 본받아라 할 수 있는 모델이 되어야 됩니다. 그것은 동과 서와 남과 북, 상하·전후·좌우를 막론하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상 어디든지 거처를 막론하고 맞는 겁니다. 그 빛은 전부 다 통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소명을 받은 자의 표본적 기준 앞에 일치되게 되면 그것은 어디나 맞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예」 천년 역사가 지나가더라도 이것을 정리 못 해요. 역사는 이 소명기준에 의해서 정리당해야 됩니다.
그러면 오늘 소명된 가정이라 할 때 여러분의 표본적 가정이 누구의 가정이냐? 선생님의 가정입니다.
요즘에는 어머니를 해방했습니다. 내가 한국에 왔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복귀시대였는데, 이제는 한국에 자리잡을 때가 왔다구요. 그런 얘기는 내가 안 하지만 말이예요, 지금 얘기하지만 말이예요. 이번에 와 가지고는 어머니를 안 데리고 다녀요, 나 혼자 다녀요. 그전에는 용서가 없어요. 암만 바쁘더라도 `나서' 하고 `아파도 나서. 죽으면 내가 업고 갈께' 하고…. 아, 좋잖아요? 방 안에서 누워서 죽는 것보다 어디 따라다니다가 죽어 가지고 그러면 그 널을 누가 지고 오겠어요? 남편이 지고 와야지요. 그걸 알거든. 그러면 행복하지요. 그렇잖아요? 남편 등에 죽어 가지고 널에 의해 환고향할 수 있으면 복이지 뭐. 불행이 아니지요.
어머니도 아버님에 대해서 지금까지 절대 순응해 나왔어요. 아시겠어요? 「예」 세상의 남편을 중심삼고 볼 때 어떤 남편보다 더 중요시하고…. 요즘에는 더더욱이나 그렇지요. 요즘에는 나이 들고 그러니까 여자로서 완숙해 가잖아요? 세상물정을 다 알고 세상의 모든 단맛 쓴맛 다 겪어 가지고 아들딸도 다 시집장가 보내고 며느리도 얻어 보니까, 세상만사 인간살이의 모든 것을 샅샅이 다 감지할 수 있는 입장에 섰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아버님이 갖춘 기반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고 있거든. 한다하는 학자들, 한다하는 사람들이 와서는….
난 사람이 난 사람을 알아봐
이런 얘기 하면 이상하겠구만. 어저께 유명한 사람이 왔어요. 장개석 묘자리도 잡아 주고, 일본 천황이 이번에 죽었는데 이 사람이 아시아에서 제일 유명하기 때문에 모셔다가 묘자리를 잡아 주었는데, 그 묘자리를 잡아 주었다는 얘기의 결론이 뭐냐 하면, 한국에 죄를 지었기 때문에 히로히또(裕仁)는 한국에 사죄하는 묘자리를 잡아 주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웃음. 박수) 죽어 가지고 사죄를 하는 묘자리를 잡아 주었기 때문에 천상세계에 들어가 가지고 `이렇게 내가 누웠으니 용서를 빕니다' 하고…. 죽어서까지 용서를 빌 수 있는 거거든. 그래서 나는 그거 보고 그 양반 나보다 낫다 그랬다구요. (웃음)
그런 양반이 쓱 와 가지고…. 나는 어저께 얘기 한마디 안 했어요. 보통 때면 내가 얘기해서 큰소리했을 텐데 가만있는데, 자기가 이대통령으로부터 박대통령 전대통령 노대통령까지 그들이 찾아다니면서 집자리 잡아 달라고 하고 다리 놓을 때 다리 놓고 전부 다 이렇게 요사스럽게 자기가 필요한 데 이용한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은 만나 가지고 자기가 그런 적이 없고 전부 다 우습게 봤는데, 문총재 옆에 가만히 와 앉았는데 말도 안 하는데 말이예요, 네 시간 동안 말도 한마디 안 하는데 문총재는 이렇게 커지고 자기는 요렇게 작더라는 겁니다. 어쩌면 그렇게 자기 마음이 어린애가 되어 가지고 말도 못 하겠고 등골에서 땀이 나오고 그러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꼼짝못하겠더라는 겁니다.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예」 그러니까 선생님이 해먹는 겁니다. 아무나 못 하는 겁니다. (박수)
그리고 한남동 집터가 용머리입니다. 날아다니는 용머리에 앉은 집이 편안할 게 어디 있어요? 동서사방의 방수(方數)를 맞추어야 되고 바람이 얼마나 드세겠어요. 거기에 집을 짓고 있는데 거기에서 보통 사람은 하루도 못 산다는 겁니다. 그래도 문총재가 그만하니….
형제들이 많이 갈라지거든요. 그 본관 형태가 전부 334…. 3435 본관(本貫)이 있는데 이 사람이 그 연합의 회장입니다. 이래 가지고 연합의 회장이 되어서 대통령 해먹겠다는 녀석들이 여기에 전부 모가지를 내놓고, 자기가 거기에 앉아 가지고 대통령 후보가 되겠다는 사람이 이걸 타려고 야단하는데, 지금 현재 저 꼭대기에 있는 양반도 `누구를 이 자리에 임명하소' 하는 걸 `으으으 안 됩니다. 하늘의 명, 천명이 있어야 돼요' 했다는 겁니다. 노통의 명(命)이 천명(天命)이 아니거든, 노통명이지. 이래 가지고…. 그런 얘기 지금 모르지요? 누구누구 할 것인지는 그때 가 봐야 된다고 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어제는 왜 찾아왔느냐 하면 말이예요, 족보회의 회장이고 종씨회의 총종장을 해 달라고 해서, 문선명이라는 이름을 쓰고 우리 족보세계의 족장이 되어 달라는 무슨 패를 가지고 와서 드리려 했는데, 이걸 다 주문했는데 선명이라는 것을 `펼 선(宣)'자, `고을 선(鮮)' 자가 아니고 펼 선 자 말이예요. 선전하는 선 자 말이예요. 그걸 시켰더니 그 자를 썼다나? 이래 가지고는 미안해 가지고 세상에 이런 실례가 어디 있느냐고…. 사실 실례지요. 이래 가지고 그 글자를 고치라 했으니, 고쳐 가지고 오게 되면 이걸 갖다 드릴 텐데 그날 그것을 결정해 가지고 취임해 달라는 겁니다. `장, 장(長)을 해주소' 이겁니다. 재미있지요? 「예」
그럼 내가 어디 가든지 쓱 해 가지고…. 자기가 어디 가든지 제일 상좌에 앉는다나? 동네 어디 문씨, 문중이 있으면 종씨가 없는 데 있겠어요? 어디 가든지 자기가 상좌에 앉는다는 겁니다. 자, 그러면 그 사람이 상좌에 앉으면, 나는 그 사람 위에 앉아 있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아마 저기 10리 전부터 환영할 겁니다. 그러면 `야, 너희들은 오늘부터 통일교회 교인이 되는 거야' 할 때 어떻게 하겠어요? `아닙니다' 하겠어요, `예이' 그러겠어요? 말해 봐요? 「예이 하겠습니다」 (웃음)
그리고 이 양반이 벌써 원리 말씀을 최창림이가 대강 해줬는데 정신이 들어갔더라구요. 난 사람이 난 사람을 알아본다고, 벌써 말을 척 들으니 불교에 훤하고 유교에 훤하고 전부 다 훤한 사람인데 그걸 알고는 전부가 들어가 있으니 이것을 빨리 자기 종중(宗中)들 앞에, 족장들 앞에 펴기 위해서 26명이 이사가 되어 있고, 그다음에 임원이 전부 다 해서 32명이 있다고 그래요. 이 사람들을 전부 다 무장해야겠는데 자기가 강의해야 되겠다는 겁니다. 대한민국에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대한민국에 잘났다는 사람은.
어디 가든지 장관 나부랭이, 군사 무슨 장짜박지들 전부 다 자기가 이름이 있기 때문에 그저 속닥속닥해 가지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 묘자리를 봐 달라는 녀석이 없나, 자기 집터 봐 달라는 사람이 없나, 별의별 사람 신세 안 진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이것들을 잡아다가 전부 다 한 코에 꿰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면 통일교회 여러분들보다 성과 있게 추수하겠어요, 못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그 사람이 세상으로 보면 훌륭한 사람인데 우리 36가정에 들어갈 수 있어요? 「못 들어갑니다」 그 사람 축복가정에 들어갈 수 있어요? 「못 들어갑니다」 이제 수속을 밟아야지. 그 사람은 지금 대통령도 못 되어 있잖아요? 앞으로 일본 황제…. 그 사람이 일본 천황 유인(裕仁)하고 말이예요, 히로히토, 돌아간 천황을 세 번인가 네 번인가 만났는데 자기에게 귓속말로 하는 말이 `일본 황족이 지금 역사를 대신해서 말하는 것이 내가 처음일 거라'고 하면서 `나는 한국 사람인데 김해 김씨가 우리 조상이다'고 하더라는 겁니다. 뭐라구요? 「김해 김씨가…」 일본 황실의 조상이 김해 김씨예요. 한국 사람이라 이겁니다. 한국 사람이지요? 알겠어요? 이제 고향 찾아오기 때문에 일본 사람 다….
