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 슬픈 자규의 노래 ♪달 밝은 밤 두견새가 슬프게 울 제시름을 잊지못해 다락 위에 기대노라네 울음소리 너무 슬퍼 나 듣기 괴롭다네 소리 없으면 내 시름 없을 것을하늘은 귀머거린가 슬픈 하소연을 듣지 못하고어찌하여 수심 많은 내 귀에만 홀로 들리는가이 세상 괴로운 사람에게 말을 전하노니춘삼월엔 자규루에 부디 오르지 마오한 마리 원통한 새가 궁중을 떠나외로운 그림자로 푸른 산을 헤매노라밤마다 잠 못 이루고 한은 끝이 없구나두견새 슬피 울고 조각달은 밝은데하늘은 귀머거린가 슬픈 하소연을 듣지 못하고어찌하여 시름 젖은 내 귀에만 홀로 들리는가이 세상 괴로운 사람에게 말을 전하노니춘삼월엔 자규루에 부디 오르지 마오천만리 머나먼 길, 고운님 여이고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위에 앉으니저 물도 내 맘 같아 울면서 흘러간다내 눈물 넘쳐 흘러 온 세상을 적신다하늘은 귀머거린가 슬픈 하소연을 듣지 못하고어찌하여 시름 젖은 내 귀에만 홀로 들리는가이 세상 괴로운 사람에게 말을 전하노니춘삼월엔 자규루에 부디 오르지 마오
첫댓글 ♬ 슬픈 자규의 노래 ♪
달 밝은 밤 두견새가 슬프게 울 제
시름을 잊지못해 다락 위에 기대노라
네 울음소리 너무 슬퍼 나 듣기 괴롭다
네 소리 없으면 내 시름 없을 것을
하늘은 귀머거린가 슬픈 하소연을 듣지 못하고
어찌하여 수심 많은 내 귀에만 홀로 들리는가
이 세상 괴로운 사람에게 말을 전하노니
춘삼월엔 자규루에 부디 오르지 마오
한 마리 원통한 새가 궁중을 떠나
외로운 그림자로 푸른 산을 헤매노라
밤마다 잠 못 이루고 한은 끝이 없구나
두견새 슬피 울고 조각달은 밝은데
하늘은 귀머거린가 슬픈 하소연을 듣지 못하고
어찌하여 시름 젖은 내 귀에만 홀로 들리는가
이 세상 괴로운 사람에게 말을 전하노니
춘삼월엔 자규루에 부디 오르지 마오
천만리 머나먼 길, 고운님 여이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위에 앉으니
저 물도 내 맘 같아 울면서 흘러간다
내 눈물 넘쳐 흘러 온 세상을 적신다
하늘은 귀머거린가 슬픈 하소연을 듣지 못하고
어찌하여 시름 젖은 내 귀에만 홀로 들리는가
이 세상 괴로운 사람에게 말을 전하노니
춘삼월엔 자규루에 부디 오르지 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