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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며 - 오순절을 꿈꾸며 [호남 장막 부흥회] 고재훈 목사
https://youtu.be/8qYSG73yuEU
지난 시간 우리는 사도행전 1장 1절부터 3절을 공부했는데 잠깐 복습해 보면 1장 3절이 진짜 중요하다고 했죠.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을 겪으신 후에 부활하셨을 때 그분에게는 금쪽 같은 40일이라는 시간이 딱 남아 있었어요.
이제 올라가야 돼요.
주님께서 근데 그 짧은 기간 동안 주님이 하실 일이 무엇인가?
첫 번째는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시는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나는 살아있어 보이지 않지만 너희들과 언제나 함께할 거야.
성령을 통해서 두 번째는 제자들과 함께 모여서 그냥 감성적인 터치만 한 게 아니라 40일 동안 집중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이 무엇인지를 공부했어요.
근데 그 하나님 나라의 일의 핵심이 뭐다 궁극적으로는 새 하늘과 새 땅이지만 그러나 이 죄악 땅에서 살아가며 우리를 통해 증거되고 나타나야 될 하나님 나라란 마태복음 12장 28절에 보면 성령을 힘입고 살아가며 마귀의 영향력을 물리치면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는 거예요.
매일 매 순간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을 극복하고 경험하며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라고 첫 번째 예수님이 말씀하셨고 그리고 로마서 14장 17절에서는 어떤 얘기를 하고 있는가 하면 성령 안에 있는 그 축복을 받아 누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말해서 이 모든 일들을 딱 종합하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는가 하면 하나님 나라 일이라고 하는 것은 성령 하나님을 모신 사람들의 삶 속에서 일어나고 벌어지는 일이에요.
이게 나타나야지만 우리는 예수의 증인으로 살 수 있는 거예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40일 동안 공부가 딱 끝난 후에 이런 말씀을 했어요.
어떤 말씀을 했는가 하면 사도행전 1장 4절 말씀입니다.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시작 그러니까 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려야 되는가 하나님 나라 일은 이 약속하신 것을 받아야지만 이루어질 수 있는 거예요.
기다리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5절에 보면 이런 말씀을 했어요.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여기서 우리가 그다음 내용을 넘어가기 전에 하나 살펴야 될 게 뭐냐 그러면 성령으로 침례를 받는다고 하는 것의 의미예요.
침례는 어떻게 받죠? 침례는 물속에 잠기는 것이죠.
성령으로 침례를 받는다고 하는 의미는 무슨 의미일까요?
성령의 침례는 물 대신에 어디에 잠기는 것이다. 성령 속에 잠기는 거예요.
다시 말해 성령의 침례는 성령의 충만한 임재 속에서 나의 자아가 완전히 성경에 의지해 압도되어서 완전히 성경의 영향력에 지배되어지는 상태를 뭐라고 하는가 하면 성령의 침례라고 말할 수 있어요.
개인적 신앙 부응의 단계라고 하는 책에 보면 이런 글이 있는데 참 공감이 되는 내용이라서 잠깐 좀 읽어드릴게요.
침례라 하면 물과 같은 어떤 물질에 완전히 잠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전인적인 경험이다. 성령으로 침례를 받는다고 하는 것은 성령의 영향권 안에 전적으로 어떻게 된다 몰입해지는 거예요.
이게 좋은 예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귀신 들렸다고 하는 것은 귀신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귀신에 들리게 되면 그 사람은 귀신에 의지해 지배를 당해서 귀신이 원하는 말을 하고 귀신이 원하는 행동을 하고 귀신이 원하는 표정을 짓고 귀신의 생각에 지배되어서 그 사람을 통해 나타나는 모든 모습이 다 어떤 모습인가 하면 귀신의 모습이에요.
무섭고 괴팍하고 파괴적인 모습이 나타납니다. 귀신 들린 사람은 그 안에 귀신이 담겨 있다고 하는 것을 삶을 통해 보여주면서 귀신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더하여 그 사람에게는 귀신으로부터 주어지는 권능이 나타나요.
초자연적인 능력이 나타나기도 해요. 그래서 마귀는 이 귀신 들린 자를 통해서 일합니다.