*일본 멤버 손들어 봐요. 일본의 천황이 김해라고 하는 김씨 성입니다, 천황의 선조가. 알겠어요? 「예」 한국 사람이예요, 한국 사람. 한국(かんこく)이라는 것은 감옥(かんごく)이 아닙니다. 「예」 (한국 사람이 크게 대답함. 웃음) 한국 사람이라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소명 중의 귀한 소명
이렇게 볼 때 소명 중의 귀한 소명, 세계적인 소명이 어떤 것이냐? 국가에서 부른 것도 소명이라고 하고, 하늘땅을 중심삼고도 소명이라고 하는데 소명의 권한 가운데 최고의 권한이 무엇이냐? 이렇게 볼 때 하늘땅을 통치할 수 있고 하늘땅을 안식시킬 수 있고 하늘의 희망적인 중심이 될 수 있는 사랑을 중심삼은, 하늘땅을 통일할 수 있는 사랑을 중심삼고 소명을 받아 가지고 택해 세운 가정 이상 복될 수 있는 것이 어디 있겠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과거의 역사시대는 지금까지 개인소명 받기 위해서 노력했고 가정소명이라는 말이 없었어요. 지금까지 종교계에는 가정을 소명했다는 말이 없었어요. 그러나 지금 통일교회에서는 가정을 소명하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러면 가정을 소명하는 데 있어서 누가 소명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를 중심삼고, 세계를 대표해서….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누구라구요? 종적인 참부모, 종적인 참사랑을 중심한 부모였고, 횡적인 참부모가 누구라구요? 참부모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부모로서 참사랑을 중심한 횡적인 부모가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이것이 세계적입니다. 이 세계를 전부 다 구형을 이루는 겁니다. 구형을 이루는 이 판도를 대표해 가지고 소명을 받은 가정이다 이겁니다. 선생님이 가정축복 했어요, 종족축복 했어요, 민족축복 했어요? 가정축복 했지요? 가정을 축복해 가지고 종족을 찾으려는 겁니다.
이제 종족축복 시대를 넘어서 종족을 찾음과 동시에 국가가 찾아지는 겁니다. 국가가 찾아짐과 동시에 세계가 찾아지는 겁니다. 세계가 찾아짐과 동시에 하늘땅이 찾아지는 겁니다. 그런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가정만 완성하게 될 때는 메시아가 필요 없어요. 세계를 다 천국 보내고 하나님을 해방하고 만민을 해방하고 참부모를 해방한 자리에서 그것은 전부 다 천국 보내고 여러분들이 비로소 따라 들어갈 수 있는 가정적 인연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소명받은 가정이다! 「아멘」
그러면 이런 놀음을 지금까지 누가 해왔느냐? 선생님이 해왔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지금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말이예요, 지금 선생님이 어떤 입장이냐 하면 말이예요. 보라구요. 민주주의 오른편도 선생님에게 붙어 있어요. 왼편도 선생님에게 붙어 있어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선이 아래 있고 악이 위에 있어요. 이것이 역사를 통해 가지고, 구원섭리를 통해 가지고 중심으로 몰아넣어요. 수많은 종교를 통해 가지고 전부 다 몰아넣어 가지고 이것이 전부 다 중심존재….
아담 해와가 인류의 부모가 될 수 있는데 타락해 가지고 전부 다 이렇게 뒤집어 놨으니 여기서부터 또 오시는 참부모는 이걸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이걸 뒤집어 연결시켜야 된다구요. 그때가 요때입니다. 여기서부터 갈라져 나갑니다. 여기서부터 아랫 것이 교차되는 겁니다. 여기 위의 사탄이는 내려가요. 그래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가는 겁니다. 미국도 내게 달려 있다구요. 미국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는 내게 달려 있어요. 그건 미국 사람 누구든 다 인정한다구요.
부시 대통령도 이번에 내가 대통령 시켰다구요. 소련의 고르바초프도 말이예요. 코를 봐서 좁히면 숨이 막혀 죽는다 이겁니다. (웃음) 그렇잖아요? 코를 봐서 좁히면 죽지 별수 있어요? 그래서 고르바초프라구요. 그도 내 말 들으면 해방받아요. 그래 가지고 여기서 교차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무로 돌아갑니다.
천사세계를 대해서 사탄이 타락한 천사이기 때문에 본래의 공산주의를 주장할 수 없는 것이 사탄입니다. 천사에게는 소유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소련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소련에 있어서 경제적 문제의 피폐시대, 세계를 중심삼고 전부 다 엉클어 가지고 하나 만들자는 사람, 물질이 떠난다구요. 소련에 지금 체제변경해서 공산주의가 떠나요. 2세가 떠납니다.
동북아시아에서의 한국의 입장
사탄세계에 있어서 말이예요, 사탄세계도 1세는 다 망해요. 2세는 구원받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세계의 아들딸들이 자유세계, 미국을 찾아가지 않아요. 한국을 찾아와요. 북괴의 체코에 가서 공부하던 학생 두 녀석이 미국으로 망명했어요, 한국으로 망명했어요? 「한국으로…」 문이 열리기 시작한 겁니다. 어쩌면 요때에…. 하나님이 보우하사! 「아멘」
올림픽 대회도 2세들이 전부 다 한국에 와서 야단했지요? 그래 한국한테 지고 갔어요, 이기고 갔어요? 소련도 평균적으로 점수로 보면 일등 했지만 졌어요. 소련 국민이 2만7천 아니야? 「2억 7천입니다」 아, 2억 7천. 미국도 한국한테 졌어요, 안 졌어요? 2억 4천이면 몇 배예요? 4천만이니까 삼팔은 이십사(3×8=24), 6배입니다. 그러니 전부 다 한국한테 졌다 이겁니다. 한국이 일등이라는 겁니다. (박수)
재미있는 것이 민주세계의 대표는 미국이 되어 있고 그다음에는 한국입니다. 둘째 번 된 것이 아벨이예요, 첫번 된 것이 가인이예요? 어떤 거예요? (웃음) 어떤 것이 아벨이예요? 「두번째요」 둘째 번이 아벨입니다. 그러니 한국이 민주세계에서 젊은 청년들 중심한 아벨 대표국이다 이겁니다. 공산권을 중심삼고 보면 소련이 먼저 났지요? 동독이 아벨이예요, 소련이 아벨이예요? 「동독입니다」 동독이 2등했지요? 「예」 딱 갈랐어요.
요 사람들이 와 가지고는 누구를 좋아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와 가지고는 선생님을 좋아해요. 독일놈도 선생님을 좋아하고 그다음에 무슨 놈? 소련놈도 선생님을 좋아하고, 다음에 미국 아이들도 선생님을 좋아해요. 그거 왜 그래야 돼요? 하늘을 중심삼고 셋이 합해야…. 지금까지 동이 없어요. 타락한 세계는 동이 없다구요. 제멋대로 생겨 났다구요. 남서북이 생겨났다구요. 그러니 동쪽을 찾아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의미에서 3·1운동이라는 말이…. 이 말이 무슨 말이예요? 하나를 중심삼고 셋이…. 셋이 합해 가지고 하나를 모신다는 겁니다. 3·1이 그거 아니예요? 3·1이 뭐냐? 4수기반 출발이다 이겁니다.
3·1운동을 맞추려니까 한국에는 누가 들어와 있느냐 하면 소련이 들어와 있고…. 중공이 한국을 먹으려고 하고, 소련도 먹으려고 하고, 일본이 먹으려고 하고, 미국이 먹으려고 해요. 이들이 지금까지 주인이 없어요. 이 4수를 만들어 가지고 뭘하자는 거냐? 나라를 찾자는 겁니다. 나라는 뭐냐? 중앙입니다. 중앙을 찾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 여당도 못 믿고, 김대중이도 못 믿고, 그다음엔? 「김영삼」 김영삼이도 못 믿고, 그다음엔? 「김종필」 김종필이도 못 믿어요. 여기 그 부하들이 있으면 보고하라구요, 내가 그런 얘기 했다고. 다 못 믿는다고 했는데 왜 기분 나빠해요. 다 못 믿어요. 그러면 통일교회 문선생은 어떻게? 「믿습니다」 누가 믿어요? 「하늘이 믿습니다」 하늘이 믿어 가지고 돼?
남북통일하고 통일을 누가 먼저 주장했어요? 1987년 5월 15일 남북통일운동국민운동연합을 누가 만들었어요? 그때를 말하게 되면 제일 어려운 때입니다. 통일을 말해도 `통일이 언제 올지 몰라' 했다구요. 미친 것들 `퉤퉤…' 국회의원들 별의별 도깨비 같은 것들 통일원 장관이 누군가? 허 무엇이? 허문도도 `정부가 통일도 못 하는데 무슨 통일이야. 부사스럽게 자꾸 등록 내 달라고 야단이야' 했다구요. 할 수 없어서 내주긴 내주었지만 말이예요. 통일이라구요.
그 통일의 운세를 누가 먼저 열었어요? 「참부모님이…」 또 지금 공산당을 방위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예요? 「참부모님입니다」 노대통령이지 노대통령. 민정당. 물어 보라구요. 그 자신들이 직고해요. `아이고, 우리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건 문 총재가 책임져야 되겠소' 꼭대기에서도 그러고 있다구요. 「아멘!」 (박수) 가만있어. 가만있으라구.
