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번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교사 간의 협력을 통한 교육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데, 강 교사가 언급한 한 수업에 2명 이상의 교사가 참여하는 교육 방법은 팀 티칭이다. 팀 티칭은 교사들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팀 티칭을 운영하는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의 능력, 수준에 따라 모둠을 편성하고 교사들은 각 모둠별로 해당 모둠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습자 맞춤형 수업을 운영한다. 둘째,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여러 교과의 교사가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경험을 연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Q. 팀티칭과 코티칭의 개념이 항상 헷갈리는데, 코티칭은 2명의 교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고 팀티칭은 주교사, 보조교사로 역할이 나누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163번
창의성은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는 능력으로, 창의성 계발을 위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의 생각을 자신만의 표현 수단을 통해 조직하고 수정해보며 생각을 정교하게 조직해내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둘째,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개방하고 서로 공유하며 다양한 생각으로 확장해낼 수 있다. 이에 따라 교실 내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내는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 창의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비판적인 태도를 금지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생각을 아낌없이 표출해낼 수 있게 한다. 둘째, 시네틱스를 활용하여 교사가 먼저 시범을 통해 서로 관련 없는 것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생각을 도출해보며 이러한 생각은 맞고 틀린 것이 아님을 학생들이 느끼게 하고 학생들도 자유롭게 상상하고 유추해보며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게 한다.
271번
대안적 예산제도는 효율적인 예산 배분과 편성, 운영을 위해 실행할 수 있다. A 예산제도는 단위학교 예산제도 이다. 이 예산제도는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학교 실정에 맞는 예산을 편성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B 예산제도는 영 기준 예산제도이다. 이 예산제도는 우선순위를 고려한 예산의 효율적인 배분, 지출이 가능하고 예산 운영에 있어서 전년도와 다른 상황에 융통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다.
Q. 해설에서는 A예산제도가 총액배분 자율편성 예산제도라고 나와있는데, 단위학교 예산제도도 맞는 답안인지, 그리고 두 제도가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129번, 둘째 같은 경우에는 첫째에 비해 조금 구체성이 떨어지네요. 다양한 교육경험을 연속적으로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시간을 나눈다라던지) 써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팀티칭과 코티칭은 굳이 구분하지 않으셔도 돼요. 물론 팀티칭은 그냥 두명의 교사 협력인데, 코티칭은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목적이 큽니다. 1수업 2교강사제는 코티칭에 가깝지만 현실에서 그렇게 구분하지는 않아요. 코티칭은 주로 특수교육부분에 많이 활용됩니다.
163번, 전반적으로 잘 써주셨어요, 특히 지문에서 핵심은 아이들이 표현에 있어서 소극적인 상황이었는데, 그 부분을 캐치하시면서 비판금지의 원칙, 맞고 틀림이 아님을 느끼게 하고, 이런 것들이 지문의 핵심 내용을 잘 반영했다고 보이네요
271번, 단위학교 예산제도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편성 운영하는 예산제도를 총칭해요. 근데 그게 총액으로 배분될 수도 있고 어느정도 정해질 수도 있어요. 그렇기때문에 여기서 단위학교 예산제도를 써주시면 조금은 핀트가 안맞긴해요~
단위학교 예산제도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하는 예산제도를 총칭합니다. 총액배분자율편성제(탑다운예산제)는 조직에 총액을 배분해서 그 안에서 알아서 하게끔 하는제도를 의미합니다
즉, 단위학교 예산제도의 구체적 제도 중에 하나로서 탑다운예산제가 활용될 수 있는 것이죠
실제로 우리나라 학교기본운영경비는 탑다운예산제를 취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