그러면 반대로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면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귀신 들린 것에 반대 일이 벌어지게 되겠죠.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면 우리는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는 말을 하게 되고 하나님이 원하는 행동을 하게 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각을 하게 되며 성령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스테판처럼 그분을 닮은 모습, 하나님을 닮은 모습을 나타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예수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어떻게 되어져야 한다.
성령의 침례를 받아야 돼요. 주님이 뭐라고 하는가 하면 이제 몇 날이 못 되어서 성령의 침례를 받게 되는 날이 다가오게 된다고 말합니다.
근데 이 말을 듣자마자 제자들이 어떤 말을 하는가 하면 이런 황당한 얘기를 해요.
이것도 한번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6절 시작 여기 보니까 제자들이 뭐라고 하는가 하면 침례를 받는 날이 로마로부터 이스라엘이 회복되어지는 때를 말합니까라고 하는 질문을 하고 있는 거예요.
다시 말해 40일 동안 집중적인 공부를 했어도 여전히 하나님 나라의 본질을 완전히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이때 주님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주님께서 큰일 났다.
하나님께 기도해서 아버지 아직은 승천할 때가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며칠만 더 있다 올라가겠습니다. 이런 말을 했습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이 질문을 들었을 때 그때 주님은 이런 말을 했어요.
7절에 보면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 고난에 누웠으니 너희의 알 바가 아니오 하면서 승천 직전 진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이것입니다.
그게 바로 뭔가 하면 사도행전 1장 8절이죠.
이 말씀은 어떤 말인가 하면 제자들이 아직도 고치고 교정해야 되고 가르쳐야 될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이 어떤 인간적인 지식과 말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주님께서 아셔요.
주님이 마지막으로 이런 말씀을 남기시고 떠났다고 합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러분 이 성경절에서 제일 중요한 단어가 무슨 단어일까요?
며칠 전 테는 교회 히라 캠프에서 강사 목사님께서 이 동일한 성경책을 놓고 제일 중요한 단어가 무엇인지를 물으셨어요.
그때 강사 목사님께서는 증인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제일 중요한 거 이야기의 결론 물론 증인은 이 성경절의 결론으로서 가장 중요한 단어 중에 하나인 것은 분명합니다.
근데 더 중요한 단어가 있죠.
그것은 바로 우리가 증인이 되기 위해 그 시작에 필요한 것이 바로 뭔가 하면 성령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성령이 아니라 무슨 성령이다 오직 성령이 즉 복음이 번져나가는 역사와 교회가 시작되어지는 그 시작에 그 어떤 다른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반드시 있어야 되고 계셔야 되고 역사해야 될 오직 한 분이 바로 누구인가 하면 성령 하나님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이 말은 교회는 이 성령이 없으면 오늘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무의미해질 수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뭐라고 하는가 하면 오직이라고 한 거예요.
오직 그래서 우리는 좀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이 성경을 좀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우리가 밥을 못 먹으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것처럼 교회의 생명은 무엇이다 성령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이 하늘의 성령이 이 하늘의 생명이 성령을 통해서 교회에 들어와야지만 그리고 교회를 사로잡고 교회를 장악하고 교회 안에 완전히 모든 성도들을 장악해야지만 교회는 살아나고 부흥되어지고 심지어 정상적으로도 기능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저는 이런 생각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만약 예수님의 제자들이 당시 물질적으로 너무나 풍요롭고 인적 자원도 너무나 풍성하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만약 그들이 성령을 의지하지 않고 그냥 인간적인 힘과 능력으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려 했다면 초기 교회의 역사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교회는 세워졌고 심지어 사람들이 넘쳐나고 마치 교회가 부응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서는 하나님 나라의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의 일이라고 하는 것은 어저께도 말했지만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일어나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늘어나고 심지어 교회가 물질적으로 번영하는 일이 벌어진다 하더라도 그 교회에는 하나님의 일하시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인간이 일하는 모습만 보일 수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을 높이고 인간을 찬양하는 모습만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는 어떤 회심의 역사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더하여 품성의 변화와 사람들이 진실로 회개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실제 성령의 역사가 거쳐가는 계시록에 등장하는 버가모 교회나 두아디라 교회는 실제 그런 교회의 모습이었죠.