그래, 평민당 김대중이 가지고 공산주의하고 민주세계를 통일할 수 있어요? 「안 됩니다」 김영삼이 자격 있어? 「안 됩니다」 김종필이 자격 있어? 「안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내가 세계적입니다. 「아멘」 미국이 나를 따라오려고 하고, 중공이 나를 따라오려고 하고, 일본이 나를 따라오려고 하는 겁니다.
보라구요. 일본도 한국을 먹으려고 하고, 미국도 그랬고 중공도 그랬고, 소련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러전쟁이 한국 때문에 생긴 게 아니예요. 일청전쟁이 뭐예요? 한국 때문에 생기고, 대동아전쟁도 노구교에서 한국 선교사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니예요? 40년 동안에 벌어진 모든 전쟁사는 전부 다 한국 때문입니다. 한국이 제일 귀한 겁니다.
이걸 내가 전부 다 얘기할 시간이 없다구요. 우리 엄마가 감독하기 때문에…. 잘 팔아먹을 거 비싼 것을 나중에 돈을 내지 않으면 안 가르쳐 줄 겁니다.
보라구요. 일본은 여자인데 발가벗은 여자입니다. 중국놈도 일본한테 장가가려고 하고 소련놈도 일본한테 장가가려고 하고 미국도 천사장으로서…. 전부 천사장 아니예요? 이렇게 보게 될 때 세 천사장에 누가 있느냐 하면, 여기 통일교회 문총재는 아담입니다. 그렇지요? 아담국입니다. 그런데 일본 여자가 시집 잘못 가면 큰일나는 겁니다. 문총재에게는 손바닥밖에 없지요? 「예」 그렇지만 미남자입니다. (웃음) 왜 웃어요? 그럼 내가 미남자 아니라는 거예요? (웃음) 그리고 수완이 능란해요. 그래 부잣집 아들 따라지 남자 찾아갈 거예요, 가난한 집의 영웅 될 수 있는 남자를…. 여자보고 물어 보라구요. 영웅될 수 있는 가난뱅이 아들을 찾아가야 훌륭한 여자지, 돈보고 찾아가는 것은 망살이 뻗친 겁니다. 그래서 일본이 한국 문총재한테 시집오는 날에는 아시아는 사는 것이요, 딴 데 시집가면 망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후세들을 잡아다가 한국 사람과 딱 바꿔쳐 놨어요. 결혼으로 딱 묶어 놨거든. 일본에 이걸 헤치고 끊고 갈 사람이 없어요.
이렇게 볼 때 한국하고 일본, 아담국가가 한국이라면 일본은 해와국가인데 그 2세 남자 여자를 엇바꿔 묶어 놨으니 그걸 일본이 뗄 수 있어요? 일본 언론계도 가만히 있어요. 대한민국도 법무부라든가 어디에 가든지 `아이고, 훌륭한 일 했지요. 도와줘야지요' 하면서 방해하겠다는 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 말은 무엇이냐 하면 이것을 떼어 버릴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종적 사랑을 세우지 않으면 횡적 사랑은 없어
그러니까 결혼을 중심삼고는 일본 젊은이들이 전부 다 관심을 갖고 있어요. 여자가 남자에게 시집가야 할 텐데 어디에 믿을 만한 남자가 있어요? 남자가 장가갈 때 믿을 만한 여자가 있어요? 전부 다 똥구데기 됐지요. 그래서 선생님이 이제부터 18세 이전에 결혼시켜 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멘」 무엇이 아멘이야?
왜? 물어 보라구요. `너 장가갈 때 숫처녀 숫총각끼리 일찍 장가가는 게 좋아요, 20살이 넘어 가지고 누더기 판 전부 다 똥파리 붙었던 것이 좋아' 하고 물어 보라구요. 어떤 것이 좋아요? 어디 제멋대로 살아먹다가 죽게 된 윤박사 얘기해 보지. (웃음) 똥파리 붙었던 것이 좋아, 숫처녀 숫총각이 좋아? 사위 얻을 때, 손자며느리 손자사위 얻을 때 어떤 것이 얻고 싶어? 얘기 좀 하라구. 「똥파리 묻은 건 싫습니다」 똥파리 묻은 건 싫대. (웃음) 앞으로 갈 길이 없다구요.
통일교회를 가만 보니까, 뭐 요사스러운 소문은 냈지만, 요즘 미국에서도 그래요. 2100쌍 결혼해 줄 때 미국 언론계가 야단해 가지고 길을 막고 못 한다고 하며 백인 순종을 전부 다 잡종 만든다고 야단했지만, 이놈의 자식 어떤 게 순종이야? 너희들이 순종이야? 내가 순종이고 너희들은 잡종 중의 잡종이야, 이놈의 간나 자식들. (웃음)
요즘에는 그 간나 자식들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되어 가지고는 동양 사람―일본 사람, 한국 사람―을 떡 얻어 가다 보니까, 눈을 가만 보니까 새파란 것이 안 보여요, 조그마하고. 서양 사람들은 눈도 크고 시퍼런 데다가 허멀건하니 호색가들이 보면 얼마나 좋아요. 그러나 요건 까무잡잡한 것이 눈까지 조그마한 게 흰자위가 있는지 검은 자위가 있는지 알 수가 있어야지요. 답답하지요. 깜빡깜빡하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거든. 자기들은 보게 되면 눈이 부락부락해 가지고 파란자위 흰자위를 보니 생각하는 걸 전부 다 그려 볼 수 있지요. 그런데 이건 암만 들여다봐야 차색인데 보이기나 하나 조그마해서. 내 눈도 조그마해서 안 보이잖아요? 「예, 안 보입니다」 (웃음) 그렇지만 조리개는 잘 맞추거든. 초점은 사사삭…. 그걸 누가 알아요?
그래 가지고 6개월도 못 되어 가지고 `아이구, 한국 며느리가 제일이다' 그런다구요. 서양 여자들은 마사가 많다구요. 어디 서양 녀석들 여기 왔나? 서양 여자들은 너무 말이 많다구. 그래 가지고 가는 데마다 나발을 부는 겁니다. `뭐 어떻고 어떻고 한국 사람이 좋다. 일본 사람 좋다. 우리 며느리가 제일이다. 우리 동네에서 제일 나쁘다고 너희들이 평을 했지만, 우리 며느리가 제일이다' 하며 싸우는 겁니다. 「아멘」
가만 보니까, 아침에 나갈 때 보니까 말이예요, 키가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고, 옛날에는 그것이 우스워 `저게 뭐야, 저게' 했는데, 아 이거 자꾸 말 듣다 보니 그게 하모니가 되는 겁니다. 조화가 되는 것 볼 때, 큰 사람 큰 사람끼리 하모니되는 것보다 큰 녀석하고 작은 녀석의 하모니가 얼마나 멋져요. 한 여자는 이렇게 올려다보고 한 남자는 이렇게 내려다보고…. (웃음) 이것이 얼마나 조화가 벌어져요. 이것은 종적입니다. 횡적이 아닙니다. 종적인 사랑이 찾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횡적 사랑이 이상적이예요, 종적 사랑이 이상적이예요? 종적 사랑을 세우지 않고는 횡적 사랑이 없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모험을 한 것입니다. 모험을 해서 꽝꽝 하고 전쟁판에 넣어 가지고 후루룩 다 쏴 버리고 딱 묶어 줘 가지고 한 3, 4년 5, 6년 되니까 미국사회도 `어서 빨리 문총재 결혼시켜 주소. 요사스러운 미국 남녀들 전부 다 똥구더기 되었으니 어서어서 합동결혼식 해주소' 그런다구요. 합동결혼식 붐이 나게 되어 있다구요.
여기 처녀 총각들 있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결혼이 뭐냐 하면 소명입니다. 소명을 받은 사람은 마음대로 못 해요, 결혼까지도. 참부모님이 인류를 대표한 소명 가운데서 가정이 불리움받은 겁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가정은 세계를 대표한 가정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예」
축복가정은 세계적 종족 편성 기반
축복받은 가정 손들어 봐요. 내려요. 일본 멤버 축복받은 가정 손들어 봐요. 전부 다 그렇구만. 가정을 중심삼고 소명을 받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하늘나라에 가면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하고 같이 사는 줄 알아요? 아니예요. 여덟 식구면 여덟 식구가 전부 다 갈려져 있어요. 심령기준이 맞지 않기 때문에 전부 다 갈려져 있어요. 그러면 이것을 조정할 수 있는 약이 뭐냐 하면 사랑이예요. 참사랑의 약을 중심삼고는 무엇이든 맞출 수 있는 겁니다. 사람의 정, 동정이라는 말이 무섭다면 무섭고, 귀하다면 귀하잖아요? 생사지경을 넘고 친하다면 죽을 원수도 사랑할 수 있는 겁니다. 사랑만이 사망세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겁니다.
