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팀 총무 정재일입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김종운 팀장님과 자광회장님께만 올닙니다.
지난 토요일 12일 대간 일정을 마치고 집어와서 쉬고 14일 월요일 용인세브란스 병원에 정기 검진 갔는데 혈액검사 결과가 위험하다고 구급차 티고 서울대병원 가라고 해서 응급실 와서 3일간 응급실에서 치료받고정상수치에 근접해서 내일 퇘원하라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비가오는 계곡에 춥고 힘든 모습을 보여서 민망하고,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체중이 73키로까지 빠지고 하루종일 음식은 먹을수 없었는데 ᆢ집에와서 언친줄 알고 일요일까지 굶고 월요일 12시간 금식이라 다시 굶었네요
다행히 18기 대윈들과 회장님 부부의 기도에 빨리 나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친구의 부인이 오늘 항암치료를 56번 받았다는 친구의 소식을 듣고 다시 힘을 내어 봅니다. 그리고 힘의 10%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치료와 만약을 위해 비축하라는 값진 충고를 고맙게 받았습니다.
빨리 치료를 마치는 것이 최선이 아님을 배웠고 다시 건가응 회복하여 걸을수 있다는 행복을 확신하였기에 ᆢ 어쩌면 18기 대간 겨울종주는 힘들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든 것에 우선하여 치료가 우선이라는 생각이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단체복도 잘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