교회는 존재하는데 전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아니라 전부 인간들이 하는 일들로만 가득 찬 그런 교회가 초기 교회가 될 수도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똑같은 건물과 똑같은 형식과 예배와 똑같은 형식의 말씀이 선포되어진다 한다 하더라도 딱 하나 성령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의 차이로 완전히 다른 교회가 될 수도 있다고 하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기억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또 하나 이 말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한번 해볼 수도 있겠죠.
만약 당시 그들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말씀 중에 이 성령이라고 하는 단어를 놓치고 그냥 성령이 아니라 너희가 너희가 주어가 되어서 너희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만 들었다면 그러면 초기 교회의 역사는 어떻게 이루어졌을까요?
주님이 주신 사명은 이룰 수 없는 불가능한 사명이 되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배운 것도 없는 어부들이 어떻게 예루살렘과 유대와 이런 사마리아와 이런 쪽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또 로마와 그 수준 높은 그리스 사람들에게 어떻게 갈릴리 사람들이 복음을 전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주님이 주신 이 사명에 성령이 빠지면 이 사명은 수백 년 수천 년이 걸린다 하더라도 이룰 수 없는 사명이 되었을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 일이 아무리 불가능한 일이라 할지라도 예수님께서 함께 계실 때 모든 불가능해 보이던 것들이 가능해지는 것을 제자들은 보았습니다.
주님이 이 제자들을 떠나면서 그들에게 사명을 맡기기 전에 그들에게 어떤 약속을 주셨는가 하면 예수님을 대신해서 예수님과 똑같은 능력과 똑같은 품성을 소유한 또 다른 보혜사를 제자들에게 보내어 주실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 보혜사 성령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갈 때 그때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요한복음 14장 12절에서 이런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위대한 말씀인데요.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시작 여기 보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오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가이라 아버지께로 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보혜사 하나님이 오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예수님은 사도행전 1장 8절부터 그전의 이야기도 계속 보면 오직 성령이 임하면이에요.
모든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명령은 어떻게 보면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거예요.
오직 성령께서 그들을 소유할 수만 있다면 오직 성령이 그들의 주인이 될 수만 있다면 그러면 나머지는 성령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는 역사로 모든 약속된 것들을 이루시고 성취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아무리 배운 것이 없는 어부라 할지라도 아무리 세상에서 천시받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단 하나 그가 자신의 모든 의지를 주님께 맡기고 성령께서 그 사람을 지배할 수 있다면, 그의 모든 고난과 의지를 다 넘겨드릴 수만 있다면, 그러면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 상상할 수 없는 위대한 일, 주님께서 이 땅에 이루신 것보다 훨씬 더 큰 일을 주님께서 할 수 있다고 주님께서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조건은 무엇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심이니라고 하는 거 여러분 이 약속의 말씀이 호남 앞에 모든 성도들의 마음속에 큰 도전이 되어지고, 여러분들의 모든 의지를 하나님께 넘겨드림으로 말미암아 예수의 증인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할 수 있는 그런 큰 결심이 이번 기회에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어느 시골 마을에 노동 일을 하는 한 청년이 침대를 받았는데 아프리카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이 롱 클로제 목사님이 쓴 그 책에 나온 한 예화인데요.
이 사람은 가족도 없고 변변한 교육도 받지 못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청년은 글도 읽지 못했을 뿐 아니라 기억력도 아주 좋지 못해서 사람들이 이렇게 읽어준 것도 기억을 못하는 그런 청년이었습니다.
이 청년의 마음에는 예수님을 아주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고,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어서 막 미치겠는 거예요.
십자가의 사랑이 불타오르는 거죠. 근데 문제는 글을 읽을 수가 없어서 자신이 깨달은 이것을 전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근데 어느 안식일이었는데 이 청년이 너무나 간절하게 이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근데 정말 오랜 시간을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 음성이 뚜렷이 들렸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뭔가 하면 시편 62편을 읽으라고 하는 음성이었습니다.
시편 62편은 어떤 내용이냐 그러면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요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데라는 그런 구절로 시작되는 이 시편입니다.
그런데 이 청년은 자신은 글을 읽지 못하기 때문에 못 읽겠다고 그렇게 했대요.