부모님이 딱 소명을 받은, 하늘땅을 대표한 자리에 서서 사랑의 부모를 중심삼고 그 아들딸을 거느리게 될 때는 사탄이 반대 못 해요. 사탄은 거짓 부모입니다. 알겠어요? 「예」 타락한 사탄이는 장성기 완성급에서 부부를 맺어 가지고 인류를 만들어 놨지만, 참부모는 완성기 완성급에서 내려가는 것이 아니예요. 행진을 하는 세계적 종족입니다. 알겠어요? 대한민국은 문씨 종중이 아닙니다. 세계 종합적인 인종이 합해 가지고 세계적 종족을 편성하는 이것은 역사적입니다. 「아멘」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이 소명을 감당하기 위한 대표적인 놀음을 하고 있는 것이 한국 땅에서, 종족에서 떠나라는 게 아닙니다. 떠났던 모든 마을에 다시 돌아가 가지고…. 돌아가는 데는 어떻게 가는 것이냐? 금의환향입니다. 문총재가 금의환향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의 이름이 이제는 세계가 다 볼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기 때문에, 여러분의 선조들 여러분의 조상들도 옛날에 통일교회 나간다고 반대하던 것이 옛날에는 어두운 때이기 때문에 몰랐지만, 이제 눈을 떠보니 벌써 통일교회가 어떻게 되고 이 단체가 어떻다는 걸 다 아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한 것을 후회하고 스스로 아들딸이 회생할 수 있는 봄날을 그리워하는 때가 왔다는 겁니다. 「아멘」 그래서 이때가 됐기 때문에 소명을 입혀 가지고 여러분의 일족들을 구하라고 보낸 것이 종족적 메시아로서 임명한 것이다 하는 것을 알지어다 이겁니다. 「아멘」 (박수)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선생님이 저 평안북도에서 지금까지 선생님의 일생을 통해 가지고 죽 해서 대한민국 중심삼아 가지고, 1975년 세계 70개 국 이상의 외국 식구들을 데려와서 부산에서부터 1차싸움 2차 3차 서울까지 공략을 해 가지고…. 그때는 기독교하고 정부하고 싸움하고, 정부하고 통일교회하고 합해 가지고 기성교회를 몰아내던 때입니다.
이것이 예수님 당시에 로마하고…. 미국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그때의 기성교회입니다. 지금 그렇거든. 미국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기성교회고, 미국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한국입니다. 알겠어요? 그걸 로마와 유대나라를 보면 로마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 유대교요, 로마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 이스라엘 나라입니다. 그때 예수가 나왔는데 로마와 연결되어 있는 나라가 합해 가지고 예수를 때려잡았어요.
이걸 탕감받게 하기 위해서는 세계적 로마와 같은 미국과 기성교회와 한국이 있는데,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몰리고 쫓기는 입장에서 십자가에 희생시켜 없애 버리고 싶었던 예수와 같은데도 불구하고 정부하고 선생님하고 손잡아 가지고 미국과 기성교회를 치는 겁니다. 그런 싸움에서 1차전 부산, 2차전 대구, 3차전 대전, 4차전 서울로…. 기성교회는 죽겠다고 했어요. 이래서 여의도대회를 끝내 가지고, 120만 대회를 끝내 가지고는 한국의 기성교회는 이미 싸움에 졌어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역사시대에 있어서 이스라엘 나라가 로마와 하나되어 가지고 예수를 죽인 거와 똑같은 그런 역사적 시대를 세계적 기반 위에, 국가적 기반이 아닙니다. 예수 때는 국가적 기반이었지만 통일교회 문선생을 중심삼고 세계적 기반 위에 미국과 대한민국과 기성교회…. 기성교회는 유대교요, 대한민국은 이스라엘 나라요, 미국은 로마와 같은 입장인데 거기에 예수와 같은 입장에 선 통일교회…. 예수의 사상이 통일교회 사상입니다. 안 그래요? 유대교를 연합시켜서 이스라엘과 하나되어 로마를 해방하기 위한 겁니다. 여기에 기독교하고 대한민국하고…. 이스라엘하고 로마하고 합해서 예수를 죽였는데, 이번에 뭐냐 하면 대한민국하고 통일교회하고 하나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하나되어 가지고 기독교를 밀어치는 것입니다. 그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때 세계적 기독교인들이…. 통일교회 교인들은 세계적 기독교에서 아벨적 책임을 져 가지고, 구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반대받는 사람들이 미국에 가 가지고 대륙을 건설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세계적 기독교권 가운데서 아벨적인 통일교회 신자들이 한국에 들어와 가지고 새로운 아시아 대륙 건설을 위한 국가 건국을 위해서 협력해 가지고 기독교 기반인 서구문명, 미국 전체가 반대하는데 한국을 중심삼고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시아적 판도에서 승리의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국가적 기준에서….
기독교는 영적 구원을 주장합니다. 실체구원 기반이 없었어요. 그래서 영적 기반 위에 이것을 세계무대에 연결시키기 위해서 1974년까지 미국에 가 가지고 전미국의 대환영을 받으면서 서구사회의 젊은이를 끌고 들어와 가지고 실체적 기반을 연결시켰기 때문에 그때부터 본격적인 국가 투쟁시대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카터 행정부를 중심삼고 본격적인 결전을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카터 행정부를 쳐버리고 레이건을 새로 세워 가지고…. 이것이 4대를 거쳐서 다시 기반을 닦아 가지고 승리하여 한국에 돌아왔기 때문에 영적 기반 세계 판도와 연결시켜 가지고 들어왔던 이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국에 국가적 기반을 중심삼고 탕감해 가지고 돌아 들어온 것입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그러므로 선생님은 개인적 세계 대표자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독교가 책임 못 한 것을, 기독교가 책임해 가지고 오시는 부모님 앞에 전부 완전한 사람으로서, 완전한 개인 남자 여자로서 완전한 가정, 완전한 종족, 완전한 민족, 완전한 국가 기준으로 연결시켜야 하는데 다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 혼자 이 모든 것을…. 부모가 잘못했기 때문에 그런 책임을 지웠는데 그 자녀들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부모의 입장에서 재차 소명을 받아 세계 전체가 반대하는 자리에서 이걸 굴복시켜 나온 것입니다. 세계가 반대하는 데서 승리하고, 세계 가정 반대하는 데 승리하고, 세계 종족 반대하는 데, 세계 민족이 전부 반대하는 데, 세계 국가가 반대하는 데, 세계적 판도의 기반 위에서 반대받으면서 40년 동안 광야노정을 거쳐 가지고 환고향하는 것이 지금 이때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여기 와 가지고 뭘하느냐? 한국 민족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한국이 책임 못 했다구요. 남북이 갈라졌어요? 왜? 한국 민족이 책임 못 해 한국이 이렇게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영·미·불이 2차대전 때 승리의 나라로 등장했지만 이것을 전부 다 잃어버렸어요. 잃어버린 이걸 누가 찾아야 되느냐? 선생님이 찾아야 돼요. 찾는 데 있어서 영·미·불을 그냥 찾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아닙니다. 이게 원수가 되었다구요,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아벨로 세우기 위해서는 아벨로 세우는 책임을 내가 져야 됩니다. 미국이 세계를 잃어버린 그 자리까지 찾아 올라가기 전에는 세계를 중심삼고 돌아갈 길이 없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14년 동안…. 한국에서 14년 동안은 어머니 찾을 때까지, 미국에 가서 14년 동안은 나라 찾을 때까지 싸워야 되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한국 때문에…. 한국과 하나되었으면, 영·미·불이 완전하게 되면 영국이 해와국가가 되고, 그다음에 아벨국이 미국이 되고 불란서가 가인국이 될 것인데, 하늘편의 가인국이 되어 가지고 이 세 나라가…. 해와가 두 아들을 낳았으니 이 두 아들을 품고, 해와국가인 영국은 불란서와 미국을 품고 아담국을 찾아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아담국이 뭐냐 하면 재림주가 오시는 나라입니다, 재림주. 그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가야 돼요. 아버지 나라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사탄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여 두 종류를 만들었어요. 사탄편적 가인 아벨, 하늘편적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찾아오기 때문에, 이와 같은 대립적 세계를 중심삼고 세계적 전쟁시대를 거친 그때가 일본을 중심삼고 보면…. 일본이 해와국가지요?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본이 사탄편 세계국가를 대표해 가지고…. 이건 뭐냐 하면 이태리에서부터 로마 교황청이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이건 부러져 나갔는데, 반도에서 갈 것은 대륙에서 발전해 나온 기독교문화권이예요, 대륙에서부터. 대륙에서부터 시작해야 된다구요. 이것이 반도에 와 가지고 열매맺히는 겁니다.
원래는 아시아 대륙을 중심삼고, 예수가 죽지 않았으면 아시아 대륙에서 출발해야 된다구요. 대륙에서 연결되어 가지고 대륙에서 승리해야 할 것인데 대륙을 잃어버려 가지고 지중해를 중심삼은 이태리반도에 교황권을 중심삼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가야 할 것은 어디냐? 대륙에서 반도로 해서 돌아갈 곳은 섬나라입니다. 섬나라로 가야 합니다.
그래서 대서양문명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태리반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대서양문명이라는 것은 지중해문명입니다. 지중해문명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그것이, 로마교황이 책임 못 해 신교 구교로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지중해문화권의 대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국을 중심삼고 미국으로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대서양문화권이 형성되는 겁니다.
한국은 이제부터 어느 나라 부럽지 않은 나라가 돼
왜 그래야 되느냐? 이것이 대륙을 찾아가야 됩니다. 예수님이 죽지 않았으면 중국과 인도를 두 아들과 같이 품어야 했습니다. 그 나라들이 그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이스라엘 나라가 어머니의 입장에서 오시는 예수님,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아담으로 모실 수 있는 입장에서 인도와 중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인 아벨과 같이 하나되어 가지고 메시아인 아담국가의 주권을 세워야 할 것인데, 이것을 이스라엘 민족들이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거꾸로 간 것입니다. 로마로 갔기 때문에, 이것이 반도로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섬나라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황청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섬나라가 생겼고 그다음에 미국 대륙이 생겼습니다. 본래는 미국 대륙이 아닙니다. 아시아 대륙이 본래이기 때문에 이것이 돌아오는 겁니다. 옛날 잃어버린 것을 찾아야 되니 교황청을 찾아야 되고 영국이 실수한 걸 찾아야 되고, 지금까지 미국 남북미 대륙이 실수한 것을 다 수습해야 돼요. 이 수습을 전부 다 해야 된다구요.
