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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신년주일말씀)
새해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라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3. 1. 1.
본문 : 신명기 8:5-10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9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10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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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오늘은 계묘년 새해 첫 주일입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늘나라 가나안을 소망하고 광야의 여정을 살아가고 있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 말씀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에게 주신 말씀인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 말씀을 마음속 깊이 새겨들어야 합니다.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탈락하지 않고 무사히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믿음의 도전이 살아있길 원합니다. 우리는 쭈그러진 메뚜기가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는 여호수아와 갈렙 신앙으로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승리하는 2023년이 될 수 있길 원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징계하심을 기대하는 새해
본문 5절에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 백성들의 양식이었던 만나와 옷과 신발을 주셔서 보살피셨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징계도 주십니다. 어떤 사람은 만나와 옷을 주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만 징계를 주시면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5절에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신다”라고 하십니다. 징계는 누구나 별로 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 징계를 통하여 다시는 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으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징계는 자신이 진실로 아끼고 사랑하는 대상에게만 할 수 있습니다. 나와 상관이 없다면 그를 징계할 이유가 없습니다. 광야 생활 40년은 하나님의 징계였습니다. 40일 동안 정탐한 후에 불순종했기 때문에 40년을 방황하게 하셨습니다. “5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 12:5, 11). 징계를 받을 때 두 가지를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① 경히 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흔히 있는 일이라고 예사로 여긴다면 더 큰 채찍을 맞는 태도입니다. 징계를 받을 때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순종할 힘을 주옵소서”하면 징계는 거두어집니다. ② 꾸지람을 받을 때 낙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조금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는가? 나는 아버지 하나님께 돌아가 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면 진짜 국물도 없습니다. 탕자는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돌이켜 아버지 집으로 돌아갈 때 상상을 초월하는 아버지의 환영이 있었습니다. 살찐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베풉니다. 잔치 베풀 일입니까? 맏아들이 불평할만합니다. 그럼에도 새 옷, 새 신, 가락지를 끼워줍니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9). 하나님의 징계의 손길이 임할 때 낙심하거나 불평하는 대신에 감사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그 징계는 하나님이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됨을 증거하는 것임을 기억하고 감사히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징계받는 참된 자세입니다.
둘째, 모자람이 없고 부족함이 없는 새해
본문 9절에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꿈만 같은 축복이었습니다. 골짜기는 시내가 흐르고 산지에는 샘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상 대대로 유목민, 유랑 민족, 떠돌이였습니다. 성이나 논과 밭이 없는 야만 민족이었습니다. 그곳을 차지하는 사람들은 최고로 축복받은 사람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평야 지대가 아니라 대부분 천수답이었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보잘것없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부족함이 없는 땅이었습니다. “12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13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신 8:12-14).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서 복 받고 가장 위험한 함정인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어려울 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당장 죽을 것 같으니까 하나님만 붙들게 됩니다. 사람이 큰 병에 걸리거나 먹고 살길이 없을 때 죽으라고 하나님만 붙듭니다. 성공하면 하나님의 도움 없이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나안 땅에서 함정은 하나님이 없어도 가나안 땅 자체가 주는 복 때문에 얼마든지 잘 살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삭이 농사하여 그해에 100배나 얻었고 거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가나안은 아름답고 물이 많은 땅이었지만 그 주변 땅은 거친 광야 사막으로 사람이 살기 힘든 땅이었습니다. 가나안 땅과 그 주변이 대조됩니다. 말씀과 능력이 충만한 교회와 그 밖의 세상을 암시하는 듯합니다. 오늘날 교회밖에 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들을 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이 메말라가고 부모 자식 형제간에 믿을 수 없는 흉악한 범죄의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39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7:37-39). 광야에서 주림과 갈급함으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사명이 있습니다. 불신자와 관계 맺기로 153도전, 유튜브 말씀선포,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통로가 되는 관포교회와 성도님들 되시기 원합니다.