그 음성이 들렸을 때 근데 계속 반복적으로 시편 62편을 읽으라고 하는 뚜렷한 음성이 들려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청년이 침례식 때 받은 성경을 딱 꺼내서 시편 62편을 딱 펴고 그 글을 보는데 놀라운 것은 자신이 그 시편을 읽을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을 발견한 거예요.
마치 방언이 터진 거죠. 막 이렇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그래서 이날 이 가오 청년이 시편 전체를 읽고 난 후에 판잣집을 박차고 나가서 교회의 장로님에게 뭐라고 하는가 하면 하나님이 내게 글을 읽을 수 있는 권능을 주셨다고 이야기를 전했고, 그리고 이 가오는 시편 전체를 다 암송합니다.
놀라운 일이 벌어진 거죠.
기억력이 없고 평생 글을 읽지 못하는 이 청년에게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기적을 베풀어서 그에게 읽기와 암기의 능력을 선물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청년은 자신에게 없는 이 새로운 능력을 받아서 어떻게 하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합니다.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그 결과 이 평범한 노동자인 이 청년을 통해서 진짜 글도 읽지 못하고 기억력도 없는 이 청년을 통해서 1년 만에요 180명의 영혼이 침례를 받게 됩니다.
성령이 역사한 것이죠. 이 청년이 바로 가오훈테스라고 하는 재림교회 청년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왜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되고, 왜 우리는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받아서 살아야 하는가 어제에 이어서 계속 말하지만 로마서를 보면 우리 안에는 어떤 선한 것도 없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있는 그 어떤 선한 능력도 없다고 주님께서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믿을 수 없는 내가 아니라 믿을 수 있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어떤 인간에게도 영광을 돌릴 수가 없고 우리의 모든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면서 그 모든 선한 것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고 증거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호남 앞에 모든 성도들의 마음속에 이런 역사가 일어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사도행전 1장 9절부터 11절에 보면 진짜 이제 예수님이 그 얘기만 하시고 하늘로 승천했습니다.
이때 이 제자들의 마음이 얼마나 허전했을까요? 40일 동안 공부를 했지만 세상은 바뀐 게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은 아무것도 바꾸어 놓지 않으시고 사명과 약속만 딱 남겨놓고 떠나셨습니다.
그런데 이 사명이 너무나 거대한 것입니다.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하고 이렇게 딱 주시고 갔어요.
바뀐 게 하나도 없습니다. 현실이 너무나 어두운 거예요.
그런데 이 제자들이 주님께서 맡겨주신 그 거대한 사명만을 생각하면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큰 능력만을 구하지 않고 그들은 그 순간에 무엇을 기억했는가 하면 그들이 순종해야 될 것을 기억했다고 합니다.
이게 참 중요한데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큰 일이 이루어지기 위해 먼저는 매일매일 오늘 이 순간에 내가 순종해야 될 것들이 있어요.
그것을 믿음으로 순종해 나가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는가 하면 내가 할 수 없는 나머지 모든 일들을 우리 주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그것을 행하시는 역사를 이룬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일을 맡기실 때 거기에는 반드시 인간이 믿음으로 순종해야 될 이 순종해야 될 영역과 더하여 하나님께서 행하셔야 될 신성의 영역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신성과 인성이 연합해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역사가 이루어진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해야 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 그때까지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정리하면 세 가지를 제자들은 기억해야 됐어요.
첫 번째는 뭔가 하면 너희들은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해야 되는 내 증인이 되어야 된다고 하는 게 첫 번째 기억해야 될 것이에요.
두 번째는 무엇인가 하면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된다 잊어버리지 말아야 될 게 뭐냐 그러면 너희들이 아니에요.
약속한 성령을 받아야 된다. 이걸 잊어버리면 안 되는 거예요.
세 번째는 약속한 성령을 받기 위해서 그들은 무엇을 해야 되는가?
성령이 임하기까지 어떻게 하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려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예수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 약속한 성경을 막기 위해서 그들이 순종해야 될 것이 무엇인가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한 것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는가 몇 날이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날짜는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 약속한 것을 받으려면 언젠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계속 머물러 있어야 돼요.
그런데 이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이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이 당시 유대의 수도인 예루살렘은 예수님이 처형당한 장소이자 예수를 증오하는 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이 제자들을 계속 감시하고 있는 아주 위험한 장소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약속한 성령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성령이 오시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하면 그곳에서예요.