영국의 대(對)가 되는 것이 일본입니다. 일본문명은 영국문명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기독교문명의 모든 것을 뽑아다가, 핵심만 뽑아 전부 다 도적질해다가 일본문명을 만든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국가입니다. 기독교가 서양으로 감으로 말미암아 그 서양문화권을 누가 지배했느냐? 사탄이 지배했기 때문에 서양문명이 찾아들어온 문화가 될 수 있는 일본을 중심삼고 볼 때 이것이 영국에 해당함으로 말미암아…. 일본에서는 좌측 통행이지요? 120년간입니다. 1868년에 명치유신 출발한 것이 120년 중심삼고 1988년 작년까지 끝장이 나는 겁니다.
그리고 한국은 1976년부터 12년간 이 모든 120년의 문명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한국이 근세사에 왜 급진적인 발전을 했느냐? 그게 전두환이가 잘나서 그런 줄 알아요? 천운이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2년 동안 이렇게 발전한 거라구요. 이래서 어느 나라가 부럽지 않아요. 미국이 부럽지 않고 일본이 부럽지 않아요. 한국 사람이 그런 배포가 생겼다는 겁니다.
올림픽대회를 끝내고 나서 세계가…. 2세를 중심삼은 세계의 160국가가 여기에 모여 온 것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볼 때 정신적인 160개 국가를 대표한 모든 통일교회 선교사와 안팎이 하나 되어 가지고 올림픽대회를 전부 다 틀어 놓은 겁니다. 선수들에게 전부 다 선물 사 주고, 그들에게 우리 맥콜을 많이 먹였지요? 그들이 돌아가서는 통일교회 맥콜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입고 다니는 양복지…. 소련놈들이 많이 가져 갔지요? 중국놈들도 많이 가져 가고, 가져 가라 이겁니다. 먹고 가라 이겁니다. 내가 12트럭을 사서 나누어 주라고 했는데, 몇 트럭 주었어요? 12트럭 됐어요? 「예, 맥콜까지 그렇게 됩니다」 맥콜까지야 그 이상 되지 이 사람아! 7억 넘지? 「예」 임자는 돈을 안 써서 모르지, 지불한 것은 내가 했으니까. 전부 다 나누어 주는 겁니다. 이건 나라가 못 하는 것을 했어요.
그래서 소련 대표단이 말이예요, 소련 운동선수인데 일등한 메달을 나한테 갖다 주었다구요. 그거 갖다 주었지? 「예」 엄마, 그거 갖고 있지? 이렇게 내적으로 묶어 가지고 조건을 거는 겁니다. 이러면서 세상은 모르지만 내적인 분야의 모든 문제 처리는 선생님이 했어요. 한국은 이제 망하지 않아요. 알겠어요? 「예」 망하지 않아요. 오늘을 지내고 나서는 망하지 않아요. 오늘까지 전부 다 끝맺었어요. 모든 것을 끝내야 돼요. 영적인 프로라든가 지상섭리의 프로에 모든 것이 이론적으로 남을 수 없게 완전무결할 수 있는 결론 기준이 어제까지 다 지났어요. (박수)
이럼으로 말미암아 내가 종족적 메시아 가정으로 파송한 그 가정들은 핍박이 없이 순순히 장자권 복귀가 되어서 나라를 찾아 들어갈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오는 것을 알아라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 「예」 반대 안 해요. 여러분 조상들이 반대하는 걸 무서워해요.
새로운 시대로 전환해 가고 있는 이때
어저께 그 양반도 와서 그러잖아요. 괜히 좋아지고 그러더라고…. 그리고 어젯밤에도 내가 무슨 보고를 받았느냐 하면, 지금 의식화운동을 하는 젊은 2세들을 소화공작을 하는 겁니다. 공산당으로 지방에 중요한 책임을 맡은 몇 녀석을 전부 다 설득공작하는 겁니다. 이론에 우리를 못 당하는 겁니다. 그들을 무너뜨려 가지고…. 그 대표적인 젊은 녀석이 왔는데 우리 학사에 데려다가 말씀을 들으라고 몰아온 거지요.
척 들어오더니 `아이고 무서워. 무서워. 아이고 무서워' 하더라는 겁니다. 그거 왜 무서워요? 사탄이가 발동하니까 무섭다는 겁니다. 한 두어 시간 말을 듣고는 `아! 내일 또 오겠습니다' 하더라는 겁니다. 먹어 보니까 달거든. 지금 개죽을 먹고 있고 세상 천지가 그런데, 여기는 단 것 먹고 세상천지 그것보다 더 좋아졌는데 왜 거기에 붙어 있을꼬?
이래서 안팎으로 지금 절정에 왔어요. 알겠어요? 꼭대기는 전부 다 누가 올라가느냐 하면, 요렇게 설 수 없어요. 요렇게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여기까지 올라가야지 이렇게 되면 큰일나요. 요것이 요렇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에 가서 무너지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여당이….
이제 노대통령이 뭘 한대나? 중간 뭐? 「평가」 중간평가, 뭐 그거 나는 모르겠구만. 하여튼 중간평가. 중간평가 하려면 우리 단체가 협조 안 되면 곤란할 거라. 요즘에 나한테 약속한 것을 안 지키고 있는데, 약속을 했는데…. 그 양반 지나간 얘기지만 한남동에 몇 번이고 오겠다고 하는데 `못 와!' 했어요. 세상 같으면 어서 오라고 그랬을 겁니다. 문총재는 딴 사람과 달라요. 못 와! 잘못 오는 날 내가 거기에 끌려서 죽을 수 없어요. 딴 야당 패들은 뭐 오라 하면 눈이 뒤집혀서 오게 되어 있지. 그러나 못 와! 너희들 잘못 오면, 미리 만나게 되면…. 만났다는 소문은 나게 마련입니다. 안 그래요? 당수들은 하나도 안 만났어요.
그다음 부총재감들이야 벌써 10년 이상 내 꼬붕노릇 다 했지요. 그런 것 모르지요? 내 꼬붕은 수두룩해요, 지금도 가만있어서 그렇지요. 그러니 선생님이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여러분들은 그저 무지몽매해서 하나밖에 모르지만 나는 열, 백을 알 수 있는 사람이예요. 뛰는 것도 3단계 점프법을 알아요. 여러분들은 한 단계밖에 모르지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부시도 구슬러 놓고 등소평이도 구슬러 놓고 말이예요. (웃음) 기분 좋아요? 흐흐흐흐. (웃는 흉내를 내심. 웃음)
자, 이래서 오늘은 소명받은 가정으로서, 여러분을 종족적 메시아의 가정으로 이제 임명했는데 그 가정이 비참하지 않아요. 십자가를 짊어지는 탕감길을 가는 가정이 아니예요. 쌍수를 들어 부락부락…. 전부 다 이제 부락에는, 종씨의 문중에는 우리가 부락을 대표하는 깃발을 꽂자 할 때 문씨 종중 깃발이나 아무 박씨 종중 깃발이나 황씨 종중의 깃발이나 뻘겅이 깃발이나 전부 다 통일교회 깃발을 꽂겠다고 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멘」 (박수)
자,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말이예요, 지혜로운 하나님이 종중의 총종장 자리에 서서 통일교회 문총재가 깃발을 받아 기다란 한 깃발 아래 모이게 된다면, 전쟁 마당에 나갈 때는 말이예요, 깃발 아래 어저께 원수 되었던 사람이 다 몰려오면 한 패예요, 두 패예요? 「한 패입니다」 한 패가 되는 겁니다. 천하의 공인 받고 한 패의 이름이 하룻저녁에 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아멘」
그래 초교파운동을 중심삼고도 말이예요, 많은 교파장들, 지금 3백 명 이상 미국 데려다가 교육했지? 대학 교수들도 지금 3천 5백 명을 데려다 교육했지, 요즘에 군인들도 데려가지, 문인들도 데려가지, 요즘에는 각도에 유명한 고등학교 동창생들 데려가는 겁니다. 서양에 가서 포도주 맛을 보고 들어와 가지고 눈이 게슴츠레해 가지고 `문총재를 보니까 포도주를 먹이는 주인이었더구만' 하고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포도 농사하는 농사꾼이 아니고 주인이었더라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미국에 가 보니 미국 놈들 전부 다 포도원 농사꾼이고 선생님이 주인이더라고 얘기한다나? 이 쌍것들 같으니라구. 이거 아시아에 와 보니 아시아의 포도원의 주인이 중국 사람인 줄 알고 일본 사람이 주인인 줄 알았더니 그 주인은 누구냐 하면 문총재였구만 그래요, 문총재. 「아멘」 (박수) 앞으로 나를 몰라봐 가지고는 나라가 견뎌내지 못한다구요. 그런 판국을 하나님의 이름에 의해서 딱 닦아 가지고 돌아왔어요. 아시겠어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소명받은 축복가정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뭐라구요? 「소명받은 가정」 소명받은 가정입니다. 그 가정이 뭐냐? 아벨의 자리에서, 동생의 자리에서 형님 일족을 수습해 놓게 될 때는 그 가정은 하늘나라에 접하는 겁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뭐냐 하면 아벨이 맞아 왔어요.