셋째, 하나님을 찬송하는 새해
본문 10절에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라는 명령입니다. 5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6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지켜’ 7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10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역사하실 것이니 너는 찬송하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8). ‘여호와로 말미암아’입니다. 무화과가 없으며 포도가 없으며 감람열매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습니다. 창자는 흔들리고 뼈는 썩는 아픔으로 몸은 떨립니다. 그럼에도 하박국 선지자는 여호와로 말미암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립니다. 이 평안은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 감옥에서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라고 합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합니까? 골리앗 앞에선 이스라엘 왕 사울과 백성들은 40일 동안 어느 누구도 골리앗만 보고 있을 뿐 여호와를 보지 못했습니다. 오직 다윗만이 골리앗보다 크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10절에 “네가 먹어서 배부르도록 옥토를 주셨으니 당연히 여호와를 찬송하리라” 얼마나 단순합니까?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성경 곳곳에서 우리에게 찬양하라고 하십니다. 이사야 43장 21절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기본적인 일은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시편 150편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라고 하십니다. 자신의 영적 상태 ‘자가 진단법’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좋아하는 찬송입니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시는 분은 없네.” 위로와 치유를 필요로 하는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나팔 소리 천지 진동할 때에 예수 영광중에 구름 타시고.” 재림신앙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주님 분부하신 말 이 생명 다하도록 전하고 전하리.” 전도에 불타고 있습니다. “아침햇살 비칠 때 ... 한 평생을 주와 함께 살아가리라, 일생토록 주 섬기며 살아가리라, 영광스런 한 세상을 빚내어보자.” 도전신앙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찬송을 시작해야 합니다.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대하 20:22-23). 하나님을 신뢰하고 선지자를 신뢰한다면 찬양대를 앞세우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노래하는 자들이 찬송이 시작할 때 하나님도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적들이 서로 싸우며 자멸하게 하셨습니다. 전쟁의 결과는 우리의 몫이 아니라 하나님의 몫입니다. “행군 나팔 소리에 주의 호령 났으니 십자의 군기를 높이 들고 나가세.” 즐겁게 찬송하며 2023년에 승리의 발자취를 남깁시다.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하나님의 징계하심을 기대하는 새해.
하나님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징계하시는 것처럼
징계를 받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겠습니다.
@ 모자람이 없고 부족함이 없는 새해.
약속의 땅은 나일 강의 평야지대가 아니라
천수답이기에 내 인생이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축복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 하나님을 찬송하는 새해.
배부르고 평안히 잠잘 수 있는 집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라는 그 명령을 받들어
여호사밧 왕처럼 오늘 당장 내 하나님 여호와께 찬송을 시작하면서 2023년을 맞이하겠습니다.
@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이 나를 징계하심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인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나님, 저를 징계하실 때 제가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게 하시고
제가 은혜의 통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역사하실 일을 기대하며 찬송하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기 때문에 징계하시는 것을
깨닫게 하시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 살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내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2023년이 되도록 죽도록 충성하겠습니다.
@ 나를 사랑하여 나에게 징계가 임할 때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온전한 자녀로 하나님 앞에 세움 받길 원합니다.
모자람이 없고 부족함이 없는 새해로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고
항상 하나님을 찬송하는 2023년 새해로 살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으로 인하여 모자람이 없고 부족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2023년에도 하나님 의지하여 말씀의 인도함을 받는 삶이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하나님 여호와를 잊지 않고 날마다 기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충만히 누리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마음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릴까 염려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한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주님, 2023년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한해를 보낼 수 있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새해 2023년이 되어 중 2가 된 만큼 시험이라는 무게가 생기게 되었다.
그렇다고 시험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시험보다 주님을 먼저 생각하고 심란할 때 힘들 때 주님을 찬양하며
내 고민을 주님께 마음껏 털어 낼 수 있는 새해 2023년이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예수님의 탄생으로 감사하고 기뻐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세상이 나에게 골리앗같이 다가올 때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배부르고 풍성하고 평온할 때 더 감사하고 더 찬양하는 나의 믿음 되게 인도하소서!
@ 2023년 자녀를 위해 교회학교를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겠습니다.
“최강 주일학교~ 하윤 찬희 하겸 찬율 하온”
내 입술에 찬양이 흥얼거려지며 기도가 희미해지지 않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 하나님, 2023년에는 더 열심히 찬양하고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 2023년 새해에도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찬송하며 나아갑니다.
@ 나를 사랑하시기에 필요를 채워주시지만 나를 사랑하기에 징계도 주심을 마음에 새깁니다.
징계 앞에서 경히 여기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순종할 힘을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징계도 사랑이기에 감사히 받겠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지금 더 주님을 의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늘 감사할 줄 알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겸이의 18번은, 나는 예배자’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내가 좋아하는 찬송은 아침햇살 비칠 때’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새해에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라’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의 징계하심을 기대하는 새해’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모자람이 없고 부족함이 없는 새해’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새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