다른 곳이 아니라 그곳에서 처형당한 예수가 누구임을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메시아임을 다시 전하면서 그 예수를 죽인 제사장과 관원들과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복음을 전파해야 되는 것입니다.
차라리 갈릴리나 데가볼리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다시금 세력을 키워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것이 훨씬 더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예수님이 승천한 후 그들이 다시금 돌아간 자리가 어디인가 하면 어디다 마가 요한의 다락방 예루살렘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1장 13절부터 15절에 보면 그 다락방에 모인 무리가 몇 명이다 120명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원래 예수님의 승천시 그분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이 전부 120명이었을까요?
그렇지 않고 고린도전서 15장 6절에 보면 예수님의 부활을 일시에 목격한 사람들은 몇 명인가 하면 500명이라고 합니다.
500명이 모인 자리에 주님께서 일시에 나타나서 다 보여준 거예요.
그러니까 120명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예수님의 이 가르침과 약속을 받았지만,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다락방에 모인 사람은 몇 명이다.
120명이고,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한 무리에게 무엇이 임했다 성령이 임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마 추측해 보면 당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 속에 담긴 그 성경의 약속은 기억했지만, 그러나 그 약속을 받기 위해서 그들이 순종해야 될 부분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했을 거예요. 왜 굳이 예루살렘에 머물러야 되는가?
나는 차라리 내 고향 갈릴리로 내려가서 성령을 기다릴 것이라고 하면서 예루살렘을 떠나 고향으로 내려간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곳에서 약속한 성령을 기도하며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을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지금 급하게 고향으로 돌아가서 해야 될 일이 있기 때문에 나는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다시금 돌아올 것이라거나 아니면 그곳에서 기도하며 성령을 기다리겠다고 했던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또는 나는 예수님의 명령을 땅끝까지 전하는 이 복음의 명령을 순종하겠지만, 나는 위험한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지 않고 가보나음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의 기록을 보면 1차 성령 강림은 예루살렘에 머문 그 120명의 성도들에게 임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에게 임하겠다고 성경은 약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이 있어요. 이 두 말씀을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요한복음 7장 38절 39절, 사도행전 5장 32절 말씀입니다.
시작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오 사도행전 5장 32절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이 말씀을 보면 성령은 누구에게 주어진다?
믿는 자에게 임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믿음이란 어떻게 드러나는가 믿음의 순종을 통해 드러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5장 32절에 보면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자에게 임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 중에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믿음의 순종이라고 하는 것과 성령의 역사는 뗄래야 뗄 수가 없는 필연적 관계가 있다고 하는 것을 우리 모두가 꼭 기억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이런 것을 교훈하는 수많은 성경에 보면 역사가 있습니다.
열왕기하 5장에 보면 나와만 장군의 이야기가 나오죠.
이 나만 장군이 병을 고치러 엘리사를 만나러 갔는데, 근데 그 엘리사가 하는 말이 뭔가 하면 요단강에 가서 7번 몸을 담그면 낫게 된다고 하는 기별을 듣게 됩니다.
근데 상식적으로는 그 더러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이 말이 안 되는 일입니다.
이 더러운 물에 몸을 담그면 문둥병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어요.
나와만 장군은 그 말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명령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순종합니다.
어떻게 순종하는가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5번, 6번까지 순종하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그러나 그가 마침례 7번까지 하나님의 명령 앞에 철저하고 온전하게 자신을 굴복하는 그 믿음의 순종이 나타날 때 그때 어떤 역사가 펼쳐지는가 하면 문둥병이 낫는 놀라운 성경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성경은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이야기가 또 있죠.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 그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리고성을 7일간 한 번씩 돌고 마지막 날에는 7번이나 돌아가라고 하는 믿음의 순종을 요구합니다.
그러면 그 난공불락의 여리고성이 반드시 무너질 것이라고 하는 기별이 전해집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돌아가야 되는지, 왜 그런 위험한 일을 매일 그것도 일주일씩이나 해야 되는지 그 이유는 설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 알지 못해도 다 이해가 안 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기 때문에 그들은 계속 여리고성을 돕니다.