이제는 뭐냐 하면 우리가 말씀을 가지고 심판하는 겁니다. `이 말씀에 복종!' 하면 `네 옳습니다. 역사를 비추어 보나 세계를 바라보나 이 말씀이 아니면 안 되겠습니다'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이나 민주세계나 선생님에게 달려 가지고 교체되는 겁니다. 교체될 때 중심이 누구예요? 부모지요? 악한 부모로부터 한 가정, 두 가정, 이렇게 세계적으로 발전되어 가지고, 선한 부모는 이 땅에 와 가지고 그걸 축소해 가지고 그와 같은 가정을 중심삼고 체인지하는 겁니다. 악이 아래 선이 위에 있던 것이 그 자리에 올라가는 겁니다.
그러면 이것이 이렇게 연장선으로 올라갈 수 없어요. 아담 해와는 가정적으로 둘이 축복을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여기의 교차점에서 확 벌려 놓은 겁니다. 아담 나라가 위로 가고 해와 나라가 아래로 가게 하기 위해서 2세들을 중심삼고 2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결혼해 버리는 겁니다. 알겠어요? 「아멘」 국가기준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이 아닙니다. 국가기준에서 결혼식을 하는 겁니다. 아담 해와가 복귀되는 겁니다. 국가기준에서…. (녹음이 잠시 끊김)
국가의 사랑 기준을 연결하는 데 가인 아벨이 암만 했댔자 부모로부터 났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전부는 여기에 포괄되어 버리고 말아요. 그래서 이것이 연장선으로 확대되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본래의 기준을 중심삼고, 가정·종족·민족·국가 이렇게 해서 세계적 판도에서 세계적 가정 상속기반을 중심삼고 딱 상하를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돌이킬 자가 없다는 겁니다. 「아멘」
자, 이런 안전지대에 왔기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들은 장자권만 돌려놓으면 선생님이 닦은 모든 것을 여기서, 여기에 올라가서 여러분들의 종족은 이 기준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 자리에서 하늘나라에 연결된다는 겁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모님의 이름으로 소명적인 임명을 받았다는 사실을 축복받은 가정들이 잊어서는 안 된다 하는 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왜 이번에 일본 사람 한국 사람을 백 퍼센트 교체결혼했느냐 하는 것을 알겠어요? 「예」 아담국가·해와국가, 아담국가는 한국이요 해와국가는 일본인데, 아담 해와 개인으로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제멋대로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망신살이 뻗쳐서 세계를 잃어버렸던 것인데, 이제는 그렇게 뿌렸던 것이 열매로 국가적 기준에서 거두어 오는 것을 뒤집어 놓은 겁니다. 탕감해 뒤집어 놓아 가지고 세계적 원칙에 있어서 아담이 위에 가고 해와가 아래로 된 여기서 2세를 중심삼고 연결된 이 사랑의 터전을 유린할 자가 사탄세계에는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가야 할 통일가의 길에는 승리만의 다리가 놓아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심어진 개인의 승리권은 가정적 승리권, 종족적 승리권, 예수님이 유대나라에서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 못 되어 죽었던 것을, 역사적 과거의 실패를 여러분의 일족에서 누구나 다 메시아 자리에서 대신 탕감할 수 있는 동서 사방의 민족권을 차지할 수 있는 놀라운 시대에 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거 왜? 선생님이 중앙에 있기 때문입니다.
중심적 표준 가정을 중심삼고 소명을 해서 세워 줌으로 말미암아 과거의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가 하늘을 중심삼고 하나 못 되어 예수를 죽게 했던 것을 탕감복귀해야 할 입장에 선 것이 종족적 메시아의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사적인 핍박의 노정을 가며 2천 년 동안 기독교가 학살을 당하면서 세계무대를 닦아 놓은 그 역사를 초월해 가지고, 그 세계적 핍박무대가 여러분을 환영할 수 있는 승리의 무대로 대한민국 판도에 축소시켜 놓아야 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일족들이 환영할 수 있는 복된 환경에 처해 있음을 감사히 생각하면서 소명의 혜택을 받은 우리는 자기 일족뿐만이 아니라 이걸 연결시켜서 대한민국이 소명을 완성하고, 그 다음에 아시아의 소명까지, 세계적 소명까지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그 가는 길은 남북한이 통일되면 그만입니다. 알겠어요? 「아멘」
대한민국만 돌려놓으면 세계는 일시에 돌아가
남북한이 통일되면 동서의 통일과 남북의 빈부의 격차, 동서의 문화의 격차 문제를 완전히 해소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모두 소명 완수한 국민으로 등장할 수 있는 인류의 해방시대가 올 것이다 이겁니다. 「아멘」 그럼으로 말미암아 소명받은 가정이 모든 사람을 천국 들여보내고 메시아적 입장에서 목자는 나중에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이 모든 인류의 가정들을 천국에 들여보내고 여러분들도 따라 들어갈 수 있는 최후의 승리적 민족을 지녔다는 놀라움을 자랑할지어다 이겁니다. 「아멘」 아시겠어요? 「예」 (박수)
그렇기 때문에 이제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하면 자동적으로 대한민국은 해방되는 겁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통반격파에 연결되는 겁니다. 일족을 중심삼고 통반격파, 이것이 결정되게 될 때는 공산당은 있을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개인적으로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났어요. 선생님이 국가기준까지 실체를 중심삼고, 미국을 중심삼고 닦아 와 가지고 미국 중심삼은 국가의 승리적 기반을 가져왔기 때문에, 여기에서 대한민국이 국가를 거쳐 가지고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선생님이 여기에 접붙여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권을 중심삼고 4천만 민족을 딱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하나됐다 할 때는 여러분의 가정에는 사탄이 참소할 곳이 없어요. 개인으로 참소할 수 있는 기반을 넘어섰고, 가정으로, 종족으로…. 세 종족을 연결시키면 민족이 편성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세 제자를 중심삼고 열두 제자가 편성되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세 종족이 연결되면 민족은 태어나기 마련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수많은 가정, 2만 천 가정 이상이 세계적으로 연결되어 가지고, 각국에 연결시켜 가지고 세계 나라나라를 중심삼고 한국에 축소된 여기에서 여러분이 종족적 메시아로서 대한민국만 돌려놓으면 세계는 일시에 돌아가는 겁니다.
그래 놓으면 어떻게 되느냐? 공산주의의 해방권이 생겨나요. 공산주의는 무너져야 돼요. 민주세계도 무너져야 돼요. 민주세계는 인본주의입니다. 공산세계는 유물주의입니다. 신본주의인 신을 쫓아버렸어요. 로마 교황청이 신본주의 중심삼고 세계통일국을 중심삼은 이상적 왕권을 세우려 했는데, 로마 교황청이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이게 되돌아와 가지고 탕감하고 넘어가는 겁니다. 대륙을 중심삼아 가지고 영국을 탕감하고, 이태리반도에 있어서 로마 교황청이 잘못한 것을 비로소 아시아에 와서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아시아의 로마와 같은 반도를 복귀해야 하는 겁니다. 거기가 어디냐? 한반도입니다.
공산세계보다 충효의 도리를 갖춰야 하늘나라를 소유해
'지구' 하게 되면 대륙과 반도, 섬입니다. 그리고 연결되는 물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문제는 4대 국가입니다. 언제나 셋을 중심삼고 하나로 벌어지는 겁니다. 아담국가를 중심삼고 세 사람이 하나되어야 되는 겁니다. 이와 같은 것을 중심삼고 한국도…. 그렇잖아요? 네 나라 패입니다. 소련 패, 중국 패, 그다음에는 일본 패, 그다음에는 미국 패입니다. 왜 이래야 되느냐 이겁니다. 4대국이 연결될 수 있는 여기에 한국이, 주체국이 남북통일이 되게 되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한국은 중앙 국가가 되는 겁니다. 통일국으로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명을 위해서 소명받은 가정임을 자각할지어다. 아시겠어요? 「예」 그런 책임을 다 해야 돼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방법은 간단해요. 대한민국의 어떤 애국자보다, 공산당의 어떠한 중심보다도, 공산당의 열렬한 당원보다도 통일교인이 앞서야 돼요. 문제는 그겁니다. 공산당이 한 시간을 자면 우리는 45분 자면 되는 겁니다. 공산당이 싸움을 일으켜 그들이 한번 죽겠다고 마음먹으면 나는 열 번 죽겠다고 생각하면 되는 겁니다. 잠도 누구보다 안 잘 것이고, 먹는 데도 누구보다 안 먹고 내 모든 뜻을 위하는 데 내 모든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공산세계 사탄세계에서 어떤 충효의 도리를 다하던 이상의 효자와 충신과 성인의 도리를 갖춤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는 우리의 것으로 귀결된다는 천리의 원칙에 따라가는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공산당은 총칼로 위협해서 남침하는 스파이를 보내지만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자원해서 삼팔선을 넘는 것입니다. 스파이로 삼팔선을 넘어 왔다갔다하지요, 남한에서? 넘겨 보내지요? 그렇게 스파이로 넘겨 보내는 데 우리가 따라들어가야 됩니다. 지금 민민투·자민투 데모하는 패들 정부가 딱 짜 가지고 `너희들 자꾸 북한을 요구하니 북한 가라' 하고 보내라는 겁니다. `어떻게 보내?' 하겠지만 간단해요. 바지(barge) 같은 큰 배를 만들어 가지고 조수물이 하루에 두 번 들락날락하는데 동해안 저기 어딘가? 맨 끝이 어딘가? 「고성」 고성 경계선에서 한 5마일 앞에 바지선(barge船) 갖다 놓고 `너희들 고향 구경시켜 줄께' 하고 세계적으로 선포하고 하는 겁니다. 우리 세계일보 그거 준비하라구요.