그런데 일주일 동안 계속 돌아가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그 믿음의 순종 앞에 어떤 일이 벌어진다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성령의 역사를 보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요단강에 7번 몸을 담그는 것, 열리고성을 무너뜨릴 때 7일간 7번이라고 하는 단어가 계속 등장하는데 이것은 무엇을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는가 하면 전부 다 완전하고 철저한 순종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순종이 있고 난 후에 어떤 역사가 펼쳐진다 하나님의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펼쳐진다고 하는 것을 여러 사건과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런 상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이렇게 철저하게 순종할 수 있는 이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고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믿음 앞에 무엇이 역사하는가 하면 늦은 비 성령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이른 비 성령의 경험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면 어쩌면 이런 상식을 뛰어넘는 명령 앞에 끝없이 내가 복종하며 순종해 나가는 믿음을 연습하는 그런 일이라고 하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꼭 기억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때 하나님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우리가 그 상식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그 하나님의 명령 앞에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하지 못한다고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아무리 우리에게 놀라운 능력을 베풀어 주신다 하더라도 그렇게 하시려고 하더라도 우리가 순종하는 믿음을 갖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지막 때 우리는 인간적인 그런 상식과 인간적인 방법을 뛰어넘는 그런 위대한 일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시려고 하시는데 그때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순종할 수 있는 그런 믿음을 날마다 순종을 통해서 연습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제가 한 가지 좀 제 경험을 하나 말씀을 드릴 텐데요.
제가 군에서 안식일을 지킬 때 벌어진 한 이야기인데요.
제가 자대에 배치되고 난 후에 매주마다 안식일을 지키다가 이 자도에 배치된 지 한 달 만에 야외 종합 훈련이 일정이 딱 잡혔는데 그 일정을 쭉 보는데 이 야외 종합 훈련이 일주일 동안 진행이 됩니다.
훈련의 마지막이 뭔가 하면 48kg 산악행군으로 맞춰지는데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시작해서 그다음 날 안식일 오전 6시까지 12시간의 행군으로 끝나는 그런 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일정대로 하면 아침에 훈련을 끝내고 교회로 가야 되는데 근데 갑자기 제 양심이 막 불편한 것입니다.
안식일은 제가 이제 침례받고 1년 만에 이제 군대 갔는데 금요일 해질 때부터 그다음 날 토요일 날 해질 때이기 때까지이기 때문에 훈련에 참가하면 안식일을 범한다고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제가 바로 중대장님 면담을 신청하고 제 상황을 쭉 이야기했습니다.
중대장님 제가 안식일 교인인데 근데 안식일은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라 금요일 밤부터 시작되는 야간 행군에는 제가 참여할 수 없습니다 하는 그런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이 중대장님이 하는 말이 내가 여태껏 오랫동안 안식일 교인 장병들을 제가 만나봤는데 근데 그들은 오직 토요일 안식일만 요구했지 너처럼 금요일을 요구한 적이 없었다고 하는 거예요.
너가 신학생이냐 하는 거예요. 저 신학생도 아닌데요.
그랬더니 신학생도 아닌데 왜 그런 얘기를 하냐고 하는 거예요.
더구나 훈련에 있어서는 누구나 열외가 없기 때문에 돌아가라고 딱 얘기를 하는 거예요.
제가 더 얘기를 하려고 하는 나가라고 하고 있다가 그냥 중대장님이 피하셨어요.
근데 그 이야기를 딱 듣고 난 후에도 저는 안식일을 못 지킬 것이라고 하는 것은 단 1%도 생각하지 않았어요.
왜냐 그러면 이게 하나님의 명령이잖아요.
그것도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제가 이때부터 믿음으로 안식일을 지키게 해달라고 하면서 계속 계속 저녁마다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안식일날 딱 이제 교회를 갔는데 청년들이 정상회 순서를 준비하는 회의를 하고 있는 거예요.
금요일날 저녁에 정상회 순서로 간증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날짜를 보니까 그날이 딱 제가 훈련을 받는 금요일 저녁 안식일 시간이었어요.
갑자기 제가 떠오른 생각이 뭔가 하면 하나님이 주신 생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내가 이 안식일 문제를 해결하고 그날 저녁에 이 순서를 쓰면 되겠네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제가 순서를 하겠다고 자원을 했어요. 순서자가 없어 고민이 됐다고 하는데 너가 이렇게 해주니까 너무 고맙다고 박수를 치고 난리가 났습니다.