테러리즘, 모든 공산당 패들을 왜 안고 고생하느냐? 자기 집에 보내라 이겁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 찾아가라 이겁니다. 지금 그러잖아요? 환고향시대, 뿌리 찾아가는 때인데 말이예요. 그렇잖아요? 뿌리 찾아가는 때인데 자기 고향 보내라 이겁니다. 그러면 민민투·자민투 애들 화염병 던지던 이놈의 자식들이 어디에 가 가지고, 저기 올라가서 삼팔선에서 남한에 대고 화염병 던지겠어요? 어림도 없다는 겁니다. 똥개 새끼 같은 것이 되어 가지고 처량하게 됩니다.
내가 소련 모스크바에 다섯 번씩이나 세계 일등가는 언론인들을 순회 시찰단으로 보냈어요. 소련정부가 반대 못 해요. 이제는 우리 사절단을 환영해 들이는 겁니다. 이제는 사절단 대신 교류하자고 나한테 부탁하러 오는 겁니다. 소련에서 오는 기자단을 비행기 표로 미국까지는 자기들이 보내고 미국에서 먹여 주는 것은 내가 먹여 주고, 그다음에 그 수에 해당하는 미국의 유명한 언론인들을 소련에 보내게 되면 보낼 때까지는 내가 티켓을 사고 소련에서 그다음에는 먹여 주어야 돼요. 레버런 문이 먹여 주는 것보다 못 먹여 주면 안 돼요. 진탕 45시간 입에다 몰아넣게 해야 돼요. 소련에서 뭐 먹일 게 있어요? 빤히 다 알고 있는데.
소련이 내 신세를 져야지, 미국이 내 신세를 져야지, 여러분들도 내 신세를 져야지요? 「예」 응! 「예!」 이놈의 자식 간나들! (웃음) 책임 할 거야, 안 할 거야? 축복이 싸구려가 아니예요. 축복 받은 게 무서운 거예요.
가정적인 소명을 감당하는 모범적 가정을 이루라
보라구요. 역사 이래의 세계의 어떠한 가정보다도 부부가 사랑하는데 역사적 조상들이…. 공자님의 가정이 있으면 공자님의 가정은…. 성인들의 가정은 전부 다 악처예요. 소크라테스의 처도 악처라고 그랬지요? 「예」 공자님 색시는 어떻다고 그랬어요? 그것도 악처예요. 문총재 색시는 어때요? (웃음) 지금은 말고 말이예요, 옛날에는 악처 놀음 했지요. 악처 놀음 했지요. 악처 놀음을 하는 거예요. 악처가 되게 되어 있어요. 「처음에 어머니…」 아, 성진이 어머니가 얼마나 악처 놀음 했어요. 그저 물어뜯고 뭐 이래 가지고….
나는 사탄이가 참 위대하다고 봤어요. 그 양반은 남편을 위해서는 죽기까지 할 양반인데, 세상 남자 가운데 우리 성진이 아버지 같은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또 내가 한 여자쯤 위로할 줄 모르는 남자는 아니거든. 눈치보고 벌써 무슨 생각 하는지 심통까지 들여다보고 사는 사람인데…. 벌써 쓱 누구 만나 기분 나쁘다고 말도 안 하고 있으면 들어가자마자 그 반대말을 해 가지고 풀어 줄 줄도 아는 겁니다. 그러니 팔자가 좋았지 뭐. 안 그래요? 그거 말하면 신기해요. 참 신기하다구요. 그런 일이 많았어요.
그래 성인들의 부인들은 악처가 되어야 돼요. 알겠어요? 그런 것이 왜 그래야 되는지는 다 모르지요? 그거 다 알아야 역사를 풀어요. 하여튼 그래요. 하여튼 그렇다구요.
그래, 우리 어머니가 훌륭한 어머니예요? 「예」 훌륭한 어머니는 탕감복귀했기 때문에 훌륭하지요. 여자의 마음은 다 훌륭한 마음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지 뭐. 꼬불딱 꼬불딱 꼬불딱 꼬불딱 하면서 말이예요. (웃음) 쇠가 아무리 꼬불딱 꼬불딱 복닥복닥 해도, 가루쇠가 되었더라도 용광로에 들어가 가지고 철대로 미끈하게 뽑아낸다면 미끈한 철대가 되는 게 아니예요. 어머니도 한번 용광로에 들여보냈다가 밀어내 가지고 뽑아 놨으니 이렇게 미끈하게 됐지,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가 될 게 뭐야? 사실이지 물어 보라구, 안 그런가? (웃음)
나한테 얼마나 교육을 받았게? 날 닮아라, 날 닮아라 해서 그렇지…. 요즘에는 해방이 필요하다 해서…. 내가 죽을 날이 가까운데 해방 안 해 주면 어머니 행사를 못 하잖아요. 그러면 한이 남거든요. 안 그래요? 또 내가 죽더라도 통일교회를 가르쳐 줄 수 있는 능력도 있기 때문에 어머니 설교시간이 오는 거예요. 다음주에 한번 시켜 볼까? 「예」 환영하면 박수해 보지? (환호. 박수) 내가 하라면 해야지 별수 있어요?
종잇장도 맞들어야 된다고 그러잖아? 전부 다 내가 들었지만. `여기 땅에 닿지 않게 끝에만 들어' 해서 들어 주면 그것도 협조한 것이 되는 거예요. 그럴 때는 절대 복종해야 돼요. 어머니가 가야 할 길은…. 어머니도 해야 할 책임 5퍼센트가 남아 있는 겁니다. 그걸 내가 다 책임져 가지고 살짝살짝 넘겨 주지요.
그렇게 전부 다 책임져 나온 선생님이 여러분 축복한 가정을 종족적 메시아로 대표해서 보낸 것은 세계 가정을 대표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의 부부 앞에 기록적인 남자와 여자가 되고, 기록적인 남자 여자로 태어난 아들딸들은 하늘땅의 역사상에, 지금까지 지구성에 살고 갔던 인간들과 다른 족속의 조상들이 된 것을 알고 그야말로 하나님의 아들딸로 여기서 직행해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의 생각에는 하나님을 절대 믿고 참부모를 절대 믿고 인류를 절대 사랑해야 됩니다. 종적·횡적 사랑을 중심삼고 인류를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을 사랑했다 하게 될 때 중앙에 들어오는 겁니다. 「아멘」 중앙에 들어와서 자리잡는 겁니다. 그렇지 않고는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가정적 기준을 중심삼은 소명의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어떠한 가정보다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어 나가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종족적 메시아 소명을 완성해야 자리잡아
그래서 이제부터 여러분의 가정에 찾아갈 겁니다. 박씨네 집에, 박보희네 고향에 내가 한 번 갈지 모르지. 거기에 사돈의 팔촌이 나 가면 박보희같이, 박보희는 아벨이니까 가인들 교육해 가지고 자기 이상 나를 섬길 수 있게 만들어야 될 게 아니야. 그게 안 되어 있잖아. 닭 기르고 있어? 닭 잡아 줄 거야, 돼지 잡아 줄 거야, 소 잡아 줄 거야? 「전부 다 잡겠습니다」 (박수) 에에, 나 오늘 갈 텐데? 오늘 간다면 어떻게 해, 3·1절 기념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 거야? 「문제없습니다」 아니 상점에 가서 사 오는 것, 똥개 새끼들 기른 것? 그런 것은 다 낙제라구요.
나 이제 그래서 종중을 찾아…. 이제는 종족들의 사령관이 되었으니 찾아가게 되면 닭 잡고 소 잡아야지요. 그렇잖아요? 「예」 전부 다 그렇게 되어야 돼요. 그래서 이젠 씨족적 조상이 됐어요. 조상이 되었다구요, 이미. 「아멘」 그래서 이제 패를 가져올 거라구요. 빨리 가져오라고 그래요.
그다음에는 잔치를 하자는 겁니다. 전부 다, 3천 4백 명 모여 가지고 잔치를 하는 데는 왕관을 만들겠다나요. 그래 만들어라! 돈이 모자라게 되면 내가 대줄께. 「아멘」 (박수) 몇 관짜리 왕관을 만들면 좋겠나? 3천 4백 명이 들어 가지고 이거 놓으면 내가 죽겠으니 전부 땀을 흘리면서 식이 끝날 때까지 썼다는 조건을 걸 수 있게 만들어 봐라 할 때, 하나님이 가라사대 `훌륭할지어다' 이렇게 하게 되어 있어요. (박수)
그건 뭐냐 하면, 이제 세계 조상 찾아가는데 국가 조상이 되어야지요. 참 신기한 것이 종족적 메시아를 오늘같이 했으면, 다음날 영계를 통하는 몽시를 받아요.