제가 이날 무조건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하면 안식일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와서 단상에 서서 간증을 해야 되는 거예요.
만약에 제가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면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제가 안식일을 못 지키는 그 하나의 문제만이 아니라 금요일 저녁 예배가 펑크가 나는 거예요.
제가 좀 무모하리만큼 제 상황과 처지를 하나님께서 무조건 안식일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제가 몰고 가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훈련 나가기 바로 전 주까지 계속 기도하고 기도한 후에 마지막으로 중대장님을 만났어요.
하나님이 이제 제가 금요일날 교회 못 가면 안식일 저녁 금요일날 저녁 예배가 펑크가 나니 중대장님을 통해 해결해 주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중대장님을 만났는데 이 중대장님이 더 날카롭게 훈련에 열외가 없다고 내가 몇 번 얘기했냐 돌아가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냥 상대를 안 하시고 나가버리시는 거예요.
그리고 난 후에 월요일 훈련이 시작되었는데 그런데 일이 막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전 주에 예정된 이 사단에서 이 태권도 심사를 하는데 그게 미뤄진 거예요.
그래서 연대장님 명령으로 일단은 태권도 심사를 받기로 예정된 병력들은 훈련에 투입되지 못하고 대부분 다 그 대대에 남아서 심사관이 올 때까지 기다리게 되었는데 그런데 거기에 누가 속해 있는가 하면 제가 속해 있는 것입니다.
계속 기도했어요. 하나님 혹시 이것이 다음 주까지 계속 연장되어서 내가 훈련에 투입이 안 돼서 안식일을 지키게 해주십시오라고 계속 구체적으로 계속 기도했어요.
그런데 그 기도가 응답이 안 되고 수요일쯤 딱 되니까 사단에서 승단 심사관이 딱 오는 거예요.
수요일부터 승단 심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승단 심사를 보는데 일단은 어떻게든 제가 승단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심사를 받았어요.
발차기 품새 겨루기 다 통과하고 마지막으로 이제 그 승단 심사의 마지막이 뭐냐 그러면 벽돌 격파예요.
제가 한 번도 깨본 적이 없는데 이거 못 깨면 안 되잖아요.
온 힘을 다해서 벽돌을 탁 쳤는데 어떻게 벽돌을 쳤는지 너무 세게 차서 그런지 손이 부러졌는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막 통증이 심하게 왔어요.
딱 보니까 벽돌은 딱 깨져 있는 거예요. 바로 아파 죽겠다고 하니까 병원으로 후송이 되어 갔는데 근데 그 아파 죽겠다고 하는 면서 사람들이 다 걱정을 하는데 그런데 저는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혹시 이것이 안식일을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시는 게 아닌가 하면서 제발 손이 똑부러져서 훈련에 안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면서 계속 기도했습니다.
근데 엑스레이 촬영을 했는데 엑스레이 촬영 결과 어떻게 나왔는가 하면 아무 이상이 없다는 거예요.
제가 혹시 금이 간 것은 아닐까요? 인대가 파열된 건 아닐까요?
이상한 거 있으면 한번 좀 봐달라고 하는데 의사의 말이 아무런 이상이 없고 하루 이틀 지나면 붓기도 완전히 가라앉을 것이라고 하면 약을 딱 지어주는 거예요.
얼마나 상심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승단 심사도 끝났고 이제 다음 날부터 훈련에 투입되어야 되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카드가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뭔가 하면 비가 오는 거예요.
비가 오면 훈련 나간 부대의 이동이 없기 때문에 이 산악 행군을 하는데 혹시 비가 오면 내가 부대에 남아서 식기나 닦으면서 지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엘리야처럼 내일부터 안식일까지 장대비가 내리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어요.
실제 남은 방법은 이거 하나밖에 안 보이는 거예요.
구체적으로 내가 기도해야 되는데 심지어 내가 이 믿음이 흔들릴까 봐 일기 예보도 보지 않고 그냥 간절히 기도한 후에 잠을 잤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기도하기를 나 하나로 인해서 오직 나 하나로 인해서 하늘을 움직여 달라고 하면서 막 그렇게 기도했어요.
아침에 눈을 떴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비가 올 것을 확신하면서 문을 열고 하늘을 딱 보는데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찬란하게 쫙 쏟아지는 거예요.
그 모습을 보면서 그날 아침에는요. 진짜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요.
하나님 도대체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너무너무 간절하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려고 하는데 왜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는 것입니까?
이제는 방법이 없습니까? 안식일을 지키려면 남은 것은 딱 하나밖에 없어요.
중대장님을 만나서 훈련을 거부하는가? 그날 아침에 제가 암송한 성경 구절이 뭐였는가 하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다시 말하면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라고 하는, 그리고 그가 나를 사랑한다고 하는 그 마음만 주면 나머지는 내가 다 해결해 줄게.
두 번째는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라고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아침에 이제 8시 30분쯤에 요란하게 사이렌이 쫙 굴리는 거예요.
그러면서 어떤 방송이 나왔는가 하면 태권도 병력은 군장을 꾸리고 훈련 합류를 위해서 출동 대기하라고 하는 방송이 나오는 거예요.
제가 군장을 다 꾸리고 출동 대기를 하고 있는데 잠시 후에 5분도 안 되었어요.
갑자기 다시 행정반에서 태권도 병력은 행정반으로 집합하라고 하는 명령이 떨어졌어요.
행정반 앞으로 쫙 달려가는데 쭉 다 모이니까 잠시 후에 인사계가 탁 나오더니 태권도 병역을 다 모으고 한쪽 편에는 승단한 사람, 다른 쪽에는 비승단자 따로 사라고 하느냐 그러면서 아주 쓴웃음을 탁 짖더니 뭐라고 하는가 하면 방금 전에 5분 사이에요.
집합하라고 하고 다시 방송에 나오잖아요. 그 5분 사이에 연대장님이 대대장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우리 중대의 승단자가 이례적으로 너무 많이 나와서 저를 포함해서 너무 많이 나와서 연대장님이 대대장님을 칭찬했는데 대대장님이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방금 대대장님이 직통 전화가 걸려왔대요.
중대에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태권도 승단 병력은 전원 다 훈련에서 열외시키고 훈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월요일부터 이제 그날부터 시작해서 일요일까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죠.
포상 휴가 명령이 떨어졌다고 하는 그 소리와 더불어서 전부 와 하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났어요.
한 20여 명이 하나님께서 중대장님도 어떻게 못하게 대대장님을 움직여서 안식일 문제를 딱 해결해 주신 거예요.
제가 그다음 날 약속한 대로 이렇게 단상에 딱 섰는데 제가 어떻게 간증했겠습니까?
그날 단상에서 천지의 대주제이신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은 이 땅의 어떤 권세도 막을 수 없는 것이고, 그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생애에서 어떤 경우라도 아무리 비상식적이고 아무리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우리 믿음만 흔들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은 우리 생애에서 반드시 성취되어지는 성령의 역사를 우리는 경험할 수 있다고 제가 그때 침례받은 지 2년밖에 안 되는 청년이 전체 교인들 앞에 간증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신 모든 명령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성취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때 저는 이 간증을 하면서 우리가 역사의 마지막에 정말 도저히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할 수도 없고 하늘을 향해 전진할 수도 없는 그 대환란 속에서도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마치 동풍이 불어와서 홍해가 갈라지는 것 같은 그런 기가 막힌 하나님의 구원을 우리가 경험할 것이고, 그 위대한 구원을 경험한 사람들이 어디서 하늘 유리 바닷가에서 하나님을 하나님의 이런 위대한 구원의 역사를 감격스럽게 간증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계시록 14장에 나오는 새 노래와 계시록 15장에 나오는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하면 그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순종하는 그 믿음의 순종 앞에 성령이 역사한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순종할 수 있으려면 우리의 마음속에 어떤 것이 있어야 되는가 하면 십자가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어야 되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속에 불타오르고 있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어떤 축복보다 더 놀라운 축복인 성령 충만한 축복을 우리 비고 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호남 앞의 모든 성도들이 받아 누리는 그런 역사를 2024년 뜨거운 여름에 우리 모두가 경험하며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마지막 말씀 이 말씀 읽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대 소망 121페이지에 있는 말씀입니다.
시작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식량을 구하거나 우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사단의 제의를 따르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유일한 물음은 하나님의 명령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인가가 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그 약속을 신뢰해야 된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