지금 모든 종씨들의 최고 책임자를 구하는데 세상에는 전부 도적놈들이니 전부 다 서로 되겠다고 싸움이 벌어지네. 거기 이사 가운데 한 사람이 꿈을 꾸었어요. `다 집어치워라! 제일 애국자, 민족을 대표하고 5천 년 역사를 대표해서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 된다' 이래 놓고, `156개 국 세계에 기반을 닦고 5천 년 역사에 애국자 중의 애국자인 문총재가 되어야 된다' 해 가지고, 꿈을 꾸었다구요. 꿈을 꾸어 가지고 이사회에 한마디 하니까 만장일치로 그때 결정했다고 그래요. 그것이 1월 4일인가, 1월 5일인가 그래요.
그다음에는 거기 책임자들을 교육하느라고 지금 끌고 나오는 겁니다. 내가 간 다음에 반대하면 곤란하거든. 그렇잖아요? 안 그래요? 반대하는 것도 아홉 명에서 여섯 명으로 줄었어요. 지금 네 명 남았어요. 이 네 명은 까짓 것 쓱싹 해버려요. 전부가 환영해야 합니다. 반대하던 사람이 먼저 환영하게 만들고 이래 가지고 입성을 해야 될 게 아니예요. 안 그래요? 그러면 종족의 뭐가 돼요? 씨족들의 뭐가 되는 거예요? 왕초가 되는 거지요. 내적 대통령이 되는 게 아니예요. 그렇지요?
노태우는 무슨 대통령이예요? 노대통령은 외적 대통령이고, 내적 대통령의 소리를 외적 대통령은 들을지어다 할 때, 아멘 하면 사는 거고 노멘 하면 죽는 거야. 「아멘」 기관에 있는 사람들, 안기부 사람들은 통일교회에 와 보고 똥줄이 아플 거라. `야, 저런 생각까지…' 그런 생각 하기 때문에 반대를 받지, 보통사람이 왜 반대받을꼬?
그렇기 때문에 내 꽁무니에 미국도 차고, 내 꽁무니에 소련도 차고, 내 앞동네는 일본 차고, 뒷동네는 중공 차고 짤랑짤랑 짤랑짤랑하고 소리내고…. 그거 얼마나 소리 나겠어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웃음. 박수)
오늘 그래서 그런 얘기 하는 겁니다. 자리잡아야 돼요. 종족적 메시아 소명을 완성하게 될 때는 통일교회는 자리잡는 겁니다. 70년대, 70년대는 지나가고 80년대로 향하는 내일부터 통일교회의 운세는 태양빛이 비칠 것이다. 「아멘」 (박수)
소명을 완수하는 하늘의 축복가정이 되라
그래서 이번에 세계일보 리셉션할 때도 미국 부시대통령이 제일 가까운 사람을 나한테 인사보내고 그러지 않았어요? 그거 다 알아요? 그만큼 됐다구요.
자기의 엄마 아빠는, 자기 아빠는 대통령이라도 대통령인 줄 모르지요? 철부지한 것들은 자기가 배고플 때 밥 먹여 주고 말이야, 춥게 되면 이불 덮어 주는 아버지밖에 모르잖아요. 그러나 이젠 안 돼요. 지금은 가정이 되었으니까 책임을 할 줄 알아야 돼요. 가정은 세계를 보고…. 일본의 가정, 소련의 가정, 중공의 가정 전부 다 가르쳐 줄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되겠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가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여러분 종족만 연결시키면 민족은 자동적으로 편성이 돼요. 그러니까 남북통일의 시대는 가까웠어요.
2차대전 후에 한국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한국에 공산주의가 생겨났어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영·미·불을 대신한 일본·미국·독일을 중심삼고, 한국의 선생님을 중심삼은 4대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남한이 갈라진 것을 하나 만들 수 있는 운세를 딱 세워 가지고 통일적 기치를 꽂았으니 한국이 책임할 수 있는…. 이번에 종족적 메시아적 책임을 다 함으로 말미암아 한국 책임의 기준을 다 복귀한 기준에 있으니, 한국과 미국이 책임 못 해 2차대전 후에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공산당이 생겼으니 한국이 책임할 수 있는 때에 들어오게 되면 공산당은 자동적으로 소멸됩니다. 알겠어요? 「예」
김일성이가 어버이라고 그러지요? 아버지라 그러지요? 「예」 그거 무슨 아버지예요? 「가인 아버지」 가인 아버지. 통일교회 아버지는? 「참부모님」 그게 무슨 아버지예요? 아벨 아버지. 그래서 아벨 아버지가 완성하여 모든 것이 해탈되게 될 때 이건 자동적으로 물러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북괴의 집단 이상 선생님과 하나 안 되게 될 때 김일성이는 안 물러나요. 「아멘」 알겠어요? 「예」
승리의 방법, 밤낮없이 자기 통반을 중심삼고 일족을 중심삼고 똘똘 뭉쳐서 공산주의 녀석이 있으면 이론적으로 소화시켜 가지고 사탄의 발판이 될 수 없게끔, 전부 다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일족을 일치화시키면 대한민국은 해방이 벌어짐과 동시에 공산세계는 낙조! 「아멘」 그래 가지고 어둠의 세계로 흘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 공산주의 무너지기 시작하지요? 「예」 이것이 올림픽대회를 중심삼고 본격적입니다, 외적으로.
자, 그렇게 모범적인 가정이 되어서 하나님이 방문해서 쉴 수 있고, 선생님이 방문해서 피곤한 다리를 쉴 수 있는 밤자리 낮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가정이 될지어다! 「아멘」 그러면 그 가정은 소명을 완수하는 하늘의 축복받은 가정이 될지어다! 「아멘」 그런 가정이 틀림없이 되겠다는 사람 쌍수를 들어 맹세할지어다!
매주일 맹세도 많이 하누만. 펴라! 펴라! 펴라! 쥐어라! 펴! 쥐어! 펴! 쥐어! 펴! 쥐어! 펴! 쥐어! 파파파… (웃음)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소명은 중앙부로부터 결정되어 내려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늘나라의 소명을 이 땅 위에 연결시키어 땅의 중심 되는 본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소명권을 연결시키어 가정, 가정적인 소명권을 연결시켜 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연결시켜서, 환고향한 승리의 터전을 하늘나라의 가정으로서 사탄세계의 어떤 가정보다 귀한 종족적 기준을 연결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예수가 왔다 감으로 말미암아 아담·예수·재림시대 3부모의 인연을 완결시킨 승리적 대표자가 가정이 되어야 된다는 사실을 두고 볼 때, 이것은 필연적인 운명의 길로 남아진 것임을 통일교회 신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메시아적 사명을 대신하기 위한 종족의 터전에 서 가지고 일족을 수습하기 위하여 환고향하고 있사오니, 머무는 곳에 당신이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뿐만 아니라 영계에 있는 수많은 선조들,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자기들 국경 국경의 원수의 인연 때문에 이것을 넘지 못했지만, 참부모님이 이런 원수의 담들을 다 헤쳐서 영계를 해방권으로 이 하나의 중심을 중심삼고 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기 때문에, 이제 한국에 돌아와 가지고 통일권을 세울 수 있는 심정적 기반이 조성됨으로 말미암아 이제 새로운 세계로 남한을 중심삼고 자유세계의 통합운동이 성사됨과 동시에 2차대전 직후에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가기 위한 아담 해와를 중심한 두 아들을 품고 돌아온 민주세계의 수직 주축 세계를 승리한 기반 위에 한국을 중심삼고 어버이 나라에 일체화될 수 있는 4대 문화권 종합지가 되어 가지고 동서남북의 중심지로 설정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를 창건해야 할 사명을 상실한 역사시대를 40년을 거쳐 탕감의 노정을 걸어와 4300년 43년을 대표할 수 있는 기간을 이미 다 탕감해서 넘어갔사옵니다.
이제 오늘 3·1절을 중심삼은 70년대를 맞고 넘어가 80년대를 대할 수 있는 이때에 있어서, 아버지, 저희들이 바라는 2천 년대까지 세계평화의 기지를 닦는 데 있어서, 80년대는 통일가가 이 어둠의 세계까지 비칠 수 있는 시대가 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종족적 메시아는 태양을 이어서 반사시킬 수 있는 밤중세계에 있어서는 반사경의 책임을 할 수 있는 종족적 기준을 세워 그 나라를 비춰 줄 수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계는 광명한 새로운 아침세계가 될 것을 알고 있사오니, 그러한 뜻 앞에 모든 것이 따라서 성취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아벨적인 입장에서 가인적인 모든 상속권을 전수받아 자기 일족을 수습하여 하늘의 아벨적 가정으로 등장하여 국가적 기준을 중심삼고 하늘편에 있어서 장자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승리적 천국으로 진행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허락하신 이 축복을 3·1절을 중심삼고 새로이 결의를 다짐하면서 메시아적 책임을 종족적 기반 위에서 빛나게 성취할 수 있는 모든 스스로의 자신을 가진 가정적 권위를 찾게 허락하여 주옵고, 개인에서 부부에서 자녀에서 민족을 대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하나의 가정적 제단을 꾸며 하늘 앞에 바쳐 드릴 수 있는 숙연한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리하여 세계 만국과 연결시키어 해방의 날, 통일의 날, 승리와 희망의 날이 어서 속히 이 땅, 한국 땅에 찾아들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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